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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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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보라카이 환경 보호 앞장…화이트비치서 봉사활동 진행

에어서울이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필리핀 관광청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환경 오염 때문에 해변을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에메랄드 빛 바다를 되찾은 보라카이의 환경 보존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회용 패트병 등 플라스틱 쓰레기의 투기와 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화이트비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물병 스트랩'을 제공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관광청을 비롯해 필리핀 최대 규모 항공 지원 업체인 마크로 아시아(MACRO ASIA)의 현지 직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은샘 승무원은 "아름다운 보라카이 휴양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에어서울 민트나래팀도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취항지마다 차별화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매일 저녁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2019-08-29 15:5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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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추석 대목 시작…CJ대한통운, 내달 20일까지 '특별수송기간' 돌입

추석 물동량 평소 대비 15% 늘어날 전망 고객센터 통한 개인택배 접수, 9월21일부터 CJ대한통운이 내달 20일까지 4주간 추석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물동량은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전망이다. 또 명절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보관과 배송이 용이한 제품이 주로 오갈 것으로 보고 있다. 명절 기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바캉스 용품 비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선물 세트와 펫팸족(Pet+Family) 소비자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늘어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의 연간 특수기 물량 분석에 따르면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된다는 점과 더불어 고향 방문시 양손 무겁게 직접 선물을 들고 가는 대신 가볍게 방문 후 필요한 물품을 나중에 택배로 보내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은 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은 전국 178개 택배 터미널에 설치한 '휠소터(Wheel Sorter)'가 급증하는 특수기 물동량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휠소터'란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로 전체 터미널의 96%가 설치돼 있다. 아울러 터미널과 택배차량 등 시설과 장비를 철저히 정비해 작업장 및 작업자들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정시 배송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필요 인력도 20%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고객센터를 통한 개인 택배 접수는 9월 21일부터 다시 할 수 있다. 보낸 택배나 받을 택배가 있는 고객들은 CJ대한통운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의 이동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택배 접수 또는 상품 구매시 받은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외 다른 택배사의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며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9-08-29 08:3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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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탑승객 편의성 강화 위해 '셀프 체크인' 카운터 확대

국내 대형항공사(FSC)가 항공기 탑승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국내 공항에 두고 있는 일반석 카운터를 모두 '셀프 체크인' 카운터로 전환해 운영한다.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매한 뒤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 백드롭)를 이용하는 승객이 크게 늘어나 이에 대응하려는 것이다. 교통약자·일등석 승객 등 전용 카운터는 유지한다. 이에 따라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사전에 모바일 체크인이나 공항에 비치된 키오스크(KIOSK·무인탑승수속기기) 등을 이용해 스스로 체크인하고 짐을 부쳐야 한다. 두 항공사는 공항에 이를 돕기 위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국내 공항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백드롭) 카운터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셀프 체크인 이용자가 급증해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모든 공항 일반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카운터로 전환하고 도입 초기 고객 불편이 없도록 헬프 데스크를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일반석 승객 셀프 체크인 이용률은 70%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에 따라 셀프 체크인 마치고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며 짐 부치는 순서를 기다리는 등 불편이 이어지자 수하물 위탁이 가능한 셀프 체크인 카운터를 늘리기로 했다. 셀프 체크인 카운터 전환에도 교통약자, 소아, 임신부 등을 위한 '한가족 서비스' 카운터와 일등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모닝캄 승객을 위한 카운터는 그대로 운영한다. 인천공항의 미국행 전용 카운터도 유지한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 수속 절차를 간소화하고 카운터 대기 시간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김포, 제주, 광주, 청주, 대구, 여수 등 아시아나가 취항 중인 국내선 전 공항에서 수하물 전용 카운터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이나 우수회원을 위한 카운터는 그대로 유지한다. 아시아나 역시 카운터와 키오스크 주변에 '셀프체크인 도우미' 직원을 배치해 셀프 체크인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을 돕는다.

2019-08-28 10:5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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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편의성 향상 위해 셀프 체크인 강화

대한항공은 오는 9월1일 부터 국내 공항의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백드랍·Bag Drop) 카운터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개편은 셀프 체크인의 편리함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바일·웹 또는 키오스크를 통한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면 선호하는 좌석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설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번 개편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국내 모든 공항을 대상으로 한다. 김포공항 국내·국제선의 경우 지난 13일부로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전환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다음달 1일부터 일반석 카운터가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전환된다. 셀프체크인은 일반석 승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약자, 비동반 소아, 임신부 등 도움이 필요한 승객이 이용하는 '한가족 서비스' 카운터를 비롯해 일등석, 프레스티지클래스, 모닝캄 카운터 등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또 인천공항의 경우 일반석 중 미국행 승객은 현행대로 미국행 전용 카운터를 이용하게 된다. 또 대한항공은 키오스크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 체크인 시 승객이 직접 좌석 배정과 함께 수하물도 등록하는 '셀프태깅' 서비스도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객당 수속 시간이 3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승객은 키오스크에서 출력되는 수하물표를 자신의 수하물에 붙여 공항에 마련된 '셀프 백드랍' 카운터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28 09:5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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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물류자회사 시장 교란 심각…' 中企업계, 정부·국회에 해법 마련 촉구

