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부산은행,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리플 캠페인'

BNK부산은행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리플 캠페인(Re : Plastic)'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플 캠페인은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인형, 에코백 등)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하는 부산은행의 ESG 환경특화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본점 1층에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또 벡스코, 영화의전당, 대학교 등 부산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9곳에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함은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고 분류하기 등 재활용 분리수거의 4대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음료 수거 기능과 컵 세척기능이 자체 탑재되어 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능을 활용해 관리자가 수거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수거한 플라스틱 컵은 친환경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하고, 부산은행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해당 제품을 지역의 저소득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29 14:51:3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협, 임원 선거운동 '법'으로 실시… 위반시 형사처벌

/신협중앙회 전경 앞으로 신용협동조합과 중앙회는 임원 선거운동시 도로, 시장 등 공개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지지호소 및 명함 배부기간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신용협동조합법상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거운동 방법등을 정관에서 정하도록 한 것을 두고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됐다고 결정했다. 신협법에 따르면 제 27조의 2를 위반한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지만 27조의 2 제2항과 제4항은 구체적인 선거운동기간 및 선거운동방법을 정관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어떤 행위가 범죄로 처벌되기 위해서는 행위 이전에 미리 성문의 법률로 규정돼 있어야 하는데,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아 처벌을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신협법 개정안은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총리령으로 위임하도록 규정됐다. 앞으로 신협협동조합과 중앙회는 선거운동시 ▲선전 벽보의 부착 ▲선거 공보의 배부 ▲합동 연설회 또는 공개 토론회의 개최 ▲전화·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지지 호소 ▲공개된 장소에서의 지지 호소 및 명함 배부 등 5종류만 허용한다. 선전벽보는 1종을 작성해 후보자등록 마감일 이후 3일까지 제출하고, 선전벽보 규격과 게재사항 등을 명시해야 한다. 제출된 선전벽보는 제출마감일 이후 2일까지 건물 또는 게시판에 부착해야 하며, 제출 이후 철회와 정정은 불가하다. 선거공보는 1종을 작성해 후보자등록 마감일 이후 3일까지 제출하고, 선거공보 규격과 매수, 게재사항 등을 명시해야 한다. 제출된 선거공보는 조합 임원 선거의 경우 선거일 전 5일까지, 중앙회 임원 선거의 경우 선거일 전 7일까지 발송해야 한다. 선거벽보의 부착 규정을 준용해야 하며, 부이사장과 이사, 감사선거의 경우 특례를 적용해 선거공보 전산원고를 제출하면 선거공보 작성비용을 조합이나 중앙회에서 부담한다. 합동연설회와 공개토론회의는 1회 개최할 수 있으며, 개최일 2일 전 공고하고, 후보자에 통지해야 한다. 연설순서는 추첨으로 결정되며, 연설시간은 30분 내에서 균등 배정된다. 또한 후보자등록 마감일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전화와 문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전자우편, SNS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제한행위에 위반되는 정보가 게시된 경우에는 삭제 요청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와 시장 등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등록 마감일의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지지 호소와 명함 배부를 할 수 있다. 금융위는 개정 시행규칙을 신협법 시행일인 6월 30일 이후 성거일이 공고된 선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9 12:00:1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비대면 채널 특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도입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대안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신용평가모형을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정보는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기존 금융정보를 보완할 수 있는 통신정보, 유통정보, 가맹점 정보 등이다. 우리은행은 BC카드사 가맹점 정보를 머신러닝을 통해 신용평가에 반영한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을 신규 도입했다. 이번 모형 도입으로 매출 정보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업력이 짧거나 금융회사 거래가 없어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우량 개인사업자에 대한 기업자금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 오(oh)! 클릭대출 ▲우리 사장님 e편한 통장대출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 등은 물론, 하반기에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출시 예정인 제휴 대출상품에도 BC카드사 가맹점 정보를 반영한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중인 씬파일러(저신용자 및 금융이력부족자) 고객을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평가모형에는 통신료 납부정보, 연체이력 등을 활용한 통신정보를 추가로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신설 및 기존 비대면 신용평가모형 업그레이드로 정교한 신용평가를 통한 리스크 관리는 물론, 비대면 이용고객 대상을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9 10:59:3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클레이튼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클레이튼 활용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이사회)에 국내 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등에 대한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고 수행하고 있다. 현재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등 3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신한은행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그 동안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9년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을 개발해 신한 퓨처스랩 기업의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했고, 2020년에는 블록체인 대출 자격 증명 서비스를 개발해 신한 닥터론에 적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의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생활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29 09:59:5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앱'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Z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부자앱은 Z세대인 자녀 회원과 X세대 부모 회원이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금융 활동을 체험하는 페어앱(Pair-App) 플랫폼이다. 기존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본인명의의 휴대폰 인증이 가능하면 연령에 제한없이 가입할 수있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도 부모의 휴대폰 동의 절차를 통해 간단한 인증을 거친후 서비스에 가입 가능하다. 아이부자앱은 ▲모으기(용돈·알바·저축) ▲쓰기(결제·송금·ATM출금) ▲불리기(주식투자 체험) ▲나누기(기부) 등 금융 기능과 ▲부자 MBTI ▲투자 이상형 ▲경제상식퀴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부모는 자녀에게 모바일로 용돈을 보낼 수 있고 정기용동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집안일 돕기, 학습지 끝내기, 강아지 목욕시키기 등 자녀 회원이 원하는 알바를 부모에게 허락 받은 뒤 알바를 완료하거나, 부모가 제안한 알바를 완료하고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약속된 용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모으기 기능을 활용해 저축의 가치도 배울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매주 한 번씩 4주간 정해진 요일에 돈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자녀가 모으면 부모도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모은다. 중간에 그만두면 각자 모은 만큼만 돌려받고, 끝까지 모으면 함께 모은 모든 금액을 자녀가 용돈으로 받을 수 있다. 받은 용돈은 모바일 제로페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분식집, 문구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간편하게 쓸 수 있고 아이부자 앱 회원끼리 돈을 보내거나 본인 명의 계좌로 보내는 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하나은행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현금도 찾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주식투자 체험도 할 수 있다. 자녀가 주식 매매 조르기 기능을 통해 부모에게 주식 매입과 매도를 요청하면 부모는 자녀와 상의한 뒤 요청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Z세대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부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자 MBTI 테스트를 체험한 손님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체험을 마치고 아이부자 앱 신규 가입까지 완료한 손님 10명에게는 에어팟프로, 100명에게는 몬스터와퍼 세트의 당첨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9 08:55: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예상 시가총액 15~18조원…하나금융보다 많아

