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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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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블랙프라이데이 정보사이트' 운영

해외상점 이용 가이드 및 구매방법 등 제공 코리아센터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정보사이트'를 운영한다. 2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이날 시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족들의 해외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도와주는 블랙프라이데이 정보사이트는 2015년 첫선을 보인 이후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발빠른 핫딜 정보를 전달해왔다. 실시간 핫딜 정보와 함께 ▲해외상점 이용 가이드 및 구매방법 ▲블랙프라이데이 상품 구매 팁 ▲블랙프라이데이 추천 상점 ▲한국직배 사이트 안내 등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코로나19가 한층 완화됨에 따라 뷰티 상품, 캠핑 용품 등과 함께 직구족들의 단골 쇼핑리스트인 TV, 에어팟 등의 전자기기와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핫딜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몰테일은 주요 카드사들과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 상당의 할인 및 무료배송 서비스 '무배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더욱 편리한 해외직구 환경을 제공하는 '다해줌'과 배송신청서 자동 작성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는 1년 중 가장 많은 세일이 진행되는 만큼 기존 직구족과 새로 유입되는 신규 고객의 기대가 높다"라며 "몰테일을 통해 만족스러운 해외직구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 및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 정보사이트는 블프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이후에도 해외 핫딜 정보 사이트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2021-11-26 08:0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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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메타버스로 MZ세대 직원들과 소통나서

9월부터 월 1회씩 '메타버스 공감 Talk' 프로 진행 강 대표 "조직문화 혁명적으로 바꾸기위해 적극 지원"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가 메타버스로 MZ세대 직원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가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공감 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월 1회씩 '메타버스 공감 Talk'를 갖고 있다. 3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균 연령 28.3세의 사원·대리급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젊은 직원들의 취향에 맞춰 '모닥불 캠핑'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각자 개성에 따라 만든 캐릭터로 메타버스에 접속한 강 대표와 직원들은 OX 퀴즈, 모닥불 토크,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로 전달했다. 강신호 대표는 즉문즉답 형식의 '모닥불 토크'를 통해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년 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스트레스 받았을 때 먹는 음식 등 평소 강 대표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이 이어졌고, 강 대표는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생활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이외에도 워라밸 불균형에 대한 고민, 과도한 자료 취합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MZ세대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경청하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메타버스 소통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국 어디서든 모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CJ대한통운 '공감 Talk' 프로그램에도 부산, 울산, 여수 등 전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본사 회의실이 아닌 각자 주거지에서 접속해 모였다. 19년도 대졸 공채로 입사해 대구에서 근무중인 도혜현(여, 만25세) 사원은 "대표이사와 대화하는 게 물리적, 심리적으로 어려웠으나 가상공간에서 캐릭터로 마주하니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었고 회사생활과 업무에 대한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다양한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평적 소통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 "혁신기술기업으로 이끌어 갈 주역인 MZ세대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91살이지만 청년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꾸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10:22: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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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물류 애로 장기화속 통상환경도 '무대응'

중기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500곳 대상 설문조사 수출 전망 밝지만 10곳 중 9곳 '통상변화 대응책 없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전환 등 통상환경 변화에는 대부분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해운·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 애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수출입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에서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내년도 수출 전망은 '좋다'는 응답이 40.4%로 '나쁘다'는 응답 5.2%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수출실적도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4.4%로, '감소할 것' 이라고 응답한 29.4%보다 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95.4%의 중소기업이 '없다'고 응답했고, 4.6%만 '대책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는 '선복 및 컨테이너 부족·운임상승 등 물류애로'(61.2%), '원자재 가격 상승'(47.8%), '원활하지 않은 출입국'(18.6%) 순으로 조사됐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으로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시장 다각화'(56.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52.2%) ▲기존 거래처 관리 강화(34.8%)로 순이었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수출 화물 선박·항공 확보 및 운임지원'(72%)이 가장 많았다. 또 ▲기업인 대상 출입국 제한 완화(36.2%)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27.2%)순으로 나타났다. 물류애로 실태 조사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수출입 물류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8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6월) 73.4%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해운·해상 운임 상승'(83.7%)이 가장 컸다. 이어 ▲선적 시기 지연(65%) ▲컨테이너 부족(43.2%) ▲선복부족(41%)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수출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9.97%, 수입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1.18%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6월) 조사에서 수출 평균 6.84%, 수입 평균 8.04%로 응답한 것과 비교해 운임 부담이 높아졌다. 물류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항로에 대해서는 ▲미주 서안(59.8%) ▲미주 동안(47.6%) ▲유럽(30.4%) ▲동남아(26.6%)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11월 이후 중소기업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출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악화된 물류난은 중소기업 수출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며 "수출 중소기업 87.6%가 이번 물류난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정부의 단기적인 선복확보 및 운임 지원대책 외에도 장기적인 해운물류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1-11-23 14:1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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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센터 자동화에 속도낸다

