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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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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차주 이자 부담 '곡소리

기준금리가 세 차례 인상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기를 맞아 올해에만 2~3차례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주담대 금리는 6%대를 바라보고 있고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5% 돌파를 앞에 두고 있어 차주들의 곡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71~5.21%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 3.71~5.21%, 하나은행 3.81~5.11%, 우리은행 3.94~4.95%,신한은행 3.91~4.91%, NH농협은행 4.03~4.33% 등이다. 이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와 기준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1월(1.55%)보다 0.14%포인트(p) 인상된 1.6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한은)도 이달 기준금리를 1.25%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이로 인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족의 이자부담은 더욱 높아졌다.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인정받아 구입한 경우 최대 4억원으로 지난해 3%로 이자로 단순 계산했을 때 연간 1200만원, 월 100만원의 이자를 내야 된다. 하지만 최근 오른 5.21%로 계산하면 연 이자는 2084만원, 월 173만원이다. 여기에 30년 만기기준 원금상환까지 같이 하게 되면 3%에 빌렸던 차주는 월168만6416원, 5.21%에 빌렸던 차주는 월 219만8915원으로 이자 부담이 크다.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도 5%에 육박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마찬가지다. 또한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 대출금리가 각각 0.25%p와 0.5%p 오를 경우 가계의 연간 대출 이자 부담이 3조2000억 원, 6조4000억 원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9월 기준 가계대출 규모(1744조7000억원)에 변동금리 비중(73.6%)으로 추산한 결과다. 한은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은 금리가 0.25%p, 0.5%p 오를 때 각각 16만1000원, 32만 2000원 불어나는 것으로 추정해 지난 1년간 대출금리가 약 1%p 증가했기 때문에 1인당 이자액도 64만4000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올해 기준금리가 2~3차례 추가 인상될 것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영향을 받아 1분기 이후 차주들의 금리인상기 공포는 가중 될 것이란 분석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내 물가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시 시장금리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진입했고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비중도 지난해 비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자나 대출 받기도 더욱 어려워 졌다"며 "은행권도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향후 우대금리를 통해 차주들의 이자 부담에 신경 쓸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2022-01-19 16:14: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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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열린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향후 경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19일 본점 3층 KJ상생마루에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송 행장은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루고 이와 동시에 지역밀착경영에 집중해 지역과 상생발전함으로써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이날 '시작은 과감하게, 실행은 빠르게'의 의미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 'Start First, Move Fast 2022'를 바탕으로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 경영체제 확립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과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상,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면 시행, 가계부채 총량 제한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2021년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6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 등에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또한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 수상과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광주광역시금고 및 5개 자치구금고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굵직한 경영성과를 거두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9 15:53: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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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중동 수주 위해 총 110억달러 금융망 구축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왼쪽)이 지난 18일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포럼에 참석해 지아드 무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만나 60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 주요조건 합의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중동 국영 에너지 기업 2곳과 총 110억 달러(13조1153억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18일(현지시간)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아드 무셰드(Ziad Al-Murshed)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아람코) CFO와 6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기본여신약정이란 해외 발주처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 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 등 개별지원 대상거래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방 행장은 이어 사우디국부펀드(PIF) 본사에서 야시르 알 루마얀(Yasir Al-Rumayyan) PIF 총재 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회장과 만나 네옴(Neom) 스마트시티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등 사우디의 신규 인프라 투자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 행장은 지난 16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가 임석한 가운데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5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도 체결했다. 수은 관계자는 "중동지역에서 최대발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조건으로 총 110억 달러의 금융을 선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가 일정부분 확보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9 15:33: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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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설 명절 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광고 '주의' 당부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광고가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민금융 사칭 불법대출은 서금원과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 위장해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다. 이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안내되지만 실상은 고금리 대출이나 대출사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서금원은 작년 SNS·앱·웹·문자메시지 등 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광고 638건을 수집·적발했다. 그 중 불법광고를 위해 사용된 전화번호 110건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용 중지를 요청한 바 있다. SNS에서 발각된 387건도 플랫폼사와 협의해 신고 처리를 완료했다. 서금원은 또한 비대면 대출이용자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대출중개 앱' 88개를 전수조사하고 대출중개 웹사이트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된 21개 웹사이트 중 10개 사이트가 등록된 지자체에 개선조치를 요구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 '광고물 심사 안내자료'를 배포하여 각 지자체 공무원들이 서민금융 사칭 불법대출 광고 심사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앞으로도 '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광고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이스피싱 등을 통한 불법행위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지원이 필요한 경우 서금원 앱과 맞춤대출 앱, 통합지원센터, 1397콜센터 등 공식 상담채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9 15:26: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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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지속가능한 실손보험을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

