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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한국판 뉴딜' 60조 금융지원

디지털 뉴딜' 지원 위한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총 6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해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1조4000억원', '그린뉴딜부문 8조원' 등 총 10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함께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7월 하나은행은 스마트 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디지털 혁신 지원과 5G 설비 투자 등에 대한 IB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스마트 공장 고도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까지 연간 1000억원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하는 등 디지털 뉴딜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한다. 저탄소 녹색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그린 뉴딜'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친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그린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하나대체투자 및 하나벤처스를 통해 시중의 유동자금이 뉴딜 관련 생산과 혁신에 투자될 수 있도록 시장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본 유치의 기회도 모색한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7월 두산그룹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 에너지 사업에 대한 직·간접적 금융지원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 모바일 연료전지 등 그린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 상품 등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총 6000억원을 투자해 고용 사각지대의 해소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한편, 하나금융은 미래성장과 모험자본 중심으로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혁신금융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혁신금융 관련 투자 및 대출 지원을 위해 5년간(2019~2023년) 약 50조원의 금융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0-09-03 16:19: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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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3연임 확정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3연임이 확정됐다. SC제일은행은 3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차기 은행장 조기 선임으로 선제적 조직 안정 및 불확실성 해소를 도모하려는 이사회의 의지에 따라 지난 달 28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박 행장은 지난 2015년 SC제일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뛰어난 리더십과 풍부한 은행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직재편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영업 환경 하에서도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2018년 재임 이후에도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와 디지털 역량 강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수익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직과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회장 겸 은행장에 임명되었고 2018년 1월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박 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20-09-03 16:16: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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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등대콜 택시에서 '썸패스'로 결제하세요

BNK부산은행은 등대콜 택시 이용시 '썸패스'로 결제하면 고객과 택시기사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등대콜 택시에서 '썸패스'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고객과 택시 기사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패스는 결제 수수료 없이 결제금액이 가맹점주의 계좌로 즉시 입금되는 간편결제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등대콜 개인택시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부산은행 썸패스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은행은 등대콜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이 요금을 썸패스로 결제하면 총 2000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1인 1회에 한해 썸패스 모바일 쿠폰 1000원권 2장을 제공하며, 택시 내부에 비치한 썸패스QR코드를 이용해 결제시 자동으로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등대콜 택시 기사에게는 썸패스 결제금액의 2%를 즉시 캐시백 해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택시 브랜드 등대콜 택시가 썸패스 결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섬패스 사용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이용자와 판매자 모두 편리함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언택트 방식의 썸패스 QR결제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3 16:15: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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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한국판 뉴딜'에 70조원 투입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두번째부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등 10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금융권 참여방안에 대한 비대면 영상보고를 보고 있다. /뉴시스 5대 금융지주가 '한국판 뉴딜'에 70조원을 투입한다. 신한·KB·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이 직접 참석했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2023년까지 혁신대출 16조원, 혁신투자 1조원, 녹색금융 9조원 등 총 26조원의 자금을 뉴딜사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에 '신한 네오(NEO)프로젝트'를 금융권 최초로 출범시킨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지주사를 대표해 한국판 뉴딜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한 신한금융 박성현 상무는 "K-뉴딜을 위한 자금은 먼저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체 자금을 대출이나 투자의 형태로 공급하는 직접 공급과 고객자금을 펀드 형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간접 공급,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 있다"며 "준비 중인 정책형 펀드와 그 결을 같이해서 자체적으로 민간 뉴딜펀드를 조성해서 뉴딜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사업에 10조원을 지원한다. 기존 혁신금융 지원이 66조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총 7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KB금융 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K-뉴딜 사업은 건전한 투자 유도를 통한 국민의 자산 성장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금융기관에도 의미 있는 사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룹 내에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5년간 약 10조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으며, 차근차근 실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KB금융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인프라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국가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현재 20조원 수준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2030년에는 총 50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KB 그린 웨이(Green Way) 2030'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하나금융은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해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1조4000억원', '그린뉴딜부문 8조원' 등 총 10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또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함께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한다. 우리금융 역시 한국판 뉴딜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10조원의 자금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들을 연내 조기 착수가 가능한 사업부터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육성 및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 1조2000억원 ▲농촌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스마트팜 대출 확대 등 그린 뉴딜 분야 12조원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등 안전망 강화 분야 6000억원 등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6:03: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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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점 방문 필요 없는 '패스트 서류제출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대출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스마트폰으로 제출할 수 있는 '패스트(FAST) 서류제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개인대출을 받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각종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여러 기관이나 은행을 방문할 필요없다.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13종의 서류는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뱅크'에서 자동으로 수집·제출된다. 이 외에 대출심사에 필요한 추가서류는 'i-ONE뱅크'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FAST 서류제출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개인대출과 관련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FAST(Finger Approach SysTem)'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FAST는 개인대출 관련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손가락 터치만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기업은행은 현재 비대면 휴일 상환, 금리특약 피드백 서비스, 비대면 한도약정해지·감액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인공지능(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 스마트여신약정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도 높이고 서비스 시간도 단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3 16:02: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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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쇼핑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추석대전' 실시

