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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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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조종사 자격 유지 '안간힘'…90일 3회 이착륙 必

-착륙료, 정류료 등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연장 -'시뮬레이터' 없는 항공사…어려운 자격 유지 대한항공 항공기. 항공업계가 운수권의 회수 유예 등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항공기 조종사들의 자격을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종료할 예정이었던 항공사 대상 운수권(비행할 수 있는 권리) 회수 유예 조치를 연장할 방침이다. 운수권의 회수를 6개월 또는 1년 유예하는 것이다. 국가 간에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권리인 운수권은 규정상 매년 20주 이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해에 회수된다. 하지만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항공업계 추가 지원방안으로 운수권 및 슬롯(항공기 출·도착 시간)의 회수를 1년 유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 달까지 해당 유예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코로나 여파에 따른 항공업계의 경영난을 고려해 이처럼 기간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국토부는 항공사에 각종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였던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을 올해 상반기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착륙료 10~20%, 정류료 전액을 감면받고 있다. 해당 조치로 국토부는 지상조업사 대상 계류장사용료 전액 감면을 포함해 약 457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문제는 항공기 조종사의 자격을 유지하는 데 있다. 조종사는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90일 이내 동일 기종 항공기 또는 시뮬레이터로 3회 이착륙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정기적인 기량심사 통과 및 최근 3개월 이내 항공기 승무 경험도 요구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국제선의 운항 편수가 대폭 줄면서 이 같은 자격 조건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의 별도 지원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은 그나마 전 기종의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조종사들의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비운항으로 실제 항공기를 운항할 수 없어도 시뮬레이터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시뮬레이터를 총 11대 보유 중이다. 이는 보유 중인 항공기 기종별 1대 이상의 시뮬레이터를 갖춘 규모로 인천 영종도 소재 훈련센터에서 24시간 훈련 가동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운항편 감소에 따라 실제 항공기 운항으로 심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국토부 사전 승인을 통해 시뮬레이터 훈련으로 이를 대체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항공과 달리 시뮬레이터가 없는 항공사들은 일부 자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A380 기종 항공기의 시뮬레이터는 없는 상황이다. 당초 코로나 이전 아시아나는 방콕 타이항공의 A380 시뮬레이터를 대여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현재 해당 기종 운항에 있어 최소 인력만 유지하고, 나머지 인력은 자격 유지 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A380 조종사의 자격 유지 관련 "코로나 상황이 해결되고, 국제선 운항이 원활해지면 조종사분들의 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4 14:44: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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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우즈벡서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 수주

현지 수르칸다리야 천연가스 처리시설 기자재 운송 1회 이동거리 2만여㎞…화물 총 무게만 약 8000t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앞서 진행한 프로젝트 물류 장면.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물류'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재 및 중량물을 현장 일정에 맞춰 운송, 공급하는 물류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수르칸다리야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CJ ICM은 중국을 비롯해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개별 기자재를 선적해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목록에는 무게 500톤(t) 이상의 초중량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는 약 8000t에 이른다. 이는 성인 한 명의 몸무게를 70kg으로 가정할 경우 약 11만 명과 맞먹는 무게다. 각 국가에서 우즈벡 건설지역까지 해상과 내륙을 통해 운송되는 1회 이동거리는 2만 여㎞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중량물 운송 전문인력과 화물선, 운송차량, 유압식 모듈 트레일러 등 대규모의 인력과 물류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초중량물 운송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흔들림이 커 높은 물류설계기술과 경험이 반드시 전제돼야 하는 프로젝트다. CJ ICM은 해상운송시태풍, 폭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24시간 기상관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대안경로 운행, 대체 장비 투입 등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물류를 수행한다. 내륙운송은 더욱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 CJ ICM은 500t 이상의 무게를 견디며 운송하기 위해 유압식 모듈 트레일러(Hydraulic Modular Trailer)를 투입한다. 화물의 하중 산출, 고박 위치 선정, 특수 받침목 제작 등 정교한 무게 분산 작업을 진행한다. 또 도로 포장상태와 곡선, 고도변화 등에 민감한 만큼 속도는 시속 20㎞ 안팎으로 유지한다. 또 기자재의 무게, 높이, 폭 등을 고려해 운송 중 발생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시빌 워크(Civil Work)' 작업도 병행한다. 대부분 설계하중이 50t 미만인 일반 다리를 통과하기 위해 사전에 교량을 철거하고 도로 위 전선, 신호등, 표지판 등을 철거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또 뛰어난 정부기관 대응능력과 각 국가별 법규, 정책, 종교,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우즈벡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기반으로 초중량물 운송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 ICM은 물류설계기술, 현지 인적·물적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동·중앙아시아의중량물 운송 분야 1위 기업의 명성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 시장에 'K-물류'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4 09:5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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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여객기→화물기로 바꿨지만 수익성 '글쎄'

