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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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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MBC 건축박람회서 '홈 IoT 시스템' 기술 뽐내

경동나비엔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비엔만의 홈 IoT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 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콘셉트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동나비엔 기술력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 시스템, 홈IoT 등 각각의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 방향을 한눈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경동나비엔의 제품들이 사물인터넷 분야를 영위하는 관계사 경동원 네트웍사업부의 제어 기술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경험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회에서 꾸며놓은 '나비엔 홈 IoT존'에서 이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월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객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과 가스 등을 편리하게 조절하며, 보일러와 청정환기 시스템의 운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을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관리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선공사 없이도 기축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소개했고, 시스템 각방 존에서는 지역난방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방별 온도 제어 시스템도 내놨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시스템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것처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고객의 삶에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5 09:2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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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편의점 등과 협업해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

한진이 편의점, 주유소 등 생활 인프라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인택배 부문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 25일 한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24와 '편의점 택배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직접 배송정보를 작성하거나 키오스크(KIOSK)에 입력하는 대신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예약 시 자동 생성된 바코드를 원하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스캔해 운송장을 출력한 후 결제하면 접수가 끝나는 방식이다. 한진과 이마트24는 지난 2017년 9월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작해 4000여 개의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에 한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예약 서비스' 가능 점포 수를 올해 30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올해말까지 모바일에서 이마트24 편의점 택배를 예약하는 고객은 최초 1회 택배비 3500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까지는 횟수 제한 없이 건당 500원을 할인 받는다. 한진은 이마트24 외에도 365PLUS, IGA마트, 농협, 새마을금고와도 협력 관계를 맺어오며 생활 인프라 공간을 활용한 택배취급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한진은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가 물류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선보인 주유소 기반 택배 서비스 '홈픽'과도 배송 제휴 계약을 맺었다. 홈픽은 전국 420여개 주유소를 거점으로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을 하는 택배 서비스로 일일 최대 주문량 3만건을 돌파하며 고객, 택배회사, 주유소, 스타트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대표적인 사업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선호 추세와 안심택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무인함택배 서비스를 런칭, 현재 한진그룹 계열사 빌딩과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 일부 지역에 약 100여개의 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과 고객용 모바일 앱(App) 등 IT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한층 강화하며 개인택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9-08-25 09:2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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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개최

현대상선이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현대상선은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0여명을 추천 받아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선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호'에 오른 어린이들은 선장님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 기관실, 갑판 등 작업공간을 비롯해 해상직원들이 생활하는 개인 방, 휴게실까지 선박의 곳곳을 둘러보는 등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는 책으로 배우기보단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워야 효과적이다"며 "컨테이너선이 딱딱해 보이지만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9-08-25 09:2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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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다음 주 떠나는 동남아 여행 추천!

