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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비(飛) 교복지원'과 대한적십자사 회비 전달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지원하는 'KB스타비(飛) 교복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회비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서남종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청소년 봉사단 RCY단원들이 참석했다. 'KB스타비(飛) 교복지원'은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700명의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연간 50억원 규모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멘토링(Mentoring), 학습지원(Assisting), 진로설계(Planning)를 통해 청소년의 미래 지도(M.A.P)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2017-02-24 16:56: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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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2017년 부동산전망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금융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리스크'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전문위원은 하반기 주택시장 가격 및 거래량 둔화, 미분양 관리지역 등 올해 부동산시장의 주요동향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더불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스템 도입, 집단대출규제, 제2금융권 관리 확대 등 가계부채 대책의 단계별 시행에 따른 수요위축과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투자 위축을 근거로 올해 하반기 부동산시장의 하방 리스크 가능성을 예상했다. NH농협금융은 직원들의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농협 리스크 전문 그룹(NHREG)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리스크 관리 부분 슬로건인 '손에 잡히는 리스크 & 눈에 보이는 리스크, 베스트(BEST) 리스크관리!' 달성을 위해 전문가강연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열 NH농협금융 CRO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건설업현황과 리스크, 국내외 금리상승 전망과 대응방안, 기업구조조정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전체의 자산운용 시너지제고와 리스크관리수준을 높여 부실채권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24 16:46: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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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사외이사에 스튜어트 솔로몬 추천

KB금융지주는 2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개최해 사외이사 후보 자격검증을 거쳐 스튜어트 솔로몬(Stuart B. Solomon)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6인의 기존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미국 국적의 스튜어트 솔로몬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시라큐스 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 입사 후 2011년 12월 회장으로 퇴임하기까지 16년간 생명보험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튜어트 솔로몬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한국인 못지 않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금융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며 "보험업을 비롯한 비은행 부문에 대한 이사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국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KB금융지주의 주주 구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KB금융지주의 외국인 주주를 대표하는 사외이사는 김유니스경희 이사를 포함하여 모두 2인으로 늘어났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수행했던 이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를 1년 임기의 중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영업·전략·재무·HR 부문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대표이사 회장 윤종규), 비상임이사 1인(국민은행 이홍 부행장),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6인의 사외이사와 1인의 비상임이사가 연임된 데에는, 2015년 지배구조 개선 작업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된 지배구조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그리고 다양성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KB금융그룹의 장기적인 발전에 바람직하다는 이사회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 7인과 비상임이사 후보 1인은 다음달 24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지주 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017-02-24 16:30: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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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 회장 연임 성공…"디지털·비은행 부문 확대할 것"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3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이로써 국내 3대 지방금융지주 DGB·BNK·JB지주의 회장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DGB금융그룹은 24일 DGB대구은행에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박인규 현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을 회장 겸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 취임한 박인규 회장은 다음 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될 예정이다. 임추위 측은 "박인규 회장은 지난 3년간 저금리와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내부직원은 물론 지역 경제계,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어 DGB금융그룹을 지속가능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후보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인규 회장이 재임한 3년 동안 DGB금융그룹 총자산은 20조 이상 증가해 현재 62조원을 상회하며,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2700억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경영 실적을 올렸다. 그룹 계열사 포트폴리오도 확장해 DGB생명과 DGB자산운용 인수, DGB캐피탈 라오스법인 설립 등의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4차산업 시대에 맞춘 인터넷 전문은행 지분 참여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또 지속가능경영에도 힘써 지역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대외적인 그룹 이미지 제고에 힘쓴 부분도 인정됐다고 임추위 측은 전했다. 박인규 회장은 "디지털 금융과 비은행 부문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 동력과 체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범적인 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대구상고,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이어 마케팅그룹장, 영업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13년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2017-02-24 15:22: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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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산자부-기보와 업무협약…"4차 산업혁명 대비"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당행 본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추진 중 이거나 구축 완료한 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대한 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지원 ▲세무·재무 및 경영컨설팅 지원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보증비율 95%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한다. 이어 우리은행은 기업이 기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포인트)를 5년간 지원하고 기업별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의 안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서는 이번 협약의 결실이 산업전반에 걸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23 17:19: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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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통 큰 배당' 시작…여전히 따가운 눈총

