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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프라임은행, '방글라데시 근로자 금융서비스' 위한 MOU 체결

외환은행은 15일 방글라데시 현지 은행인 프라임은행(Prime Bank)과 방글라데시 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만4000여 방글라데시 근로자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방글라데시와 한국에서의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방글라데시 근로자에게 저렴한 송금수수료와 현지은행 직원의 국내 파견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현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곡동과 의정부 등 전국 11개의 일요영업점과 2곳의 일요송금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업무협약과 같이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와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더 가까운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CD·ATM기 등을 통해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이 되는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와 17개 국가 모국어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Global CD·ATM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12-15 13:14:3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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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송도FDI센터 열어…"외국고객기반 확대 강화"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송도신도시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이하 FDI Center)' 신설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인천경제자유지역 내 고객 기반 확대와 외국인 투자 유치 업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다짐했다. 송도FDI센터는 현재 외환은행 본점, 서울 강남의 삼성동, 제주도 중앙동에 이은 네 번째 FDI센터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지역 내 외국인투자 타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신설됐으며,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은 물론 외국인고객에 대한 포괄적 글로벌금융서비스를 다양하고 차별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규 외환은행 외국고객부장은 "최근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투자자금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등 앞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해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거시적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글로벌 영업활동이 하나금융그룹의 2025년 글로벌수익 40% 목표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4 16:54:1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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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全관왕 달성…새로운 '고객가치' 제공할 것"

신한은행은 14일 올 한해 5곳의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KS-SQI(6월)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GCSI(6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KSQI(7월)와 KCSI(10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NCSI(12월)다. 이는 모두 은행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직접조사방식으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개 조사 모두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한 것은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동안 전 임직원이 '고객 중심'이라는 조직의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명실상부한 고객 만족 최고 은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 한해 영업 현장의 활기찬 CS 문화 확산 등을 위해 '3활(活)운동 (활력(活力) 인사, 활력(活力) 응대, 활력(活力)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고객중심적인 사고 확립을 위해 소비자보호 지수를 신설, 성과지표로 활용 중이며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금융정보지인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를 창간해 분기마다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요 이슈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본부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전 임원이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종합대책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경영 활동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서진원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창립 때부터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경영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4 16:52:4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