티웨이항공이 바로 다음 주부터 떠나는 동남아 여행을 추천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8월 4주차 '이 주의 특가'에서는 대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주일간 '이 주의 특가'를 실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다음주 바로 출발 가능한 동남아 노선의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대구-하노이, 부산-하노이 7만8900원 ▲대구-세부 8만3900원 ▲대구-다낭 9만26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일자가 상이하다. 대구-하노이 및 대구-다낭 노선은 8월26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구-세부 노선은 8월27일부터 9월30일까지, 부산-하노이 노선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항공권 구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다음주 출발하는 항공편부터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추석 앞뒤 쿠폰'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인천 출발 국제선은 4만원, 지방 출발 국제선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중 추석 연휴 앞뒤 기간으로, 스마트 운임 왕복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이 주의 특가' 행사를 통해 어떤 노선이 새롭게 선보이게 될지 기다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가와 쿠폰, 부가서비스 번들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3 13:02: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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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응급조치로 어린 생명 구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적절하고 헌신적인 응급 조치로 꺼져가는 어린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39편 보잉777-200 항공기 기내는 목적지 공항에 접근할 때까지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했다. 오사카 공항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장이 착륙을 위한 기내 시그널을 작동한지 몇 분이 지나지 않은 오후 5시 50분경.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퍼지면서 조용하던 기내는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 일반석 중간 부분에 탑승한 12세의 일본인 여자 어린이 승객이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목을 부여잡고 있었다. 옆에 앉은 승객의 아버지는 놀라 환자의 입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려했으나 실패했고, 어머니는 큰 소리로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듣고 즉시 자리로 달려온 승무원은 승객의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환자는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심해졌고, 얼굴은 백짓장처럼 창백해지며 의식을 점차 잃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승무원은 즉각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응급조치는 하임리히법으로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막혔을때 양팔로 환자를 뒤에서 안 듯 잡고 배꼽과 명치 중간 사이의 공간을 주먹 등으로 세게 밀어 올리는 압박을 주어 이물질을 빼낸다. 수차례에 걸친 응급조치에도 호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승객은 호흡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으며, 몸은 점점 무거워져갔다. 상황 발생 직후 사무장은 기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있는지 안내 방송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의사는 없었다. 사무장은 호흡 정지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급히 손을 쓰지 않는다면 뇌사 및 승객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승객을 힘껏 일으켜세운 후 응급처치를 계속했다. 상황 발생 5분이 지나도 호흡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30여 회 이상 강한 압박으로 승무원의 팔엔 피멍이 들었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려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승객의 흉부쪽에서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소리가 작게 들리면서 코와 입에서 '후우'하는 소리가 난 것. 호흡이 돌아왔다. 승객이 호흡을 시작함에 따라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기내 뒤쪽 빈 공간에 눕힌 후 환자를 보살폈다. 환자는 승무원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을 하는 등 빠르게 정상을 회복했다. 승무원은 환자 부모님과 입 안의 이물질을 확인한 결과, 승객의 기도를 막은 빠진 어금니 유치가 발견됐다. 사무장은 운항승무원을 통해 휠체어를 탑승구에 대기시키는 등 필요한 조치를 오사카 지점에 요청했으며, 기내 좌석 중 비어있는 가장 앞쪽으로 승객 일행을 앉도록 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 오후 6시23분 착륙 후 승객은 부축없이 스스로 걸어나오는 등 상태가 호전됐지만,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것을 안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약 30여 분의 긴박한 시간 동안 KE739편 객실 승무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꾸준하게 훈련을 거듭해온 결과"라며 "이번 KE739사례처럼 승객들이 안심하고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모든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안전교육을 통해 응급 처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기내 항공 응급 처치와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내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자세로 희망을 버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대응한 결과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번 KE739사례처럼 승객들이 안심하고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19-08-23 10:26: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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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코리아, 한독상의와 손잡고 독일식 물류 직업교육 나선다

독일의 물류기업 쉥커코리아와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의 '직업교육(Berufsbildung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의 한국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쉥커코리아는 한독상공회의소와 대학 졸업생을 위한 물류 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와 쉥커코리아가 협업해 개발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독일 물류산업에서 사용하는 현장 교육과정들을 기반으로 급격하게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맞춘 국내 개발 신규과정들이 추가됐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채용과정을 통해 선발된 신입직원들은 100시간의 독일식 강사 양성과정 이수 및 엄격한 평가에 합격한 트레이너들을 통해 해당 직업에 필요한 지식 및 숙련도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직원에게는 직무관련 기술 외에도 직업수행에 필요한 통합적 역량 강화교육, DB Schenker의 해외지사 단기연수 및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개월로 구성돼있며 프로그램 이수 시 한독상공회의소가 발행하는 증명서가 발급된다.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요즘 시대의 유능한 인재들은 지속적인 개인성장을 보장해주는 기업들을 찾고 있는데 쉥커코리아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은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면서 "한독상공회의소는 본 과정을 미래 쉥커코리아의 노동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인정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쉥커코리아의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대표는 "쉥커코리아가 시장의 선두주자로 인재양성에 대한 혁신적인 투자 및 한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는 고객사에게 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쉥커코리아는 독일 국영철도 회사 Deutsche Bahn의 자회사인 DB Schenker의 한국 법인으로 1997년도에 설립해 항공 운송, 해상 운송, 계약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9-08-23 0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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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선 감편' 제주항공, 동남아·러시아 노선증편 계획…이스타, 진에어는 검토 중

