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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공조전시회 ISH 2023 첫 참가…친환경 냉매 적용한 EHS R290 첫선

삼성전자가 유럽에 지속 가능한 공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냉난방공조전시회 ISH2023에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89㎡ 규모 전시장에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너지 공급난에 친환경 방침으로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진 EHS는 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으면서 냉난방과 온수 공급까지 가능한 솔루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자연 냉매인 R290을 적용한 EHS 모노 R290을 소개한다. R290은 오존층 파괴지수가 0, 지구 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하다. 에너지 효율도 높고 최대 75도 고온수 공급도 가능하다. EHS 모노 HT 콰이어트는 저소음 기술을 적용했다. 최저 35dB 수준으로 콰이어트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영하 25도 극한에서도 완전한 난방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디자인, 지속가능성까지 인정받아 디자인 플러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에너지를 관리하고 다른 가전들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전시한다. 벽걸이형과 1웨이·4웨이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함께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ISH 2023 냉난방 공조전시회에서 선보인 차별화된 제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 냉매가 적용된 EHS 제품으로 유럽 냉난방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3 13:3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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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8+로 알츠하이머 '디지털 진단' 도와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 S8+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갤럭시 탭 S8+)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디지털 진단에 사용된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은 최근 현지 의료기술 전문 스타트업인 '보트뉴로(Bottneuro AG)'와 공동으로 갤럭시 탭 S8+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보트뉴로는 3D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단층촬영) 데이터를 통해 병증이 발생한 뇌 영역을 식별한 뒤 자체 개발한 신경자극기 '미아마인드®(Miamind®)'로 전기 표적 치료를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는 삼성전자가 보트뉴로에 공급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갤럭시 탭 S8+ 가 신경자극기를 제어하는 동시에 치료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됐다. 환자들이 갤럭시 탭을 활용해 직접 간편하게 의료기기를 조작하게 함으로써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환자의 경우 발병 초기 단계부터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보트뉴로는 환자들이 신경자극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 갤럭시 탭 S8+가 해법이 된 셈이다. 보트뉴로의 율리우스 클라스(Julius Klaa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용이 간편하면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갤럭시 탭 S8+을 알게 됐고, 연구 과정 전반에 삼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 모바일 B2B 담당 다니엘레 카셀라(Daniele Casella)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트뉴로의 새로운 치료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아직 상용화 전으로, 올해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경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탭 S8+ 제품 100대를 스위스 내 병원의 임상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올 연말까지 공급 대수를 2500대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03-13 11:52: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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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워시타워 인기 확인…원바디 세탁건조기 대명사로

LG 트롬 워시타워가 원바디 세탁건조기 시장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9kg 이상 트롬 세탁기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워시타워를 선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형 세탁기 소비자들이 건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워시타워를 선택한 것. 워시타워는 지난해까지 매년 3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난해 2021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워시타워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는 게 LG전자 분석이다. 인기 비결은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었다. LG전자는 외부 컨설팅 기관을 통해 워시타워 구매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워시타워 구매사유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체감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다는 고객이 2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편리한 조작부 위치'가 20% 정도 비율을 차지하며 주요 구매 사유로 꼽혔다. 또 다른 조사기관을 통해 워시타워 구매고객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고객이 추후에도 일체형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워시타워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워시타워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옆으로 병렬 설치했을 때에 비해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을 절반가량으로 줄여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직렬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아 상단의 건조기에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할 때 별도의 발 받침대가 필요 없다. 상단 건조기 아래쪽에 듀얼 포켓 도어 손잡이를 적용해 누구나 도어를 열기 쉽다. 편의성도 높였다. 워시타워의 중앙에 위치한 조작판넬은 분리형 제품보다 약 100mm 높게 설계했다. 덕분에 고객은 조작부가 낮은 일반적인 드럼세탁기처럼 허리를 숙이거나 상단 건조기 조작을 위해 손을 멀리 뻗지 않아도 편안하게 세탁건조기를 조작 가능하다. 성능은 그대로다. LG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인버터 DD모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트롬 워시타워에도 적용했다. 특히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건조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하는 DD모터가 적용된 차세대 건조기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워시타워는 딥러닝을 이용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만의 세탁·건조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워시타워는 구입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최근 추가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와 같은 차별화된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세탁 시간은 늘어나지만 세탁 효과를 유지하면서 미세플라스틱 배출은 감소시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난해 워시타워 라인업에 소형 제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워시타워 대비 가로 100mm, 깊이 230mm, 높이 235mm 줄인 가로 600mm, 깊이 660mm, 높이 1655mm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원영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차원이 다른 성능과 편리함까지 갖춘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대명사 워시타워를 지속 진화시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11:06: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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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형 가구 겨냥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1인 가구에 맞춰 새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13일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 출수구(파우셋)을 선택할 수 있어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에 한번 내부관을 자동살균하고, 4시간마다 고인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으로 정기 방문 서비스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유효 정수량을 1500L로 줄여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와 실험 기관 NSF에서 정수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필터는 출수량을 넘으면 바로 교체하도록 했다. 사용자마다 정수기 사용량이 다른데. 필터를 수명이 남아있는데도 불필요하게 교체하거나 오염된 필터를 사용할 가능성을 방지한 것. 스맡싱스 앱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출수량은 10ml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5단계를 미리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각자 필요한 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출수 온도도 제품에서는 3단게,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서는 11단계로 세분화해준다. 똑똑한 기능도 있다. '스캔쿡' 기능과도 연동된다. 간편식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스로 필요한 물을 출수해준다.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의 자동 살균 시스템은 3일에 한번씩 실행하는 시간을 직접 설정하거나, 소비자가 원할 때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설치 공간 제약 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회전각을 120도에서 160도까지 확대한 파우셋, 출수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주는 포인트 라이팅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멜로우 베이지ㆍ오프 화이트ㆍ오프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모듈 구성에 따라 69만~109만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강력한 정수력과 위생 관리 시스템 등 삼성 정수기만의 독보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사용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옵션까지 더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실제 정수기에 원하는 기능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까지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2 11: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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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냉난방 공조전시회 참가…탈탄소 친환경 기술력 소개

