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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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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 "부산·경남銀 상호 통장정리 가능"

BS금융지주는 2일 이용 고객의 펀의 향상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어디서든 상호 통장 정리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 은행 고객은 은행 창구나 통장정리기, 자동화기기를 통해 상호간 자유롭게 통장정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통장정리업무가 가능한 예금은 MMDA(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를 포함한 보통예금과 자유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또한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뱅크라인 통장도 ATM(자동화기기)을 통해서 상호 통장정리할 수 있다. BS금융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고객은 지난 1월에 이미 시행한 양은행간 각종수수료의 동일은행 기준 적용이후 2개월 만에 상호간 통장정리도 가능해지면서 금융거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 양 은행은 공동상품도 출시해 한층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S금융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명을 BNK금융지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의결했다. 새 지주 사명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4월경 새로운 기업이미지(CI) 디자인을 확정하여 CI 선포식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BS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들은 사명을 BNK로 변경할 예정이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별도의 사명 변경 없이 CI만 변경될 예정이다.

2015-03-02 10:23: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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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매일 최고 2.2% 금리 제공 '참 착한 플러스 통장'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2일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2%(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계좌이체와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롭다. 매일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2.2%(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통장 개설 시점부터 2개월이 지난날의 전날까지는 기간 중 금리가 변경 되더라도 신규일에 고시된 잔액별 이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매일 최종 잔액별로 1억원 미만(0.1%), 1억원 이상(2.0%), 2억원 이상(2.1%), 5억원 이상(2.15%), 10억원 이상(2.2%)의 이율(세전)이 적용된다. 세후 이자는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 입금된다. 상품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종웅 씨티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요즘 2개월간 안정적인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 출시됐다"며 "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공모주 청약 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고액 자산가들, 노후 대비 및 자녀 결혼 등을 위해 위험보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5-03-02 09:47:25 김형석 기자
BS금융지주, BNK금융으로 사명 변경 추진

BS금융지주가 지역색(色)을 벗고 'BNK금융지주'로 사명을 변경한다. BS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이름을 'BNK금융지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사명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안이 최종 의결되면 공식 채택된다. 사명이 변경되면 기존 BS사명을 사용하는 BS캐피탈, BS저축은행 등 계열사들도 사명을 'BNK'로 변경할 예정이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만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뜻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Beyond No1 in Korea)'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금융'(Brand New Kind)이라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어 BS금융그룹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S금융은 새 사명이 최근 준비 중인 해외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외진출 추진 국가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과 영미권 등이다. BS금융은 사명 변경과 함께 'BNK'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본적인 로고와 상징 등 주요 디자인이 확정되는 다음 달께 공식 CI선포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별도의 사명 변경없이 변경된 CI만 사용한다.

2015-03-01 18:17:3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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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號, 리딩 금융그룹 도약 '담금질'

국민은행 등 계열사 신 시장 공략 박차 KB금융그룹이 윤종규(사진) 회장 취임 100일 만에 국내 리딩 금융사로 발돋음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을 필두로 각 계열사들이 신 시장 공략과 영업망 강화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KB국민은행은 연초부터 기업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초'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신디케이트 대출을 주선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춘천복합열방합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이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프로젝트금융 기법의 우수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인천공항철도 매각 입찰에서는 컨소시엄 형태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KB저축은행은 서민맞춤형 상품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착한대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저소득, 저신용자, 기업체 임직원,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에게 평가등급별 6.5%~19.9%의 금리를 적용, 타 업체보다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회사 상품인 KB착한누구나대출이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캐피탈은 수입차 금융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전속 금융사로 선정된 KB캐피탈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수입차 금융시장 점유율(M/S) 선두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로 KB캐피탈의 지난해 자동차 리스실적은 전년 대비 52.9% 증가했다. 개인대출 분야에서는 ▲가전제품, 가구 등 내구재 할부 ▲농촌 거주민을 위한 농기계 할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한 할부채권 유동화 상품 등 필요계층을 위한 사회공익적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REITs)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해 말 리츠를 설립하고 서울역 앞 YTN타워를 매입했다. 이후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적극 추진, 업계최초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도화임대주택리츠(4BL)를 설립해 국민주택기금 투자 승인을 받았다. 또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도 진행해 동자8지역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한 임대주택리츠도 국민주택기금 투자 승인을 받았다. KB인베스트먼트와 KB국민카드는 핀테크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일 500억원 규모의 'KB 지식재산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 투자조합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적 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창출을 도와 이들의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카드는 지난 11일 NHN엔터테인먼트와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구축 등 핀테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B생명은 영업현장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FC영업부의 본사조직을 영업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모집질서의 확립과 기존 영업조직의 효율강화, 신규도입 설계사의 로열티 강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이 밖에 KB투자증권은 이달 미국 첨단 IT 기업인 피에스아이 인터내셔널(PSI International inc.)의 한국 증시 상장 대표 주간사로 선정됐다. KB자산운용은 에프앤가이드 기준 이달 공모형 퇴직연금펀드 시장점유율 21.44%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한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1 18:16:17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