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NH농협은행, 2015년 '퇴직연금 운용성과' 1위 달성

시중은행 중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적립금 성장률 '1위' 수익률 제고 위한 '사후관리·지역 밀착형 추진전략' 성과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 가운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과 운용적립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DB, DC, IRP 원리금비보장상품과 DC 원리금보장상품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DB, IRP 원리금보장상품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DC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3.84%로 타 은행 대비 월등한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직원 대상 펀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퇴직연금펀드 분석자료와 시장상황에 따른 상품 대응전략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의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같은 사후관리 노력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말 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운용적립금은 6조 4277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 2851억원(24.99%) 증가해 시중은행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고루 분포된 고객층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추진전략을 펼쳐 연중내내 시중은행 대비 가장 높은 운용적립금 성장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모 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한 DC 추진 전에서 농협은행은 37개의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입자 유치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경섭 은행장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 상황에 맞춰 수익률 제고를 위한 고객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며 "직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퇴직연금 도입이 한창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5 13:33:18 김보배 기자
아시아 증시 급락 여파…은행 해외채 발행 '제동'

5대 시중은행 외화채권 29억6200만달러…1·4분기 중 만료 하나銀, 해외 기관투자가 대상 채권발행 5억→3억달러 축소 "투자심리 위축 한동안 이어질 듯"…은행 자금조달 '먹구름' 연초부터 위안 달러 급등에 이어 홍콩 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외환시장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가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탓에 국내 시중은행들의 해외채권 발행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올해 1·4분기 중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권은 29억6200만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다. 올해 만기가 끝나는 전체 59억5100만달러 중 49.7%에 달하는 물량이 1·4분기에 몰려 있다. 만기 채권 상환 등을 위해 해외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시중은행들은 걱정이 앞선다. 지난해 말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상향조정한 때만 해도 은행권에는 활발한 채권발행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하지만 올 들어 중국 및 홍콩발(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국내 은행의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에 제동을 걸면서 분위기는 반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차환을 위해 발행하려던 해외채권 규모를 5억달러에서 3억달러로 줄여 발행했다. 글로벌 증시의 급락으로 투자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기관투자가가 늘면서 채권 발행 규모를 대폭 축소한데 따른 것이다. 하나은행은 당초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5억달러어치의 채권 상환을 위해 아시아와 유럽지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12억~13억달러의 투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실제 투자 수요는 7억달러에 그쳤다. 일부 기관투자가는 하나은행이 원하는 수준보다 지나친 고금리를 요구했다. 20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가 7년 만에 장중 8000선이 무너지는 등 아시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위험 회피심리가 커진 기관투자가들이 고금리 채권 발행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하나은행은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1.125%포인트를 더한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이를 받아들인 3억달러어치만 발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홍콩H지수 하락으로 손실을 본 홍콩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원해 발행조건이 맞지 않았다"며 "앞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은 시장 상황을 보고 추가 발행을 추진하거나 자체 자금 등으로 차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21일 기준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5년 만기 달러화 채권 기준)은 72.93bp로 올 들어 약 30% 가량 상승했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가 부도날 경우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융파생상품으로, 국가의 부도 위험이 높아질수록 CDS 프리미엄은 오른다. 이에 따라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면 국내 은행의 채권발행 비용도 덩달아 커지는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발 불확실성에 따라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한 번에 차환이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조달에 나서면 자금조달 비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6-01-25 13:31:09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직원이 평가하는 나의 은행⑦] 경남은행, 지역에서 알아주는 은행