-8월 코스피 상장 -공모 희망가 3만3000~3만9000원 -공모금액 최대 2조5526억원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이 최저 15조원, 최대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4조원 안팎인 하나금융지주보다 많은 규모로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은행주 가운데서는 서열 3위에 오르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주식수는 654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이다. 최대 공모금액은 2조5526억원이다.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마감일은 7월 21일, 일반청약은 같은달 26일과 27일로 예정됐다.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서울지점이 대표주관사며,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카카오뱅크의 상장을 돕고 있다. 기존 카카오뱅크의 주식수는 4억965만237주다. 이번 기업공개(IPO)에 따른 신주 6545만주를 감안하면 총 주식수는 4억7510만237주다. 공모 희망가 하단인 3만3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15조6783억원, 상단인 3만9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 규모다. 이날 종가 기준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의 시가총액은 각각 23조7842억원, 21조 5,939억원, 14조2765억원이다. 공모가 기준으로는 일단 하나금융을 제치고 은행주 가운데 3위 수준에 오르게 되며, 만약 상장 이후 주가 등락에 따라 은행주 1, 2위를 다툴 수도 있게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업 개시 5일 만에 계좌개설고객 100만명을 확보했으며, 2019년 7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고객수는 1653만명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은 각각 25조3910억원과 21조6050억원으로 2017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67.1%와 63.8%였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의 수신과 여신 성장률은 각각 9.0%와 8.0%였다. 카카오뱅크는 대고객 서비스 시작 2년만인 2019년에 흑자 전환했으며, 2020년에는 1136억원으로 순이익 규모가 늘었다.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 등 영업수익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120%(CAGR) 이상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수익 2249억원, 영업이익 53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67억원이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기준 이익경비율(CIR)은 48.3%로 국내 주요은행의 평균보다 낮았다. 카카오뱅크는 신주 발행 자금을 중·저신용고객 대상 신용대출 확대 및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상품·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자본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우수인력 확보와 고객 경험 혁신,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연구 개발 및 핀테크기업 인수·합병 등에도 3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인트벤처(JV)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카카오뱅크는 이날 증권신고서 제출에 앞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2021-06-28 16:35:4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직원 손글씨 제작 'IM혜민체' 무료 배포

DGB대구은행은 전용앱 IM뱅크에 적용되던 서체 'IM혜민체'를 대고객용으로 출시,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직원이 직접 쓴 손글씨로 개발된 IM혜민체는 금융권 최초로 개발된 직원 손글씨 폰트다. DGB대구은행의 디지털 브랜드 IM뱅크에 직접 글씨를 쓴 김혜민 직원의 이름에서 폰트명을 따왔다. IM혜민체는 고딕체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쓴 손글씨다. 정사각에 가까운 꽉 찬 모양으로 가지런하고 곧게 뻗은 획이 단정한 것이 특징이며, 둥근 모서리 모양으로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본문과 제목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굵기는 일반 서체와 굵은 서체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 1만 1,172자, 영문 및 숫자 94자, 특수문자 986자를 지원한다. 또 상업적 비상업적 용도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라이선스를 개방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달 초 개시한 고객상담 챗봇 앤디(ND)의 모바일 버전에 IM혜민체를 우선 적용하여 사용자가 자칫 챗봇에서 느낄 수 있는 딱딱함 대신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혜민체는 DGB대구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용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챗봇 앤디에게 폰트 정보를 문의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혜민 디지털마케팅부 계장은 "대고객 배포 전 적용된 서체를 본 후,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게 폰트를 적용하는 MZ세대 고객의 문의가 꾸준해 대고객용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암호화,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기에 손으로 직접 쓴 서체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정성을 가득 담은 IM혜민체를 통해 언택트 금융 환경 속에서도 대면 영업 못지않게 따뜻한 DGB대구은행의 활기와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06-28 16:08:3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