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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첨단 기술로 전국 8개 대학생 만난다…'디스플레이 데이'로 인재 확보전

삼성디스플레이가 첨단 기술을 들고 인재들을 찾아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디스플레이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톤 트럭에 77형 QD OLED와 폴더블 OLED 등 최신 제품을 싣고 MZ세대 대학생들을 만나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QD-OLED TV를 관람한 이종흔 카이스트 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말로만 듣던 QD-OLED의 화질을 직접 경험해보니 더 이상 기존의 TV에는 만족하지 못할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우 카이스트 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Flex G와 Flex S에 대해 "다양한 방향으로 여러 번 접히는 OLED는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어떤 신기술을 선보일지 궁금하고 설렌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더불어 수도권과 주요 거점 대학 18곳에서도 기업 설명회와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예비 지원자들이 가진 현실적인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경쟁이 날로 첨예해지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15일까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9 13:36: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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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OLED 추가한 2023년형 TV 출시…크고 밝고 편하게

삼성전자가 TV 라인업을 확대하며 세계 1위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 편의기능과 초연결성을 확대함은 물론, OLED 라인업을 새로 추가하면서 더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하고 국내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신형 TV 라인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OLED TV다. 지난해 글로벌 출시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에도 확대했다. 2013년 처음 OLED TV를 내놓은지 10년만에 신제품. 한동안 수익성과 함께 상품성 한계를 이유로 OLED를 내놓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시장이 성장하고 기술도 수준 이상으로 확보하면서 상용화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OLED는 77형과 65형, 55형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에도 OLED를 적용한다.네오 G9은 32대9 비율에 1800R 곡률, 240㎐ 주사율을 내는 세계 최초 49형 OLED 제품이다. 삼성 OLED는 밝기를 높이는'OLED 브라이트니스 부스터'에 더해 '퀀텀 HDR OLED+' 기능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HDR10+와 팬톤 인증 컬러 매핑 기술로 선명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돌비 애트모스'로 입체적인 사운드도 구현 가능하다. QLED TV에서도 적용됐던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로 업스케일링과 화질 최적화 기능도 유지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시장 '대세'로 떠오른 OLED 라인업을 추가하며 선택 폭을 넓히긴 했지만, 여전히 중심에는 QLED를 두는 모습이다. 마이크로 LED를 장착한 네오 QLED는 지난해보다 라인업을 1개 많은 7개로 늘렸다. 모델 숫자도 크기와 성능 별로 28개에 달한다. 8K 제품은 65형과 75형 85형 등 3개 크기로, 4K는 43형부터 85형까지다. 85형을 기준으로 8K는 1570만원, 4K는 949만원이다. '거거익선' 트렌드도 따른다. 네오 QLED 8K에 98형을 추가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1270만원으로 책정했다. 삼성전자는 신형 TV 라인업을 상향 평준화된 화질보다는 편의성을 더 강조하고 있다. 네오 QLED 8K에는 뉴럴 네트워크를 64개로 업그레이드 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로 업스케일링과 명암비 강화 등 화질 개선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계승·발전했다. 우선 연결성이 극대화됐다. 매터 등 다양한 IoT 표준을 지원하는 원칩 모듈로 지그비를 비롯한 여러 프로토콜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기기를 등록하면 목록뿐 아니라 3D 공간으로 위치까지 재현하는 '3D 맵 뷰'로 TV를 스마트홈 중심 기기로 탈바꿈시켰다.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한다.방송을 보며 채팅을 하는 라이브 채팅은 물론, 화상 통화를 하는 '커넥타임'과 함께 비대면 화상 진료를 할 수 있는 '굿닥'도 제공한다. 커넥타임은 오는 5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으로, 추후 통화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로 이어 받을 수 있는 기능도 더하기로 했다. 삼성 TV 플러스도 꾸준히 채널을 더하고 있다. 게이밍 허브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게임 조준선을 따로 설정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모니터에 미니맵 등 정보를 따로 출력할 수도 있도록 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Neo QLED 8K는 2023년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삼성 TV의 기술력이 완성한 OLED도 처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2023년형 TV 신제품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9 13:3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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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R&D 센터 법인 승격…전장 개발 힘

LG전자가 베트남 인재들과 힘을 합쳐 전장 개발에 힘을 더한다. LG전자는 8일 베트남 R&D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하고 'LG전자 베트남 R&D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베트남 R&D 법인은 앞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 및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750여 명인 베트남 R&D법인의 전장부품 관련 개발인력을 2024년까지 1000명 수준으로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LG전자는 2016년 베트남 생산법인 아래 하노이 전장 R&D센터를 설립한 후 2020년 다낭에 R&D센터 분소를 추가하는 등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이 풍부한 베트남 현지에서 전장사업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21년부터 다낭 및 인근 지역 소재 대학교와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입사를 보장하는 등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과 발굴에도 힘써왔다. 대학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베트남 R&D법인 설립으로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VS연구소장 이상용 전무는 "차세대 전장부품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R&D 인프라와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전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9 11:0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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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첫 스포츠마케팅 시작