높은 연봉과 인지도, 각종 복지 혜택 등 장점 다수…보수적인 조직문화·잦은 야근에 '업무와 삶의 균형' 낮은 편 은행 직원의 연봉이 연달아 이슈가 되면서 은행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시중 은행의 경영진을 제외한 은행원의 평균 연봉이 최소 7700만원에서 최고 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연봉에 복지 혜택 등으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은행이지만 실적 압박과 잦은 야근 등의 어려움도 뒤따른다. 지방은행도 마찬가지다. 지방은행은 지방에 영업기반을 둔 은행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기업 가치가 상당하다. 그중에서도 경남은행은 연봉이 높고 복지 혜택이 다양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는 동시에 업무 강도가 세다는 평이 뒤따르고 있다. 1968년 설립된 경남은행은 2001년 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설립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가 됐다. 이후 2014년 부산은행이 속한 BNK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높은 연봉만큼 업무 강도 만만치 않아" 직원이 평가한 경남은행의 별점 평균은 5점 만점에 2.5점이다. 이는 경남은행 직원 혹은 입사경험자 총 42명이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평가한 것으로, 평가자의 12.0%가 지인에게 경남은행을 추천했다. 경남은행 평점의 세부 항목으로는 '복지 및 급여'가 3.7점으로 가장 높고 '업무와 삶의 균형'이 1.6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승진 기회 및 가능성(2.9점) ▲사내문화(2.2점) ▲경영진(2.1점)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의 장점으로는 '복지 수준, 높은 연봉, 높은 인지도' 등과 단점으로는 '보수적인 조직문화, 높은 업무강도, 잦은 야근' 등이 언급됐다. 경남 지역 금융·재무 부문의 한 직원은 "점심식사 시간이 길고 커피가 무한 제공되는 등 복지가 좋다"면서도 "조직문화가 보수적이고 수직적이어서 사내 분위기가 경직돼 있다"(2015년 12월 30일 작성)고 평했다. 서울 지역 IT·인터넷 부문의 한 직원은 "연봉이 높고 업무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면서도 "업무 강도가 세고 기업문화가 수직적"(2015년 12월 31일 작성)이라고 말했다. 경남 지역 금융·재무 부문에서 근무했던 한 입사 경험자는 경남은행의 장점으로 "지역은행이기 때문에 지역 내 인지도가 높고 금융권답게 복지가 좋다"고 말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일이 굉장히 많지만 일손이 부족해 야근이 잦다"(2015년 12월 3일 작성)고 지적했다. 그러나 손교덕 은쟁장 취임 이후 회의 및 보고 문화개선으로 조기 퇴근 문화가 정착되고, 소통문화가 안착되어 행복한 기업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졸사원 연봉은 5244만원 경남은행 직원 또는 입사경험자 61명이 잡플래닛에 등록한 연봉을 바탕으로 산출된 경남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5244만원이다. 그 중 ▲대졸 사원 17명이 등록한 연봉은 최저 2800만원에서 최고 5700만원으로 평균 연봉 4128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계장(14명)의 연봉은 최저 3500만원에서 최고 6300만원으로 평균 연봉 5150만원 ▲차장(8명)은 최저 7000만원에서 최고 8500만원으로 평균 연봉 751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2명)의 평균연봉은 3035만원, 계약직·파트타임·인턴(2명)의 평균연봉은 1885만원으로 계산됐다. ◆"면접 난이도는 평이하나, 압박 질문 있어" 경남은행 면접의 난이도는 보통보다 조금 어려운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를 통해 면접 후기를 남긴 36명은 경남은행 면접의 난이도를 5점 만점에 평균 '3.2점'으로 평가했다. 또한 면접 경험자의 40%가 경남은행의 면접경험을 '보통'이라고 평가했고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34%,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26%로 집계됐다. 면접 경로는 공개채용이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지원(37%), 학교 취업지원 센터(32%) 등이다. 영업·제휴 부문 대졸 사원에 응시한 한 면접 경험자는 "채용 과정은 서류, 필기,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며 1차 면접에서 토론·PT·인성면접을 진행한다"며 "토론이나 피티주제는 무난했지만 인성에서 압박이 심했다"(2015년 9월 1일 작성)고 말했다. 같은 부문 또 다른 면접 경험자는 "면접 분위기는 조금 경직된 느낌"이었다며 "토론면접은 토론과정에서 화합을 보는 느낌"(2015년 10월 1일 작성)이라고 평했다. 금융·재무 부문 대졸 사원에 응시한 한 면접 경험자는 "3차 면접은 PT·토론·역량면접으로 5시간 동안 치러지는데 난이도는 평이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2016-01-25 11:34:3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광구 우리은행장 "올해 목표는 전 부문 시장점유율 증가 1위"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모든 사업의 시장점유율 증가 1위와 건전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광구 행장은 "2015년 우리은행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또한 "2년간 4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약 2600억원 가량의 순이자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 덕분에 24조 수준의 자산증대와 비이자이익 부문의 선전이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6년 전략으로는 ▲전부문 M/S증가 1위 ▲비이자수익 증대 ▲저비용성 예금 증대 ▲우량고객 유치 ▲우량자산 증대 ▲부실우려자산 감축 ▲핀테크 입지 강화 ▲이종산업 진출 ▲글로벌 영역 확대 ▲성과중심의 인사우대제도 확대 등 '10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모바일 은행인 '위비뱅크'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핀테크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위비뱅크에 전자 상거래가 이뤄지는 장터기능을 탑재해 은행권 최초 종합플랫폼으로서 핀테크사업의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행장은 또한 수익성 확보와 동시에 건전성 부문의 체질개선을 위해 '뒷문잠그기'를 강조했다. 올해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지난해 1조원에서 20% 정도 상향된 수치인 1조2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목표 1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건전성 부문에서 부실 대출의 대손충당금을 쌓느라 타행 대비 자본금이 부족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광구 행장은 "2016년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철저한 뒷문잠그기 생활화를 통해 뒤로 새는 돈을 막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 한다"며 "본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는 대동약진(大同躍進)의 자세로 그레이트 우리(Great Woori)를 만들자"고 말했다.

