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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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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롤스로이스, 'A330 엔진 관리' 토탈케어 서비스 협약 체결

티웨이항공과 롤스로이스가 에어버스 A330 3대에 동력을 공급하는 트렌트700엔진의 유지 및 보수 등 토탈케어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롤스로이스 티웨이항공과 롤스로이스가 티웨이항공 기체인 A330 엔진 관리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티웨이항공이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티웨이항공이 롤스로이스의 트렌트700엔진을 운용하는 국내 첫 항공사가 됐다. 롤스로이스는 티웨이항공과 에어버스 A330 3대에 동력을 공급하는 트렌트700 엔진의 유지·보수 등 토탈케어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가진 트렌트700 엔진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해 주고 있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토탈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엔진 유지보수 지원이 아닌 예측 가능성 및 신뢰성 기반의 서비스 개념이다. 설계·제조, 판매 전 영역에 적용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번 서비스 가입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비행시간당 비용 지불 메커니즘을 통해 트렌트700 엔진의 안정적인 운영유지 비용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는 토탈케어 서비스에 반영된 최첨단 엔진 헬스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가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트렌트700은 A330의 주력 엔진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이미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쳐 60% 이상의 시장점유율도 기록하고 있다.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은 "A330은 티웨이항공의 최초 이중통로기체"라며 "승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크게 확장시킬 것이며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가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크리스 데비 롤스로이스 수석 부사장은 "티웨이항공은 A330 항공기를 활용한 대담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롤스로이스는 새로운 고객과 새로운 영역에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는 놀라운 엔진으로 티웨이항공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150여개 국가에서 400여개 항공사와 리스 고객을 비롯해 160개의 육군과 공군 및 해군, 5000여개에 이르는 전력 및 원자력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2-06-22 11:31: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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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로 항공권 할인 받으세요!"

진에어가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진에어 B737-800 기체./진에어 진에어가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일본 노선 전용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항공권을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발급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쿠폰 유효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토스페이 이용 시에도 국내외 항공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국내선 7월 31일 ▲국제선 10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스페이 이용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국제선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5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삼성카드를 토스페이 결제 카드로 등록한 경우에는 국내선 1만원, 국제선 2만원으로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한편 인천~오사카 항공권 예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트래블콘텐츠 앱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래블콘텐츠는 오사카관광국 등 간사이 지자체·관광업체가 연계해 현지 교통, 음식, 쇼핑, 레저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시어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2 11:15: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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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ESG 경영' 호평

현지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선정 '친환경 물류' 실천위해 사업장 에너지 사용량 종합 모니터링등 노력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들이 물류 현황을 체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ESG 경영을 통해 미국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2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물류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해 'G75'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이번 선정결과는 ▲측정 가능한 녹색 성과(Measurable Green Results) ▲지속가능한 혁신(Sustainability Innovation) ▲지속적인 개선(Continuous Improvement) ▲업계 인식(Industry Recognition) 등 4가지 항목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의 에디터 펠레시아 스트래튼은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포함한 2022년 수상자 모두 지속가능한 물류 공급망 운영을 위한 약속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있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전기 ▲가스 ▲물 ▲천연가스 ▲재활용 ▲폐기물 등 6가지 항목을 사업장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연간 목표를 산정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물류 네트워크 리모델링 및 최적화를 통해 화물차의 전체 이동거리를 단축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중이다. 이밖에도 고효율 조명, 태양광 패널, 친환경 포장 소재 등을 물류센터에 적극 도입해 녹색 물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관계자는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물류를 실천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는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09:2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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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화물 전용기 첫 운항…"수익구조 다변화 기대"

