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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KB국민은행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과 함께하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영상 공모전으로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자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1000만원과 인기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앱 KB스타뱅킹 메인 화면 내 수상작 등재 혜택도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8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고급 촬영 장비 세트(캠코더, 마이크, 삼각대)를 지원한다. 장려상 수상팀은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을 제공한다. 'KB스타뱅킹과 함께하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이 만들어낼 완성도 높은 KB스타뱅킹의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9 12:55: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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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

우리금융그룹의 정보통신(IT)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IT개발 및 운영 ▲IT인프라 및 보안 분야이며,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 서류는 이달 29일까지 우리에프아이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온라인 코딩테스트, 인적성검사) ▲PT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에 연수 후 내년 1월 중에 정식 입사하게 되며, 전형별 합격 여부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우리(Woori) 코딩페스티벌 수상자, SSAFY(Samsung SW Academy For Youth) 교육 이수자,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수료자는 서류전형 면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자가 면접일을 주중이나 주말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졸업생뿐만 아니라 타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신입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 역량 및 적합성 위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IT 선도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열정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9-19 12:54: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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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10년만에 최고...이자부담 '눈덩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2.96%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P) 상승해 3% 턱밑까지 올라섰다. 이는 약 10년 만인 2013년 1월(2.9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이에 따라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상단은 하루 만에 연 6.334%에서 6.393%로 상승했으며 고정형(금융채 5년물 기준)은 4.33~6.262%다. 변동형인 전세대출 금리도 3.81~6.068%로 최상단이 이미 6%를 넘어서면서 대출금리 최상단이 7%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리은행은 최근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연계된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5.24~6.04%에서 5.30~6.10%로 인상했다. NH농협은행의 주담대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4.44∼5.54%에서 4.50∼5.60%로 상·하단이 각각 0.06%p씩 올랐다. KB국민은행은 주담대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4.50∼5.90%에서 4.56∼5.96%로 올렸다.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은 1년 새 두배 이상 불어났다. A씨가 지난해 8월 연 3% 금리로 3억원의 변동금리 주담대(30년 만기·원리금균등상환)를 받았다면 신규 코픽스 상승분(0.95→2.96%)만 반영해 5%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원리금 상환액이 월 126만원에서 161만원으로 뛰어, 연간으로 420만원가량 부담이 늘어나는 셈이다. 코픽스가 오른다는 건 은행들이 기준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자본조달 비용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 주 은행권 예금상품의 최고금리가 모두 3.5%를 넘어섰다.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은 최고금리(1년 만기 기준)가 3.81%에 달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3.6%까지 끌어 올렸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3.5%, 신한은행의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 최고금리도 3.55%로 모두 3.5%를 넘어섰다. 이처럼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이 주담대 금리를 끌어 올리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반면, 안전 자산인 예·적금으로의 '머니무브'는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7월 시중에 풀린 돈이 10조원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7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잔)은 광의통화(M2) 기준 3719조5000억원으로 6월 대비 10조4000억원(0.28%)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0% 늘어난 수준이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뜻한다. 지난 4월부터는 넉달째 상승세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21조6000억원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 속 시중금리가 오르며 자금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10조1000억원 늘었다. 기업에서도 정기 예·적금, 외화예금 등이 늘어나면서 3조4000억원 늘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9조3000억원), 요구불예금(-5조원) 등 결제성 예금은 감소세를 보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9 06:00: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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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학술연구대회

IBK기업은행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제2회 IBK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IBK기업은행은 ▲4차산업기술과 기업성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이 중소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BK 환경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 등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개의 연구 과제를 시상하고 수상자 3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원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양한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법 모색에 있어 학술연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K 학술논문 지원사업이 현장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하는 학술연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과 관련된 학술 연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8 16:30: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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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방글라데시 병원에 1400억원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은 방글라데시 'BSM 의대 종합센터병원' 설립에 약 1400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EDCF는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한 BSM 의대 종합센터병원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제1국립의과대학인 BSM의대 부속병원이다. 방글라데시에 최초로 건립된 센터 중심 전문병원(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특화병원)이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9층 700병상의 규모다.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신장센터, 모자보건센터 등 5개 센터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DCF는 병원 건물과 의료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을지대병원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까지 제공해 완공 즉시 종합센터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후속으로 올해 3억달러 규모 2차 BSM의대 병원 건립사업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한-방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뿐만 아니라 K-보건 해외 진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8 16:28: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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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코앞…연말 1500원 전망 속출

미국의 물가 충격으로 환율이 연이어 급등(원화값 급락)하고 있다. 시장에선 연말 1500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75원 오른 1393.6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 중 한때 1397.8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4월1일(고점 1422원) 이후 1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 급등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미 노동통계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3%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8.0%, 다우존스 기준)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에 더 주목하고 있다. 이에 외환당국은 급등하는 환율을 막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환율은 빠르게 상승하고 국민들은 그 부분에 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쪽으로 과다한 쏠림이 있거나 불안심리가 확산할 경우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시장안정조치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다음 주 열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1%포인트를 올리는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연말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가 추락해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팔라질 것"이라며 "동절기로 가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늘고,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안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물가 쇼크로 미 Fed가 강도 높은 긴축을 지속할 것이란 데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 강세가 심화하고 있다"며 "다음 주 미 FOMC 때까지 시장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연말 침체 위기까지 같이 온다면 환율은 15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5 15:49:0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