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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8기 공식 출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8기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8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는 웰컴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8기 모집에는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AI관련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ESG와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17개사가 37: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HTM1CF2.tmp.png투자·마케팅·법률 멘토링 HTM1CD0.tmp.png사무공간 대여 및 인재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 'S-멤버십' 혜택 HTM1CBF.tmp.png신한금융의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NFT 기반의 선발 인증서와 함께 신한금융의 ESG 경영전략이 반영된 친환경 소재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킷이 제공된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신한퓨처스랩 8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04 12:09: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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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5000주 규모 자사주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8127주의 우리금융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22년 그룹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손 회장은 지난달 9일 우리금융의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직접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최근 외국인 대상 투자설명회(IR)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IR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은 그간 일시적 주가 조정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자사주 매입에 나서 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혀왔다"며 "올해는 해외IR을 재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를 포함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04 12:09: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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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송수영 변호사 추천

우리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추위는에선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장동우 등 4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송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과 ESG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 법률 및 ESG 전문가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협력사 ESG 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전략 및 ESG투자 등의 자문 경험이 풍부하다.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이사회의 성(性) 다양성 제고는 물론 금융, 경제, 경영 분야 외에도 법률 및 ESG 분야 등 이사회의 집합적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전문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그룹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전환과 MZ타겟 마케팅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세대의 사외이사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언한데 이어 올해는 기후변화 등 환경리스크 대응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해 ESG 차원의 금융을 다방면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는 만큼 송 변호사가 그룹의 ESG 경영 고도화에 큰 힘이 될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인 송 변호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완전 민영화를 이룬 우리금융그룹이 과점주주사(社) 추천이 아닌 방식으로 선임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4명의 기존 사외이사 후보들과 함께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외이사진 선임을 계기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율적 지배구조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2-03-03 17:11: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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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교원그룹과 어린이 금융교육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3일 교원그룹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한다. 교원 학습지 회원 대상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공부 습관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초등·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다. 자녀 스스로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금융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전한 금융 습관의 형성을 도와준다. 하나은행과 교원그룹은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를 결합해 ▲빨간펜·구몬 학습지 회원 대상 용돈 관리 아이부자 제휴카드 제공 ▲공부 습관 지원을 위한 리워드(용돈 지급) 서비스 제공 ▲스마트구몬·아이캔두에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아이부자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공등을 협업키로 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금융은 더 이상 어른들만의 관심분야가 아니라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중요한 습관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아이부자'를 만나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에듀테크 기반 초등 디지털 학습지 빨간펜·구몬학습 등을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업이다. 스마트학습지와 메타버스·AI(인공지능)튜터와 공부하는 초개인화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3-03 16:22: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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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IT 아카데미 교육…디지털 인재 육성

KB국민은행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IT 아카데미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IT는 나의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IT's Your Life' 교육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디지털 분야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교육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IT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집중 집합 교육, 다양한 팀프로젝트 수행 등 체계적인 IT 교육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1:1 맞춤 취업 컨설팅 및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비가 지원되며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KB국민은행 해외지점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IT's Your Lif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홍문기 학생은 "IT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으로 IT 인재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IT's Your Life'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ESG경영 확신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된 청소년 지원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KB Dream Wave 2030'으로 재정비했다.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추진할 사회공헌 목표를 수립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생애주기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3-03 16:07: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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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정기이사회…사외이사 후보에 김조설 교수

신한금융지주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1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지주의 2022년 정기주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총에 상정될 안건은 ▲제2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김조설 오사카상업대학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했다. 신한지주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조설 후보자는 동아시아 경제에 능통한 대표적인 여성 경제학 교수로서 경제학을 바탕으로 인권과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그룹의 ESG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 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주주들의 의사를 공정하게 대변하는 사외이사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안순(대성상사 주식회사 회장), 변양호(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재원(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윤재(전 대통령재정경제비서관),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 허용학(First Bridge Strategy Ltd. CEO) 7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선 재선임 추천했다. 이밖에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배 훈 사외이사를 신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하고 재임 기간 동안 감사위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성재호,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를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22-03-03 15:32: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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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경력 개발자 '세 자릿수' 공개 채용

카카오뱅크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버 개발, 금융 IT, 모바일 등 8개 부문 28개 직무다. 채용 규모는 총 000명으로 세 자릿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로 인재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를 거쳐 1차,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공개 채용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 1차, 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직무 인터뷰,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유연한 출퇴근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3-03 13:44: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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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개발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탄소배출량을 대출·투자금액 등 그룹의 금융자산을 기준으로 정교하게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신한금융은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넓은 범위인 6개 산업군, 약 230조원의 금융자산에 대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했으며 산업별, 고객별, 자산별, 계약 만기별 탄소배출량 측정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탄소배출량과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에 따른 탄소배출량 변화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룹사별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리스크를 고려한 영업 전략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금융배출량 측정과 같은 데이터 관리가 곧 금융그룹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친환경 금융 확산을 통한 탄소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10:41:3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