LG전자가 유럽에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운 공조 기술력을 뽐낸다. LG전자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489㎡ 규모 북스를 마련하고 가정용과 상업용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유럽 현지에서 탈탄소 기조에 따른 고효율 제품 인기에 따라 주목받는 히트 펌프 냉난방시스템에 초점을 맞춘다. '써마브이'가 주인공.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유럽 ErP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유럽에서는 공기열원을 신재생에너지로 간주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높은 출력, 낮은 소음 구현 등 차원이 다른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시장 매출이 2021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히트펌프 설치율이 가장 높은 프랑스를 포함한 LG전자가 공조사업을 하고 있는 유럽국가들 가운데 2/3 이상에서 지난해 히트펌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차세대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한 실내외기 일체형 히트펌프 신제품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도 공개한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하다. LG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다. 2018년에는 일체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 제품에 세계 최초로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돼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호평 받고 있는 LG전자의 대표적인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2 1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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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재분배 요구한 LG家 세 모녀…LG “적법하게 완료된 상속”

LG그룹이 뜬금없이 지분 소송에 휘말렸다. LG는 최근 구광모 회장이 고(故) 구본무 회장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는 내용으로 피소됐다고 10일 밝혔다. 원고는 구본무 회장의 처인 김영식 여사와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등 3인이다. 구본무 회장에 입양된 구광모 회장에는 모친과 여동생이다. 구본무 회장이 남긴 유산은 약 2조원 규모다. ㈜LG 주식 11.28%를 포함한다. 2018년 당시 유가족 합의로 LG주식 등 경영권 관련 재산 대부분은 구광모 회장에 상속하는 대신, ㈜LG 주식 일부와 부동산 등 개인 재산 5000억원 가량을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들이 받았다. LG그룹 전통대로라면 구 회장이 경영권 관련 재산을 모두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원고 요청으로 구연경 대표와 구연수 씨에도 각각 ㈜LG 지분 2.01%와 0.51%를 나눴었다. LG는 원고측 요구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합의에 따라 유산을 분할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재분할을 하면서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 법적으로도 성립하기 어렵다. 2018년 11월 상속이 끝난 후 상속 재분배를 요구할 수 있는 제척기간인 3년이 한참 지난데다가, 상속인들이 합의를 통해 재산 분할을 결정했기 때문. 1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도 거의 납부를 끝낸 상태다. 구광모 회장이 내야하는 상속세는 ㈜LG 지분(8.76%)에 대한 7200억원 수준.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 올해 말 마지막 상속세를 납부할 예정이었다. 구 회장은 그동안 대화를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왔다고 알려졌다. LG는 창업회장을 비롯해 재산을 두고 다투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하며 4대에 걸쳐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왔다. 경영권 관련한 재산은 대주주들이 추대한 경영을 맡은 자녀가 받고 나머지를 형제들이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여러 회사들이 분리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이 창업회장 뜻을 따라 '아름다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LG 관계자는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LG 전통과 경영권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3-03-10 15:01: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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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 15일 '2023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개최