2023년 시즌 홈경기서 FC서울과 다양한 활동 전개 휴롬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3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건강 가치' 확산에 나선다. 9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휴롬의 첫 스포츠 마케팅으로 건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휴롬 고객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내세우는 휴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휴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3 시즌 홈경기에서 FC서울과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 먼저 휴롬 고객 중 11가족을 선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 홈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 선발한 어린이들은 FC서울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의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 관람 및 스타디움 투어 , 선수들과의 만남 , 어린이 유니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 또한 FC서울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휴롬의 건강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휴롬의 대표 건강가전 'H310' 원액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FC서울 홈경기 초청 CCM 이벤트를 비롯해 FC서울 선수와 함께하는 건강 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휴롬 고객 및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FC서울과 휴롬이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휴롬의 '건강 ' 가치를 더욱 가까이 경험하실 수 있는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3-03-09 08:0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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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4개 학계, 정치권에 'K칩스법' 조속 통과 촉구…"반도체산업 과거 영광으로 끝날 것"

반도체학계가 모여 'K칩'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반도체 관련 4개 학회는 8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정책 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4개 학회는 ▲대한전자공학회 ▲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반도체공학회 등이다. 총 회원을 333명 두고 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정부가 발의한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세액공제율 개정'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구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이 미중패권경쟁과 경쟁국의 반도체 산업 자국화를 위한 지원, 유럽과 일본 등 반도체 선발국의 반도체 전쟁 참전으로 역사상 전례없는 위협을 맞았다는 것. 학회는 반도체 코리아 위상이 지난 50년간 정부와 기업, 학계가 함께 일궈온 산물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중대한 기로에서 현재에 안주하면 과거의 영광으로 끝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기업 특혜'와 '부자 감세'라는 이념적 생각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반도체 산업이 국부산업이고 안보산업이라며, 후배와 후손을 위해 반도체 산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현재의 세수가 문제라면 미래의 세수는 아예 없어질 수도 있으며, 대기업 특혜가 문제라면 미래에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사라져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미래 패권국가의 기본 조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법안을 조속히 통과해줄 것을 요청했다.

2023-03-08 16:24: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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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10년 이끈 LG전자, 노하우 집대성한 신제품으로 '탁월한 경험' 약속

