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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기업이 아낀 에너지로 20억원 모아 취약계층 돕는다

서울시는 기업과 시민이 아낀 에너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기업과 일반인이 에너지 절약·생산에서 얻은 이익과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기부받아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2만여명의 시민 후원으로 71억원이 모금돼 23만400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모금액은 20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후원자, 봉사자,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26일 시청에서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 시상식을 연다. 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전체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와 전기요금으로 쓰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에너지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가온 서울' 온라인 모금함을 운영한다. '카카오 같이가치' 웹페이지에서 '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검색한 후 모금함 공유, 댓글 등에 참여하면 1건당 2000원이 기부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기업의 후원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한 에너지 복지가 확대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희망의 에너지를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3:11: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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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일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채용박람회 연다

서울시는 26일 강남구 세텍 제2전시실에서 '서울형 뉴딜일자리' 경력자와 관련 민간 기업을 매칭해주는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참여자가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최대 23개월간 참여할 수 있다. 서울형 생활임금을 받고, 공휴일에는 유급휴가도 보장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1개 기업은 박람회 당일 면접을 진행해 219명을 뽑고, 15개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107명을 채용한다. 채용 직무는 IT 연구개발, 앱 개발·운영자, 전문 직업상담사, 온라인 마케팅, 재무회계, 보육교사, 경영지원 등이다. 시는 구직자의 희망직종과 연봉을 사전에 파악해 그에 맞는 채용기업을 개별적으로 매칭, 현장면접을 주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류작성 및 종합 취업컨설팅 ▲헤어·메이크업·정장스타일 이미지 코칭 ▲이력서 사진 촬영 ▲AI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서 분석 ▲VR을 통한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 일자리로 역량을 쌓은 구직자와 경험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원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3:02: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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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가회동·효창공원 등 6곳···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

서울시는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등 6곳을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고 역사문화·상업·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북촌 가회동 일대(역사문화특화형) 27만㎡ ▲효창공원(역사문화특화형) 20만㎡ ▲구의역 일대(도심상업육성형) 18만㎡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도심산업육성형) 29만㎡ ▲홍제역 일대(지역거점육성형) 17만㎡ ▲풍납동 토성 일대(역사문화특화형) 26만㎡ 등 총 6곳이다. 시는 "한옥밀집지역인 가회동은 관광객 과밀 현상인 '오버투어리즘'으로 기존 한옥 콘텐츠만으로는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에 한계가 있다"며 "한옥의 정주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백범 김구선생, 윤봉길·이봉창 의사 등 7명의 독립운동가가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 일대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재생한다. 서울동부지법·지검 이전으로 쇠퇴한 구의역 일대에는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성수-구의-강변역을 잇는 '스타트업 링크'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면목동에는 패션봉제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홍제역 일대는 유진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에 부족한 거점공간을 확보한다. 풍납토성 일대에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마을을 만든다. 도시재생지역에는 내년부터 5년간 마중물 사업비 1200억원을 포함해 총 3277억원이 투입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신규 지정 지역들은 단시간 내에 사업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다"며 "내년부터 이들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통한 본격적인 지역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4 12:50: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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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다시 수능이 주력전형 된다"… 불확실성 커지는 대입

