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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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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기내식 강화… "하늘에서 맛보는 미쉐린 3스타"

KLM 네덜란드 항공이 조니 보어와 협업해서 선보인 기내식 신메뉴 /KLM 네덜란드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은 네덜란드의 유명 미쉐린 3스타 셰프 조니 보어(Jonnie Boer)와 협업해 새로운 고품격 기내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생산된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채식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기내식은 오는 7월까지 인천행 항공편을 포함해 암스테르담을 출발하는 모든 대륙 간 국제선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식전 입맛을 돋우는 스타터는 사과, 감자, 아스파라거스가 조화를 이루는 타르트 또는 참깨 소스를 곁들인 구운 주키니, 병아리콩 및 견과류 샐러드, 갈릭 페타 치즈로 구성됐다. 메인 디쉬는 다양한 식습관을 고려해 세 가지 요리로 준비했다. 베지테리언 스튜와 콩포트(compote), 브로콜리 및 구운 토마토를 곁들인 연어구이, 삶은 양배추와 감자 퓌레를 곁들인 그레이비소스 치킨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메뉴가 제공된다. 와인은 프랑스 대표 와인 산지 론(Rhone)에서 생산된 '도멘 드 그랑쥬네브(Domaine de Grangeneuve)'의 리니씨알 아쉬(L'Initiale H)이다. 이와 함께, KLM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와 손잡고 올 하반기 지속가능한 기내식 테이블웨어를 도입한다. 새로운 식기는 천연 원료의 본차이나 소재로 만든 사기그릇,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2022-04-25 10:5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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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5월부터 부산발 후쿠오카·다낭·세부 운항 재개

오는 5월부터 차례대로 부산~후쿠오카·세부 노선 운항 재개 오는 5월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를 발표한 에어부산/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약 26개월간 중단된 부산발 일본, 동남아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5월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5월31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5분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전 10시50분 도착, 후쿠오카공항에서는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1회 운항되며 운항되는 항공편의 운항 요일은 검역당국 등과 협의 중이다. 비행시간은 약 55분이 소요된다. 베트남 다낭 노선은 오는 6월29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오후 11시10분 도착, 다낭국제공항에서는 오전 2시 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8시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2회(수·토)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40분이 소요된다. 필리핀 세부 노선은 오는 7월15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막탄세부국제공항에 오전 11시20분 도착,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는 낮 12시5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2회(월·금)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되는 노선은 정기성 형태의 부정기편이며, 운항 시점 및 스케줄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 확대를 통한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 등 현재 김해공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선 3개 노선을 모두 운항하면서 지역 여행·관광업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방역 완화 움직임에 맞춰 기존 국제선 노선의 증편,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여행 편익 제고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맞춰 조기에 국제선 노선이 복원되고,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김해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정상화되려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0:5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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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스타벅스 배송에 전기배송차 도입

1톤급 2대…덕평센터에서 서울내 매장간 배송 담당 CJ대한통운이 스타벅스와 매장 배송을 위해 전기배송차를 도입했다. 두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스타벅스와 손잡고 매장에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전기배송차를 도입한다. 2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톤급 2대로 물류센터와 스타벅스 서울 매장을 왕복하며 상온·저온 제품을 통합해 배송한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CJ대한통운이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또 스타벅스가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전용 전기배송차를 도입한 것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제품을 싣고 각각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인근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로,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시간 충전 시 최대 180㎞까지 주행 가능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각 권역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 전기차는 온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저온 등 다양한 온도대의 제품을 싣고 배송할 수 있다. 배송원이 운행 전 온도를 설정하면 차량 적재함 안에 설치한 냉풍기가 작동해 배송이 끝날될 때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운전석에 설치된 온도기록계가 운행 중 주기적으로 적재함 온도를 체크하며, 이 온도 데이터는 중앙관제시스템에 기록된다. CJ대한통운 김상현 W&D본부장은 "탄소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해 전기배송차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사와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25 09:5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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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랭킹닷컴' 특급배송 서비스 넓힌다

