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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초등교실 숲 성 업사이클링 화분 키트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된 화분을 학교 교실 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35개 초등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부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을 비롯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동참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총 930kg 분량의 플라스틱이 수거됐으며 이후 두 달에 걸친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화분으로 재탄생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된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풍성한 교실 숲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사이클링 화분과 흙, 허브 씨앗 등으로 구성된 화분 키트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35개 초등학교에 기부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6 15:50: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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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제휴 증권사 추가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식 및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 엠스톡(M-STOCK)에서 미션 달성에 따라 최대 11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 수는 올 8월말 기준 누적 605만좌를 넘어섰다. 이번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2019년 3월 ▲NH투자증권(2020년 2월) ▲KB증권(2020년 6월) ▲하나금융투자(2021년 6월) ▲신한금융투자(2021년 11월) ▲삼성증권(2022년 3월) 등 기존에는 6곳이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 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6 14:30: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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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태풍 힌남노' 긴급 구호 성금 10억원

KB금융그룹이 신속한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나선다. KB금융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긴급 구호 및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기부금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및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은 KB금융그룹의 7개 계열사(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기부 캠페인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당 1000원씩 적립하고, 총 적립된 금액을 KB금융이 기부할 계획이다. '직접 기부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증권의 'M-able(MTS), HTS, 홈페이지', KB국민카드의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금 우선 지급,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의 금융지원제도 이용 대상고객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발생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KB금융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국민들께서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9-06 13:38: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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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진로체험·꿈찾기' 지원 기부금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시행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을 실시한 바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달성한 목표걸음을 1억23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환해 임직원 투표로 선정한 이번 아동교육사업에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전문 기관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 '자아탐색', '체험형 진로탐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형 진로탐색' 과정은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의료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총 8개 직업군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활동 및 실무자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아동들이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진로체험 교육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6 11:32: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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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마진 축소 경쟁…차주 부담 더 증가?

은행이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금리 인상기에 예·적금 금리 올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금리조정으로 인해 차주들의 대출이자도 더 늘어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19개 은행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7월 예대금리차를 공시했다. 예대금리차란 은행들이 취급한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와 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를 뺀 값을 말한다. 은행들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대출 금리가 높을수록, 예금 금리가 낮을수록 은행들의 마진은 늘어나는 구조다. 은행들은 금리상승기를 맞아 지나친 이자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예대금리차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 이후 은행들은 일제히 예·적금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6일부터 21개 정기예금 및 26개 적금의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인상했다. 하나은행은 같은 날 18개 적금과 8개 정기예금 등 총 26개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KB국민은행은 정기예금 16종 및 적립식예금 11종의 금리를 최대 0.40%p 인상, 신한은행은 예·적금 38종의 금리를 최대 0.4%p 올렸고, NH농협은행은 거치식 예금 금리는 0.25%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40%p 올렸다. 지난 5월 1%도 되지 않던 수신금리가 3개월 만에 3%를 돌파한 것이다 이러한 은행권의 연이은 금리 인상의 가장 큰 원인은 예대마진 축소 경쟁이다. 다만 수신 금리가 오르면 여신 금리도 오르기 때문에 차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권 조달비용이 상승해 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비롯한 변동금리 대출 상품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금리 산정 기준으로 삼는데 7월 코픽스가 역대 최대폭인 0.52%p 올랐다. 기준금리 인상→예적금 금리 상승→코픽스 상승→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신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다시 대출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민들의 충격이 강하다"며 "대출금리 역시 인하해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은행은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전세대출의 금리를 최대 0.3%p 인하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인 신용대출 금리와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변동금리(코픽스 지표금리) 등을 최대 0.5%p 내렸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혼합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p 인하. NH농협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0.5%p, 청년전월세대출을 0.3p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말 종료할 예정이었던 주담대 우대금리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예대금리차 공시의 순기능을 살리려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금리만 올리면 차주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대출금리 역시 인하해 나서고 있다"며 "제도보완을 위해 당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보다는 시장의 질서를 유지시켜주면서 적정한 이윤을 창출하도록 맥을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6 09:33: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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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보호종료 예정 아동 자립 지원에 1억원 기부

캠코는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자립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보호종료 아동이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18세 이후 경제적 자립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보호시설(보육원 등)에서 퇴소해 사회로 나가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캠코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이며, 전달식에는 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과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산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등 실질적 자립을 위한 자기계발비 등에 5000만원, 노후화된 아동보호시설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에 50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이,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건강하게 준비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등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과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보호종료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차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09-06 08:16:1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