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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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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언택트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우리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진행되는 1부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살펴본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2부는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 '라는 제목으로 금융시장 전망을 꼼꼼히 점검한다. 1부는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이 최근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나아가 내집 마련 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일구 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원뱅킹 혜택 및 이벤트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금융사들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6:57: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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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적립금, 수익률 모두 은행권 1위 달성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해 21년 12월말 기준으로 30조 1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은 DB형, DC형, 개인형 IRP가 모두 포함된 누적 적립액으로 신한은행은 20년 12월말 대비 14.1%(3조 7226억원)가 늘어나 적립금 기준 11년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했 다. 또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DB형, DC형, 개인형 IRP의 1년, 5년, 10년 수익률 9개 중 ▲DB형 5년 수익률(1.61%)과 10년 수익률(2.37%) ▲DC형 1년 수익률(2.19%)과 5년 수익률(2.10%) ▲개인형 IRP 5년 수익률(2.01%)과 10년 수익률(2.54%) 총 6개 수익률이 은행권 1위로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중ㆍ장기 수익률에서 강점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은 고객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더 강화하고자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1월 정기 인사를 통해 배치된 PB출신 은퇴설계 컨설턴트 등 5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와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DC형과 개인형 IRP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수익률 관리 역량은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른 포트폴리오 중심 상품관리와 다른 고객관리로 고객의 소중한 퇴직연금이 행복한 노후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0 15:25: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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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싱가포르 지점 개점…아태지역 거점 확보

(왼쪽부터) 조남훈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우상현 CIB고객그룹 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영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아시아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점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싱가포르와 한국을 동시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전일 진행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최훈 대사를 비롯한 니콜라스 마르퀴에 IFC 싱가포르 대표, 현지 금융기관과 주요 관계사가 참석했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도 은행장 및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해 싱가포르 진출을 축하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말 싱가포르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예비인가 취득 후 약 8개월만에 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싱가포르지점 본인가는 홀세일 뱅크 라이선스(Wholesale Bank License)로 현지 통화 기반의 리테일 업무를 제외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본시장 관련 업무는 물론 증권업 일부까지 수행한다. 특히,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인 싱가포르 금융시장의 자본시장 부문에 진출함으로써 런던과 뉴욕에 이어 24시간 대응 가능한 자본시장 인프라체계를 구축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지점을 개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B국민은행 싱가포르지점 개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0 10:55: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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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가 선정한 '2022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통산 21회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 및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BAFT' 온라인 포럼 플랫폼으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지 관계자는 "전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해 한국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 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2021년 역대 최고의 외국환 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기업외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0 09:36: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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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차주 이자 부담 '곡소리

기준금리가 세 차례 인상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기를 맞아 올해에만 2~3차례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주담대 금리는 6%대를 바라보고 있고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5% 돌파를 앞에 두고 있어 차주들의 곡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71~5.21%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 3.71~5.21%, 하나은행 3.81~5.11%, 우리은행 3.94~4.95%,신한은행 3.91~4.91%, NH농협은행 4.03~4.33% 등이다. 이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와 기준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1월(1.55%)보다 0.14%포인트(p) 인상된 1.6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한은)도 이달 기준금리를 1.25%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이로 인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족의 이자부담은 더욱 높아졌다.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인정받아 구입한 경우 최대 4억원으로 지난해 3%로 이자로 단순 계산했을 때 연간 1200만원, 월 100만원의 이자를 내야 된다. 하지만 최근 오른 5.21%로 계산하면 연 이자는 2084만원, 월 173만원이다. 여기에 30년 만기기준 원금상환까지 같이 하게 되면 3%에 빌렸던 차주는 월168만6416원, 5.21%에 빌렸던 차주는 월 219만8915원으로 이자 부담이 크다.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도 5%에 육박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마찬가지다. 또한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 대출금리가 각각 0.25%p와 0.5%p 오를 경우 가계의 연간 대출 이자 부담이 3조2000억 원, 6조4000억 원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9월 기준 가계대출 규모(1744조7000억원)에 변동금리 비중(73.6%)으로 추산한 결과다. 한은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은 금리가 0.25%p, 0.5%p 오를 때 각각 16만1000원, 32만 2000원 불어나는 것으로 추정해 지난 1년간 대출금리가 약 1%p 증가했기 때문에 1인당 이자액도 64만4000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올해 기준금리가 2~3차례 추가 인상될 것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영향을 받아 1분기 이후 차주들의 금리인상기 공포는 가중 될 것이란 분석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내 물가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시 시장금리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진입했고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비중도 지난해 비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자나 대출 받기도 더욱 어려워 졌다"며 "은행권도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향후 우대금리를 통해 차주들의 이자 부담에 신경 쓸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2022-01-19 16:14: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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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열린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향후 경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19일 본점 3층 KJ상생마루에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송 행장은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루고 이와 동시에 지역밀착경영에 집중해 지역과 상생발전함으로써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이날 '시작은 과감하게, 실행은 빠르게'의 의미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 'Start First, Move Fast 2022'를 바탕으로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 경영체제 확립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과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상,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면 시행, 가계부채 총량 제한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2021년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6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 등에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또한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 수상과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광주광역시금고 및 5개 자치구금고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굵직한 경영성과를 거두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9 15:53:5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