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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부산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간편이체 서비스' 확대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인터넷·스마트뱅킹 '간편이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19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현재 본인계좌 또는 입금지정계좌에 한해 실시중인 '간편이체 서비스'를 타은행 본인계좌 및 본인 부산은행 대출상환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시행중인 기존의 '간편이체 서비스'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자금 이체 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로그인용)→계좌비밀번호→이체비밀번호→보안카드(OTP)번호→공인인증서 비밀번호(이체용)를 입력하는 5단계 방식이다. 이번 확대서비스를 통해 부산은행은 이체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이체용) 입력을 생략해 보다 간편하게 이체 거래를 가능케 했다. 이용 가능한 대상 거래는 이체 거래일 직전 월말 3개월 전부터 과거 1년간 5회 이상 성공한 타인계좌 또는 타 은행 본인계좌다. 간편이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간편이체서비스 가입 계좌라 하더라도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대상 거래인 경우에는 추가인증이 수행된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비대인 부해장은 "간편이체 서비스는 지난달 19일 시행 이후 한달 만에 이용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고 이번 확대 시행으로 이용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보안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OTP서비스'가 시행되면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이 현재 개발중인 스마트OTP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IC카드에서 생성된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은행에 자동 전송하는 방식으로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2015-11-19 18:39: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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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핀번호로 거래가능한 ‘스마트워치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간편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보낼 수 있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는 지난 5월 '위비모바일페이'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워치에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핀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1일 30만원 범위 내에서 송금할 수 있으며 안심보안 서비스인 '원터치리모콘' 기능이 적용돼 전자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스마트워치에서 전자금융거래를 On-Off 할 수 있도록 보안도 강화했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기어 S2에서 국내 최초 ATM현금출금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금번 간편송금서비스까지 추가해 웨어러블뱅킹에서 계좌조회, 출금, 이체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즉시 연결되는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를 목표로 향후 스마트워치에서 결제와 상품가입도 가능하도록 추가서비스를 개발해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간편송금서비스는 안도로이드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에서 가능하며 추후 삼성기어 S2 등으로 대상기기가 확대될 예정이다.

2015-11-19 18:37: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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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인터넷뱅킹 고객 2천만명 돌파…"금융권 최초"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999년 7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을 선보였다. 이어 2003년 모바일뱅킹, 2006년 TV뱅킹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내 손안의 은행'을 모토로 금융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뱅크온(Bank-ON)'을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2010년 출시된 스마트폰뱅킹(KB스타뱅킹)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1000만 가입고객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PC지정 서비스, 보안SMS서비스, 인터넷뱅킹 전화승인서비스, 피싱방지개인화서비스 등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OTP를 도입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더욱 높이는 등 금융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2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KB인터넷뱅킹 2천만 고객님 Thank You'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2000만 고객을 달성한 날짜를 맞힌 200명과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2000명에게는 다음달 9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와 스마트뱅킹(스타뱅킹) 이벤트존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면디자인과 맞춤형 상품탐색이 가능한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타뱅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11-19 15:24:2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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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NH핀테크혁신센터'로 핀테크 선도 기업 다짐

NH농협은행은 19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NH핀테크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서대문구 웨스트게이트타워 9층의 전용면적 140평 규모로, 핀테크기업에게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 지난 3월 16일 본부 내에 'NH핀테크협력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지난 10개월 동안의 핀테크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대 설치된 것이다. NH농협은 NH핀테크혁신센터를 범농협 차원의 핀테크 교류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물론 농협상호금융과 증권, 생명·손해 등 범농협 계열사가 참여해 핀테크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NH핀테크혁신센터는 또 금융API의 연구개발 및 공개,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특허, 경영,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해 NH농협과 핀테크기업이 협력·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NH농협은 이를 위해 핀테크 관련 특허 전문기업인 비즈모델라인에서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제공한다. 비즈모델라인은 국내 핀테크 관련 특허를 최다 보유한 특허전문기업으로 핀테크 관련 특허 지원 및 해당 기업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특허 라이센싱을 지원하게 된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농협은 금융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핀테크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핀테크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 오는 12월 금융권-핀테크기업 간 API 연동 방식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비대면 금융 전문 상담 채널인 '스마트금융센터'를 구축해 고객에게 금융과 IT가 결합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5-11-19 15:23:4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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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494억불…전기대비 0.7%↓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선물환·외환스왑·통화스왑) 규모가 493.8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0.7% 감소(-3.4억달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현물환 거래규모가 196.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9.7% 감소(-21.1억달러)한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96.9억달러로 6.3% 증가(+17.7억달러)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21.3억달러)한 반면, 선물환 거래를 주로 취급한 외은지점은 7.1% 증가(+17.9억달러)했다. 현물환 거래규모는 4분기 연속 증가한 이후 감소 전환했다. 통화별로는 원/위안화의 거래규모가 29.3% 감소(-9.5억달러)했으며, 달러화 등 여타 통화의 거래규모도 감소했다. 하반기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 선정(6.26일)을 앞두고 전분기중 크게 늘어난 거래가 줄어든 데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기둔화 등으로 교역규모가 축소된 데 기인한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20.4억달러)을 중심으로, 거래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간 거래(-14.5억달러)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96.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17.7억달러)했다. 선물환 거래(92.3억달러)는 비거주자와의 NDF(차액결제물환)를 중심으로 23.2% 증가(+17.4억달러)한 반면, 외환스왑 및 통화옵션 거래는 소폭 감소(각각 -0.3% 및 -4.2%)했다. 신흥국 경제불안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증대로 원화가치 하락(환율상승)을 기대하고, 역외 투자자가 NDF (매수)거래를 크게 확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2015-11-19 15:00:0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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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리싸이클링 자동차부품 사업 MOU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은 전날 ㈜리싸이클파크와 리싸이클링 자동차 부품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의 리싸이클링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8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이력제도' 시행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를 했고, 자동차 중고 부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것이다. 제도적 뒷받침과 더불어 리싸이클링 부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인데 리싸이클파크가 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분류하고 바코드를 이용해 각 부품의 이력정보를 생성하는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부품은 16만건에 이른다. 이번 MOU체결로 KB캐피탈과 리싸이클파크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사업에 협력하고, 리싸이클파크는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활성화에 지원을 하게 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재사용 자동차 부품의 사용이 점차 확대되며 중고차 정비를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시장이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리싸이클파크와의 제휴로 향후,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비가격 요소를 활용한 경쟁우위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015-11-19 13:41:52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