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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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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글로벌 영업장에 '손님 중심' 기업문화 전파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글로벌 진출 지역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하고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이란 '손님 가치' 중심의 기업문화를 전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손님행복헌장은 하나금융이 제정한 글로벌 금융회사의 CS(고객만족) 표준으로, 손님 행복을 위한 실천 과제들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준수하고 손님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하나금융 해외 각 법인과 지점은 '글로벌 CS데이'를 일제히 진행하고 손님이 행복한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나금융은 매 분기 마지막달 셋째주 수요일을 글로벌 CS 데이로 정해 손님 감동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손님을 가장 우선시하는 그룹의 손님 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었다"며 "글로벌 금융 현장 일선의 구성원들이 그룹의 핵심 가치를 공감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때 손님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손님 경험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3 10:29: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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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53주년…"상생금융 실천”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1970년 자본금 3억원으로 출발한 경남은행이 총자산 60조원 규모의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 행장은 지난 22일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고객중심의 따뜻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지역 사회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ESG경영과 일자리창출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불확실한 금융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경남은행을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이 되는 은행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창원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본점 앞 광장에서는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대형 벽시계 제막식'이 열렸다. 빈대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BNK경남은행의 53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힘을 모아 용기 있게 도전하고 슬기롭게 추진해 위대한 BNK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성적 우수 학생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BNK경남은행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을 포함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원 간 칭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알콩달콩(직원간 격려 전달하기)'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에 BNK경남은행이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3 10:17: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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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자금세탁방지 머신러닝 모형' 자체 개발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협업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머신러닝 모형'(자금세탁방지 ML 모형)을 자체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불법 활동을 은닉하기 위해 행해지는 자금세탁은 대규모 금융 범죄로 확산될 수 있고, 그 수법 또한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어 사전 탐지 및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자금세탁방지 ML 모형'을 자체 개발하고 하나은행의 시스템에 완벽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자금세탁방지 ML 모형'은 의심스러운 거래 가능성을 정량화된 등급 수치로만 제공했던 기존 모형을 개선해 의심 거래로 판단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중요도 별로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심 거래 탐지 정확도 강화 ▲담당 직원이 의심 거래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 구축 ▲AI 기술을 활용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향후에도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자금세탁방지 ML 모형' 의 적용 영역 확대 및 고도화를 통해 자금세탁을 포함한 금융 관련 범죄 방지 노력 등사회적 책임을 다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원장은 "AI 기술을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2 15:10: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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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

BNK부산은행은 방성빈 은행장이 취임 후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부산은행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방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부산은행은 취임 2개월이 지난 지금 방 은행장의 노력이 조직 내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은행장이 본부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와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장소에 구애 없이 보고받는 '전자 보고'가 있다. 찾아가는 결재와 전자 보고는 조직 내 소통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자는 방 은행장의 노력에서 시작됐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회의·음주문화 개선 ▲ESG 실천 문화 확대 ▲도전하는 문화 확산 등 바른 기업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 은행장은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 공간인 'B: FOREST'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을 맞dk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는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2 11:29: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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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SK쉴더스와 금융·보완 공동 비지니스

하나은행은 SK쉴더스와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서비스와 SK쉴더스의 보안솔루션을 연계한 생활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을 돕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보안솔루션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보안솔루션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보안과 금융의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사장님ON을 통해 SK쉴더스의 보안상품 'ADT캡스' 무인경비 또는 캡스홈(가정용)에 신규 가입하고 월 이용료를 하나은행 계좌나 하나카드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2~3개월의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기존 SK쉴더스의 보안서비스를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기업대출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 취급 시 최대 0.3%포인트(p)의 금리감면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와의 상생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최근 각종 범죄로 인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사업자 손님의 사업장과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11:14: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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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ESG경영 위한 해양 보호 예금 선보여

Sh수협은행이 법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상품을 출시했다. Sh수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해양환경보전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법인MMDA'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법인전용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전과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한다. 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이자를 차등지급한다. 일정 금액 이상의 목돈을 안전하게 운용하고자 하는 법인의 경우 활용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법인이나 단체면 판매 한도 없이 가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만으로도 해양환경보전사업 간접 지원 등 친환경 실천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유럽 등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기업의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코스피 상장사 ESG 공시 의무화 도입 등 사회·경제 전반에서 착한 기업을 우대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ESG 측면에서 해양환경 공익상품 고유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기업고객의 가치제고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5-22 11:11: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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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업무 자동화 통해 서비스 질 제고

NH농협은행이 현장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고 업무 자동화 속도를 높인다. NH농협은행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과제와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2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일종의 공모전이다.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획,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 직원이 직접 수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본부와 영업점에서 36개 팀이 참여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52개의 과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제1회 RPA 빅리그에서는 29개 참가팀이 42개의 과제를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총 139개의 업무에 RPA를 활용하고 있다. 연간 누적 68만 시간을 자동화했다. 관련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관 부서인 프로세스혁신부와 전문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컨설팅 제공 등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강태영 DT부문 부행장은 "자동화를 통해 대체된 시간은 상품 기획, 마케팅 등 다른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1 15:33: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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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오디션 최후 1인, 26일 결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손발을 맞춰나갈 차기 우리은행장이 오는 26일 결정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현재 대표에 임명되지 않은 인물이 유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다음 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히면서 1차(롱리스트) 후보군 4명을 공개했다. 롱리스트에 오른 인물는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64년생, 순천고 중앙대 상업은행 출신)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 금융부문장(64년생, 동래고 고려대 한일은행 출신)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64년생, 동국대사대부고 국민대 한일은행 출신)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65년생, 관악고 경희대 상업은행 출신)다. 우리금융 '경영승계프로그램'은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워크숍 형태의 1대 1 심층 인터뷰 ▲임원 재임 기간 중 평판 조회 ▲업무보고를 통한 회장과 이사회의 업무역량 평가▲자추위 최종 심층면접 및 경영계획 프레젠테이션(PT)으로 구성됐다. 현재 3단계까지 완료된 상태로 다음 주 후보를 2명으로 추리고 4단계 심층 면접 후 차기 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은행장 선임의 관건은 영업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회장이 차기 은행장 선출의 중요한 기준으로 '현장 영업력'을 꼽았기 때문이다. 또한 계파 이슈에 연연하지 않고 공정한 행장 선임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점수와 외부전문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자회사들이 영업에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주사가 명확한 전략 방향을 제시해 금융지주 체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박완식 대표와 조병규 대표가 선임 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현재 우리카드와 우리캐피탈 대표를 맞고 있어 우리은행장이 될 경우 자추위를 또 다시 열어 새로운 대표를 선임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장 오디션으로 회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의 양대 부문인 국내영업부문(이석태)과 기업투자금융부문(강신국)을 총괄하는 은행 내 2인자 중 한명이 차기 은행장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문장은 은행장 다음 최고 임원으로 이 자리에 있으면 통상적으로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이 된다"며 "국내영업과 기업투자금융이라는 주요 부문에서 차기 은행장이 선임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1 14:17:5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