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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하나된다…노사, "통합 전격 합의"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지지부진했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3일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김한조 외화은행장,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 등은 통합합의서에 서명하고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이번 합의는 김정태 회장이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외환노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물밑 접촉 노력을 통해 성사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양행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위는 "하나·외환 통합과 관련해 진지한 대화와 협의과정을 거쳐 7.13일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정부는 그동안 하나·외환 통합과 관련해 노사 합의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관성있게 강조해 왔고, 이러한 측면에서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것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또 "금융위는 합병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받았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통 예비인가 승인 여부는 신청서 접수 뒤 법적 요건을 따져 60일 이내에 결정된다. 이후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해 전산·운영·경영능력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받게 된다. 본인가는 30일 정도가 소요되며 본인가 완료 후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합병기일을 9월 1일로 잡았으며 이를 위한 주주총회를 내달 7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하나금융은 10월 1일까지 통합법인 출범을 완료할 방침이다. 통합은행의 상호에는 '외환'이나 외환은행의 영어 약자인 'KEB'가 포함된다. 또 합병 후 2년간 인사운용 체계를 출신은행 별로 이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이원화 운영기간 중 교차발령은 당사자간 별도 합의 하에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임금과 복리후생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고 노동조합의 분리교섭권도 인정한다. 이밖에 통합논의 과정에서 행한 고소, 고발, 진정, 구제신청 등 모든 법적절차를 취하하며 향후 상대방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외환 노조는 "각종 갈등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화국면을 지속해 온 데 이어 지난 주말을 전후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이 결과 ▲통합법인 출범 10월1일까지 ▲통합은행 상호 '외환' 또는 'KEB' 포함 ▲대등합병 원칙 ▲고용보장 및 인사상 불이익 금지 ▲노동조합 유지 및 분리교섭권 인정 ▲로즈텔러 6급 정규직 전환 합의이행 ▲9.3. 총회 참석직원 징계철회 등 쟁점사항에 합의하면서 통합관련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불신을 씻고 합의에 이른 데 따라 철저한 합의이행과 통합은행 발전과 직원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외환은행이 합쳐지면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는 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과 카드 통합(하나카드 출범)에 이어 은행간 통합도 마무리됨에 따라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와 양행의 강점 공유를 통한 시너지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확대된 점포망과 양행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상품과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은 더욱 증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 비전 아래 전략목표인 2025년 글로벌 40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07-13 11:17: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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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객수 따라 우대금리…시네마정기예금 '암살'판매

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손잡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암살'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시네마정기예금 '암살'은 기본금리 연 1.50%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1.55% 금리를 제공한다. 만약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60%, 6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70%의 금리를 준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이와함께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암살'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선물한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시네마정기예금은 독립군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과 함께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도 관람하고, 금리우대의 혜택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개봉하는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액션영화다.

2015-07-13 10:35:3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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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국제체크카드 발급 고객 '환전수수료 80% 할인' 실시