중기중앙회, 제2차 물류산업委 열고 해결책등 논의 물류자회사들, 계열사 비중 80% 육박…일부는 98% 단순 물류주선 금지·불공정 행위 감독강화등 필요 국회 계류 '해운법 개정안' 통과도 적극 추진키로 중소기업계가 물류자회사를 통한 대기업의 물류 시장 교란과 불공정 행위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대기업 물류자회사로 인한 시장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국회에 계류돼 있는 '해운법 개정안' 통과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물류산업위원회'를 열고 제3자 물류산업 발전 방향과 물류산업내 불공정행위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3자 물류'란 화주와 특수관계가 아닌 일반 물류기업을 통해 택배, 화물 등을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위원회에서 '제3자 물류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고병욱 박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사이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매출액에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물류자회사란 대량화물을 지닌 화주기업(대기업)을 특수관계자로 두고 화주기업의 물량을 바탕으로 물류주선 행위 등에 참여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와 반대되는 기업을 '제3자 물류기업'이라고 한다. 고병욱 박사는 "물류기업을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비중(60% 이상)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LG),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성SDS 물류부문, 삼성전자로지텍, 한익스프레스, 효성트랜스월드 등을 대표적인 대기업 물류자회사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 "특히 삼성전자로지텍의 경우 전체 매출액에서 특수관계자의 매출거래가 꾸준히 98% 이상을 기록하고, 나머지 6개 회사들도 특수 관계자와의 매출거래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7개 회사의 매출액(계열사 매출)은 2013년 당시 20조4686억원(17조354억원)에서 2015년엔 23조9181억원(18조4444억원)으로 늘었고, 2017년에는 35조188억원(27조5738억원)까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계열사 매출 비중은 이 기간 83%(2013년)→77%(2015년)→79%(2017년)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CJ그룹 계열인 CJ대한통운의 경우 특수관계자 매출 비중이 2016년과 2017년 기준으로 17% 수준에 그쳤다. 고 박사는 "분석 결과 2013~2017년 사이 특정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물량 증가분 가운데 35%는 제3자 물류시장으로부터 가져온 것"이라며 "선사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대기업 물류자회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찰 참여 배제, 신호등 입찰, 총비용 입찰 등을 통해 운임 인하를 요구하는 등 시장질서 왜곡행위가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호등 입찰'이란 입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참여 업체들이 제시한 운송료의 등급을 미리 알려줘 압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처럼 대기업 물류 자회사들의 계열사 물류 독식과 불공정 행위 등으로 3자 중소 물류회사는 매출 감소, 경쟁 과열로 인한 단가하락, 재하청에서 저가 입찰에 따른 손실, 우수 인력의 이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기중앙회 물류산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일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상호출자제한집단에 해당하는 대기업들이 물류자회사를 만들어 계열사 물량을 몰아주고, 제3자물량까지 흡수함으로써 중소물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류산업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선 대기업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과 불공정행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관련 연구를 통해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단순 물류주선 업무 금지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불공정 거래행위 감독 강화 ▲고객인 대기업 물류자회사와 서비스 공급자인 선사 간 협력을 위한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선사에 대한 지분 투자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전반적인 물류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선 ▲제3자물류업체 종합 지원정책 추진 ▲글로벌 물류시장에 대·중·소 물류기업의 동반진출 활성화 ▲제3자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원회에서 제기된 물류산업계의 주요 과제들을 정리해 정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경우 국회에 전달해 관련법 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선 대기업 물류자회사로 인한 시장 왜곡 문제해결을 위해 정유섭 의원, 정인화 의원, 윤관석 의원, 황주홍 의원 등이 각각 발의한 '해운법' 개정안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그러나 관련법은 대기업들의 국제경쟁력 저하 등의 우려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상태다.

