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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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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골드바' 판매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12일 '골드바' 판매대행 서비스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 64개 점포(PB센터, 종합금융센터, STARTABLE라운지 영업점)에서만 골드바를 매매했던 고객들은 전 영업점에서 매입과 매도가 가능하게 됐다. 단 PB센터에서는 보유한 실물 수량에 한해 즉시 구입이 가능하지만 PB센터를 제외한 일반 영업점에서는 골드바 구입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수령하는 주문판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의 골드바는'㈜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제휴를 통한 판매대행 방식이며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을 보증한다. 구입 가능한 골드바는 1kg, 100g, 37.5g, 10g으로 4종류다. 구입한 골드바에 한해 국민은행의 품질보증서가 첨부되고 중량과 외형이 변하지 않는 경우에 재매도 또한 가능하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골드바 판매 전 영업점 확대 시행에 맞춰 1kg 골드바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g 실버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실물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니즈가 있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판매 영업점 확대 서비스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2 11:24:2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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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손보 인수시 KB금융'1위 금융그룹' 재도약 …사외이사 '용단' 윤종규號 순항 청신호 (상보)

금융위 24일 승인 가능성 높아져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이 전원 사퇴키로 함에따라 LIG손해보험 인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KB금융의 LIG손보 최종 인수가 연내 성사되면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거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게 되고 그룹내 은행 비중을 낮출 뿐만아니라 은행-보험-카드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도 그동안 KB 지배구조 개선의 걸림돌이던 사외이사진이 내년 3월 전원 사퇴키로 용단을 내림에 따라 오는 24일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들은 지난 10일 명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지난주에 이어 자신들의 거취 문제를 재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KB금융 사외이사들은 '경영 연속성'을 고려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남아있는 7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물러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이 내년 주총 때까지는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한 이유는 신임 사외이사를 선출하려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사외이사들이 전원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LIG손보 인수에 '청신호'가 켜져 윤종규회장(사진)의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KB금융 사외이사들의 사퇴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KB금융의 M&A(인수합병) 잔혹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지난 2006년 외환은행 인수 추진 때부터다. 당시 KB금융그룹은 인수 경쟁사인 하나금융을 제치고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KB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20% 이상의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제시하며 계약을 성사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론스타의 먹튀 논란과 감사원 조사, 검찰 수사 등이 잇따르면서 2006년 말 KB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 2011년에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승부수를 띄웠으나 '메가뱅크' 논란 등 금융권 안팎의 반대여론에 밀려 M&A 카드를 접어야 했다. 2012년에는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내걸고 ING생명 한국법인의 인수를 강력히 추진했다. 그러나 이사회의 벽에 막혀 인수가 물 건너가자 경영진과 사외이사 간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우리금융지주가 내놓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입찰에서 농협금융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셔야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이 이번에 LIG손보 인수에 성공한다면 '1위 금융그룹'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게 된다"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LIG손보는 손보업계내 4위로 지난 10월말 기준 총 자산 22조2000억원, 원수보험료 7조3600억원이며 시장점유율은 14%에 육박한다. KB금융이 LIG손보 인수 후 보험시장에서 공격 경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보험시장에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2014-12-11 15:37:4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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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中企 금융지원 포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과 금융인들을 격려하고,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며 "특히 기술금융을 통한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투·융자 복합금융 상품 출시 등으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한 창조금융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한은행은 그간 ▲중기금융지원 6조5000억원 ▲기술금융TCB기반대출 1조3000억원 ▲우수기술 보유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최초 도입 ▲중소기업과 동반자관계 구축위한 성과공유형 사모전환사채인수 출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연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 노력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지원 Desk' 운영 등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신한은행이 펼쳐온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창업-성장-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으로 중소기업이 창조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신한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2-11 14:25: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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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생태계 판 키운다"…산업은행, '스파크랩 데모데이' 개최 지원

KDB산업은행은 11일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지향형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엑셀러레이터란 초기창업자를 선별해 3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집중 보육하는 기관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포함해 창업을 지원한다. 국내 대표 벤처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SparkLabs)은 지난 2012년 설립후 32개 초기 벤처기업을 육성, 미미박스와 노리 등을 글로벌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켰다. 앞서 산은은 초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 육성을 위해 지난달 KDB나눔재단 주관하에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데모데이는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국내외미디어 등 6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스파크랩이 육성한 한국, 중국, 미국 3개국 8개기업이 데뷔했다. 또 파이브락스와 미미박스, 노리 등 성공벤처들의 스타트업 토크쇼도 열렸다. 이밖에도 애플사와 12년간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Ken Segall이 초청 토론회도 가졌다. 류희경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벤처생태계의 균형성장을 위해 한국에서도 실리콘밸리의 와이컴비네이터처럼 예비창업자들이 입성을 꿈꾸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가 나와야 한다"며 "가능성 있는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역량있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성공모델이 나올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1 13:05: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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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금융종합센터-부산대, 해양산업·금융 발전 위한 협약 체결

해양금융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대학교와 해양산업과 금융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터가 지역 유관기관과 체결하는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플랜트·항만·물류 금융에 대한 공동연구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시 ▲국제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진행키로 했다. 최성영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대와 협력을 통해 부산의 해양금융 허브도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섭 부산대 총장도 "이번 협약이 대학 내에서 독자적으로 이뤄지던 해양금융 관련 교육과 연구가 실무와 통합되는 데 기여하고, 향후 법학과 공학, 금융 등 다방면의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종합 해양금융 지원을 목표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의 해양금융 조직과 인력이 이전해 설립됐으며 지난 9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2014-12-11 10:48:1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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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7명, 내년 3월 전원 사퇴…LIG손보 인수 '청신호'

KB금융 지주 사외이사 7명이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KB금융 사외이사들은 10일 명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지난주에 이어 자신들의 거취 문제를 재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KB금융의 리스크관리위원장인 황건호 이사를 비롯해 김영진·조재호·김명직·이종천·김영과 이사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B금융 사외이사들은 '경영연속성'을 고려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남아있는 7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물러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이 내년 주총 때까지는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한 이유는 신임 사외이사를 선출하려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는 대표이사인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사외이사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또 필수 기구인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앞서 KB금융 사외이사들은 지난 5일 확대경영전략위원회를 끝낸 뒤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승의 이사는 '즉각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사외이사직과 감사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났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이경재 전 이사회 의장이 사퇴한 바 있다. 사외이사들이 전원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2014-12-10 20:50:4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