한국씨티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8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영업점 방문 이전에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편리한 시간에 영업점에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 등 인터넷을 통해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로 국제체크카드를 미리 신청하고 신규발급 받으면 된다. 환전수수료는 미화나 엔화, 유로화 현찰 구입 시 본인 1회에 한해 미화 200달러 상당액까지 80%할인된다. 한편 국제체크카드는 건당 미화 1불의 인출수수료와 인출금액의 0.2%에 해당하는 네트워크수수료만 부담하면 전세계 27개국 씨티은행 ATM기를 통해서 추가 비용 없이 현지 통화로 인출할 수 있다. 또 해외 모든 VISA 가맹점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이종웅 한국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 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국제체크카드를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고 환전도 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5-07-13 10:01: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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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사이드] 시중은행 2Q 순익 '흐림'…신한 '웃고' KB '울고'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국내 4대 시중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은행의 전통적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든데 따른 결과다. 은행(지주)별로는 신한금융지주가 선두를 다시 이어갈 가운데 희망퇴직과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우리은행과 KB금융그룹의 순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 신한금융, 선두 탈환…금융사 2분기 희비교차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신한·KB·하나·우리은행이 올 2분기 1조4500억원의 순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국민은행의 희망퇴직 비용인 33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지난 1분기 이들 은행의 순익은 1조8720억원이었으며 지난해 2분기는 2조261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 1분기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던 KB금융은 구조조정 등의 비용 발생으로 4대금융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KB금융의 지배기업순이익은 1500억원,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한 수정순이익은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국민은행의 희망퇴직(1121명)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한데다 NIM이 10bps 이상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이 감소하는 것이 다소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비이자이익은 포스코 주가(150만주 보유)가 관건이기는 하나 이를 제외하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배당금을 점차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꼽았다. 김인 유진투자증권연구원도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0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지배구조 확립으로 성장성은 회복 중인데다 LIG손해보험 인수도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신한금융지주는 다시 선두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순익(6,108억원)은 양호한 성장과 비이자이익 호조세로 컨센서스 13% 상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포스코플랜텍 670억원과 STS반도체 150억원 등 일회성 충당금 부담이 발생했으나 중소기업대출이 1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보면 대손비용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이익 안전성은 비은행 주도의 인터넷전문은행과 계좌이동제 등 하반기 경쟁촉진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5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하지만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대출 수요 증가로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순증하는 등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으로 순이자이익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지주사간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셈이다. ◆ 우리銀·하나금융, 민영화-통합 불확실성 존재 같은기간 우리은행의 순이익은 203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1분기보다 33.0% 감소할 것으로 현대증권은 예상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NIM의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 감소할 전망"이라며 "대손비용은 대기업 부실이 늘어났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주가는 대주주(예보) 지분 매각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경영권 매각이 이뤄질 경우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일부 지분 매각에 그칠 경우 주가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2분기 순익은 20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내외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희망퇴직비용 630억원과 안심전환대출 관련 수수료 약 320억원 수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과거부실(Legacy NPL)과 대기업 관련 일회성 대손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 요인"이라며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동조선 600억원, 포스코플랜텍 420억원과 포스하이알 190억원 등이 발생해 대손비용 경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유가증권 매각익 증가로 비교적 선방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하나금융의 추정 순익은 367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6.5%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포스코플랜텍 관련 일회성충당금은 700억원 내외 적립 부담이 발생했으나 대손비용은 전분기와 비슷한 2,8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비이자이익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하나·외환은행 통합중지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이 불확실한 상태"라며 "연내 통합이 어려울 경우 등록면허세로 약 2000억원 손실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분기 그룹 NIM은 1.79%로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하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구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이자이익과 대손비용은 부진하지만 수수료 증가와 유가증권 운용실적의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지배기업순이익은 3350억원으로 컨센서스(2,98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NIM 하락(-4bps 수준)으로 이자이익은 정체되고, 포스코플랜텍 등의 부실로 대손비용이 전분기대비 14%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기초 실적은 아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관건은 늘어날 충당금 부담을 비이자부문에서 어떻게 만회하느냐"라며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그룹 익스포져 903억원(하나 299억원, 외환 604억원)이 부정적 요인으로 존재하지만 이미 SK하이닉스 지분을 매각해 약 500억원의 이익을 확보한데다 대한주택보증 지분 매각 결과에 따라 비이자이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15-07-12 11:36: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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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회장 "하나·외환銀 통합, 강력한 시너지 창출될 것"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외환은행 본점 강당에서 우수 영업직원 200명을 초대해 '2015 마케팅영웅-영업의 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새로울 신(新)'과 바람개비를 주제로 한 '영업의 新바람, 조직의 信바람, 실력의 神바람'이라는 테마 아래 양행의 마케팅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저비용예금의 지각변동과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혁신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다짐했다. 또 TV 홈쇼핑의 판매화법을 방카슈랑스 판매에 응용한 사례와 하나·외환은행의 협업을 통한 통합 시너지 극대화 사례, 국내 거주 미얀마 외국인근로자 유치사례 등 기존 은행의 영업 틀을 깬 영업사례들이 발표됐다. 이밖에 김정태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사전 준비 없이 즉석에서 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통해 영업비법을 들려주고 직원들의 고민도 상담했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영업방식 차이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대한 한 직원의 질문에 "서로 다른 것은 그대로 인정하면 된다"며 "서로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하나-외환은행이 통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12 08:35: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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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계좌이동제 대비 '주거래 우대 통장·적금' 출시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은행은 하반기 시행될 계좌이동서비스에 대비해 '신한 주거래 우대 통장·적금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주거래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급여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나 공과금 자동이체 고객에게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통장은 직장인이나 주부고객 등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신한카드 결제실적이 월 30만원 이상이나 공과금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 월30회,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수수료 월 30회, 타행이체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급여와 연금 등이 월 50만원 이상 입금 되는 경우에는 전자금융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인출 시 횟수에 제한 없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적금은 주거래 고객에게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30%p까지 추가 이율과 코레일 제휴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15세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급여나 연금 입금 또는 생활비 입출금 거래 시 연 0.50%p의 우대 이율을 적용한다. 이밖에 S-bank 가입과 적립식 상품 자동이체 등 부가 서비스 이용 시 연 0.80%p 우대 이자가 추가로 적용돼 3년제 기준 최고 연 2.8%까지 금리를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 거래 형태를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한은행을 간편하고 쉽게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12 08:03:2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