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자이글, 산소 발생 공기청정기 특허 취득

산소 가전 라인업 점차 확대 예정 자이글 인천 사옥. 자이글이 산소 가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자이글은 산소발생기가 구비되는 공기청정기에 관한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산소 공기청정기는 실외 공기를 실내로 유입해 산소 농도를 높이고 질소를 실외로 배출시킨다. 고농도 산소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나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공급하면서 질소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 및 산소발생기 물 교체 공급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설계가 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 역시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40만 대에 불과했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지난해 350만 대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4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는 이미 에어컨, TV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가전제품이 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기청정기 특허 취득을 통해 산소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자이글은 지난해 산소LED돔과 산소발생기 '숲속'을 출시했고, 2020년 하반기에는 가시적으로 매출을 올려가며 기존 주방가전 전문 업체에서 웰빙 가전 업체로 변화하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산소 공기청정기 관련 신규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산소 가전 라인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전반기 경영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다시 올리고,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0-08 09:56: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로 '파괴적 기술' 선정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인텔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시장을 뒤흔들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로 '베스트 오브 VM월드 2020 어워드' 파괴적 기술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옵테인은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시스템이다. 비휘발성 메모리이면서도 빠른 속도로 D램과 낸드플래시를 대체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VM월드 어워드는 서버 가상화와 클라우드 및 최종 사용자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도 전문가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평가했다. 파괴적 기술 부문에서는 후보를 별도로 받지 않고 타 후보군에서 혁신 제품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높은 기대에 부응한다"고 평가하며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도 거뜬히 처리한다.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인텔은 VM월드 2020의 다이아몬드 스폰서이자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와 같은 인텔 데이터-센트릭 기술에 기반한 VM웨어 제품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및 도구, 빌딩 블록공동 엔지니어링을 위해 VM웨어와 협력하고 있다. 리 캐스웰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인텔은 VM웨어와 인텔의 고객이 더 크고 복잡한 분석 워크로드로부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와 메모리 기술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재정의해왔다"며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VM웨어 v스피어, VM웨어 vSAN,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스티 만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제품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인텔은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시장을 파괴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믿고 있으며 '베스트 오브 VM월드 2020 어워드' 파괴적 기술 부문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기업 혁신에 불을 지피고,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사 결정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총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옵테인 메모리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200개 이상에서 메모리의 개념증명 및 설치 단계를 진행 중이며, 전체 POC 중 85%를 판매로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또 소프트뱅크, 피닉스NAP, 브콘탁테, 텍사스 고성능컴퓨팅 센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등 산학에서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활용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7 15:18: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글로벌 협력사와 '테크 포럼'으로 미래 전략 논의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들과 미래 신기술 발굴 및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 가속화로 개발 경쟁 심화에 따른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디스플레이의 다양화가 가져올 미래 생활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신기술 발굴 전략과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 및 머크와 듀폰 등 글로벌 협력사들이 함께 했다. 아울러 최근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의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육성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국내 소재, 부품 협력사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이날 테크포럼에서 "OLED의 시장침투율과 보급율을 획기적으로 높여가는 동시에 OLED 기술이 적용 가능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신산업에 대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협력사들과 유기적이고 치밀한 OLED 생태계를 구축해 더욱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7 13:33: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대우, 사명도 위니아전자로 변경…위니아·클라쎄 브랜드 그대로