운영社 푸드나무와 MOU…물류 운영규모 확대도 협력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오른쪽)가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국내 1위 건강 간편식 플랫폼 '랭킹닭컴'의 특급배송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간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눈높이에 맞춰 배송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물류 운영규모를 늘리기 위해 '랭킹닭컴'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전략적 물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송 고도화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은 랭킹닭컴의 '특급배송'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장해나간다. '특급배송'은 고객 주문정보에 따라 당일 또는 새벽에 배송하는 랭킹닭컴의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풀필먼트 센터와 전담 배송원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과 충청권으로 넓히고 향후 배송지역을 꾸준히 늘려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택배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택배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인다. 또 양사는 물류 운영규모를 확대하는 데에도 협력키로 했다. 네이버, 자사몰, 외부몰 등 여러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데이터와 물류데이터가 연동되도록 양사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CJ대한통운이 이를 통합해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품질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이 센터는 연면적 2만㎡ 규모로 제품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 및 냉동 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Cool Guardian) 시스템을 적용해 365일, 24시간 온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고도화된 풀필먼트를 통해 물류 품질을 높이고 고객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를 기반으로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송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나무의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은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과 다이어트 도시락, 소고기 등 고단백질 건강식품들을 판매한다. 당일 및 새벽 배송, 유료 멤버십 등 고객의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4-24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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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 "왕복 16만원대로 사이판 간다"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예비 여행객들에게 대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커피빈 광화문점 내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에서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서울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동남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최대 97% 할인된 파격적인 특가에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사이판,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5개 노선으로,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총액이 10만 원대부터다. 탑승 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6월 1일부터 6월 6일 사이에는 사용할 수 없다. 특가 항공권 구매를 위해서는 당일 커피빈 광화문점에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를 방문해 97%할인 쿠폰을 지급받은 후 당일 자정까지 에어서울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97% 할인 쿠폰은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00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에서는 캐빈승무원들이 에어서울 취항지를 소개하거나 각 나라별 출입국 정보를 알려주는 '해외여행 카운슬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여행 심리 테스트 등을 통해 개인별 성향에 맞는 해외 여행지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각 나라별 출입국 정보 등 해외여행과 관련한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파격적인 경품이 걸린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든지 '럭키 드로우'의 기회가 주어지며, 깜짝 타임 어택 이벤트에서는 풍성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경품은 무료 왕복항공권과 현지 호텔 숙박권, 항공 운임 할인권, 에어서울 굿즈 등이 준비돼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분들께 최신 여행 정보와 함께 해외 여행의 기회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만큼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2 16:20: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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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1분기 성적은 '적자', 엔데믹 분위기 속 사활건 날갯짓 시작

