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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로 연말 분위기 조성

호텔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로 연말 분위기 조성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파티 문화 확산과 함께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에 대해 11월 말부터 예약을 문의하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양몽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 지배인은 "올해 11월 중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드리는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 이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터키 세트, 홈파티 메뉴 등의 판매가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SNS 인증을 위해 맛도 맛이지만 특별하거나 예쁜 케이크를 찾는 젊은 고객분도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그랜드 델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홀리데이 케이크를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해 1월 부임한 뉴욕 출신의 수석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와 컬리너리팀이 선보이는 홀리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에릭 칼라보케 셰프가 추천하는 대표 케이크는 총 3가지다. 눈 덮인 산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마주한 '트리 케이크', 생딸기와 생크림을 듬뿍 올린 '샤를로트 오 프레즈', 레드 머랭과 화이트 머랭, 블루베리 장식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불빛을 연상시키는 '블루베리 브레통' 등이다. 또한 '진저 하우스'를 비롯해 밤 크림이 듬뿍 올라간 몽블랑 스타일의 '체스트넛 케이크', 부드러운 샹티이 크림과 초콜릿 위에 생 체리를 올려 상큼함을 더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총 12종을 12월 한정으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델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파티 디저트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델리'는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루돌프, 산타, 이글루 등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주제로 케이크를 기획했다. 올해는 얇은 초콜릿 돔으로 감싸여 속이 보이지 않는 케이크를 나무망치로 부숴먹는 독특한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레드 볼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거대한 오너먼트 모양으로 나무망치로 겉의 얇은 초콜릿을 부수면 속을 가득 채운 진한 초콜릿 무스와 블루베리, 딸기, 라즈 베리 등의 신선한 겨울 베리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 이글루 케이크는 귀여운 이글루 모양의 초콜릿 돔 속을 아이스크림과 진한 티라미수로 가득 채운 케이크이다. 이외에도, 델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루돌프 뿔로 장식한 초콜릿 무스 케이크,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모양의 레드벨벳 딸기 치즈 케이크,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등 총 7종의 풍성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이 오는 12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한정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를 출시한다. 매년 12월 출시되는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크리스마스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는 눈이 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비주얼로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방금 흰 눈이 내린 것처럼 슈가 파우더와 생크림을 올리고, 향이 깊고 진한 녹차 가루를 뿌려 풍미와 맛을 더했다. 콘래드 서울 호텔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플레임즈(Flames)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데코와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화이트 스노 빌리지 케이크'는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인 로비의 나선형 계단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된 케이크로, 나선형 계단을 닮은 2단 케이크에 속이 꽉 찬 새콤달콤한 겨울딸기가 듬뿍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크리스마스, 졸업 등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 박스를 선보인다. 선물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죽의 마블링 형태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역사의 융합을 형상화한 조선델리 패키지에 제품을 넣어 선물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내놓는다. 기프트 박스는 조선델리 시그니처 상품인 미니 치즈 케이크, 미니 파운드 세트를 포함해 산도쿠키 세트, 미니 까눌레 세트, 이탈리안 쿠키 5종을 선보인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더 델리'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산타의 캐빈 케이크'를 선보인다. 핀란드 통나무집을 연상케 하는 산타의 캐빈 케이크는 워커힐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눈이 소복이 쌓인 붉은 오두막 형태의 케이크에 트리를 안고 있는 산타,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 낙하산을 타고 굴뚝을 넘나들며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 등의 장식이 더해져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케이크의 식재료로 쿠키와 슈가 크래프트를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은 물론 통나무집의 지붕과 굴뚝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2019-11-24 14:22:34 박인웅 기자
최태원 회장의 27년 뚝심, FDA 넘은 토종 블록버스터 탄생시켰다

