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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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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화물 수요 급증에 3분기 영업익 4386억원 기록…'위드코로나' 4분기 상승 기대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운임과 늘어난 화물량 덕분에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2조2270억원, 영업이익 438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억원) 60배 가까이 증가해, 5년 만에 4000억원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대한항공의 실적은 항공화물 부분이 이끌었다. 화물사업 매출은 1조6503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공급망 정체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가 급증했고,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른 여객기 벨리(Belly·하부 화물칸) 공급 부족으로 수송량과 운임 증가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실적은 연말 성수기와 맞물려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화물전용 여객기 활용 극대화를 통해 항공기 가동률을 높여 공급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3분기 여객사업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속에서도 미주노선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수요 증가, 여름 휴가철의 국내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4분기에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과 세계 각국의 국경개방 정책으로 여객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하와이, 괌, 치앙마이, 스페인 등 격리 면제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11-12 16:1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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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나무심기'로 탄소배출량 감축나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중구 한빛공원서 도시숲 조성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섰다. 1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중구 삼각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 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도시숲 조성 행사는 지난 6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한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의 일환이다. 그린맵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녹색소외지역 후보지를 공유 받았으며, 중구 삼각동에 위치한 한빛공원과 교통섬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삼각동에 위치한 한빛공원 공터에 라일락, 조팝나무, 홍철쭉 등 환경개선을 위한 관목 61그루를 직접 심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배롱나무, 목수국라임라이트, 황금조팝나무 등 7개 수종의 나무 67그루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21개 수종의 초화류 755본을 한빛공원 옆 교통섬에 심어 도시숲을 조성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에 90주년 기념 도시숲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식목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9281그루 이상을 식수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2021-11-12 07:0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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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반려동물 운송 확대…7㎏·6마리까지 탑승 가능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2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하는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기존 5㎏에서 7㎏으로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3마리에서 6마리로 늘린다. 제주항공은 2017년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한 이후 4년 만에 동반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와 수를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꾸준히 늘고 있는 펫팸족(Pet+Family)을 여객 수요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다. 제주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 방법도 쉽게 바꿨다. 기존 반려동물을 동반한 예약 가능 여부는 예약센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동반자 정보입력란에 반려동물을 체크하면 해당 여정의 동반 탑승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반려동물 동반 탑승 허용 범위를 늘리면서 공항에서 유료로(5000원) 판매하는 운송용기의 디자인도 운송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했다. 한편 제주항공 지난 9월말까지 1만1883건의 반려동물 운송 실적을 기록해 2019년 7020건과 2020년 9229건을 넘어섰다. 월별 평균 운송 실적은 2019년 585건에서 올해 1320건으로 2.3배 늘었다.

2021-11-11 14:0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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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운항 본격 기지개…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 에어부산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괌 노선 주1회(토요일)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에어부산의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부산~괌 노선 항공편 탑승 시 이용객은 탑승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며,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여행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에어부산의 괌 노선은 지난해 4월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중단 이후 재개되는 첫 관광노선으로 지역에서의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은 전무해 신혼여행객 등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괌 노선을 시작으로 점차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정부로부터 운항 항공사로 선정돼 취항 예정인 부산~사이판 노선은 올해 취항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무격리 입국 허용 국가를 중점으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부산~괌 노선 운항은 국토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운항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면세업계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1 14:0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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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HMM, 3분기 영업익 2조원 넘으며 최대 실적 경신

서울 종로구 HMM 본사/뉴시스 제공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올해 3분기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또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HMM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270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9.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4조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7%(2조2979억원) 증가했다. 운임 상승과 초대형선 20척 투입 효과 등으로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2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248.8%(2조2752억원)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조351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4조6790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66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늘었고,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올 4분기는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선복 및 박스의 공급의 불규칙이 예상되며, 아시아~미주 노선을 비롯해 전 노선 운임은 당분간 보합세 유지할 전망이다. 또 중국 전력난에 따른 생산차질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 감소와 재반등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미-중 갈등,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HMM은 설명했다. HMM 관계자는 "초대형 선박(24K 12척, 16K 8척) 20척 유럽항로 투입에 따른 안정적인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7:0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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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AVPN 동북아시아 써밋'서 ESG 성공 사례 발표