한국 디스플레이 업황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옴디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옴디아 소속 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의 기술 및 산업에 대한 핵심 내용을 비롯해 대형 디스플레이와 TV, 모바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각종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옴디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시장 전망을 제공해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토픽 전망 ▲2023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중장기 디스플레이 시장 최신 전망 ▲디지털 사이니지(LED 및 LCD/O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 분석 ▲2023년 글로벌 TV 시장 분석 등이 핵심 발표 주제다. 첫째날인 15일에는 데이비드 시예 옴디아 수석 연구 이사의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토픽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박진한 옴디아 이사가 디스플레이 시장과 공급망을 주제로 2023~2024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을 설명하며, 정윤성 옴디아 상무가 2023~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글로벌 TV SET 시장 전망 및 디지털 사이니지 최신 시장 분석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공급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둘째날인 16일에는 2023~2024년의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최신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동향, 디스플레이 수요 공급 및 제조 기술 최신 동향 분석,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시장과 기술 최신 동향, 2023~2024년 디스플레이 신기술 최신 원가 분석 등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 옴디아 김수연 이사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급부상으로, 한국의 주요 수출 산업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디스플레이 산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한국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과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9 15:20: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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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AI 서버 시장 겨냥 고성능 SSD '마이크론 9400 NVMe' 양산

마이크론이 챗GPT로 커지는 고성능 서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마이크론은 최근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SSD '마이크론 9400 NVMe' 양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했다. 우선 용량이 30.72TB로, 표준 2U 24 드라이브 서버당 737TB까지 늘릴 수 있다. 최대 160만 IOPS로 더 빠르고 효율도 높였다. 설계 역시 혼합 워크로드에 맞췄다. 읽기와 쓰기 뿐 아니라 캐싱과 온라인, 인공지능 등에 최적화했다. 에너지 효율도 개선했다. 와트당 77% 높은 IOPS로 비용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였다. U.2 소켓과 하위 호환이 가능해 ㅓ버 구축 유연성도 높였다. 마이크론의 알바로 톨레도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높은 성능과 용량, 낮은 레이턴시는 AI/ML 및 슈퍼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하려는 기업에 중요한 특성이다"며 "업계를 선도하는30TB의 용량과 혼합 워크로드에서 1백만 IOPS로 처리하는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는 마이크론 9400 SSD로 각 서버에 더 많은 데이터세트를 올릴 수 있고 머신러닝 학습을 가속화해서 사용자가 GPU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9 15:15: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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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전쟁 시작, 삼성 VS LG 차이는?

삼성전자가 OLED TV를 출시하면서 LG전자 올레드 TV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OLED TV를 출시하는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수익성과 성능면에서 상품성이 낮다고 보고 대형 OLED 양산을 포기한 바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OLED 시장이 커지는 중에서도 단호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OLED TV 출하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2배 가량 많은 6526만대를 기록했던 2021년부터 시장 진출설이 제기, 결국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먼저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OLED TV에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QD-OLED' 패널을 탑재한다. QD-OLED는 지난해 출하량이 95만대 수준, 올해에는 150만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1000만대 수준 생산 능력을 가진 LG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아직 미미하지만, 시장이 성장하면서 라인을 추가로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0년만에 새로 OLED TV를 내놨지만, 적용된 기술은 완전히 다르다. 당시 출시했던 OLED TV는 RGB(적·녹·청) 3가지 유기물이 각자 색을 내는 방식이었지만, QD-OLED는 유기발광소재를 쓰면서도 TFT-LCD(LED) TV와 같이 컬러필터로 색을 내는 W-OLED를 기반으로 한다. LG디스플레이가 만드는 OLED 패널 역시 W-OLED 방식이지만, QD-OLED는 이와도 분명한 차별점을 뒀다. W-OLED가 하얀색 빛을 내는 소자를 사용한 반면, QD-OLED는 청색 소자를 여러개 쓰고 QLED TV와 같이 필터에 퀀텀닷 기술도 활용했다. 성능 우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일단 QD-OLED가 최신 기술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W-OLED가 오랜 노하우로 더 높은 성능을 실현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OLED TV 화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각각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강조하고 있어서 단순히 패널로만 성능을 가리기도 쉽지 않다. 특히 번인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됐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노골적으로 LG전자 올레드 TV '번인' 문제를 지적해왔던 상황, 최근 '알팅스'가 성능 평가를 통해 삼성 OLED TV가 번인에 취약하다고 평가하면서 반격을 받았다. 기술적으로는 QD-OLED가 수명이 짧은 청색 소자를 여러개 쌓는 방법으로 번인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번인 현상이 실제 TV를 사용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받는 만큼, LG전자는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며 번인, 잔상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주장한다. 가격은 삼성전자가 다소 저렴하다. 삼성 OLED는 ▲77형 799만원 ▲65형 529만원 ▲55형 309만원으로, LG전자 올레드 TV는 77형 570만~900만원, 65형 319만~539만원이다.

2023-03-09 14:57:4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