2016-01-25 11:34:0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청년 일자리가 미래다] 은행권, '희망취업 시대' 포문을 열다

13개 시중은행 '청년희망펀드', 4개월 만에 260억원 달성 KB금융 'KB굿잡'·IBK기업 '잡월드'…청년실업 해결 '앞장' 우리나라는 지난해 취업준비생 10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청년들의 실제 체감실업률은 20%를 웃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청년 고용절벽은 'N포세대', '금수저' 등 신조어를 양산했다. 청년실업 문제가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르자 정부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고용디딤돌, 해외취업 촉진정책 등을 내놨다. 삼성과 현대차, SK, 카카오 등 국내 주요 기업은 지난해 11월부터 '고용디딤돌' 지원자를 받아 운영에 나섰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되면 해당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협력사 및 중소·벤처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기업은 인턴들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뒤 정규직 채용을 결정한다. ◆금융사 CEO, 청년희망펀드 잇따라 가입 금융권은 청년희망펀드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청년희망펀드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공익신탁 펀드다.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돕는 데 사용된다.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희망펀드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면서 물꼬를 텄고, 국내 주요 지주사와 은행들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하면서 이를 확산시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 등이 잇따라 가입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현재 시중 13개 은행의 청년희망펀드에는 9만1069명이 가입해 총 259억9000만원을 맡겼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은행권의 공익신탁과 청년희망재단을 통한 직접 기부를 합하면 청년희망펀드에는 총 10만49명이 참여, 모인 금액은 1208억원에 달한다. ◆KB금융, '희망취업'으로 '행복한 사회' 조성 #. 윤혜수(27세)씨는 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하고 4개월 만인 6월 의약·화장품 원료 제조·판매 업체인 대봉엘에스㈜에 입사해 기술영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윤씨의 취업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것은 'KB굿잡취업박람회(이하 KB굿잡)'다. 윤씨는 KB굿잡에서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한 것이 취업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KB굿잡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돼 지난해 하반기 10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1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 5만1000여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KB굿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은 5474명으로 단일규모 국내 최대 행사로써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굿잡에서는 취업교육(KB굿잡 취업아카데미), 직업 체험, 진로 상담에서 채용에 이르기까지 구직의 전 과정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진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상담·설계할 수 있는 직업·병영체험관, 창업관련 지원사업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지원관, 구직 스트레스 점검 등 청년 구직자들의 건강한 생활 유도를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구직자의 희망취업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가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銀, 중소기업-구직자 간 '만남의 장' 마련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전문 무료 취업포털사이트인 '잡월드'를 운영하며 청년 취업에 일조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청년실업은 증가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은 심화되는 이유를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눈높이 격차와 정보부족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09년 2월 온라인 상시채용 시스템을 갖춘 잡월드를 