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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평가하는 나의 은행⑧] <끝> 대구은행, 지역에서 브랜드 가치 높아

높은 지역점유율과 긍정적 기업 이미지 등 장점…"잦은 야근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 보통 이하" 은행마다 채용 방식은 다르지만 선발 과정이 어렵다는 점은 동일하다. 가장 첫 관문인 서류전형부터 경쟁률이 100대 1에 달하는데다 프레젠테이션(PT)과 토론 등 각종 면접을 거쳐야만 은행에 입사할 수 있기 때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은행 취업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로는 높은 연봉과 복지, 근속 안정성 등으로 꼽힌다. 하지만 은행원의 숙명과도 같은 실적 압박과 잦은 야근 등의 어려움도 뒤따른다. 지방은행도 비슷한 조건이다. 지역에 영업기반을 뒀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브랜드가치가 높지만 지방은행만의 한계를 비롯해 보수적 조직문화 등의 단점도 가진다. 그중에서도 대구은행은 대구·경남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의 선호도가 높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된 최초의 지방은행이다. 2010년 10월 (주)카드넷을 자회사에 편입한 뒤 2011년 (주)DGB금융지주의 완전한 자회사가 됐다. 대구은행에서 계승된 DGB지주는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 지역은행, 대구·경북에서 점유율 압도적" 26일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직원이 평가한 대구은행의 별점 평균은 5점 만점에 3.6점이다. 이는 대구은행 직원 혹은 입사경험자 총 27명의 평가 점수로, 평가자의 74.0%%가 지인에게 대구은행을 추천했다. 대구은행 평점의 세부 항목으로는 '복지 및 급여'가 4.1점으로 가장 높고 '업무와 삶의 균형'이 2.9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승진 기회 및 가능성(3.6점) ▲사내문화(3.0점) ▲경영진(3.0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의 장점으로는 '높은 지역 점유율, 탄탄한 수익구조, 높은 연봉' 등과 단점으로는 '잦은 야근, 보수적인 조직문화, 낮은 연봉상승률' 등이 언급됐다. 대구지역 영업·제휴 부문의 한 직원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매우 안정적인 회사"라고 호평하면서도 '매우 보수적인 문화'(2015년 7월 14일 작성)를 단점으로 꼽았다. 같은 지역 금융·재무 부문의 한 직원은 "높은 초봉, 연봉과 복지가 큰 장점이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다니기 좋은 기업"이라면서도 "지점마다 다르지만 잦은 야근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이 보통 이하"(2016년 1월 3일 작성)라고 말했다. 경영·기획·컨설팅 부문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은 "대표 지역은행으로 경쟁 은행들과 비교해 탄탄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수직적 구조와 타 은행 대비 연봉상승률이 낮은 편"(2015년 11월 14일 작성)이라고 말했다. ◆입사경험자가 말하는 직원 평균연봉 "4445만원" 대구은행 직원 또는 입사경험자 39명이 잡플래닛에 등록한 연봉을 바탕으로 산출된 대구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4445만원이다. 그 중 ▲대졸 사원 11명이 등록한 연봉은 최저 2900만원에서 최고 5540만원으로 평균 연봉 430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계장(9명)의 연봉은 최저 2600만원에서 최고 7000만원으로 평균 연봉 4388만원 ▲대리(2명)는 최저 6800만원에서 최고 9350만원으로 평균 연봉 8075만원으로 나타났다. ◆면접 경험자 "꼬리질문은 구체화해서 답해야" 이 사이트를 통해 면접 후기를 남긴 82명은 대구은행 면접의 난이도를 5점 만점에 평균 '3.0점'으로 평가했다. '보통'을 나타내는 2.5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로, 면접이 보통에서 약간 어려운 정도로 풀이된다. 또한 면접 경험자의 58%가 대구은행의 면접경험을 '보통'이라고 평가했고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30%,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12%로 집계됐다. 면접 경로는 공개채용이 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지원(26%) ▲학교 취업지원 센터(8%) ▲기타(5%) ▲헤드헌터(3%) 등이다. 서비스·고객지원 부문에 특별전형으로 지원한 한 면접 경험자는 "인적성 시험을 본 후 간이 면접에서는 두 명의 면접관이 들어왔다"며 "서비스마인드에 관한 질문을 많이 했다"(2015년 11월 1일 작성)고 말했다. 금융·재무 부문의 대졸 사원에 응시한 한 면접 경험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간이면접과 필기시험, 3차 합숙면접, 4차 최종면접으로 이뤄졌다"며 "대체적으로 인성면접이며 2차와 3차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고 4차에서만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한다"(2015년 10월 1일 작성)고 설명했다. 같은 부문에 응시한 또 다른 면접 경험자는 "간이면접은 부담 없이 보고 올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질의응답"이라며 "실무면접은 자기역량 PT, 세일즈, 토론을 모두 종합해서 평가하는데 꼬리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2016-01-26 11:35: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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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이란’ 본격 공략…우리銀 본점에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체재가 해제되면서 기업의 이란 진출을 지원하는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최상목 차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란 시장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지원센터가 국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란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교역절차와 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무역거래 시 유의할 사항, 정책금융 지원, 수출대금 미결제 해소, 이란시장 최신정보, 이란과의 분쟁상담 등 기업들의 고충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하며,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향후 이란과의 무역과 투자가 자유로워져 수출시작 확대 및 수입 다변화 등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관계부처와 공조해 국내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5 17:17: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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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수협은행장 “목표 달성 위해 뛰자”…전 지점장에게 구두 선물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향해 열심히 뛰자'는 격려의 뜻을 담아 전 지점장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수협은행은 25일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경영슬로건과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수협은행의 2016년 새 슬로건은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수협은행'으로 설정됐다. 이는 독립법인 수협은행 출범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100년 수협은행 미래를 열어나가는 원년의 해를 마련하자는 의미다. 독립법인 수협은행이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수협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경영 목표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한 제2의 창업'을 내세웠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는 ▲100년 수협은행을 위한 미래준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해양수산금융 차별화 ▲유효 고객 기반확대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2016년 경영슬로건과 경영목표 공표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간 다짐의 악수' 시간이 이어졌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여건 속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해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향해 열심히 뛰자"는 격려의 뜻을 담아 전 지점장들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한편, 수협은행의 올해 핵심 과제로는 '수협법 개정안' 통과가 주목받고 있다. 수협법 개정안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자본규제인 '바젤III'를 충족하기 위해 중앙회의 신용사업(수협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해 자본을 확충하는 내용으로, 자본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신용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현재 수협은행은 조합원 출자와 정부의 자금 출연 등으로 인한 자본구조의 특수성 때문에 지난 2013년 12월 1일 부로 국내 모든 은행이 도입한 바젤Ⅲ를 적용하지 못하고 올해 11월말까지 3년의 유예를 받은 상태다.