일본, 중국, 베트남 노선 투입 예정 제주항공이 이번달 20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첫 화물 전용기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 2월 화물 전용기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화물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지 4개월여 만에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 나선 것이다. 제주항공은 화물 전용기 도입을 위한 항공기 개조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첫 화물 전용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후 화물운송을 위한 해외 당국 및 관계기관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화물운송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화물 사업자들과 계약을 완료하고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노선에 주 1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향후 계약업체를 추가로 확보해 운항횟수를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도입한 화물 전용기는 B737-800BCF(Boeing Converted Freighter)로 제주항공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용중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화물 전용기 도입을 통해 화물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단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편당 화물 수송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형태·종류의 화물도 운송할 수 있게 돼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미국 보잉사가 발표한 '세계 상용시장 전망 2021~2040'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 6월까지 2019년 전체 대비 11%, 2020년 전체 대비 24%를 초과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자상거래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항공화물 시장은 더욱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화물 전용기 첫 운항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제주항공의 최대 강점인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NO.1 LCC'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1 17:5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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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운임, 빅스텝에 꺾일까… 불확실성 증가한 해운사들

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해운운임 예측하기 힘든 상황 미국은 '자이언트 스텝', 한국은 '빅스텝' 카드 만지작 고유가 상황과 미주 항만 적체 현상이 이어이지는 가운데 해상운임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하고 중국이 상하이 봉쇄 여파를 남겨 대외적인 요인들로 인한 해상운임의 변동을 예측하기 힘들어진 탓에 해운 업황 불확실성 신호가 짙어지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은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해상운임 급등 주요 요인으로 꼽혔던 미국 서부 항만 적체가 다소 해소됐지만, 해상운임은 여전히 고점에 머물러 있다. 대외적인 요인들이 겹쳐 향후 해상운임 예측은 더 힘든 상황이다. 지난 17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1.35포인트 내린 4221.96을 기록하며 정점 대비 15% 이상 하락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해운업계는 고환율·고유가·고금리 상황 탓에 물동량 감소 징조를 보며 해상운임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고금리 상황은 소비 심리 위축을 불러와 글로벌 물동량의 감소를 불러올 수 있어 해운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연방기준금리를 0.75%p 올리며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해 환율은 1291원대까지 올랐고, 이 때문에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수 있어 해운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상황 설명회에서 "현재와 같이 물가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 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면서도 "물가 하나만 보고 (빅스텝을) 결정하긴 어렵고 경제 상황과 환율, 가계 이자 부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 동일하게 발을 맞출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해운업계는 운임 하강 상승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상하이 봉쇄 여파로 물동량이 감소하긴 했지만, 상하이도 다시 개방됐고 해운 업황도 다음 달부터 성수기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미국 항만 적체가 일부 해소됐다고는 해도 7월에 있을 미국 항만 노사 협상 중 파업이 일어나면 미주 라인 항만 기능이 다시 떨어져 다시 적체가 심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운업계는 이러한 대내외적 요인이 해상운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운임만큼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운사들은 2008년 9월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해운시장이 급격히 붕괴한 후에 13년 동안의 장기 불황을 겪었기에 유례없는 고운임 속에도 운임 상승하강 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히려 해운업계는 길어지는 고유가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쟁, 고유가, 고금리 이슈가 한 번에 몰아쳤다"며 "운임 예측은 어렵지만 코로나19 이전 해운사 간 '치킨게임'을 하던 분위기는 사라져 초저운임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6-21 15:54: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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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에 나섰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인 국제선 정상화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달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A330-300 대형기로 운항 중인 싱가포르 노선이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싱가포르 21만4700원~ ▲인천~다낭 18만8500원~ ▲인천~칼리보 15만9600원~ ▲인천~호치민 16만8500원~ ▲인천~세부 16만8500원~ ▲대구~다낭 17만3500원~ ▲대구~방콕 18만533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7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5700원~ ▲인천~삿포로 15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20만 2870원~ ▲인천~사이판 20만 624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6월20일부터 10월29까지며, 노선별로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운항 일정 및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쿠폰 할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위의 프로모션 노선의 경우 5만 원 할인 혜택도 주어져 해외 여행 시 짐이 많은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출국 전 필요한 PCR 검사도 제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서 제공되는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 특별 혜택도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상의 안전운항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 11:3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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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CJ대한통운, 온라인 수출 中企 물류지원