선보이고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잡월드는 오픈 6년 11개월 만인 지난달 취업자 수 8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31명이 잡월드에서 일자리를 찾은 셈으로, 잡월드를 통해 채용한 직원이 100명(6개월 이상 재직 기준)이 넘은 중소기업은 105개에 달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채용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맞춤형 인재를 소개하고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잡월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총 45회에 걸쳐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2914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잡월드 우수 중소기업의 현장채용 기회를 늘리고자 취업캠프도 실시하고 있다"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4 15:48:04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은행 ‘총선 마케팅’ 본격화…지방서 유치전 더욱 치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를 앞두고 은행들의 '총선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선거 기간에만 수요가 있는 '당선통장' 등으로 선거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현행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입후보자는 반드시 금융기관에 통장을 개설하고 이 통장을 통해 공식 선거 비용을 관리토록 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4·13 총선 입후보자 본인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등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선거자금통장 '오필승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을 사용하면 선거비용 관련 수수료를 비롯해 창구송금수수료와 통장재발행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선거가 끝난 6월 12일까지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총선 전날인 4월 12일까지 '당선통장'을 판매한다. 입출금 자유예금 형식의 상품으로, 연 0.1%의 이율을 제공한다. 또한 6월 12일까지 전자금융이체수수료·제증명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부터 '당선기원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과 통장 표지에 당선기원 문구도 인자한다. 신한은행도 지난 11일부터 '한마음 당선기원 통장'에 대한 우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통장을 이용하면 수표 발행수수료·전자금융 수수료·타행 송금수수료·자동화기기 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총선 통장 유치전은 지방에서 더욱 치열하다. 선거 입후보자들이 지역 내 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지방은행을 선택해 표심 얻기에 나서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 경남은행은 지난 7일 총선 상품 '당선통장'과 '당선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연계상품인 두 상품은 신규 가입일로부터 투표일 이후 1개월간 각종 관리 기능과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당선통장은 제증명서 발급수수료·송금수수료·ATM현금인출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당선체크카드는 발급수수료 면제와 함께 가맹점 이용대금 0.5% TOP포인트 적립과 알림서비스(SMS)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당선통장의 경우 지출용 예금 계좌는 1개 계좌로 개설이 제한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선거비용관리통장'을 판매 중이다. 통장 가입 시 향후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제출마감일까지 각종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전자금융수수료·ATM 타행 이체 수수료·타행 송금 수수료·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등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18일 'DGB당선통장'을 출시했다. 선거일 1달 후인 5월 13일까지 선거비용 관련 금융수수료를 면제한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경우 해당 지역에 영업점이 많아 이용이 편리한 동시에 지역민들의 표심도 잡을 수 있어 지역구 후보자들이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은행 입장에서도 총선 통장은 저원가성 입출금식 예금통장으로, 큰 이익은 아니지만 손해가 적고 홍보효과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은 지역구 240여곳, 지역구별 4~5명의 후보자가 예상되는데 1인당 선거비용으로 2억~3억원 안팎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거자금의 전체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01-24 15:47:4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직원이 평가하는 나의 은행⑥] 부산은행, 지방은행계의 리딩뱅크

