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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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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연말연시 앞둔 비상대응훈련 실시

티웨이항공이 사고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전운항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전 부서 임원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Emergency Response Plan, ERP)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만 송산국제공항에서 출발한 TW6689편이 김포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지면에 충돌,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사고 발생의 긴박함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발생한 가상의 사고 상황이 불시에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송되었고, 각 부서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 훈련은 각 부서별로 마련된 위기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훈련이 이뤄졌다. 10분, 30분, 1시간, 2시간 이내에 각각 이루어져야 할 초동 조치와 세부적인 후속 대책이 차례대로 시행됐다. 또 훈련 후에는 각 팀의 대처 과정에 대한 강평 자리가 이어졌다. 이를 발판으로 더욱 신속하고 선진화된 위기대응 매뉴얼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항상 실전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한 비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며 "모의 훈련을 더욱 강화해서 안전 수준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2-28 08:3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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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치맥' 즐겨라…티웨이항공 기내식 新메뉴 출시

직장인들의 1등 간식으로 자리잡은 '치맥(치킨+맥주) '을 항공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첫 번째 메뉴는 치킨과 캔맥주가 더해진 '치맥세트'다.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순살 양념치킨, 총 두 가지 종류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닭볶음덮밥'도 새롭게 출시된다. 또 가벼운 한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닭가슴살샐러드&소프트롤', 신선한 채소와 불고기로 가득 채운 '불고기또띠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인기가 높은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의 가격도 낮췄다. '불고기덮밥'과 '굴소스해물덮밥', '더블함박스테이크' 등의 가격을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전복죽은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새로운 메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4일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번들 서비스를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의 다양한 음식 기호를 반영해 사전 주문 기내식의 메뉴를 새 단장했다"면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메뉴 대신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7-12-27 16:5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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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705억원 규모 수리온 경찰헬기 3대 추가…해외 수출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창청에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KUH-1P)를 추가 공급한다. KAI는 26일 조달청과 참수리 3대를 2020년 2월까지 경찰청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705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총 8대의 참수리 헬기를 경찰청에 납품하게 됐다. 앞서 KAI는 2013년 참수리 1, 2호기를 비롯해 2015년과 2017년에 경찰청에 납품했고, 지난해 계약한 참수리 5호기는 2018년 말 납품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경찰청이 참수리 재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산헬기 운용 결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깊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경찰청에 추가 공급되는 참수리는 다목적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수행에 적합하도록 개조해 개발한 헬기다. 경찰임무 수행을 위해 수리온 헬기에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 탐조등,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기상레이더 등 첨단 장비들을 탑재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에 공급키로 결정한 참수리는 통합형 항공전자시스템(Avionics Suite)도 탑재한다. 대형 다기능 디스플레이(12인치)와 터치스크린 조종 장치를 적용해 조종사의 비행 편의성을 높였다. KAI 측은 이번 납품 계약과 관련, 군과 경찰 등에 국산헬기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수리온 개발 전 까지 800대 규모의 군·관용 헬기는 모두 외국산 헬기에 의존해왔다는 설명이다. KAI 관계자는 "경찰청의 이번 추가 구매는 외화 유출 방지는 물론 우리 헬기로 국민을 지킨다는 자부심까지 더해졌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고 말했다. 한편 KAI는 수리온의 국내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동남아, 남미, 중동 등 국산 항공기 기수출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2017-12-26 16:5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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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국내 LCC 업계 성탄절 기념 이벤트

"메리크리스마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성탄절인 오늘 성탄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항공편에서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발 괌, 하와이, 다낭, 푸켓, 세부, 칼리보, 부산발 괌, 방콕, 다낭, 삿포로 등의 노선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유소아 동반 승객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25일 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일 산타클로스 변신한 티웨이항공의 기내 이벤트팀 승무원들이 해당 편에 각각 탑승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대구에서 도쿄(나리타)로 출발하는 TW211편에는 '대구 성악팀'이,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는 악기 연주팀인 '티심포니'팀이 탑승해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항공편에서는 승객들에게 미니 전구 촛불을 배포하며, 따뜻한 성탄절의 분위기를 함께 한다.