폐플라스틱 재활용등 '친환경 탄소ZERO 솔루션' 소개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통해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동북아시아 지역 내 ESG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AVPN 동북아시아 써밋'에서 친환경 ESG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CJ대한통운은 11일 AVPN 동북아시아 써밋에서 민·관·학이 함께한 패널 토론 세션에 참여해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ESG 가치 실현'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AVPN(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에서 여는 ESG 컨퍼런스로, 동북아시아 지역 ESG 분야의 리더·실무자들이 모여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이 이번에 발표하는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CJ대한통운은 '탄소ZERO 솔루션'을 대표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탄소ZERO 솔루션은 고객사, 소셜벤처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고 실질적인 탄소 저감을 이루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폐페트병 업사이클링 유니폼 제작 ▲폐플라스틱 재생 파렛트 상용화 ▲1회용 플라스틱컵을 회수하는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 등이 꼽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당사의 활동과 경험을 국내 뿐아니라 동북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모범 사례를 축적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09:3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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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페트병 재활용해 동계 유니폼 만들었다

1만2000여벌 만드는데 폐페트병 25만개 사용 한진 직원들이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한진 ㈜한진이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은 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해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의류다.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2만5000여벌 중 외피 점퍼 1만2000여벌을 만드는데는 1.5ℓ 투명 폐페트병 25만개가 쓰였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유니폼을 만드는데 들어간 폐페트병의 무게는 총 7500kg으로 이는 매립 및 소각을 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약 15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헀다. 한진은 이번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면서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보온·방수·발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스위스의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취득한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직원 선호도 조사결과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한진은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에 앞장서며 녹색성장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재활용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플랫폼 '플래닛(PLANET)'운영과 비용문제, 참여방법 등으로 인해 친환경 활동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는 1인 창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 'Green on Hanjin'을 지난달 열었으며 사내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지속해오고 있다. 이같은 전사적인 친환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유엔 자발적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인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국제기준) 최우수 등급(AAA)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1-11-10 09:2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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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LCC 최초 객실승무원 훈련과정 국토교통부 ATO 인가 취득

티웨이항공훈련센터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객실승무원 훈련과정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티웨이항공은 항공훈련센터의 객실승무원 훈련과정이 이달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LCC 최초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 마련된 훈련 시설을 포함하여 훈련 과정, 훈련 관리자 및 교관 등 제반 자격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의 과정을 거쳐 인가받았다. 티웨이항공은 타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안전훈련 위탁도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 측은 추후 훈련이 필요한 국내외 항공사들 대상으로 시설과 훈련 등을 제공하며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화재 진압실, 응급처치 실습실 등 최신 시설의 목적별 훈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훈련을 진행하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훈련교관들 또한 응급처치, 항공보안, 위험물, CRM(승무원자원관리) 등 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대형 항공기 A330-300 도입에 앞서 해당 기종의 슬라이드와 도어 트레이너 등 훈련 시설을 구축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체 훈련센터를 마련하고 우수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인정받는 등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항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타 항공사 위탁 교육이나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항공안전 훈련 체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1-10 09:1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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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출 중소기업 지원 팔걷어

아시아나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0일 오전 11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코로나19 下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 한국무역협회 신승관 전무이사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늘 체결한 업무 협약은 화물 성수기 동안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른 최초의 화물 전용 여객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오는 11월 23일 운항할 예정이다. 그리고 12월에는 7일과 21일, 2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을 위한 전세기 공급 ▲항공운송·수출입 업계의 상생 방안 마련 ▲중소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수출입 물류 동향과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공유해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리고 베트남 소재 한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화물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은 "연말연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2021-11-10 09:19: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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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인천글로벌물류센터 건립위한 자금조달 본격화

한국해양진흥공사, 동영해운과 자금조달 지원 협약 (왼쪽부터)동영해운 백승교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진 류경표 대표,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류인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한국해양진흥공사, 동영해운㈜와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한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사업자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물류센터 건립 등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펀드를 통해 조달, 국내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 신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한진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를 확대하고 인천 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종합물류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지난해 9월 인천항만공사에서 주관한 인천 신항 배후단지1-1단계 입주기업 입찰에 동영해운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 3월 합작법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내년 5월까지 물류센터 준공 등 사업 기반 조성과 함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및 연계 서비스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해 인천 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항만과 컨테이너 배후단지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진은 지난해 인천항 최초로 단일 컨테이너터미널 연간 기준 100만TEU를 돌파한 HJIT를 비롯해 부산 신항HJNC, 평택항 PCTC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세계적인 물류 공급망 차질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출입 물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11-08 09:24: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