수협쇼핑이 오는 25일까지 한가위를 맞아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추석대전'을 실시한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이 한가위를 맞아'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추석대전'을 진행한다. 추석대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로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이 모두에게 지급된다. 회차별로 낙지, 새우, 조기, 갈치, 꽃게, 주꾸미, 홍합, 전복 등 17개의 제철수산물을 회차별로 최대 20%(1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은 추석시즌을 맞아 '선물코너'에서 굴비, 전복, 고등어, 갈치, 옥돔 등 수산물을 비롯해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을 각각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가격대별 선물코너를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가격대(1만원대, 2만원대, 3만원대, 4만원대, 5~9만원대, 10만원 이상)별로 확인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이 불안한 추석이지만 믿고 먹는 고급 수산물로 가족과 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에 누구나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변에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03 15:57: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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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한국판 뉴딜 적극 지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전 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을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부터 연내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다음달 중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디노랩'의 참가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간편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대응을 위해 정책자금 활용,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맞춤형 여신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카드의 온라인몰 '위비마켓' 입점과 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지·경쟁 분석을 제공하는 비금융 부문의 지원도 추진한다. 그린 뉴딜 지원을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보증기관 및 지자체 연계 녹색금융 지원확대 및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또한 친환경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그린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기업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뉴딜 투자펀드에도 그룹 혁신성장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망 강화 부문의 지원을 위해서 착한일자리 창출 중소기업들에 대한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 우대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을 위한 채무 재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8월 뉴딜금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10조원의 자금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금융지원 외에도 물리적 폐기물 최소화와 친환경 물품 사용확대, 여신·투자 시 기후변화대응 리스크 관리 강화 등 그룹 내 친환경 녹색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3 15:54: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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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판 뉴딜' 사업에 10조원 지원

-기존 혁신 금융 지원금 66조원까지 더해 총 76조원 지원 KB금융그룹은 3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대출, 펀드 등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은 지난 7월 23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5개 과제를 중점 지원 영역으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약 9조원의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디지털 뉴딜' 정책 관련 사업(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지원에 1조원을 추가 투자하는 계획을 수립해 총 10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10대 대표 과제 중 8개 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KB금융은 기존 혁신금융 지원 금액 66조원에 한국판 뉴딜 사업 지원 금액 10조원을 추가해 총 7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관련해서는 BTL(Build-Transfer-Lease)펀드인 '(가칭)생활인프라 BTL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KB자산운용이 책임 운용하고, KB국민은행 등이 펀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KB국민은행이 '서울춘천고속도로 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사업'에 48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총 사업비 9700억원 중 50%에 해당하는 4850억원을 주선하게 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KB금융은 이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들과의 수익 공유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인 공모형 펀드 방식의 재원 조달 방안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그린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5050억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바탕으로 약 1300억원 규모의 'KB신재생에너지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 그린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그룹의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5:30: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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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K-뉴딜에 13.8조 금융지원

-디지털뉴딜 1.2조·그린뉴딜 12조·안전망 강화 0.6조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은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육성 및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 1조2000억원 ▲농촌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스마트팜 대출 확대 등 그린 뉴딜 분야 12조원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등 안전망 강화 분야 6000억원 등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24시간/365일 비대면 영업체계 구축 등 농협금융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인프라 투자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인재 양성(2025년까지 2300여명),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마이데이터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디지털 신사업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및 친환경 기업 육성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농식품 기업 지원 ▲재생에너지 투자 및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상품 운영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지원 ▲농업인 크라우드펀딩,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대출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협금융만이 가진 농산업금융에서의 역량·강점을 활용해 '농업의 그린화(Green化)'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 및 친환경 유통·가공 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5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은 디지털기술과 농업재배기술이 결합된 첨단 자동화 농장으로 디지털과 그린의 결합 측면이 있다. 농협금융은 2017년 스마트팜 대출을 출시해 연간 약 900억원을 지원 중이며, 스마트팜 대출 등 농업 관련 자금을 2025년까지 총 90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유통·가공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4조6000억원의 신규여신을 공급한다. 농협금융은 이미 지난 1일 농협은행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설치해 농업의 그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확충했으며, 향후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3일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범농협의 초기 운용자금 400억원을 확보해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환경(E), 사회적 역할(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ESG 중에서도 환경 관련 투자에 중점을 두며, 운용보수 중 2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우수한 성과를 '그린코리아' 펀드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농협금융의 지원방안과 관련해 "K-뉴딜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고, 농협금융은 존립 목적이 '농업인·농촌 지원' 및 '농산업 가치 제고'로 K-뉴딜과 취지가 일치한다"며 "농협금융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5:23:3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