2017-12-25 08:3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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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호 새로운 출발…KAI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 ▲미래대응 ▲변화 ▲투명에 초점을 맞춘 고강도 혁신에 나섰다. KAI는 22일 '경영혁신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미래전략, 연구개발, 조직인사, 재무회계, 구매관리 등 경영 전반을 혁신하기로 했다. KAI는 김조원 사장 취임 이후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건국대 김호중 교수와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등 6명의 외부 전문가와 KAI 직원 15명이 참여한 혁신위를 지난달 1일 발족했다. 혁신위는 총 1446건의 내부 의견을 분석한 결과, KAI가 급격한 외형 성장에 걸맞은 내부역량 축적과 경영시스템 선진화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5개 분야, 8개 부문의 세부 혁신과제 80개를 제시했다. KAI는 혁신위의 개선방안을 반영, 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유사한 기능을 가진 조직을 통폐합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 자로 기존 1부문, 11본부, 5센터, 61실로 구성된 조직을 5본부, 1사업부, 2C.E, 34실로 조정한다. 투명성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며 미래 사업 발굴과 선행연구를 위한 '미래신사업 TF'와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 설립을 준비할 'MRO TF'를 구성한다. 전체 임원 31명 가운데 비리와 회계부정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임원 등 12명을 내보내고 부장급 간부 9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임원의 약 40%를 교체하고 숫자도 3명 줄인 것이다. 또 전면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 심사위원제, 청탁아웃제 등을 도입해 부정 채용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임직원 평가와 승진 제도를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비한다. 사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바꿔 경영과 감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이사회 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한다. 감사위원회를 내부 감사조직과 연계하고 보상위원회를 신설해 더 공정한 경영진의 평가와 보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계기준과 구매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수익 인식 등 회계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마련한 IFRS(새수익기준) 15를 도입하고 내년부터 외부감사인 외의 회계법인에 상시자문을 한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업체 선정 절차를 정립하고 고객 중심으로 업무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사업 비전도 새로 수립한다. 미래 사업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중장기 비전 재점검 등을 내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KAI 임직원은 보다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반영한 윤리경영 선포식도 진행했다. 선포문에는 국제적 기준의 윤리규범 준수, 고객과의 공정하고 투명한 상생 관계 구축, 윤리경영을 통한 회사 청렴성 향상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KAI 관계자는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7-12-22 16:2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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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대한항공은 인천~부산에 이어 인천~대구 구간에서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을 말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매일 두 차례씩 보잉 737 기종으로 대구~인천 내항기를 운영한다. 대구 출발은 오전 6시 55분(KE1412), 오후 4시 45분(KE1414)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7시 55분(KE1413) 과 오후 7시 25분(KE1415)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 부산 등 경남지역 국제선 환승 여행객들의 탑승수속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된다. 기존 대구공항 이용 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대구와 인천에서 각각 탑승수속을 거쳐야 했던 것을 대구공항에서 한 번만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승객은 인천 도착 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해 대구공항에서 세관검사, 출입국 심사, 검역 등 수속을 거치면 된다. 반대로 대구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경우 대구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번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으로 인천공항 환승 시간이 입국의 경우 80분에서 45분으로, 출국은 현행 60분에서 4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은 승객의 편의를 높이고 대구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2-21 17:5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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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17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진에어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장년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에게 일자리 창출 실적·일자리 제도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포상하고 있다. 진에어는 높은 채용실적과 다양한 인턴십 운영, 정규직 전환, 장년층 고용안정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 일자리 창출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에어 임직원 수는 2014년 3월 기준 550명에서 2017년 3월 1476명으로 926명이 늘어나 약 168%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위탁업체의 정비인력을 자체 채용해 전문인력도 적극 확대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턴십 운영으로 구직자에게 업무기회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높은 정규직 전환율과 장년층 고용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제도개선에 앞장섰다. 진에어의 일자리 창출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10월에 객실승무원 90명, 이달에 일반직 60여명을 채용했고 현재도 40여명 규모의 하반기 항공정비직 부문 채용이 진행 중이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교육과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부문별 직무에 배치된다. 운항승무원의 경우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기준 올해 채용 규모는 400여명에 달한다. 진에어는 근로환경 개선 등 일자리 질 제고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근로자를 위한 난임휴직제도와 임신 직원을 위한 단축근무제를 운영해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단축근무와 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육아휴직까지 포함하면 최대 2년간 휴직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도 활용이 자유로운데다 복직률도 높다. 진에어는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연중 캠페인인 바른휴가운동을 펼쳐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한다. 휴가·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문화 덕분에 휴직 후 복직하는 직원도 다른 기업에 비해 월등히 많다. 진에어는 "정부의 고용 정책에 발맞춰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며 "사내 복지·교육 지원도 확대해 직원들에게 사랑 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차별 없는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 창립 이후 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학력 제한도 2014년 하반기 이후 지원 자격에서 폐지했다.

2017-12-20 13:48: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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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 CS300 국내 첫 선

대한항공이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가 제작한 127석급 차세대 여객기 'CS300'를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소재 봄바디어 미라벨 제작센터에서 CS300 1호기 인수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기는 인수식을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CS300기종은 동급 항공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CS300에 장착된 프랫앤휘트니사의 GTF엔진은 최적의 속도로 회전, 최고의 엔진 효율을 발휘한다. 알루미늄 합금과 탄소복합소재 사용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설계도 이뤄져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이 최대 20% 높아졌고, 소음은 최대 20db 감소했다. 객실 내부 좌석 편의성도 개선됐다. CS300 이코노미석은 좌석 폭이 동급 항공기 보다 4.6㎝ 더 넓은 48.3㎝(19인치)에 달해 승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국내선 편도기준 1만5000원을 더 내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0㎝(4인치) 더 긴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CS300 기종에는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이 각각 25석과 102석 등 총 127석이 배치된다. CS300 항공기는 25일 1호기를 시작으로 1월 1일 2호기 등 2018년까지 총 10대가 도입된다. 대한항공은 CS300 기종을 1월 16일부터 국내선 중심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 풍부한 장거리 노선과의 연계를 꾀한다. 이를 통해 환승객 유치에서 시너지효과도 낸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한편, 글로벌 환경 이슈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현대화와 첨단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0 13:48:14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