신약 개발을 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가 기어이 대한민국 바이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지난 22일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XCOPRI®, 세노바메이트정)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엑스코프리는 내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업계는 엑스코프리가 5년 안에 1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3년 처음 신약개발에 뛰어든 후 무려 27년간 묵묵히 이어온 최 회장의 뚝심이 결국 FDA의 관문을 넘은 토종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탄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패에도 멈춤없는 투자 엑스코프리는 국내 기업이 중도 기술수출 없이 혁신 신약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FDA의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SK바이오팜의 목표대로 오는 2020년 2분기 미국 시장 출시되면, 마케팅과 판매 역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없이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직접 맡는다. 엑스코프리는 지난 2001년부터 기초 연구를 시작으로 임상시험과 인허가 과정을 거쳐 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해 합성한 화합물 수만 2000개 이상, 미국 FDA에 신약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작성한 자료만 230여만 페이지에 달한다. 국내 기업이 자력으로 FDA 신약 승인을 받은 전례는 없었기에, 엑스코프리 사례는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SK라는 모기업의 자금력이 뒷받침이 됐기에 가능했던 성과다.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 회장은 강력한 의지로 제약 사업에 대한 수천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SK가 개발하던 첫 뇌전증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1상을 마치고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앤존슨에 기술수출 까지 했지만 지난 2008년 출시를 앞두고 FDA승인이 좌절되는 실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최회장은 신약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연구개발(R&D)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직속으로 두었던 신약개발 조직을 분리해 지난 2011년 SK바이오팜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 8년간 SK바이오팜이 R&D에 쏟은 비용은 5000억원에 달한다. 엑스코프리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전 과정을 지휘한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의 R&D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감격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뇌전증을 포함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질환에서 신약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종 블록버스터의 탄생 27년 노력의 댓가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SK바이오팜이 엑스코프리 단일 품목으로 연간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과거 '간질'로 불리던 뇌전증 환자수는 미국에서 올해 기준 286만명에 달하며, 연간 약 2만 명이 매년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올해 49억 달러(약 5조8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4년 70억 달러(약 8조2000억원)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이 공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엑스코프리의 신약 효과는 우수하다. 미국에선 뇌전증 환자의 약 60%는 치료제를 복용해도 여전히 발작이 계속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1~3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엑스코프리는 위약 투여군 대비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를 유지하는 엑스코프리 투여군 28%에서 발작이 발생하지 않는 '완전발작소실'이 확인됐다. 완전발작소실은 환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에서 뇌전증 신약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다. 엑스코프리의 임상시험 진행에 참여한 마이클 스펄링 신경학 교수는 "엑스코프리의 승인으로 의사들은 부분 발작이 계속되는 환자들에 효과적인 치료요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엑스코프리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발작 빈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일부 환자들에서 발작이 완전 소실 된 결과를 나타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엑스코프리의 효능과 SK라이프사이언스의 마케팅 실력이 합쳐지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KB증권 이태영 연구원은 "엑스코프리가 탁월한 발작 완화효능을 바탕으로 연간 약가 1만 달러, 처방 대상 환자군 중 시장 점유율 5% 달성에 성공할 경우 최대 1조85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9-11-24 14:21: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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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 外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 천주희 지음/바틀비 90년생이 간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90년생들이 우르르 회사를 떠나고 있다. '나약하다', '사회성이 떨어진다', '곱게 자라서 그런다' 등 퇴사하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단군이래 최악의 고용난이라는데 왜 청년들은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금방 관두는 걸까. 저자는 청년 퇴사자 21명을 인터뷰해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들이 왜 회사를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일터는 어떤 곳이었는지. '일터'에 주목해 '퇴사'를 해석한다. 출근이 불행한 '막내'들의 눈으로 본 수상한 노동세계. 156쪽. 1만1000원. ◆아빠의 아빠가 됐다 조기현 지음/이매진 영화감독이 되고 싶고, 작가가 되고 싶고, 댄서가 되고 싶었던 꿈많은 스무 살 청년은 어느 날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이자 아빠를 대신하는 대리자, 국가 공인 부양 의무자가 됐다. 책은 고졸 흙수저가 치매 걸린 아버지와 보낸 9년의 기록이다. 돈, 일, 질병, 돌봄, 돈이라는 쳇바퀴 속에서 가난을 증명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했던 청년은 국가와 사회에 묻는다. 아픈 가족은 누가 돌봐야 하는 거냐고. 208쪽. 1만3000원.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네이딘 버크 해리스 지음/정지인 옮김/심심 우리는 보통 질병의 원인을 '담배를 자주 피워서', '술을 많이 먹어서', '운동을 안해서'라는 식으로 개인의 나쁜 생활습관에서 찾는다. 지난 20여 년간 생물학, 면역학, 임상의학 등의 과학 분야에서 이뤄진 연구들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 어린 시절 겪은 극심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자가면역질환, 비만, 심장병 등과 같은 신체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가난한 동네인 베이뷰 헌터스 포인트에 진료소를 연 소아과의사인 저자는 학대, 무시, 방임, 부모의 알콜·약물 중독으로 아이들이 받은 정신적 상처가 몸에 극렬한 질병으로 나타나는 일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1만74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역학 연구가 밝혀낸 아동기 트라우마의 진실. 440쪽. 1만9800원.

2019-11-24 14:09: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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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 온라인 인기투표 진행

동국제약은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 4기' 본선 후보 8명을 발표하고, 20일부터 온라인 인기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에는 500여 명이 넘는 중년 여성들이 지원해 높은 본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되는 2명의 일반인은 훼라민큐를 대표하는 소비자모델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본선 후보 8인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는 오는 12월 4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면접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선발되는 2명의 훼라민퀸은, 12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중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4기 훼라민퀸과 함께, 중년 여성분들의 즐겁고 당당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9-11-24 13:46: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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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서종민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우리는 정치 신뢰도와 사회 참여율이 바닥에 떨어진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지역 사회 인프라가 방치되면 무방비 상태의 개인은 생존을 위협받는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사회학자인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고립과 양극화, 불평등과 분열은 사람의 문제가 아닌 도시 계획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민주사회는 공동의 장소 즉, 필수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공간을 바탕으로 세워지므로 사람들이 찾아가고 머물며 관계를 맺고 공동체를 강화해줄 수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고립·범죄·교육·정치·환경 등 우리가 마주한 심각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사회적 인프라가 어떻게 일조하는지 밝혀낸다. 이러한 사회적 접착제로 균열을 치료해야 사람들에게 불평등과 고립을 타파할 힘을 심어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은 버려진 건물의 관리 여부와 주변 폭력 사건 증감과의 관계, 카페나 녹지가 늘어나면 범죄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 소규모 학습 공동체 형성으로 학생 범죄를 줄인 사례, 공동체 텃밭과 농장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 등 전 세계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계획 담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SNS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가 신뢰를 구축하고 사회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좋아요'를 누르기보다는 물리적인 장소에서 만나 서로 교류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을 잇는 느슨한 연결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고독한 이들이 어울려 사는 희망의 도시사회학. 372쪽. 1만7500원.