대한항공·아시아나, 개조 화물기 6대 그쳐 코로나 '선방'…실체는 전년比 매출 40%↓ 진에어, '여객기' 회귀…'카고 시트백' 활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사실상 큰 수익은 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경영 실적에서 선방했다.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 2383억원을 내며 흑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도 분기 실적 기준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4분기 직전 분기(58억원) 대비 약 193% 늘어난 영업이익 170억원을 냈다. 특히 화물 부문에서 양사는 전년 대비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간 기준 화물 매출 4조2507억원으로 전년(2조5575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코로나 진단키트와 자동차 부품 수요가 증가했고, 일부 해운수송 수요가 항공수송으로 전환한 것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기존 23대의 대형 화물기 기단을 활용해 가동률을 전년 대비 25% 높였다. 아시아나도 지난해 화물 수송을 적극 확대해 전년 대비 화물 매출이 64% 증가했다. 또, 지역별 화물 운송 분석을 통해 미주, 유럽, 동남아 지역으로 IT, 의약품, 개인보호장비 등을 적극 운송해 매출 2조1432억원을 기록하며 화물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지만 양사는 이 같은 화물 부문의 호조세에도 사실상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영난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여파를 고려했을 때 흑자를 내며 '선방'했을 뿐 전년보다 전체 매출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각각 지난해 연간 매출은 7조4050억원, 3조5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씩 감소했다. 양사는 화물 부문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시도도 했지만, 이마저도 수익은 크지 않았다. 전 세계 항공사가 여객 대신 화물 시장에 주력해 공급이 대폭 늘어난 만큼, 개조한 여객기까지 투입할 정도의 수요는 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B777-300 항공기 2대, 아시아나는 최근 2대를 추가로 개조해 A350-900 항공기 4대 등 양사가 운영 중인 개조 여객기는 단 6대뿐이다. 아울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했던 진에어도 현재는 이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해 10월 LCC 최초로 인천-방콕 노선에 B777-200ER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 1대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진에어는 해당 개조 항공기를 다시 화물 전용기가 아닌 여객기로 활용 중이다. 화물 전용기로 여객기를 운용하는 방법보다 '카고 시트백'을 활용해 여객기를 운항하는 것이 더 수익이 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카고 시트백은 기내 좌석에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화물 전용 가방을 지칭한다. 카고 시트백을 모두 활용해 여객기를 띄우면 화물 수송량이 화물 전용기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해당 항공기를 3월 말부터 주중에는 화물기, 주말에는 국내선 대상 여객기로 운항해 기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물기로 개조한 여객기가 큰 수익을 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2021-02-23 15:47: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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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출시

티웨이항공이 출시한 유기견을 후원하는 착한 휴대폰 케이스. 티웨이항공이 쉬운 동물보호 참여 문화를 만드는 '아우른'과 함께 유기견을 후원하는 착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티웨이항공은 23일 휴대폰 케이스에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습과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냈으며 각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케이스는 4월까지 아우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소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론칭을 기념한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케이스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 중 총 4명에게 티웨이항공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기내 운송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인 t'pet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하며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9㎏(운송 용기 포함)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 시 t'pet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라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승무원 스카프 및 유니폼,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케이스도 구매하고 동물 보호에도 기부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3 09:21: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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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코로나 경영난에 국제유가까지 '이중고'

-지난해 항공 여객 전년比 63%↓…항공유 소비량, 15년 만에 최저 -국제유가 반등에 유류할증료도 9개월 만에 부과…항공사 부담 UP 한산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항공업계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에 더해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22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를 이용한 여객 수는 대폭 줄었다. 지난해 기준 전체 탑승객 수는 3495만2212명으로 전년 9424만5011명 대비 약 63%가 줄었다. 항공편 운항 수도 27만5368편으로 전년 54만2111편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항공기를 띄울 수 없는 것은 물론 수요도 줄면서 운항 횟수를 대폭 줄인 것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 항공유 소비량도 15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운항 횟수가 줄면서 자연스레 항공 운항에 소요되는 기름 사용량도 감소한 것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항공유는 2173만0000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2505만8000 배럴 이후 지속 확장세를 나타내던 국내 항공유 시장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항공유 소비량이 3000만 배럴 이하를 나타낸 것도 2011년 이후 9년 만이다. 문제는 국제유가다. 앞서 국제유가는 지난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7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저유가 기조를 이어온 바 있다. 또,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2.64달러에 거래되며 18년 만에 최저 가격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속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최근 반등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3월 인도분은 배럴당 1.09% 오른 60.12달러에 마감했다. WTI가 6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같은 상황에 항공사들은 줄어든 수요에 늘어난 영업비용까지 이중고를 겪게 됐다. 항공 운임에는 유가의 변동에 따라 매달 일부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동안은 국내선에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았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세와 함께 이달부터 국내선에 11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되게 됐다. 그만큼 항공사들의 유류비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항공사들의 운항 편수가 적은 만큼 유류비 증가에 따른 타격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많이 오르고 있고, 평년일 경우에는 엄청난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라면서도 "지금은 사실 비행기를 거의 못 띄우고 있다. 유가가 올라도 비행기를 띄워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처럼 화물기를 운용하는 항공사 입장에서는 영향을 받는다. 화물조차도 2020년보다는 아무래도 수익성에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5:46: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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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 동참…"친환경 여행 장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제주항공은 22일 '고고챌린지'가 환경부에서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라고 밝혔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SNS를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항공기 기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그린트래블러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항공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제주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한라산 및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여행객들에게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패스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AK플라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지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15: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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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클럽하우스 기반 '방구석 기내방송' 진행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현재 가장 떠오르는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생생한 해외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 클럽하우스가 음성 기반의 SNS라는 특징을 활용해 '방구석 기내방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랜선 해외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티웨이항공 방구석 기내방송에서는 참여 '리스너'들이 생생한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스피커'로 나선다. 승무원들은 실제 해외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과 똑같은 기내방송을 들려줄 예정이며, 리스너들은 항공기의 생생한 현장감을 ASMR처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내방송을 진행한 뒤에는 기내식, 상품 주문 등 리스너들이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참여한 리스너에게는 이벤트 비행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이 티웨이항공의 굿즈와 달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SNS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최근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에 맞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지만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09:22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