LCC, 올해 1분기 여전히 적자 유상증자와 화물 물량 늘려 '흑자 전환 박차'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올해 1분기 성적이 여전히 '영업손실'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12분기 연속적자 속에서 대형항공사(FSC)와의 양극화도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이런 와중에도 LCC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엔데믹화와 화물 호조 분위기에 힘입어 다시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LCC 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보릿고개 끝나길 바라고 있다. 금융정보업체들에 따르면 LCC들의 1분기 적자 폭은 작년 1분기보다 나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LCC 업계 전체가 2019년 2분기부터 시작된 연속 적자의 늪에서는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1003억원의 매출에 692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8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작년 1분기보다 영업실적인 나아졌다. 진에어도 작년 1분기 보다 영업손실이 601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은 812억원, 영업손실 4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항공의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의 454억원보다 늘어난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495.2%, 60.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대한항공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 올해는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1분기 141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SC들의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LCC들도 화물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항공화물운임지수(TAC)가 지난달에는 8.18달러로 떨어지긴 했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1월 3.66달러와 비교하면 고운임인 상태다. 1~3월은 화물 비수기로 꼽힘에도 운임 하락 폭이 크지 않고 향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물류대란과 성수기 시즌이 오면 항공운임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보잉도 지난 14일 전 세계 항공 화물 시장은 연평균 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현지와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시장은 연간 각각 5.8%, 4.9%의 성장률을 보여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할 것으로 봐 국내 LCC들도 화물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국내 LCC들도 화물 사업으로 수익성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6월부터 화물 전용기 보잉737-800BCF 를 도입해 항공화물 운송 사업에 나선다. 보잉737-800BCF은 현재 운항 중인 B737-800를 개조해 만들었다. 보잉은 전세계 화물기가 2040년까지 71% 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으며 이중 협동체를 개조해 화물을 운반하는 경우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중장거리 특화 사업모델을 앞세우며 출범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중대형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여객은 물론 화물 운송 사업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3월 말 기준으로 1천t 넘는 화물을 운송해 이익을 올리며 화물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호치민·방콕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부품과 의료용 진단키트 등의 수요가 많아진 영향이 컸다. 티웨이항공의 경우는 넓은 화물칸을 보유한 A330-300기종으로 대형 및 특수화물을 수송 중이다. 효율적인 화물 수송과 관리를 위해 최근 독일 젯테이너와 ULD(Unit Load Device) 공급 계약을 맺고, 컨테이너·팔레트 도입을 통한 국제선 화물 운송 채비도 준비해나가고 있다. ULD는 항공 화물 운송을 위한 단위탑재 용기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화물들을 용기별로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한의 공간 활용과 항공기 화물칸에 일정하게 고정해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고, 중소형기로는 할 수 없는 대형·특수 화물도 수송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ULD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물 수송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약을 화물로도 견인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하면서 자본잠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50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5232만8413주 청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주당 발행가액은 2420원으로 티웨이항공은 121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흥행으로 티웨이항공의 자본금은 960억8900만원, 자본총계는 1683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기록했던 부분 자본잠식을 해소하게 된다. LCC 관계자는 "화물로 실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도 "아무리 항공 물류가 이익을 가져다줘도 항공의 중심은 '여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혀 항공업계에 '훈풍이 분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휴직 인원이 남아있고 정기편 운항 정상화도 되지 않아서 힘들다"며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등의 제도가 완화되고 항공유 가격이 내려가야 보릿고개를 빠르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79.2%가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로 여객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내년쯤에는 항공업계 전체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04-21 15:53: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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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 미국 경제 기여" 미국 승인 기대

조 회장,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 2022 참석해 발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미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경쟁당국의 긍정적으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로 열린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 2022'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대한항공은 연간 290만명 이상의 승객을 미국으로 수송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맹공격 이후 양국 경제가 직면한 공급망 문제 완화를 위해 지난해 기준 대미(對美) 화물 수송량을 90만톤(t) 이상 늘려 양국 경제가 직면한 공급망 문제를 해소하는 등 미국 내 경제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미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7만5000개의 직간접 고용 창출했고 340억달러(약 42조원) 이상의 항공기와 부품을 미국에서 구매했다"며 "경영난이 심각한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는 운항 중단으로 인한 양국 손실을 막고 미국 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이 산업 파트로서 중요한 상대임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두 FSC의 기업결합과 관련한 심사에서 미국이 긍정적인 결과를 내 줄 것을 염두하고 재차 발언을 이어갔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지금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 항공사를 인수해서 대한항공은 미국경제에 대한 공헌도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4개 국가 중 8개 국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을 내린 상태다. 현재 필수 신고 국가 중에서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일본의 심사가 남았고, 임의 신고 국가 중에서는 영국과 호주의 승인이 남아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존 오소프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관 대사 대리 등도 축사를 맡았다. 암참은 8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2022년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에서 한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법인의 지사를 설립하기 적합한 아시아 지역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2022-04-21 14:44: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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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카드 출시 기념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카드는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다. 타 마일리지 카드에 비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카드는 올해 1분기(1~3월)에 발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한정판 굿즈와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각각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됐다. 마일리지&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6월 30일까지 이용금액 15만 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X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030카드'와 '070카드'는 5000마일, '150카드'와 대한항공 우수회원에게 발급되는 '더 퍼스트(the First) 카드'는 7000마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1등 1만 마일(5명), 2등 3000마일(100명), 3등 대한항공X현대카드 비치타월(1000명)이 제공된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21 13:47: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