LG 전자가 신제품 TV로 기술 혁신을 이어간다.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경쟁사들도 앞다퉈 신제품 출시에 나서는 상황, 10년간 꿋꿋이 쌓아온 올레드 TV 노하우를 활용해 압도적인 'F.U.N'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8일 서울 서초R&D 캠퍼스에서 2023년형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2013년 처음 올레드 TV를 발표했던 장소에 10년만에 돌아와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기념했다. 새로운 슬로건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을 공개하며 올레드 TV가 나아갈 미래도 제시했다. ◆ 하드웨어로 '싱크 투 유'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탁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일단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 올레드 TV는 지난해 40형대 제품과 함께 구부러지는 '플렉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OLED TV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97형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롤러블 TV인 R은 물론 지난 CES2023에서 혁신상을 받았던 연결선 없는 M 시리즈도 새로 추가하며 29개 모델로 늘렸다. 아직 LCD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LG QNED 라인업도 개선했다. QNED는 퀀텀닷과 나노셀을 함께 활용하는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4K와 8K 해상도에 65형과 75형, 86형 등으로 8개 모델을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도 그대로 이어간다. 스탠바이 미를 비롯해 벽에 기대어 놓고 화면 노출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포제 등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전자는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 빛을 극대화하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를 사용한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조도를 최대 70% 씩이나 밝게 만들었다.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도 줄였다. 그러면서도 전력 소모나 내구성은 더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OLED TV 한계인 잔상, 번인으로 흔히 불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패널 뿐 아니라 여러 부품 소재를 교체하고 효율을 극대화, 그리고 고유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잔상 현상을 거의 해결했다는 것. 핵심 기술은 10년 '노하우'로 만들었다. 시행 착오를 거듭하며 소재를 최적화하고, 수많은 사용 데이터를 축적해 잔상이 발생하지 않는 화질 최적화 방안을 고안해냈다. 이를 통해 적용한 기술이 10가지 이상이라며, 경쟁사들과 분명히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OLED TV 잔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소비자가 어떤 콘텐츠를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경쟁사들이 10년간 데이터를 축적한 LG전자를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레드 TV 10년 노하우는 알파9 6세대에 녹였다. 알파9은 올레드 TV 전용 프로세서로, 10년간 6세대에 걸쳐 성능 개선을 거듭해 올레드 TV 단점을 대부분 해소했다. 오랜 학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분석,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와 함께 구역별로 효과와 밝기를 조절하고 제작자 의도까지 파악하는 업스케일링까지 가능하게 됐다. 6세대 알파9 프로세서는 음향도 강화해준다. 2채널 음원도 가상으로 9.1.2 채널로 변환해준다.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을 추가해 LG 사운드바와 함께 맞춤형 입체 사운드도 낸다. ◆ 웹OS로 '오픈 투 올' LG 올레드 TV는 하드웨어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웹OS도 핵심 기능을 맡고 있다. 영상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LG전자 사업적으로 적지 않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미래 먹거리기도 하다. LG전자는 신형 TV에 웹OS23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모두가 함께 TV를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개인 취향에 따라 TV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TV를 켜면 방송이 아닌 홈 화면부터 출력, 계정을 선택해 나만의 화면을 구성하는 '마이홈'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홈은 계정에 따라 완벽하게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관련 내용을 골라 보는 '퀵 카드'와 함께, 시청 내역과 검색 목록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컨시어지가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365 등 콘텐츠를 사용해 TV만으로 업무를 할 수도 있다. '맞춤 화면 설정'을 작동하면 6단계에 걸쳐 화질을 선택해 선호하는 화질도 골라준다.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위해 접근성도 크게 강화했다. 리모컨 배우기 기능과 함께 접근성 기능을 선택하면 스스로 음성 안내를 병행하고, 수어 화면 크기도 크게 키울 수 있다. LG전자는 과감하게 생태계도 개방했다. 웹OS를 지원하는 OTT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에어플레이2와 함께 '미러 캐스트'를 통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쉽게 미러링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홈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씽큐는 물론 웹OS를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IoT 표준인 매터 규격으로 아마존 알렉사와 애플 홈킷을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가 아직 웹OS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 TV OS인 타이젠도 웹OS와 같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추후 지원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올레드 TV는 LG LG전자는 올해 시장 침체로 역성장에 무게를 두면서도, 지속 성장 가능성에는 의심하지 않았다. 올해 출하량 목표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새로운 라인업을 내놓은 데다가, 지난해 문제였던 물류비용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서 수익성도 회복할 수 있다는 것. 웹OS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LG전자가 올레드 TV 시장 '개척자'로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다는 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옴디아에 따르면 OLED TV 시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년 수준인 650만대 수준을 유지했고, 올해에는 740만대 수준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에만 40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을 60% 가량 차지하며 올레드 TV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지키고 있다. LG전자는 "혼자 OLED TV를 만들 때는 비교 대상이 없어 개발 방향을 잡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만큼, 경쟁업체들이 들어왔을 때 반가웠다"며 "결국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 대세가 되면서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 트렌드를 리딩했다는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LG 올레드 TV는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CES2023에서 2개 부문 최고 혁신상을 비롯한 12개 혁신상,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홈시어터 부문' 최고상도 받았다. 화질은 물론 선을 없애는 비밀 무기 '제로 커넥트 박스'를 적용한 올레드 M은 글로벌 유력 매체에서 70여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해외 매체에서 극찬을 받으며 혁신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명가(名家) 10년의 확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LG 올레드 TV만의 본질적 가치를 더욱 진화시킬 것"이라며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비전 아래 올레드, QNED 등 LG TV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8 15:3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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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봄철 공략하는 '옐로 아이폰' 출시하며 애플페이 예고

애플이 옐로(노란색) 색상의 아이폰14 기본·플러스 모델을 오는 14일 국내에 선보인다. 노란색상을 채택한 아이폰은 2019년 아이폰11 시리즈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가운데 일반과 플러스 모델의 노란색 버전을 14일부터 전 세계 동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모델과 사양은 물론 가격까지 동일하다. 일반 모델은 125만원, 플러스는 135만원부터 시작한며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GB) ▲256GB ▲512GB 등 저장용량에 따라 상이하다. 앞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블루 ▲퍼플 등 색상은 출시된 상태다. 아이폰14 옐로는 노란색 알루미늄 측면과 유리 뒷면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전 주문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중국·일본 등 60개 이상 국가에서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된다. 밥 보셔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이폰 라인업에 모두가 반길 만한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가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어 "놀라운 배터리 사용 시간, 가벼운 디자인, 프로급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등의 혁신적인 안전 기능, iOS 16의 모든 기능까지 갖춘 아이폰14 옐로는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최근 제품 판매주기를 늘리기 위해 매년 가을마다 새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그 다음 해 봄쯤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애플은 2년 전부터 봄을 맞아 색상에 변화를 둔 '아이폰'을 출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아이폰12 시리즈 발매 때는 '퍼플', 지난해 아이폰13 시리즈에서는 '그린'과 '알파인 그린'이 추가된 바 있다. 애플은 애플페이 도입도 함께 예고했다. 애플은 "애플페이가 대한민국에 출시됨에 따라 한국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이폰 옐로를 포함한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쉽고 빠르며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23-03-08 11:37: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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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무더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을 확인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5월 12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무더위를 앞두고 미리 에어컨 작동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마련된다. 미리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 아니라, 여름철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최소화해 품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우선 시험 가동을 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냉방 성능과 냉매 누설 확인 등 제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도 무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전원 콘센트 연결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자가점검 방법을 영상으로 게재해 고객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싱스로 '에어컨 자가진단 Push 알림'도 보내 고객이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고장 여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어컨 사전점검' 리플릿도 제공한다. 3~5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삼성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이 다가오는 여름에 삼성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8 11:10:3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