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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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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찾아가는 영업서비스 전지점 확대

부산은행은 현재 64개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태블릿 브랜치'를 올 연말까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태블릿 브랜치는 '움직이는 은행 점포'로 통한다. 은행 방문이 여의치 않은 고객을 위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태블릿 PC를 이용, 찾아가는 스마트금융 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태블릿 브랜치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차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올 연말까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태블릿 브랜치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거래 대상도 기존 개인고객에서 개인사업자로 확대했다. 업무 범위도 대폭 늘어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고객정보 등록 및 변경 △계좌개설 △개인신용대출 서류 접수 및 실행 △전자금융의 신규·변경·해지 △보안카드·OTP 등 보안매체 발급 △현금IC카드 현장 즉시발급 등 다양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태블릿 브랜치를 통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개설(개인 6종, 기업 5종)과 직장인 신용대출인 '블루칩직장인우대대출'의 대출 약정과 대출금 실행 등을 은행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태블릿 브랜치에 금융계산기, 예금 및 대출금리, 환율정보 등의 상담 콘텐츠를 추가로 도입하고, 인터넷뱅킹 금융상품몰과 연계한 상세한 금융 상담을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5-11-03 10:58:4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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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체질 개선 통해 '넘버원 KB의 꿈' 이루자"

KB국민은행 창립 14주년 기념사…1등 위한 목표의식 강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체질을 바꾸고 몸을 가볍게 해야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스피드와 지구력'을 갖출 수 있다"며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넘버원 KB'를 향해가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은행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1등 기업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도약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소기업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등 핵심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높여 대손 비용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경영체질 개선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그는 KB손해보험과의 합병, 글로벌 커버드본드(우량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담보부채권) 5억달러 발행 등을 성과로 꼽고 "모바일 금융 환경이 가져올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변화를 극복하고 '1등 은행'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경제적 행복 추구'를 사명으로 삼고 '열린 조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회장은 "제가 취임하면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청탁이 통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에 대한 믿음이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며 "청탁 없는 인사 청정 기업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지금 우리가 함께 하는 여정은 1~2년의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며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운영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영업, 인사, 조직 등 조직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재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스트(비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코스트 관리'는 생존을 위한 수익성 방어의 핵심"이라며 "세분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한 '크레딧 코스트(Credit Cost)' 감축과 '코스트 다이어트(Cost Diet)' 노력도 중요하지만 '비가격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하루라도 빨리 적정 마진을 확보하는 합리적인 영업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회장은 "프로정신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1등의 규율과 문화'에 익숙해질 때 한국 금융의 영원한 '넘버원 KB'로 남게 될 것"이라며 "외부의 도전에 어떻게 응전할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5-11-02 16:49:4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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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쇄도"

경남은행은 동부영업본부 소속 38개 영업점 명예지점장 전원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선익 경남은행 김해영업부 명예지점장(장안산업 대표이사)을 시작으로 동부영업본부 명예지점장 전원은 해당 영업점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서에 서명했다. 황 명예지점장은 "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솔선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불씨를 보다 더 지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공익신탁 상품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에게는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분은 25%)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손금 산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고객과 지역민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모든 영업점에 '공익신탁 전담창구'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전했다. [!{IMG::20151102000090.jpg::C::480::경남은행 김해영업부 황선익 명예지점장(가운데)이 해당 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후 변섭 부행장보(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11-02 14:43:4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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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계좌이동제 맞춰 사업자 수수료면제 통장 출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2일 출시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종 우대 혜택을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이다. 상품의 기본구조는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로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신용카드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일반사업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가맹점주는 이 통장을 신용카드 매출대금(하나카드 및 BC카드) 입금계좌로 지정하면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도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일반사업자의 경우 기본요건인 월평잔 50만원 이상 유지 및 공과금 2건 이상 등록을 충족할 경우 역시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추가로 하나카드(체크카드 포함)를 사용하거나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록하면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고 각종 주거래 이체 신규등록 시 '하나멤버스'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 머니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으로 OK캐시백, 신세계 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를 모으거나 KEB하나은행 등 6개 관계사와의 금융거래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G::20151102000069.jpg::C::480::}!]

2015-11-02 13:09:2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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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은퇴·노후 설계 전문센터 전국 179개점 운영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차별화된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행복은퇴설계센터'를 179개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은퇴설계센터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비롯해 동남권, 수도권 전 영업점에 골고루 자리했다. 지역에서 촘촘히 분산된 DGB대구은행의 조밀한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 은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행복은퇴설계센터는 DGB대구은행이 2013년 출시한 노후자산 통합관리서비스의 관련 프로젝트 중 하나다. 자산관리전문가인 Private Banker(PB)와 VIP Manager(VM)가 배치된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오픈한다. 센터내 전문 노후설계전문가인 DGB행복파트너가 은퇴시기별 맞춤 DGB행복파트너 플랜 상품을 직접 상담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은퇴설계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노후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271명의 전문가를 키웠다. 행복은퇴설계센터의 본격 운영에 맞춰 이달 은퇴설계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 은행장은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고객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금융상품 이상의 종합 노후대책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겠으며, 접근력이 우수한 행복은퇴설계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은퇴시장의 선구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5-11-01 14:42:43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