/위니아전자 위니아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종합가전회사 정체성을 강화한다. 위니아대우는 7일 '위니아전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외 사업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니아전자는 모그룹 이름인 위니아를 드러내면서, 종합가전회사를 강조하기 위해 전자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문명은 WINIA Electronics다. 마케팅 브랜드는 해외에서 WINIA, 국내에서는 클라쎄를 이어간다.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기존 대우전자, 위니아대우 시절보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대대적인 공동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위니아전자는 새출발을 계기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해 제품 개발과 사업 운영 등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합리적인 제품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도 WINIA 브랜드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다. 서 위니아대우는 지난 6월 30일 해외 '대우' 상표권 계약을 종료했다. 법정 소송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패소하면서 대우 브랜드를 쓰기 어렵게 됐고 해외 브랜드를 위니아로 통합한 바 있다. 위니아대우 안병덕 대표는 "앞으로 위니아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위니아와 대한민국의 기상을 드높이는 역군으로서 활약할 것이다"며 "연내 중남미에서 톱 브랜드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유력 시장에서 위니아 브랜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7 13:32: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출시…큐브 디자인에 비스포크 실용성 합체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소형 냉장고가 큐브 디자인에 비스포크까지 입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삼성 '비스포크 큐브'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와인과 맥주,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소형 냉장고다. 올 초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선 디자인은 공기청정기 무풍 큐브의 모듈형 콘셉트를 따왔다. 심플한 사각형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다, 필요에 따라 2개를 쌓아서 쓰는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차콜·핑크·펀그린·스카이블루 등 5가지로,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 특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단일 제품으로 사용 할 경우, 비스포크 큐브 전용 스탠드와 함께 설치하면 가구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여기에 입맛대로 쓸 수 있는 비스포크를 더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 보관이 가능한 '와인 앤 비어'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뷰티 앤 헬스' ▲ 필요에 따라 와인·맥주,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멀티' 등 3가지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와인 앤 비어의 경우에는 상단에는 병을 수납하기에 용이한 슬라이딩 선반, 하단에는 선호하는 와인을 더 잘 보이게 기울여 진열할 수 있는 '와인 프레젠터' 섹션 등이 적용됐다. 뷰티 앤 헬스에는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슬라이딩 서랍을 앞쪽에 배치하는 한편, '듀얼 케이스'를 마련해 팩이나 소형 화장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멀티는 와인·뷰티 수납 솔루션을 함께 포함해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냉각 성능도 높였다. 펠티어 소자 기술을 통해서다. 5~18도까지 미세하게 온도 대역을 설정할 수 있어 주류나 화장품에 따라 최적화한 보관 환경을 만들어준다. 미세정온 기술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2중 글래스 도어로 내부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컴프레서를 대체해 냉각 모듈을 최소화하고 소음과 진동도 제어할 수 있었다. IoT 기능도 담았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하면 적정 온도를 제안받거나 제품 모니터링 및 제어, 비정상적인 작동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와인 리스트를 확인하는 인 셀러나 세부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히스토리 등도 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비스포크 큐브를 와디즈에서 먼저 펀딩으로 공개한다. 소비자와 함께 제품을 만든다는 취지다. 출고가는 59만9000~6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 라는 통합 슬로건을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왔다"며 "비스포크 큐브는 삼성만의 전문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더해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7 13:27:1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

브랜드스탁 발표, 1000점 만점에 863.4점…32위 기록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는 BSTI 총 863.4점을 얻어 3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분기보다 1계단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25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8.4점(300점 만점)을 각각 받았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S(아이스) 정수기',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등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고객의 삶을 케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형 환경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07년 말레이시아에 첫 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지금은 말레이시아 내에서 '국민기업'으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을 비롯해 약 5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수면 등을 케어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7 08:44: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기로, 국내 업체들 '초격차'에는 기회?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반기 들어 꾸준히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서버 업체들의 재고 증가에 미국의 화웨이 무역 제재 강화까지 악재가 설상가상으로 잇따랐다.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발 빠른 투자와 높은 기술력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덕분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디램익스체인지는 지난달 DDR4 8Gb PC용 D램 고정 거래 가격이 평균 3.13달러였다고 밝혔다. 2달 연속 보합세다. 지난 7월 전월 대비 5.44% 떨어진 이후 추가 하락은 없었다는 얘기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경제 성장이 가격 안정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서버용 D램 가격은 하락했다. 32GB 기준 고정 거래가격이 전달보다 5% 가까이 떨어진 122달러를 기록한 것. 서버 업체 D램 재고가 높아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미국 마이크론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서버 업체 수요 감소로 재고일수가 오히려 135일로 전분기(131일)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웨이가 미국의 무역 제재에 앞서 대규모 D램 재고 확보로 가격 하락을 일부 방어해내긴 했지만, 9월 중순부터 구입이 불가능해지면서 가격 하락이 본격화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때문에 4분기에는 D램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3분기보다 10% 이상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 밖에 업계 관계자들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인텔이 새로운 CPU 출시 주기를 늦춘 것도 부정적인 요소다. 지난 7월 7나노 공정 지연을 공식화하면서 서버 업체들도 재고 확충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올해에도 발 빠르게 미세 공정 투자를 이어가면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한 덕분이다. 내년부터는 또다시 '슈퍼 사이클'까지 기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반도체 산업에서 수익성 제고는 원가 절감을 핵심으로 한다. 거래 가격은 용량과 속도별로 비슷한 수준에 형성되는 만큼, 미세 공정 확대는 더 많이 생산·판매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미세 공정은 단계별로 20~30% 가량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웨이퍼 1장당 1x에서는 칩을 700개 안팎을 만들지만, 1z에서는 1000여개, 1a에서는 1300여개로 대폭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말까지 3세대 10나노(1z) 공정 비중을 8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세대 10나노(1a) 양산도 올해 안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도 1z D램 비중을 연말까지 4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내년부터 1a D램 양산도 돌입한다는 목표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서는 누가 더 많이 판매하느냐가 중요하고 결국 기업별로 빗그로스가 중요하다"며 "2021년 삼성전자의 빗그로스가 시장 성장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고,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올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독보적 행보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6 14:25: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