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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 리그 40주년 팝업 전시회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대표 선수의 야구 용품과 40주년 기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회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304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KBO리그 40주년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전시회는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굿즈와 KBO리그 대표 선수들의 싸인 굿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팝업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유명 선수 싸인 용품 ▲올스타 기념구 ▲신한 쏠(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지난 7월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쳤고 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번 2차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시즌 KBO의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에 맞춰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KBO 리그를 계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야구팬에게 다가가고, 은행 고객이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혁신적인 경험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1 13:57: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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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 후원금

IBK기업은행이 지난 30일부터 i-ONE(아이원) 뱅크 내 유기동물 후원코너를 만들어 고객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기동물 보호소에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원 캠페인은 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원 뱅크 앱 내 '유기동물 후원 코너'에서 후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기업은행이 5000원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6000만원을 목표로 매일 1회씩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인 '동물자유연대' '나비야사랑해'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캠페인에 많이 참여한 고객 3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간식, 영양제, 브러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이밖에도 아이원 뱅크 앱 내의 후원 코너에서 유기동물 보호단체의 구조활동과 보호소별 유기동물을 소개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대처방법, 팻티켓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순수 공익 목적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아이원 뱅크 유기동물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앱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1 13:48: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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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 수용률 25%

올 상반기 은행권 평균 금리인하요구 수용률은 24.86%로 집계됐다. 30일 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은행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첫 비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가 지난해 10월 공동 발표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약 88만9000건으로, 이 중 약 22만1000건이 수용됐다. 단순 수용률은 24.86% 수준이다. 총 728억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가계 신청 건의 수용률은 23.6%, 기업 신청 건의 수용률은 51.8%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중 차주의 이자감면액은 신한은행이 27억88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하나은행(11억 9400만원), KB국민은행(8억 6100만원), 우리은행(7억 7800만원), 농협은행(5억 500만원) 순이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11만1060건)도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대면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한 결과로 보고 있다. 금리인하권 수용률은 농협은행이 60.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우리은행(46.1%), KB국민은행(37.9%), 하나은행(32.3%), 신한은행(29.0%)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토스뱅크가 17.8%로 가장 낮았고 이어 카카오뱅크 19%, 케이뱅크 24.6% 순이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34만1783건에서 올해 상반기 88만8619건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과거에는 은행별로 중복신청건의 통계 처리(포함 또는 미포함) 방식이 달랐다. 올해부터는 통일적으로 모두 신청건수에 포함해 통계상 신청건수가 증가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은행별 동일한 통계기준에 따라 이뤄지는 첫 공시로서 과거와 통계기준이 상이해 정확한 비교분석은 어려우나 수용건수·이자감면액 모두 증가 추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0 16:37: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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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4.52%…9년4개월 만에 최고

7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4.52%로 2013년 3월 이후 9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28%로 전월(1.49%) 대비 0.21%포인트(p) 줄었다. 2008년 1월(1.24%)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신규취급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1.55%)에서 올해 2월(1.81%)까지 올랐으나, 3월(1.76%)부터 줄어 들었다. 7월중 잔액기준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차는 2.38%로 전월말대비 0.02%p 축소됐다. 수신금리가 대출금리보다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예대금리차가 더 좁혀진 것은 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상당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7월 은행권 저축성수신 금리는 2.93%로 3%에 육박했다. 2013년 2월(2.94%) 이후 9년 5개월만의 최고치다. 7월 한은의 0.5%p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유동성 관리를 위한 특판 등으로 금리가 대폭 뛰었다. 이 중 순수저축성 예금 금리도 같은 기간 0.5%p 증가한 2.82%를 기록했으며, 시장형 금융상품은 0.52%p 늘어난 3.28%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은 코픽스(COFIX) 및 단기지표금리가 상승하고, 금리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반 신용대출 비중이 확대되며 4% 중반대까지 올랐다. 가계대출을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변동형 비중이 확대되며 4.04%에서 4.16%로 증가했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는 6%에서 5.91%로 0.09%p 낮아졌다. 씨티은행의 대환대출이 영향이 끼친것으로 분석됐다. 은행 외 금융기관 중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취급액 기준)는 3.37%로 0.19%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3.17%)과 새마을금고(3.22%)의 경우 0.24%p, 0.13%p 상승했다. 상호금융(2.90%)의 경우 0.50%p 올랐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 10.53%)의 상승 폭(0.74%p)이 가장 컸다. 신용협동조합(5.04%)과 상호금융(연 4.46%)은 각각 0.24%p, 0.23%p 올랐다. 새마을금고(4.79%)는 0.13%p 상승했다.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 팀장은 "신용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일부 은행에서 씨티은행 대환대출을 취급 하면서 우대금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라며 "신용대출 금리 하락, 주담대 대출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상승한 것은 금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반신용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0 14:10: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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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과 유럽 등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국가에 진출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민간중심의 ESG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EU집행위원회의 '공급망 실사 지침 최종안' 발표했다.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상장사 공급망에 대한 기후공시 의무화 규정 초안' 공개 이후 무역장벽으로 고민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EU 회원국들은 1, 2년 내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며 미국의 기후변화 정보공시 의무화 초안도 올해 안으로 확정돼 이르면 2024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 실사 및 평가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확대 ▲ESG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비롯해 EU 공급망 실사 자가진단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과 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중요도가 점차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이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수출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30 14:04: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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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세상을 바꾸는 실천 'K-Bag 프로젝트, 한강 쓰담쓰담'