"대입, 다시 수능이 주력전형 된다"… 불확실성 커지는 대입 교육부, 28일 '정시 추가 확대'· '학종 비교과 영역 축소 방안' 발표 수시이월시 '수능 전형'이 대세 전형으로, 대학들 '정시 확대' 도미노 예상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이 많은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 선발 비율을 추가로 확대 권고하는 방안을 28일 발표한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개편의 주요 사항(정시 모집 비율 30%이상)을 시행하기도 전에 수정하는 것으로 대입 전형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회 지원기회가 있는 수시모집에서 복수합격으로 인한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 등에 따라 다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이월 선발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입 전형에서 수능 전형이 학종을 제치고 주요 전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종 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일부 대학의 정시 전형 선발 비율을 높이고, 학종 비교과 영역을 축소·폐지하는 방안을 담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28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정시 모집 비율이 확대 권고 대상 대학은 학종 선발 비중이 큰 13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건국대, 광운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중 상당수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학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출신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한 정황을 포착해 특정감사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학종 전형 선발 비율이 높아지고, 수능 전형 선발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가 변곡점을 맞게 된다. 2015~2021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수시·정시 선발비율을 보면, 수시 학종 전형은 2015학년도 15.6%에서 2021학년도 24.8%로 커진 반면, 같은 기간 정시 수능 전형은 31.4%에서 20.4%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주요 15개 대학들의 학종 선발 비율은 2021학년도 기준 44.1%로 10명 중 4명 이상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상황이다. 대학별 서울대(77.6%), 서강대(51.4%), 성균관대(49.6%), 경희대(49.7%), 건국대(49.3%), 연세대(48.9%), 동국대(47.6%), 고려대(47.5%)의 경우 평균보다도 높다. '정시 추가 확대 권고'는 대학별 대입시행계획 확정 발표 전인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현재 고교 1학년부터가 대상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이들 주요 대학의 수능 전형 비율이 5~10% 상승하는 반면, 학종 전형 비율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럴 경우 수능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도 늘면서 중하위권 대학들도 수능 전형 확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수능 전형이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전형 특성상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가 그 아래 대학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교육부가 학종 전형 선발 비중이 높은 대학만을 대상으로 학종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정시 확대 결정은 대입의 안정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학종 전형에서 부모의 경제력·인맥 등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반영을 축소·폐지하는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비교과 교육활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경우 학종은 사실상 전형 운영의 목적과 취지를 다수 상실할 수 있다"며 교육부의 학생부 비교과 축소 검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2019-11-24 12:27: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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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이 원하는 '스페이스 살림'은 어떤 모습?

서울시가 여성창업지원 센터 '스페이스 살림' 조성 계획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일부 수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살림은 기존 공예 중심의 여성 창업 공간에서 정보통신기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가를 위한 스타트업 통합 지원센터로 바뀐다. 시는 "동작구에 조성 중인 스페이스 살림에 대해 변수가 발생해 공정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공간변경 등으로 공사를 개선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동작구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자리에 들어서는 여성가족 복합시설(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여성 창업공간 ▲성평등·돌봄공간 ▲열린 공유공간으로 구성됐다. 당초 시는 스페이스 살림을 공예작업장, 판매공방 등이 들어선 공예중심 시설로 만들 계획이었다. 스페이스 살림 세부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가 각계각층의 시민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여성 창업 육성 지원 계획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ICT, 유통 분야의 여성 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창업 자금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는 스페이스 살림에 시간제 영유아 보육 공간만 만들 예정이었으나 초등 돌봄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서남권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모임공간, 전시공간, 청년여성 활동공간 등 유사 중복 공간은 통합할 예정이다. 전시 기능은 다목적홀, 가족서재로 통합하고 모임공간은 열린카페, 배움공간으로 기능을 합친다. 청년여성 활동공간은 열린카페, 공유사무실로 재편된다. 천연염색 등 선호도가 낮은 작업장은 제외하기로 했다. 시가 2017년 9~12월 시민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지 인근은 도서문화 공간이 부족해 책 읽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책을 통한 성평등·일생활 균형 가치를 확산하고 여성가족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독서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필로티 하부공간 내부화(119㎡) ▲가족서재 외부계단 내부화(47㎡) ▲공유사무실 공간 확장(83㎡)으로 연면적이 1만7621㎡에서 1만7870㎡로 249㎡ 늘어난다. 사업비는 1096억원에서 1151억원으로 55억원 증액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같은 해 9월 스페이스 살림을 개관할 예정이다.