물류제어시스템 고도화 나서 CJ대한통운 직원들이 통합관제센터에서 물류센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자동화 로봇·설비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인 '물류제어시스템(WCS·Warehouse Control System)을 고도화하고 물류센터 자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송로봇, 로봇팔, 자동분류기 등 여러 종류의 자동화 로봇 및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제어시스템인 'WCS'를 전국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소스 신기술 기반의 WCS는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와 정보전략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된 시스템이다. 지난 7월 WCS와 관련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WCS는 자동화 물류센터에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 중구 소재 A사에 B상품 3개 배송'과 같은 오더정보는 물류센터 관리시스템(WMS)에서 송출돼 WCS로 가장 먼저 보내진다. WCS는 WMS에서 받은 정보를 식별하고 구분해 여러 물류설비 중 AGV에게 'B상품이 적재된 선반을 작업자가 있는 작업장소로 이동'이라는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WCS 도입으로 CJ대한통운은 자동화 프로세스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운영효율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게 됐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속도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WCS에 사용되는 모든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는 'ESP(Equipment Standard Protocol·설비 표준 프로토콜)' 작업을 통해 관리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고객사마다 다른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제조사가 상이한 자동화 설비를 사용할 경우 제어시스템과의 연동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든 인터페이스를 WCS로 표준화하면서 운영 안전성이 확보되었으며 새로운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의 도입 기간도 단축됐다.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류상천 상무는 "새로운 물류의 시대가 펼쳐지면서 로봇과 자동화 설비는 물론 그와 관련된 시스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TES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사 수준을 넘어서는 혁신기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3 09:3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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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8년 만에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괌 노선에 투입할 최신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흐름에 맞춰 18년 만에 괌 운항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위드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지인 괌을 12월 23일부터 추가 운항 한다고 22일 밝혔다. 괌 운항편은 인천에서 09시 출발 14시25분 괌 도착, 괌 현지시간 16시 출발 19시30분 인천 도착이며, 주2회(목/일) 운항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괌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 (PCR 또는 항원 검사)이며 별도 격리와 추가 검사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괌 관광청은 한국 귀국을 위한 PCR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괌 여행중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를 지참하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 쿠브(Coov) 앱으로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괌은 거주민의 2차 백신 접종률(12세 이상)이 92%를 넘겼으며, 현지 시설의 방역은 한국과 유사한 수준일 정도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여객본부장은 "사이판,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가 늘어나고 있고 위드 코로나 흐름에 따라 해외 여행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운항 노선 및 스케줄 등을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11-22 09:5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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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홍콩에 물류센터 오픈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車로 20여분…다양한 직구 수요 대응 코리아센터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홍콩에 물류센터를 새로 열었다. 22일 코리아센터 몰테일에 따르면 홍콩 물류센터는 총면적 926㎡(280평) 규모로 농구장 2개 크기이며 홍콩 췬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첵랍콕 국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한국까지 주 5회 항공 스케줄 지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홍콩은 아시아 금융의 허브이자 글로벌 쇼핑 천국으로 유명하다. 홍콩 직구는 스피커, 에어팟, 주문제작 커스텀케이블 전문브랜드 PW 오디오(PW Audio)의 각종 케이블을 비롯해 명품 패션, 중고명품 패션, 뷰티, 와인과 쿠키 주류 및 식품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7~9월과 12~2월까지 두차례 이어지는 최대 70% 메가세일 기간 동안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테일은 홍콩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홍콩의 직구물류를 선점하고 다양한 직구 상품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홍콩 현지 물류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직구 저변확대와 발맞춰 홍콩에서도 직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몰테일은 홍콩 물류센터를 포함한 8개국 11곳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최상의 물류테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09:04: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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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풀필먼트 사업' 식품군까지 확장

경기 용인에 6000평 규모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 본격 가동 CJ대한통운이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나섰다. 1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경기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풀필먼트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군까지 넓히고 있다.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했다. '쿨 가디언'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온도와 습도를 365일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기술로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이 완료된 상품들은 물류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의 최첨단 택배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한다. 곤지암, 대전 등 전국 대규모 허브(Hub)터미널로 이동한 뒤 자동분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서브(Sub)터미널로 이동해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특정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2023년까지 핵심 거점과 3온도센터 등을 추가 확보해 융합형 풀필먼트 규모를 현재의 8배로 확장할 예정이다. 풀필먼트 기능을 일부 갖춘 기존의 CJ대한통운 물류거점을 제외하고 고도화된 첨단기술이 적용된 융합형 풀필먼트는 현재 5만7000평에서 오는 2023년엔 40만평으로 늘어나게 된다.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는 지난 15일 창립 91주년 기념사에서 "이커머스와 택배 등 미래 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해 전국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매트릭스'의 촘촘한 그물망을 형성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기존 경험을 초월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J대한통운의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에는 넓은 부지와 큰 창고, 경험 기반의 운영 능력을 활용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로봇, AI, 데이터 중심의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고정 노선 이송로봇) 및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이송로봇)이 투입돼 실시간 주문 정보에 맞춰 로봇이 스스로 상품을 이동, 분류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서 운영중인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도 전체 풀필먼트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자동화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물류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 05:57:5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