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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천주교 '백신나눔운동' 후원위해 기부금 1억원 전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 첫번째),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왼쪽 두번째), 한정현 천주교 대전교구 보좌주교(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빈곤국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천주교회 '백신나눔운동' 후원의 일환으로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나눔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한 김대건 신부의 나눔정신을 기리고자 한국천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중캠페인이다. 백신나눔운동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코로나19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운동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백신나눔운동 외에도 ▲금융권 최초 중국 '우한 교민'을 위한 방역마스크 1만개 전달,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에 지원물품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재래시장 방역 활동 및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1 11:43: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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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회사 협업으로 그룹 시너지 창출 박차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자동차금융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통합 플랫폼'우리WON(원)카'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우리WON카'프로젝트는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회사들의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One-touch, One-view'로 쉽고 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WON카'에서는 고객 입장에서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 형식의 질의 답변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우리WON Pick'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5일 케이카(K Car)와'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카의'내차사기','내차팔기'서비스를'우리WON카'에 탑재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케이카가 직접 매입, 진단, 판매하는 직영중고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우리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양사 간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WON카'플랫폼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 14:30: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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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리더십위원회 멤버 선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 행사인 '마라케시 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여해 금융 부문의 저탄소 전환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450여개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UNEP FI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이후 글로벌 금융사들이 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더십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리더십위원회'는 UNEP의 사무총장인 잉거 안데르센이 의장을 맡았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멤버로 선출된 조용병 회장 등 19개의 글로벌 금융사 CEO들 이 UNEP FI의 대사로 ESG트렌드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11월 24일 한국시간 저녁 10시에 화상으로 진행되며, UN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녹색 금융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이라는 그룹의 ESG 슬로건처럼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8 17: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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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실시

모바일뱅킹(i_One뱅크) 예약화면./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사전 예약하고 필요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예약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아이원뱅크(i-ONE Bank)'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로부터 10영업일이내에서 1시간 단위로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이다. 고객이 네이버로 예약하는 경우 네이버 알림으로, i-ONE뱅크로 예약하는 경우 카카오톡, SMS로 안내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며 필요서류 확인도 가능하다. 향후 당일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점별 실시간 대기인 수 정보와 일자별 영업점 혼잡도를 3단계(원활, 보통, 혼잡)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30여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님들께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은행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예약 서비스를 본부의 금융상담 컨설팅에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5:42: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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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수요자가 ATM?…예대마진에 이익 증가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실수요자들의 통장은 마르고 있지만 은행들의 곳간은 넘쳐나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금융당국 개입이 어렵다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내 은행 영업 실적'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5000억원) 대비 31.4% 증가했다. 은행의 주요 수입원인 이자이익은 1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0조4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년동기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자수익 자산은 지난해 3분기 2551조4000억원에서 올 3분기 2785조2000억원으로 9.2% 늘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규제하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려 대출 수요를 억제했고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면서 예대마진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 이자 수익이 불어난 것이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31∼4.81%,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고정금리)는 3.97∼5.37%로 상단이 5%를 훌쩍 넘는다. 반면 은행의 정기예금(1년·신규취급액 기준) 평균금리는 연 1.31%, 정기적금 금리는 1.36%로 대출 금리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잔금대출 이자의 터무니 없는 상승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지난 5일에는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8일 기준 1만5000여명이 동의했다. 이처럼 은행들의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지만 대출규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 가산금리, 우대금리를 포함한 것"이라며 "정부가 시장에서의 금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못 박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당국인데 이제 와서 개입하기 어렵다는 것은 모순이다"라며 "기준금리 인상과 내년 대출 증가율을 올해 보다 더 낮게 잡았기 때문에 서민들의 불만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4:13: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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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 출시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난곡지점의 ATM에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적용한 모습과 실제 시니어 고객이 이용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의 보다 편리한 ATM 업무를 위해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하고, 색상 대비를 활용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 ATM 화면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느린말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ATM의 안내음성을 기존대비 70% 수준인 초당 4음정 가량의 속도로 조정한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 내점 빈도가 높고, 창구 업무의 75% 이상이 ATM에서도 가능한 입출금 등 단순 업무인 신림동 등 5개 고객중심영업점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번호표 발행기, 번호 표시기, 디지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도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화면을 구성한 시니어 고객 맞춤 화면을 단계별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진 만큼 시너지 고객의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8 10:14: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