2019-11-24 12:21: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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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컬래버레이션 매출만 1500억…펭수 섭외해 열풍 확산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매출만 1500억…펭수 섭외해 열풍 확산 인기 콘텐츠 통한 고객확보·매장 분위기에도 긍정적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컬래보레이션 장인'으로 거듭났다. 전세계를 열광케한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겨울왕국' 등 인기 콘텐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띄우기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스파오가 이번에는 대세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파오는 연매출 32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SPA 브랜드다.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펭수는 'EBS 연습생' 타이틀을 갖고 있는 10살 펭귄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를 통해 선보인 펭수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80만을 돌파했다. '어른들을 위한 뽀로로'로 불릴 정도로 할 말은 하는 솔직한 입담을 가진 대세 캐릭터 펭수와 스파오의 협업은 의류와 캐릭터 시장에 긍정적인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오는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의류 상품에도 펭수만의 유쾌한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 받는 펭수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이번 스파오 10주년이 뜻 깊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스토리와 컨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의 새모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펭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12월 중순 의류 1차 출시, 내년 1월경 의류 및 파자마, 잡화류를 포함한 전체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스파오는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캐릭터 및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완판 신화를 써내려 왔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스파오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만 1500억원의 매출을 만들어냈고, 판매장수로는 800만장을 판매하며 국내 의류업계에 컬래버레이션 열풍을 만들었다. 특히 작년 겨울 해리포터와의 협업 상품은 오픈 1시간만에 25만장이 팔리며 고객들 사이에서 컬래버레이션의 장인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토이스토리, 해리포터 2탄, 마리몽과의 협업상품을 연이어 출시했고 21일 '겨울왕국 2' 협업 상품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방점을 찍고, 내년에도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컬래버 제품을 매년 출시하는 이유는 고객층들이 확보된다는 측면과 매장에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상품 출시 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점도 의미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파오는 출시하는 협업 상품마다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비결은 SNS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이다. 출시 전 SNS를 통해 고객에게 디자인 선호도 및 컬래버레이션 유형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상품을 기획한다. 여기에 베트남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부터 매장 진열까지 5일만에 완료하는 스파오의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도 성공 비결에 주효했다. 한편, 스파오는 오는 12월 6일 역대 단일 층 최대 면적의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프렌즈 1호점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한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9-11-24 11:5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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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900원 와인이 몰고 온 나비효과

이마트, 4900원 와인이 몰고 온 나비효과 이마트가 2019년 하반기 매출(7월1일~11월17일)을 분석한 결과, 와인이 처음으로 매출 10위권에 등극하며 대중 주류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와인 매출은 21.5% 신장하며 지난해 하반기 21위에서 올해 10위로 무려 11단계 상승했다. 주류 분류 내에서도 와인은 매출구성비 24.5%를 차지하면서, 하반기 매출을 기준으로 수입맥주(20.4%)를 처음으로 제쳤다. 와인이 하반기 매출 순위 10위까지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위력 덕분이다.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오랜 시간 '고급 주류'로 불려왔던 와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며 와인 전체의 신장세를 이끈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와인장터 매출은 지난해 와인장터 대비 30% 증가하며 도스코파스 발 와인 대중화 추세를 또 한번 증명했다. 특히 2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와인 매출이 지난해 와인장터 대비 42.4% 증가했다. 도스코파스로 와인에 입문한 고객들이 이보다 1~2단계 높은 품질의 와인을 찾은 것이다. 도스코파스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일평균 8000병이 꾸준히 판매되며 8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이마트에서 판매된 모든 주류 중 수량 3위, 매출액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도스코파스 92만병이 판매됐으며 11월 중 초도 발주량 100만병이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인의 맹렬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소주는 기존에 소주를 즐기지 않았던 젊은층들이 대거 유입되며 동기간 3.6% 신장했다. 대중적으로 마셔온 소주보다 도수가 약간 낮은 저도수 소주와 25도/40도 등 고도수의 증류소주가 동시에 신장하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맥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와인이 고속 신장한 영향을 받아 지난해 하반기 대비 매출이 9% 가량 감소했다. 건조기와 의류관리기는 올해 하반기 각각 47.7%, 127.8% 신장했으며, 특히 '크면 클수록 좋다'는 '대대익선(大大益善)' 트렌드가 신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6kg 대형 건조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1% 수준에서 올해 1분기 60%로 급등했고 하반기에는 70%까지 증가했다. TV 또한 초대형 사이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올 하반기 5.8% 신장하며 지난해보다 1단계 높은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에어컨의 경우 지난해 여름의 '찜통 더위'와는 달리 올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순위 또한 10위에서 올해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디지털가전에서는 유튜브 등 1인 미디어가 전성 시대를 맞으며 영상 촬영기기 및 부속 액세서리 매출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고프로 등 액션캠은 16.9%, 마이크/보이스레코드(녹음기)/촬영조명 등이 속한 카메라 액세서리는 16% 신장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2019년 하반기는 '와인의 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와인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10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었다"라며, "올해 본격화된 와인의 강세와 대중화 트렌드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1-24 11:19:17 신원선 기자
국민대, 26일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 개최