물류비 할인, 수출 통관 간소화 서비스등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에 나선다. 중진공과 CJ대한통운은 온라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과 수출 통관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CJ대한통운이 체결한 '자상한기업 2.0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특송 서비스 비용을 기본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제공해 영세·수출초보기업들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 수출기업들이 CJ대한통운에 '목록통관'으로 배송 의뢰하는 수출 건에 대해선 간이수출 신고로 자동 변환해주는 '수출목록 변환 신고시스템'도 무상 제공한다. 이렇게되면 수출 실적 인정과 관세 환급이 가능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기업들은 부가세 환급과 반품시 재수입면세도 적용받을 수 있다. 관련 서비스는 한국발 수출물량이 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국제 특송서비스와 수출신고는 비용과 절차에 대한 부담으로 수출 초보기업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면서 "이번 CJ대한통운과의 협업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수출신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017년부터 Fedex, DHL, UPS 등 국제 특송사와 함께 1792개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의 7만245개 특송 건에 대해 약 73억원 규모의 할인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2022-06-21 09:4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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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두 회사 임직원 60명, 화성 포도농가 방문…봉지 씌우기 등 ㈜한진과 농협 임직원이 지난 20일 경기 화성 포도 농가 앞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한진과 농협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한진과 농협은 본격적인 수확철에 앞서 지난 20일 경기 화성 포도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 등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인력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줄기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매년 전국 곳곳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은 지난 4월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경기도 화성에서도 일손돕기를 했다. 한진은 지역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차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농업인 실질 소득 증진을 위해 기획한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08:4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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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금리 상승 속 "정부 지원책은 '생색내기'"…항공업계 호소

고금리·고유가·고환율에 회복 더딘 항공업계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고용유지지원금 연장 호소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던 국내 항공사들이 고금리·고유가·고환율 '3고' 속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항공업계를 엔데믹 수요 업계로 꼽히지만, 대외적 상황들이 정상화를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물가안정책을 발표했지만 업계는 업황회복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 절실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일 항공업계도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한국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이다. 항공업계는 한국은행이 오는 7월 사상 처음으로 0.5%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빅스텝'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상은 소비 위축을 불러와 여행 심리를 위축시키고 항공기 리스부채를 갚는 항공사들의 자금융통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고유가 상황도 항공기 운항 측면에서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유류비는 항공사가 지출하는 고정비용 중 20~30% 차지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국제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176.56달러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128.1% 올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만큼의 여행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유가 상황이 이어져 대형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 따질 것 없이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4분기 항공유 매입액은 2억420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4277만달러 보다 69.5% 올랐고, LCC인 제주항공의 올해 1·4분기 항공유 매입액도 2307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1109만달러와 비교했을 때보다 108%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유가가 1달러 변동할 때마다 약 2천8백만달러 손익변동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고환율도 국내 항공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항공사는 기체 리스비용과 유류비를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외환 평가손익 측면에서 볼 때 대한항공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연간 약 41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284억원의 손실을 입는다. LCC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LCC 관계자는 "LCC들이 2년 넘게 적자 상태를 못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회복 기미를 보이는 국내선·국제선 여객 수요에 각종 프로모션을 하고 있지만 고정지출이 더 빠르게 커지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할 때만큼이나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민생물가안정 정책을 발표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내선 항공유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현재 수입관세 3%를 0%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선 운임의 인상 압력을 완화를 위해서다. 또한, 공항시설사용료 감면(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은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항공업계는 항공업계가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가 더욱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주요 국가,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면제하며 활발하게 엔데믹으로 접어들었다"며 "최소 12만원에 달하는 검사비를 요구하고, 행여나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귀국까지 할 수 없어 여행이나 출장을 쉽게 나갈 수 없는 게 승객들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해제하고 PCR과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입국 전후 검사는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인 상태다. 또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커퓨까지 해제 됐는데 왜 이렇게 증편 속도가 더디냐'고 꼬집을 때가 많다. 하지만 커퓨가 풀렸다고 해서 무작정 증편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하소연했다. 그는 "정부가 국민의 성화에 커퓨를 풀며 도리를 다한 것처럼 행동하지만, 항공업계는 여행 수요파악을 한 뒤 증편해야 '빈 자리 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즉각 증편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정부는 항공권 가격 안정 등을 위해 국제선 운항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항공사들은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항변 일색이다. 국토부는 추가로 운항을 희망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임시 증편과 부정기편 허가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권 가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최소 두세 달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6-20 15:51:4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