일본여행 수요 감소로 노선 감편을 시작한 제주항공이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노선에 대한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다른 LCC(저비용항공사)들도 일본을 제외한 타 노선에 취항하거나 증편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일본 여행객 수요 감소 대안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9월9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4회씩 증편 운항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1회,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9월11일부터 9월29일까지 주2회 증편 운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은 오는 9월17일부터 주4회(화·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또 오는 10월에는 러시아 노선 증편을 계획 중이다. LCC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60여 곳의 일본 노선을 중단하거나 감편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타이중 노선에 신규 취항해 부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화요일 오전 8시, 목요일 오전 10시 40분, 토요일 오전 9시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에어서울은 인천-다낭 노선의 주간 스케줄을 증편한다. 국토부 제재로 신규 취항이 막힌 진에어도 일본 노선을 감편하는 대신 동계시즌 동남아 노선 증편을 검토 중이다. 이스타항공 역시 동남아 노선 증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LCC들은 중국 노선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에 취항하는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신규 취항 및 증편 금지 조치를 내리며 취항일정을 미루거나 조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국내 항공사는 10월 10일까지 중국 일부 노선에 대해 신규 취항 및 정규·임시 증편, 부정기편 운항을 할 수 없다. 제주항공은 중국의 이같은 조치로 ▲인천-하얼빈 ▲부산-장자제 ▲무안-장자제 등 3개 노선이 막혔다. ▲인천-옌지 ▲무안-옌지 ▲인천-난퉁 등은 제외다. 제주항공은 지난 19일 인천-옌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중국 내 취항지 중 여행객 수요가 '과부하'인 곳에 한해 내린 조치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동남아노선 증편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일본 대체 노선으로 동남아 노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먼저 인천-클락 노선에 10월27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 이밖에 ▲인천-다낭 ▲인천-치앙마이 ▲인천-발리 등에 대해선 증편을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다낭 노선의 부정기편을 신설해 항공편 공급을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해당 노선에 주7회 정기편을 운항 중이었다. 여기에 부정기편(주7회)을 더해 주14회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2019-08-21 09:42: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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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C존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승객들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체크인이나 C존에 배치된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수하물위탁 기기에 탑승권을 인식한 후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출국장 C존에 하이브리드형 셀프백드롭 기기 28대를 배치해,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 실제로는 지난해 말 14대의 셀프백드롭 기기를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8월 14대를 추가해 본격적으로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오픈한다.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에 설치된 셀프백드롭 기기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기로 필요에 따라 유인카운터로 전환이 가능해, 수속 대기 현황에 따라 유인 혹은 무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이용하면 셀프체크인을 이용한 고객들이 유인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준비, 공항수속 그리고 항공기 탑승에 이르는 고객 여정에 보다 빠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출발 하루 전 자동으로 탑승권을 받을 수 있는 '오토체크인', 핸드폰으로 여권을 스캔하여 정확하고 간편하게 여권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여권스캐너' 등의 기술을 이미 적용하였으며 금번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을 비롯해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2019-08-20 15:10: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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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노선 줄이고 동남아노선 등 투입 늘려

대한항공은 19일 일본 일부 노선에 대한 운휴 및 감편과 함께 동남아, 대양주, 중국 노선 등의 공급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6일부로 부산-오사카노선(주 14회) 운휴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는 제주-나리타노선(주 3회), 제주-오사카노선(주 4회)도 운휴한다. 일부 기간만 운항하지 않는 노선도 있다. 인천-고마츠노선(주 3회), 인천-가고시마노선(주 3회)의 경우 다음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인천-아사히카와노선(주 5회) 노선은 다음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감편 노선도 있다. 주 28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노선과 인천-후쿠오카노선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각각 주 21회로 감편한다. 또한 다음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오키나와노선은 주 4회로, 주 14회 운항하던 부산-나리타 및 부산-후쿠오카노선은 주 7회로 각각 감편한다. 이에 대한항공은 일본 노선 수요 감소로 여유가 생긴 공급력을 동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노선, 대양주노선, 중국노선에 고루 투입해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대한항공은 10월 27일부터 인천-클락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또한 인천-다낭노선에 주 7회를 추가 증편해 총 주 21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치앙마이노선과 인천-발리노선도 주 4회를 늘려 총 주 11회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대양주 노선인 인천-브리즈번노선도 주 2회를 늘려 총 주 7회를 운항한다. 중국 노선에는 신규 취항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인천-장가계노선에 주 3회, 인천-항저우노선에 주 3회, 인천-난징노선에 주 4회 각각 신규 취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북경노선의 경우 주 3회 늘려 주 17회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일부 노선의 공급도 늘린다. 포항-제주노선은 주 7회 신규취항하며, 울산-제주노선의 경우 주 2회 늘려 총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2019-08-20 14:41:2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