2019-08-27 14: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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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중국 충칭에 지사 설립…중국·유럽·동남아 물류시장 개척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충칭에 영업 거점을 신설하고 중국과 유럽, 동남아를 연결하는 물류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서남부의 주요 길목이자 동남아로 통하는 도로운송이 발달된 물류의 중심지 중국 충칭직할시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서남부의 핵심 도시인 충칭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기존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에 운영 중인 법인·지사를 포함, 총 14개의 중국 내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충칭 지사를 통해 중국 서남부 지역에서 신규 화주를 발굴하고 중국 전역은 물론 중국에서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겨냥하는 물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내 기존 거점과의 공동 화물 운송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기지, 창고, 트럭 등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또 도로운송, 철도운송, 수로운송, 연안해운을 아우르는 복합운송 루트를 새로 개발해 화주들에게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전자기기, 철강제품, 에너지장비 등을 생산하는 서남부 지역 중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을 포함 총 70여개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수출입 물류사업 노하우를 강점으로 내세워 수주를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전 지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한편, 중앙아시아·유럽·동남아시아를 넘나드는 국경 물류도 실행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충칭은 경제 규모로 보면 중국 5대 도시 중 하나로 작게는 중국 서남부 지역, 넓게는 유럽과 동남아로 통하는 물류의 관문"이라며 "그 동안 쌓은 해외물류 역량과 광범위한 중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물류사업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7 09:3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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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이 서울시와 손잡고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서울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여성안심택배함에 무인 접수, 발송 기능을 추가·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협력을 통해 배송·발송 기능을 모두 갖춘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나가는 동시에 배송지 기능만 갖춘 기존 택배함들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로부터 여성안심택배함 설치정보 및 이용 현황을 제공받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택배함 위치정보와 차별화된 집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뿐 아니라 개인 고객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으며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무인택배함 접수·발송 기능은 과거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무인함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집 대신 받을 수 있는 대체 배송지 기능만 갖추고 있어 보낼 택배가 있는 고객들의 이용 수요는 충족시키지 못했다. 신규 기능을 통해 택배 발송까지 가능해졌으며 상품접수, 무인택배함 검색,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택배를 보내고 싶은 고객은 CJ대한통운 택배 App에 접속해 주소지, 상품 정보 등의 내용을 입력하고 GPS 기반으로 검색된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 등의 무인함을 선택한 후 요금을 결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상품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3500원~5000원이며 제주를 포함해 섬 지역은 요금이 추가된다. 15시까지 접수된 상품은 당일 집화되며 이후 접수건은 다음 날 집화된다. 예약 후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넣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또 한번 등록한 무인택배함은 재등록할 필요가 없어 반복적으로 택배를 보낼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함 무인 발송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약 후 택배기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접수처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택배기사와 만날 수 없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무인 발송 기능을 통해 개인간 택배를 주고 받거나 반품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편의 증진과 안전, 안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09:2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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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일본 노선 줄이고 대만 노선 확대…"일본 불매 운동 여파"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 감편으로 생긴 항공편을 대만 노선에 투입하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증편 운항(주 14회→주 17회)을 밝힌데 이어 부산-가오슝 노선도 증편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전했다. 부산-가오슝 노선은 현재 매일 1회(주 7회) 운항 중이며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수·토요일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하여 주 9회 운항할 예정이다. 대만 가오슝은 수도 타이베이에 이은 대만 제2의 남부 항구 도시로 한국의 부산과 유사한 도시이다. 에어부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가오슝 노선 전체 승객 중 70%가 대만 국적 승객일 정도로 한류 관광객 수요도 많은 지역이다. 에어부산은 대만 노선 증편 기념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하며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특가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타이베이 6만 9900원 ▲부산-가오슝 6만 5900원 ▲대구-타이베이 7만 1900원부터이다.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부산→타이베이 노선으로 입국하여 가오슝→부산 노선으로 출국하는 다구간 여정으로 예약도 가능해 타이베이와 대만 남부 지방을 함께 여행하고 편리하게 돌아올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대만 주요 노선 증편을 결정했다"며 "동계 시즌 동남아 노선 신규 취항 및 증편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19-08-27 08:3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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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태국서 물류 첨단 기술 심고 'No.1' 노린다

완공 중앙물류센터에 휠소터 적용, 日 최대 40만개 분류 태국 하루 택배 물동량의 13% 수준…DHL 등과 1위 경쟁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기술이 동남아시아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택배시장 성장 속도가 빠른 태국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중순부터 태국의 수도 방콕 인근 방나(Bangna) 지역에서 최첨단 택배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적용한 중앙물류센터(CDC)를 시범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태국에 7만1900㎡(약 2만2000평) 규모의 중앙물류센터를 건설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물류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휠소터를 적용해 하루 최대 40만개의 택배상품을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물류센터의 처리용량은 태국 전체 택배시장의 일일 물동량 300만개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현재 태국내 물류센터로는 가장 큰 규모다. 태국 택배 시장에선 CJ대한통운 외에도 홍콩계 회사인 케리익스프레스, 태국의 최대 공기업인 태국 우체국, DHL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빠른 모바일 기기 보급 및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맞춰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 택배시장에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최대 규모의 중앙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택배 배송체계와 택배기사 전용 스마트폰 업무용 앱, 배송추적 시스템 등 한국형 IT 기술까지 도입해 배송 운영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태국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과 모바일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들 때문에 택배사업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라며 "한국 택배사업에서 얻은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옮기고, 주요 인프라 확충 및 태국 내 전 지역 서비스 포인트 확장을 통해 태국의 'No.1 택배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이외에도 1998년 태국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기업과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계약물류(CL), 수출입을 위한 포워딩, 수송사업 등 원스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태국 수출물동량은 7만4000TEU로 동남아시아 수출물동량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와 함께 물류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태국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 요충지를 대상으로 K-물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물류 기업인 CJ센추리로지스틱스를, 12월에는 필리핀 TDG그룹과 합작법인 CJ트랜스내셔널 필리핀을 설립했으며 2017년 10월에는 베트남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의 물류 및 해운 부문을 인수해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9-08-25 10: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