금융위원회 정부가 실손보험을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가능한 실손보험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되며 국민의료비 부담은 확대되는 상황이다. 국민 1인당 의료비 증가율은 연 8.7%로 OECD 평균 4.4%의 2배다. 이날 정책협의체는 ▲실손보험의 현안과 과제 ▲4세대 실손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우선 비급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실손보험은 손해율이 130%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는 증가해 보험 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때문에 현재 실손보험 판매회사는 2010년 30곳에서 지난해 10월 15곳으로 감소했다. 아울러 청구절차도 간소화 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손보험을 청구하기 위해선 의료기관으로부터 직접 종이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소비자가 실손보험을 미청구하는 이유가 적은 진료금액 51.5%, 병원 방문시간 부족 46.6% 등으로 나타난 만큼 청구절차를 간소화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협의체는 4세대 실손보험 전환계획도 논의했다. 보험업계는 오는 6월 말가지 4세대로 계약전환하는 가입자에 대해 보험료를 1년간 절반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전환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1월 말부터 보험업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실무협의체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의료비와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4:55: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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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후원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했다.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역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다. 이날 테이블에서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한 저탄소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정보와 사례 그리고 국내 적용 방안 등이 공유됐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사례 등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개선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국씨티은행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행동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테이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당행의 ESG 중점 추진 분야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9 14:20: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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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3월 종료 원칙…근원적 해결방안 검토"

-만기연장·상환유예조치 3월 종료 원칙…컨설팅, 사전 채무조정 지원 할것 -신라젠 상장폐지 소액주주 피해 "코스닥상장위원회 최종결정 지켜봐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연구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리스크 점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 관련 금융산업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금융위원회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 등과 같은 금융지원 방식은 근원적 해결방식이 아니다. 3월 종료를 원칙으로 하되 한꺼번에 채무상환 부담이 가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를 오는 3월 종료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소상공인 부채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위기'가 '자영업 위기'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조치를 시행했다. 당초 2020년 9월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금까지 3차례 연장됐다. 지금까지 대출만기연장을 지원한 금액은 258조2000억원, 원금유예 금액은 13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날 고 위원장은 이러한 금융지원은 근원적 해결방안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극적 유동성 지원으로 자금애로 해소에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사실상 자영업자가 상환해야 할 빚은 늘어나게 됐다"며 "상환여력이 낮아진 잠재부실 채권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금융안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자영업자의 업황 개선이 지연되는 것과 금리인상 등의 환경변화가 맞물릴 경우 금융애로는 더욱 확장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중 일시상환비중은 45.6%, 1년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70%에 달한다. 국내외 금리인상과 미국의 조기테이퍼링, 중국의 경제둔화 등의 경제상황과 맞물릴 경우 자영업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의 금융애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고 위원장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부채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우선 자영업자들이 정상화과정에서 일시상환 부담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금융감독원 등과 자영업자의 경영·재무상황을 MRI찍듯이 미시 분석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선제적 채무조정제도도 시행한다. 고 위원장은 "잠재부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과감하고 선제적 채무조정 등을 시행해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출상환 부담을 이유로 폐업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상환부담으로 폐업을 했는데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있거나, 폐업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폐업을 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원활히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방안들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 위원장은 신라젠 상장폐지로 인해 발행한 소액주주 피해에 대해 "코스닥상장위원회에서 최종결정을 하도록 돼 있다"며 "최종결정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8일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지난 2020년말 신라젠의 소액주주는 17만4000명으로, 지분율은 92.6%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9 12:00: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