2019-11-24 13:42: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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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도너츠, 활동성·보온성 높인 '패딩 블랭킷' 프로모션 실시

SPC 던킨도너츠, 활동성·보온성 높인 '패딩 블랭킷' 프로모션 실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 '윈터 플레이(Winter Play)' 캠페인을 통해 '패딩 블랭킷'을 선보이고,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오는 29일부터 던킨도너츠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패딩 블랭킷'을 59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블랭킷 별도 구매는 불가하다. 타 행사, 제휴 할인, 타 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패딩 블랭킷'은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빨간색, 초록색을 활용한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도톰한 솜을 넣은 패딩 재질에 탈부착이 가능한 방울 모자가 달려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버튼을 달려있어 어깨에 망토처럼 걸칠 수 있으며, 펼치면 넉넉한 크기의 이불, 담요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레드·그린 2종, 가로 140㎝ x 세로 100㎝) 던킨도너츠는 지난 22일부터 구매 혜택을 늘린 '패딩 블랭킷'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패딩 블랭킷과 제품 1만원 교환권' 세트를 4000원 할인된 1만1900원에 제공하고, '패딩 블랭킷과 디저트 1종' 세트는 5000원 할인된 1만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해피포인트 앱'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제품 픽업은 11월 29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장에서 가능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겨울철 고객들을 만족시킬 아이템을 고민하다 '패딩 블랭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달콤한 도넛, 따뜻한 패딩 블랭킷과 함께 풍요로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3:37: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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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토핑', 출시 11개월만에 매출 100억 돌파

빙그레 '요플레 토핑', 출시 11개월만에 매출 100억 돌파 빙그레는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출시 11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 간 약 1500만개 이상이 팔리며 요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 2종은 무엇보다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으며,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요플레 토핑은 신제품 '프레첼&초코청크'을 출시했다.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주는 밀크초콜릿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기존 요플레 토핑 제품과 마찬가지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토핑 원재료를 부숴서 따로 담았다. 빙그레 요플레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세영을 3년 연속 모델로 해 요플레와 요플레 토핑의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요플레 광고에서는 이세영이 직접 CM송을 불러 발랄함을 더했고 요플레 토핑 광고에서는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 전 연 300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기존 플립 요거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냈다. 현재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한편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작년 요플레는 약 1400억원 어치, 총 3억 6천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팔렸다. 한해 동안 팔린 요플레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약 27번 왕복할 수 있다. 1983년 출시된 요플레는 88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근래 출시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각광을 받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4 13:3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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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맥심 모카골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맥심 모카골드' 최근 식품업계 장수 브랜드들이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며 젊은 소비자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89년 출시 이후 '국민 커피'로 불리며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곁을 지켜온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도 예외는 아니다. 동서식품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소비에 주목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해 심플한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함께 올 겨울 한정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두 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다. 맥심 커피믹스가 가진 친숙한 이미지에 키티버니포니가 가진 트렌디함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8년 론칭한 키티버니포니는 기하학적인 그래픽에 자연, 동식물 등을 모티브로 한 컬러풀한 패브릭 제품을 선보여 2030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브랜드다. 이번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머그&코스터, 텀블러, 스테인리스 컵, 접시, 무릎담요, 에코백 등 6종의 한정판 굿즈(Goods)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와 커피믹스 스틱, 한정판 굿즈에는 각각 맥심과 키티버니포니와 함께 작업한 4가지 종류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원형, 다각형, 사각형 등을 활용해 키티버니포니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턴을 담았으며, 특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바탕에 춤추는 반달곰을 디자인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커피믹스는 커피와 크리머, 설탕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방습포장의 일회용 제품으로 동서식품이 지난 197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점, 언제 어디서든지 더운 물만 있으면 손쉽게 타서 마실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커피문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동서식품은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1989년 풍부한 향의 부드러운 커피 '맥심 모카골드'를 출시했다.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커피믹스 판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황금비율에 있다. 동서식품은 콜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의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오랜 기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한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냈다. 또한 동서식품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매 4년마다 맥심 커피 브랜드 제품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맥심 리스테이지를 통해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된 것은 물론 향회수기술(SAR), 향회수공법 등 동서식품만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공법이 탄생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며 "올 겨울에는 '맥심X키티버니포니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3:28:5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