2016-01-25 17:15: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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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銀, ‘제7기 대학생홍보대사’ 모집…30명 선발 예정

DGB대구은행은 25일부터 DGB브랜드이미지 대외 홍보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할 제7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DGB대구은행 홍보대사는 미래를 향한 신뢰와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0일까지 경산을 포함한 대구 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선발될 7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3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DGB 브랜드 홍보 ▲지역사회 공헌활동 ▲신상품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등의 대외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며 활동비 지원과 함께 우수활동 대학생에게는 대구은행 입행 지원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계별 합격자는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5일 발표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야광 바람개비 제작, 취약가정 전등·방범벨 달기, 정지선 지키기 교통캠페인 등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지역 봉사활동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해 홍보대사는 지역사회봉사, 당행 홍보 활동 등 대학생활 중 사회활동 참여의 좋은 기회"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1-25 17:14: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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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 이벤트 당첨자 발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5일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의 출시 기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본점에서 1등 당첨고객 2명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2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1등 당첨고객 2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해외여행상품권(동반 1인 포함), 2등 20명에게는 기프트카드, 3등 100명에게는 백화점모바일상품권이 각각 전달되며, 당첨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된 정수정 고객은 "가족 여행을 위해 여행스케치적금을 가입했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 단골 고객으로서 좋은 서비스와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컨셉트로 지난해 7월 출시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은 출시 6개월째인 1월 현재 가입고객 2만6000명, 계약액 920억원을 넘어서 광주은행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적금은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결제금액의 3%를 적금 만기 시 추가 지급 ▲광주은행 카드로 해당 여행상품 결제 및 해외 사용시 이용금액의 0.5% 추가 캐쉬백 서비스 ▲적금 가입기간 중 환전 시 최대 70%까지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에 가입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합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5 17:13: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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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임직원 물품기부, 따뜻한 나눔 지속할 것”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 23일 열린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에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임직원이 물품을 모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수원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조용병 행장은 "'따뜻한 나눔마당'은 생활속의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선순환 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5회째인 '따뜻한 나눔마당'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영업성과를 자축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의 중고 물품 3만여점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일반인에게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 창출에 쓰인다. 김영식 수원 굿윌스토어 원장은 "전 직원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기부물품을 받으니 소외계층에 대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6-01-25 15:26:4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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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성과 우수직원 8명 특별승진…“성과주의 문화 확립”

신한은행이 탁월한 성과를 보인 8명의 직원에게 특별승진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전국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종합업적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업무 성과자에 대한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4명 ▲부지점장 2명 ▲과장 1명 ▲행원 1명으로 성별로는 남직원 4명, 여직원 4명이다. 이번 평가대회 특별승진자는 전찬옥 부산금융센터장, 고한주 전북금융센터장, 송범섭 당진금융센터장, 김규환 성서금융센터장, 박태훈 석남동금융센터부지점장, 최은숙 PWM이촌동센터부지점장, 유미라 강북금융센터 과장, 조슬기 이천금융센터 행원 등이다. 특히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 가운데 3명의 여직원의 사례가 독특해 주목을 끌었다. 부산금융센터 전찬옥 지점장은 부지점장으로 승진한 뒤 여성 직원들이 다소 꺼리는 기업 섭외 업무인 Retail RM(Relationship Manager)에 자원해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연간 BEST Retail RM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 강북금융센터 유미라 과장은 비정규직 텔러로 입행해 1년 만에 6급 행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일반직 4급 과장으로 특별승진됐다. 이천금융센터 조슬기 행원은 탁월한 성과를 비롯해 60대 장애인 고객을 양아버지로 모시며 선행을 실천하는 등으로 RS직으로 입행한지 3년 만에 일반직 행원으로 특별승진했다. 또한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영업점을 수상하는 2015년 영예의 대상점포는 리테일부문 풍무동지점(지점장 김근창), 기업부문 남동공단금융센터(센터장 김효연)가 각각 수상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본인의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인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2016-01-25 13:34:1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