국민대, 26일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오는 26일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등 25개 기업 현직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학생생활상담센터·창업지원단·교수학습개발센터 등 학내 주요 부서에서 진로와 취업·창업관련 상담과 관련 검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도 개별 부스를 마련해 정부 청년정책을 알린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취·창업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내일을 연결하라'라는 이름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 외에도 ▲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클리닉 하는 'AI 자소서 프로그램'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이미지 메이킹 ▲ 성격 강점에 기반을 둔 직무 분야를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대 관계자는 "최근 직무중심의 채용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대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원 직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목표를 설정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상담 신청은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 내 사전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박람회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2019-11-24 10:59: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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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문화센터, 흥이 차오른다! '트로트'에 푹

현대百 문화센터, 흥이 차오른다! '트로트'에 푹 # 지난 19일 오후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이 400여 명의 고객들로 가득찼다. 이들이 문화홀을 찾은 건 유명 노래강사로 알려진 송광호의 '활력 노래교실' 특강을 듣기 위해서다. 송 강사와 고객들은 '주인공은 나야 나'를 비롯해 '내게도 사랑이' 등을 함께 배우고 따라 불렀다. 현대백화점 측은 노래교실 강좌를 추가로 열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 인기 노래강사를 초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노래교실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초부터 트로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트로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고 있어서다. 여기에 트로트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젊은층에게까지 호응을 받으며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한 것도 한몫을 했다. 2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0월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접수된 문화센터 겨울학기 강좌 중 노래교실을 신청한 수강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18개 문화센터 강좌 카테고리 중 수강자 증가율이 가장 높다. 노래교실 강좌 접수율(강좌별 정원대비 수강 신청 인원)도 약 90%로, 문화센터 겨울학기 전체 강좌 평균 접수율(78%)보다 10%p, 작년 같은 학기 노래교실 강좌(68%) 대비 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노래교실은 과거 문화센터를 주름잡았던 대표 강좌 중 하나였지만, 재테크·인문학·여행·건강 등 사회적 관심사와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졌다"며 "보통 겨울학기 노래교실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봄·가을 학기에 비해 접수율이 낮은 걸 감안하면, 이번 겨울학기 노래교실 인기 현상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센터 노래교실 강좌를 늘리고 시간대도 다양화했다. 실제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겨울학기 노래교실 강좌수(100개)는 지난해 같은 학기(85개)대비 17.6% 늘렸다. 특히 고객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는 노래교실 '원데이 특강'을 이번 겨울학기에 전년대비 두배 가량 확대했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 전국 9개 점포에서 총 50여 개 강좌를 준비했다. 다음달 2일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3000원 내외다. 현대백화점은 트로트뿐 아니라 성악·가곡·팝송·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교실 강좌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발성 등의 노래 레슨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고 듣는' 트로트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부르는' 니즈가 커짐에 따라 백화점 노래교실 강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래교실 강좌를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 강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된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19-11-24 10:59: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