2016년 호실적을 거둔 은행의 통 큰 배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한지주와 KB금융지주가 예년보다 20% 이상 배당액을 올린 가운데, 나머지 은행도 실적이 좋았던 만큼 배당액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행권의 배당액 인상에 따른 건전성 악화와 국부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은행권에서는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올해도 은행권 '배당잔치' 열리나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2016년 결산 배당액을 각각 20.8%, 27.6%씩 올렸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1450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1200원) 대비 250원(20.8%) 오른 금액으로, 총 배당금은 6875억894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배당금 비율을 뜻하는 '배당성향' 또한 24.8%로 전년 대비 0.8% 가량 올랐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3년부터 650원(16.2%), 2014년 950원(21.6%), 2015년 1200원(24%), 2016년 1450원(24.8%)으로 결산 배당금과 배당성향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최근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980원) 대비 270원(27.6%) 오른 수치로, 총 배당금은 4979억6850만원이다. 배당성향은 23.2%로 예년 보다 0.9% 올랐다. KB금융의 배당액과 배당성향 역시 2013년부터 650원(15.1%), 2014년 780원(21.5%), 2015년 980원(22.3%), 2016년 1250원(23.2%)으로 꾸준히 인상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역시 올해 배당액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곳 모두 2016년 실적이 전년 대비 성장했기 때문. 하나금융지주는 2016년 배당액을 주당 500원으로 전년(450원)대비 50원(11.1%), 중간 배당액을 250원으로 전년(150원) 대비 100원(66.7%)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하나금융의 배당액이 945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2016년 배당액을 주당 250원으로 전년(500원) 보다 50% 줄였으나, 이광구 행장이 연임 직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적 배당정책 계획에 따라 배당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는 우리은행의 배당금 추정치를 500원으로 잡았다. IBK기업은행의 2016년 배당액은 주당 450원으로 전년(430원) 대비 4.7% 소폭 인상됐으나, 올해는 주당 503.64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에프앤가이드는 전망했다. ◆ 하영구 날 선 비판 "뭐가 문제냐" 금융권의 배당 인상 기조에 일각에서는 국부 유출과 자산건전성 위협 등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은행 배당 문제에서 이 같은 문제로 매년 지적을 받은 대표적인 금융사는 외국계 은행이다.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그간 실적에 비해 높은 배당금으로 논란이 돼 왔다.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의 배당 성향은 40%대로, 시중은행의 배당성향 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중은행은 평균 배당성향이 20~30%대이지만 외국인 보유지분이 커 마찬가지로 국부유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배당액을 높인 신한과 국민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는 모두 외국인 보유지분이 60%를 훌쩍 넘는다. 배당을 확대하면 그만큼 벌어들인 돈의 60% 이상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셈이다. 이 같은 지적에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배당성향이 가장 낮은 나라"라며 "은행주가 오를지 내릴지 모르는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것인데 여기에 시비를 거는 건 맞지 않다"며 날 선 비판을 한 바 있다. 하 회장은 "은행주는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주식이기 때문에 은행 스스로 자본건전성 등을 고려하고 스스로 강한 은행을 만들어 꾸준히 배당을 줄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반박했다.

2017-02-23 15:35: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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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17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100명 신규선발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년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신규 선발된 1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과 별도의 학업보조비 및 교재비가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031명에게 약 22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000억원을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장학사업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유공자(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자녀 장학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주위를 돌아보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꿈을 접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다" 며 "앞으로도 미래의 재목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2-23 13:30:2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