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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와 미국에 LG 윙 본격 출시

LG전자는 LG윙을 국내와 미국에 출시한다. /LG전자 'T자 형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두드린다. LG전자는 6일 'LG 윙'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서다. 이어서 오는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현지 시장에도 판매를 개시한다. LG전자가 LG윙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먼저 내놓는 이유는 2개 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번째 제품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윙은 6.8인치와 3.9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겹쳐놓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회전시키는 형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바 타입의 편의성과 스위블 모드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가격 정책도 파격적이다. 국내 출시 가격이 109만8900원으로, 신규 폼팩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 전용 케이스와 C타입 이어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한번 사용해보면, 기존 스마트폰이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LG 윙'만의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0:34: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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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A to Z, 갤럭시 S20이 다했다…단편영화 '하트어택' 공개

하트 어택 촬영 장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삼성전자는 5일 왓차를 통해 단편영화 '하트 어택'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저녁 7시에는 삼성 모바일 트위터 라이브로 감독과 주연배우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하트 어택은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성경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살리기 위해 시간을 돌리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영화 아가씨와 럭키 등으로 알려진 용필름도 제작에 참여했다. 하트 어택 촬영 장면. /삼성전자 이 영화는 영화 촬영부터 예고편, 메이킹 필름, 포스터까지 모두 갤럭시 S20 울트라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Filmed #withGalaxy'의 첫번째 작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들은 '프로 동영상 모드'와 '슈퍼 스테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했는지 알기 어려울 만큼 높은 영상미와 독특한 촬영 기법,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했다. 이충현 감독은 "하트 어택은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며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0:3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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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년 연속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 획득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품질 인정 코웨이 코디가 고객과 대화를 하고 있다. 코웨이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SO 10002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응대하는 기업임을 인정하는 국제인증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9월 ISO 10002 인증을 최초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2년 연속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신개념 화상 서비스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해 고객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코웨이는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모든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실시간 고객의 소리(Real Time VOC) 시스템'과 현장의 빠른 대응을 위한 '책임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한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 사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코웨이 박용호 CS(Customer Satisfaction)기획팀장은 "코웨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30 06: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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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인기 늘었다

올해 1~8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시리즈 2.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1~8월 사이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커피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이유로 풀이된다. 2014년 7월, 세계최초로 출시된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청호나이스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폭 29cm의 크기에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가능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까지 3종의 추출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이탈리아산 커피캡슐을 사용한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총 9종으로 원하는 맛과 향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며 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정수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2020-09-29 09: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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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세미콘 타이완서 새 테스트 장비 소개…현지 공략 본격화

아이에스시 세미콘 타이완 부스. /아이에스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이에스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0'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반도체 박람회다. 올해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병행해서 진행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관계자들에도 공개됐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리콘러버소켓뿐 아니라 테스트 공정에 필수 부품인 테스트보드와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선보여 바이어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이미 글로벌 업체들에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납품중인 상황,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 장비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물론 반도체 업계 또한 격동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지금과 같은 때 기술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미콘 타이완 참가 또한, 반도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아이에스시(ISC)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 대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5:5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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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딤채X딤채쿡 할인 프로모션…최대 52만원까지

딤채X딤채쿡 더블더블 프로모션.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김치냉장고와 당질저감 밥솥에 큰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위니아딤채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딤채X딤채쿡 더블더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와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2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32만원에서 5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딤채 스탠드형 4룸 최상위 모델을 구입하면 보상판매 혜택과 함께 당질저감50 레트로 출시 기념 가격 할인까지 함께 주어진다. 실제 구매 비용을 보면 당질저감 50 레트로를 무료로 받는 셈이 된다. 행사 대상은 기간 동안 딤채 400L 이상 신제품을 구입하고 11월 16일까지 설치한 고객이다. 모델에 따라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포인트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기념해 고객에게 보다 좋은 구매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삶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0:32: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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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몰디브' 출시…음성 인식 탑재

LG전자 안마의자 'LG 힐링미 몰디브'. /LG전자 LG전자 기술력이 안마의자에도 녹아들었다. LG전자는 29일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몰디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척추 부분 S자형 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 L자형 프레임을 적용했다. 안마 부위를 목부터 허벅지까지 넓혔다. 어깨 폭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다리 길이도 맞춰주는 등 맞춤형 안마도 가능하다. 음성 인식으로 작동도 가능하다. 안마의자를 사용하면서 안마 코스나 안마세기를 설정할 수 있어 조작 편의를 극대화했다. 팔걸이 음성 인식 버튼을 누르고 '몰디브 힐링'등 코스나 '상체 세게' 등 구체적인 명령을 내리면 인식해 동작한다. 안마 코스는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몰디브 힐링과 힙업 마사지, 타이 마사지를 비롯해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한 소프트 마사지 및에어 마사지, 수면을 돕는 테라피와 점심 꿀잠, 고요한 밤 등 10가지다. 저소음도 강점이다. 몰디브 힐링 코스를 기준으로 도서관 수준인 약 40dB(데시벨)에 불과하다. 편의 기능도 여럿 있다. 등, 엉덩이,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이다. 관리는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맡는다.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6개월마다 제품을 관리해준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440만원이다. 렌탈로는 월 9만9000원에 판매한다. LG전자의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0:16: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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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에어프라이어 웍 '자이글 원큐' 10월초 첫 선