KB금융그룹이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앞장선다. KB금융은 지난 28일 국내 최대 플로깅 모임인 '와이퍼스'와 함께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백(K-Ba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했다. 한강을 찾은 시민, KB금융 직원 가족, '와이퍼스'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가벼운 조깅과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300㎏에 달한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플로깅 가방, 생분해 봉투, 다회용 장갑 및 집게 등으로 구성된 'K-Bag 키트(Kit)'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자'는 의미로 친환경 사회적 기업 '동구밭'이 제작한 샴푸바, 린스바, 설거지바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KB금융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Bag 프로젝트'를 비롯해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해 나갈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지속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는 등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K-Bag 프로젝트'에 뜻을 모아 함께 해 주신 덕분에 한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며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노력을 꾸준히 함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8-30 08:21: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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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저신용자 '벼랑 끝'…홀대받는 중금리 대출

금리 상승으로 중금리대출 공급 여력이 줄어들면서 중저금리 대출에 의지하는 청년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예대금리차 공시로 중저신용자에게 많은 대출을 내준 은행이 '이자장사' 오명을 쓰게 되면서 중금리 대출이 축소되고 다소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9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40조1810억원)에 비해 1조7330억원 늘었다. 이 중 20, 30대가 빌린 가계대출은 14조7532억원으로 전체 대출 잔액의 35.2%를 차지했다. 거듭된 금리 상승으로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까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청년들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민간 중급리대출은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자체 재원으로 공급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다.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은 은행 6.79%, 상호금융 9.01%, 카드 11.29%, 캐피탈 14.45%, 저축은행 16.3%다. 하지만 최근 고신용자에게 책정하는 대출금리 조차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상 금리가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날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지난달 신용점수 하위 50% 이하(KCB 기준 850점 이하) 차주에게 신규 취급한 신용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은행별로 5.68~6.29%에 달한다. 여기에 은행들의 첫 예대금리차 공시의무로 인해 중금리대출을 많이 판매한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크게 나타나며 '이자장사' 라는 오명을 쓴 은행들이 속출했다. 대출금리는 신용점수 등을 고려해 산출되기 때문에 중·저신용자에게 많은 대출을 내준 은행이 이자 장사로 배를 불렸다는 오인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중금리대출을 활성화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시중은행 보다 높게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37%포인트, 인터넷전문은행은 3.46%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전북은행의가계 예대금리차는 6.33%포인트, 토스뱅크 또한 5.6%포인트로 집계됐다. 전북은행과 토스뱅크의 예대금리차가 높은 이유는 중저신용자에 대출을 많이 내줬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토스뱅크 대출 고객 중 중·저신용자 비율이 약 38%로 높은 수준이고, 인터넷전문은행 보다 1.5배 이상 높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을 출시해 코로나 어려움을 겪는 총 2만5000여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중금리대출을 판매한 바 있다. 금융권 일각에선 예대금리차 공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겠다는 취지도 있지만 통계 왜곡으로 인해 은행들의 중금리 대출 축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 외 신용점수 구간별 예대금리차, 평균 신용점수 등도 함께 공시하기 때문에 은행별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런 지적에 대한 보완책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민주당 진 의원은 "소득과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들이 강화된 대출규제로 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니 저축은행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은행은 대출 금리가 높은데다 급격한 금리 인상까지 더해져 부실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29 14:52:4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