브랜드 파워·육아휴직 2년 등 장점 많은 기업…높은 업무 강도·경직된 기업문화는 단점 은행 취업을 준비하는 열기가 뜨겁다. 대기업 수준의 연봉과 근속 안정성, 각종 복지 혜택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직장이다. 하지만 우아한 백조가 수면 아래서는 빠르게 발을 움직이듯 은행원도 그들만의 어려움이 있다. 다양한 고객 응대에서부터 실적 압박, 높은 업무 강도 등이 그 예다. 그렇다면 지방은행은 어떨까. 지방은행도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높은 연봉과 복지 수준 등으로 선호도가 높으나 은행별로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지방은행 중 가장 규모가 큰 부산은행은 지역 내 높은 인지도와 대외적인 평판이 좋다. 하지만 경직된 기업문화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1967년 설립된 부산은행은 국내 모든 광역시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지방은행이다. 2011년 BS금융지주로 출범 후 2014년 경남은행을 인수하고 지난해 BNK금융지주로 사명 변경. 현재는 BNK금융지주의 자회사로 국내 지방은행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부산에서 알아주는 기업" 24일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별점 평균은 5점 만점에 3.0점이다. 이는 부산은행 직원 혹은 입사경험자 총 36명이 평가한 것으로, 평가자의 50.0%가 지인에게 부산은행을 추천했다. 부산은행 평점의 세부 항목으로는 '복지 및 급여'가 3.8점으로 가장 높고 '업무와 삶의 균형'이 2.1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승진 기회 및 가능성(3.3점) ▲사내문화(2.7점) ▲경영진(2.5점)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의 장점으로는 '대외적 평판, 육아 휴직, 높은 연봉' 등과 단점으로는 '높은 업무강도, 경직된 기업문화, 승진 제한' 등이 언급됐다. 부산 지역 금융·재무 부문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부산은행의 장점으로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이라는 점을 꼽은 반면 단점으로 '승진의 어려움(2016년 1월 6일 작성)'을 꼽았다. 같은 지역 법률·법무 부문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부산에서 괜찮은 기업으로 꼽히며 금융권답게 연봉이 높고 타 대기업에 비해 정년이 보장된다"면서도 "기업문화가 경직돼 있고 보수적"(2015년 8월 6일 작성)이라고 평했다. 영업·제휴 부문의 또 다른 입사 경험자는 "지점마다 다르지만 분위기가 좋고 복지가 좋아 여자가 일하기 좋다"면서도 "타 은행에 비해 고객수가 많아서 혼자가 감당해야 할 고객수가 많다(2015년 12월 30일)"고 말했다. ◆대졸사원 평균 연봉은 '4505만원' 부산은행 직원 또는 입사경험자 46명이 잡플래닛에 등록한 연봉을 바탕으로 산출된 부산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4505만원이다. 그 중 ▲대졸 사원 12명이 등록한 연봉은 최저 1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으로 평균 연봉 3541만원으로 집계됐다. ▲대리(9명)는 최저 2600만원에서 최고 7500만원으로 평균 연봉 5277만원 ▲차장(4명)은 최저 5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으로 평균 연봉 8250만원 ▲부장(1명)은 9555만원으로 나타났다. ◆면접은 "부산은행 관련 정보 주시해야" 부산은행 면접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면접 후기를 남긴 73명은 부산은행 면접의 난이도를 5점 만점에 평균 '3.0점'으로 평가했다. 또한 면접 경험자의 58%가 부산은행의 면접경험을 '보통'이라고 평가했고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33%,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9%였다. 면접 경로는 공개채용이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교 취업지원 센터(32%), 온라인 지원(25%) 등이다. 금융·재무 부문의 7급 행원에 응시한 한 면접 경험자는 "채용은 프리인터뷰, 종합면접(실무진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됐다"며 "종합면접은 '인성, 인적성, 세일즈, 토론'으로 진행됐고 최종면접은 인성면접이었다(2015년 8월 1일 작성)"고 설명했다. 이 면접자에 따르면 당시 세일즈 면접은 랜덤으로 상품과 고객스타일을 뽑아 면접관에게 상품을 파는 형식이었으며 토론은 '김영란법', '사형제도 찬반'의 주제로 각 1시간씩 진행됐다. 같은 부문의 대졸 사원에 지원했던 또 다른 면접 경험자는 "필기시험은 부산은행에 관련된 아주 사소한 게 많이 나오므로 은행 홈페이지를 비롯해 관련 정보를 계속 주시해야 한다"(2015년 10월 1일 작성)고 조언했다. IT·인터넷 부문 대졸 사원에 지원한 한 면접 경험자는 "하루동안 인성·적성·PT·토론면접을 모두 진행한다"며 "인성 면접으로는 야근할 수 있는지 등을 물었고 적성 면접으로는 전공과 관련해 어렵지 않은 질문을 받았다"(2015년 9월 1일 작성)고 말했다.