웍 기술 적용해 튀김, 찜, 볶음 요리 모두 가능 자이글은 신개념 적외선 에어프라이어 웍 제품인 '자이글 원큐'(사진)를 10월 초 출시하고 사전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이글 원큐는 에어프라이어 최초로 웍 기술을 적용했다. 주방장의 후라이팬 및 웍 기술을 재현해 음식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름을 내부 통 속에 담아둬야하는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자동 기름받이를 장착하고 제품 내에 기름 배출구를 장착하여 깔끔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하기 쉽도록 인터페이스도 간편하게 만들었다. 2중 안전 뚜껑과 분리형 안전 내솥 손잡이를 통해 안정성도 높였다. 높은 온도에 빠르게 익히는 웍 요리와 비슷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가열 온도도 높였다. 내솥 온도는 250도까지 올렸으며, 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보다 약 50도 가량 높다. 자이글의 회오리 열풍 기술을 적용해 빠른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튀김 뿐만 아니라 찜, 볶음 요리까지 가능하다. 자이글 관계자는 "적외선 에어프라이어웍 자이글 원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 사용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얇아진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는 동시에 최상의 퀄리티를 자부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8 09:1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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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5위 중국 SMIC도 수출 제한…무너지는 중국 반도체 굴기

중국 SMIC. /SMIC 미국이 중국 '반도체 굴기'에 다시 한 번 찬물을 끼얹었다. 화웨이에 이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도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한 것. 파운드리 업계 점유율 5위 업체까지 제재를 받게 되면서 시장 판도도 다시 격변할 조짐이다. 27일 업계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컴퓨터 칩 제조사들에 서한을 보냈다. 중국 SMIC에 특정 기술을 수출하려면 먼저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WSJ는 미국 정부가 SMIC에 반도체 생산 장비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로 봤다. 반도체 제작 공정에서 미국 기업인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등 장비를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생산을 막는 제재라는 평가다. 이유는 SMIC 반도체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사용될 가능성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서한에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수출건마다 면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SMIC는 기술 유출 가능성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대변인이 직접 "우리는 민간 상업적 소비자를 위해서만 반도체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입장을 밝힌 것. 그러나 미국의 무역 제재는 이어질 전망이다. 일단 미국 상무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행정부는 중국이 민간 기업 기술을 군사 목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의심을 거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황당한 일도 있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암) 차이나가 최고 경영자 앨런 우를 해임하라는 본사 지시를 불복하고 독자 경영을 선언한 것. 희박하게나마 기술 유출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일단 미국 정부가 최근 인텔과 AMD에 일부 반도체를 화웨이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기는 했다. 다만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에는 여전히 회의적인 분위기다. 화웨이에 이어 SMIC까지 제재 대상에 오르면서 반도체 시장도 또 다시 들썩일 전망이다. 중국이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던 상황에서, 글로벌 가치 사슬(GVC)이 재편되는 분위기다. 당장 매출의 13%를 점유하던 미국 퀄컴이 SMIC와 거래를 끊고 대만 업체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는 화웨이 등 현지업체들도 SMIC가 생산을 못하게 되면 해외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SMI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4.5% 수준이다. 1~2위인 TSMC와 삼성전자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SMIC 양산 능력이 10~20나노 수준에 불과해서 미국 글로벌 파운드리나 대만 UMC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7 14:55: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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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폐기물 100% 재활용해 '플래티넘' 등급 받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도 폐기물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산사업장이 환경안전 인증기관 UL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부문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100%를 자원화하는데 성공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골드에 이어 재활용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실버에서 플래티넘까지로 구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산1사업장에는 생산 초기인 2004년부터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폐액 내 불순물을 공정 내에서 걸러내어 재사용했고, 이후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면서 폐제품을 재질별로 분해·분리하여 재활용했다. 또 공장 리모델링 시 발생되는 금속바닥재도 재활용하고, 디스플레이 글라스기판의 폐기물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전사원들이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줄이기도 동참했다. UL 코리아 정현석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래티넘' 인증은 국내 대규모 제조 사업장에서 한 사이트 전체가 인증 받은 최초 사례로 이를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절감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 이재열 상무는 "환경 최우선 경영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한다는 원칙 아래 제조 전과정에서 자원 사용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4 09:45:1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