2016-01-24 12:02:0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산銀·경남銀, 설맞아 취약계층에 상품권 6억여원 기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을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의 취약계층 1만2600가구에 총 6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22일 오후 부산 연산동 소재 부산시청을 방문해 총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시에 기부된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8000가구의 설날 차례상 차림을 위해 세대 당 5만원씩 전달된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울산과 경남지역 460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연말에 45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부·울·경 지역의 취약계층 8만8000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2013년부터는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급여 중 10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그룹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2 17:12:3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새해·설 맞아 풍성한 고객 이벤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설을 앞두고 '경남BC카드 설 맞이 이벤트'와 '2016년 새해엔 복복(福福) 긁어가세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남BC카드 설 맞이 이벤트'는 2월 14일까지 경남BC카드 전 회원에게 최대 2~5개월 무이자 할부(국세·지방세 납부·상품권 구매 시 제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용·체크카드(기업·선불·기프트카드 제외)를 일정액 이상 이용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1260명에게 ▲AOA 포토 기프트카드(1000명) ▲TOP포인트(1만명) ▲CGV 티켓 1+1 이용권(2만160명) ▲전국 명품 고택 체험권(4인 가족 기준 총 400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2016년 새해엔 복복 긁어가세요 이벤트'를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새해엔 복복 긁어가세요 이벤트'는 3만원 이상을 10회 이상 이용한 경남BC카드 기존고객과 누적 금액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이 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 해당 이벤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16명에게 ▲제주도왕복항공권 2매/웨스턴조선글램핑 4인/갤럭시기어 S2 중 택1(16명) ▲적금불입금 20만원(20명) ▲핏비트 차지(FITBIT Charge) HR 스마트밴드(20명) ▲연간 도서 구입비 20만원(20명)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940명)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경남은행 BC카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경남BC카드와 함께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22 17:12:11 채신화 기자
[인사] 수협은행

◇부장 승진 ▲ 동대문지점 이선호 ▲ 삼성동지점 최형록 ▲ 부산지역금융본부 단광수 ◇팀장 및 지점장 승진 ▲ 수산금융부 이진우 ▲ 경영지원실 신동열 ▲ 경영지원실 안배영 ▲ IT개발실 이정교 ▲ 목포지점 빙종호 ▲ 청라지점 하채용 ◇부서장 전보 ▲ 종합마케팅부장 엄용수 ▲ 정보보호실장 송재문 ▲ 스마트금융실장 전찬수 ◇팀장·파트장 전보 ▲ 금융기획부 재무기획파트장 한상훈 ▲ 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팀장 이종권 ▲ 여신사업부 여신사업팀장 안명성 ▲ 여신관리부 기업구조개선지원팀장 최종식 ▲ IT지원부 시스템관리팀장 최창주 ▲ IT지원부 정보지원팀장 진범섭 ▲ IT개발실 여신팀장 이충렬 ▲ IT개발실 e-금융팀장 박충훈 ▲ 정보보호실 보안운영파트장 고병규 ▲ 금융연수원 교육 허석·윤규원·윤두용·신종철·강성우 ▲ 경영지원실(영업점 개설 반장) 이재만 ▲ 감사실 여신점검팀장 김진용 ▲ 수산금융부 해양수산사업팀장 심재홍 ▲ 심사부 건설?부동산업파트장 박윤서 ▲ 스마트금융실 고객지원파트장 김은주 ▲ IT지원부 전산기획팀장 김성호 ▲ 심사부 투자금융파트장 권홍업 ▲ 신탁사업실 부동산신탁사업파트장 홍기정 ◇지점장 전보 ▲ 강남기업금융센터장 한명애 ▲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박석주 ▲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김학우 ▲ 경동시장지점장 정명옥 ▲ 교대역지점장 김익균 ▲ 구리지점장 변호경 ▲ 노량진수산시장지점장 강정식 ▲ 녹번동지점장 김완수 ▲ 미아역지점장 윤효심 ▲ 분당지점장 김용남 ▲ 종로5가역지점장 박덕진 ▲ 만수동지점장 김성모 ▲ 송도신도시지점장 이승재 ▲ 주안지점장 박주완 ▲ 전주지점장 김창석 ▲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윤창식 ▲ 북광주지점장 김태균 ▲ 범일동지점장 박영주 ▲ 부산신항만지점장 김종규 ▲ 연산중앙지점장 김수용 ▲ 광주여신관리센터장 이장수 ▲ 중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민철 ▲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강석두 ▲ 압구정역지점 부지점장 양승철 ▲ 양재역지점 부지점장 강일귀 ▲ 연희로지점 부지점장 조한백 ▲ 오금동지점 부지점장 이정운 ▲ 테헤란로지점 부지점장 김문형 ▲ 학동역지점 부지점장 김수미 ▲ 홍대역지점 부지점장 진기영 ▲ 전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류수중 ▲ 강남기업금융센터 JRM 조현철 ▲ 중부기업금융센터 JRM 김도경

2016-01-22 14:15:1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