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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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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진에어 등 LCC 업체 지방공항 눈길…대구공항·김해공항 등 효과 톡톡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방공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덕분에 지방공항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의 잇따른 진출로 포화상태에 이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피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김해공항·대구공항 등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노선을 확충하고 있다. 대구공항은 LCC들로부터 주목받으면서 지기재를 켜고 있다. 현재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을 거점화하면서 총 10개의 국제선 노선은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항공·에어부산 등 LCC들도 앞다퉈 대구 발 노선 취항에 나선 결과 현재는 전체 국제선 노선 18개 중 15개 노선을 LCC가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LCC들이 지방공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은 잠재 여객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던 대구국제공항은 LCC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개항 이후 56년 만인 지난해 처음 11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구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 2014년보다 60% 넘게 증가해 3백만명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LCC들이 선호하는 '1순위 거점 공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해공항은 높은 이용객수를 자랑한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15개 공항 중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여객수송은 각각 42%와 11%를 차지할 정도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허브로 삼고 다낭·괌·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왔다. 제주항공 또한 일본·대만·괌·태국 등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만 3개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단거리 노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이스타항공의 경우도 지난해 10월 부산 하늘 길을 처음으로 연 이후 12월 부산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단독으로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확대에 주력해왔다. 여기에 티웨이항공 또한 지난 7월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과 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부산발 첫 정기 노선이다. 이처럼 지난 2010년부터 LCC 업체들이 김해공항발 노선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국적사 6개 중 5개 업체가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도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등 지방공항에서 다양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포화 상태로 비행기가 지연 되는 경우가 빈번해 승객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LCC 업체들이 틈새 수요가 있는 지방공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08 08:3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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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용객 증가속 지연율도 덩달아 상승…"지연 운항 개전 위한 방안 마련해야"

국내 항공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출발·도착 지연율이 해마다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항공사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지연이 많았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 윤후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선 항공기 지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4%이던 지연율이 2013년 5.5%, 2014년 7.5%로 증가한 뒤 2015년에는 10.4%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8.6%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8월 현재 12.0%의 지연율을 보이고 있다. 항공기 지연 기준은 국내선은 30분, 국제선은 1시간이다. 지연율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보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LCC가 더 높았다. 이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용객들이 저렴한 가격의 LCC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연율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LCC를 이용해 해외로 떠난 여행객 수가 사상 처음 업계 1위인 대한항공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서비스 대신 값싼 항공료를 택하는 고객이 늘면서 해외여행 트렌드가 실용적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여행객 2505만 명 가운데 국내 LCC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931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6월 해외로 떠난 여행객 10명 중 4명이 LCC를 이용한 셈이다. LCC를 통해 해외로 떠난 고객은 2년 전보다 132% 급증했다. 2005년 국내 시장에 LCC가 처음 설립된 이후 12년 만에 대한항공 해외탑승객(925만명)도 넘어섰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 출범 이후 해외여행 문턱이 낮아지면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항공기 지연 운항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2017-10-06 11:3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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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진에어·티웨이항공 추억 선사…기내 게임·선물 증정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추석 연휴 탑승객들을 위해 추억을 선사한다. 진에어는 추석 당일인 4일에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 일부 항공편에서 가위바위보 기내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진에어 로고 상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에어의 객실승무원들이 한복을 입고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명절 간식도 나눠준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2~10일) 운항하는 국제선, 국내선 모든 항공편에서는 기내 특별 안내 방송을 실시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총 4개의 항공편에서 추석을 주제로 한 이벤트팀(티하모니, 티심포니, 대구성악팀, 캘리웨이팀)을 운영한다. 추석과 관련된 퀴즈와 덕담 제비뽑기, '한가위' 삼행시 대회, 엽서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이벤트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분들께는 원형 손거울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민족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한가위도 모든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감사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2017-10-03 09:06: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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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추석연휴 이용객 위해 만전…인천공항 여객 수 최다

진에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공항 및 기내에서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추석 당일인 4일에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 일부 항공편에서 가위바위보 기내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진에어 로고 상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에어의 객실승무원들이 한복을 입고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명절 간식도 나눠준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2~10일) 운항하는 국제선, 국내선 모든 항공편에서는 기내 특별 안내 방송을 실시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진에어는 추석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항공기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진에어는 추석연휴에 운항통제 및 정비 등 각 부문에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도 기준 약 1350편을 운항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 수가 11만6112명으로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2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여객 수는 11만4751명으로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0일의 종전 최다 기록(10만9918명)을 뛰어넘었다.

2017-10-02 12:5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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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해외여행시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반입 금지 물품 발견시 폐기할 필요없어

올해 10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최대 1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잘못 짐을 챙기면 비행기를 놓치거나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반입금지물품 규정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휴대 및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와 같은 발화성/인화성 물질 ▲산소캔,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류 ▲리튬 배터리 장착 전동휠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는 품목 모두 이에 해당된다. 단 소형안전성냥 및 휴대용 라이터는 각 1개에 한해 객실 반입만 가능하며, 전자담배 역시 휴대 수하물로만 소지할 수 있다. 물론 기내에서 전자담배 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는 없다. 휴대폰, 카메라, 골프 거리 측정기인 보이스 캐디와 같은 개인 용도의 휴대용 전자기기는 사전에 리튬 배터리 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량이 100Wh 이하라면 기내 반입 및 위탁 운송이 가능하지만, 100Wh 초과~ 160Wh 이하일 경우에는 항공사의 사전 승인 하에만 휴대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가능하다. 160Wh를 초과할 경우 위탁 및 휴대 수하물 모두 운송이 불가하다. 여분 또는 보조 배터리는 단락 방지 포장 상태로 5개에 한하여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 단 5개 중에서도 100Wh 초과 160Wh 이내의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120Wh의 배터리가 2개라면, 나머지 3개는 100Wh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용량이 표시되지 않거나 확인이 불가할 경우에는 운송이 어려우며, 특히 중국 출발 편에 더욱 엄격히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료수, 화장품 등의 액체류는 국제선의 경우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투명 비닐 지퍼백에 넣으면 1인당 총 1L까지 휴대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낼 경우에는 개별용기 500ml 이하로 1인당 2L까지 허용된다. 이 외, 기내에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승객은 의사 처방전 등 관련 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 증명서를 제시하고 보안검색요원이 적정하다고 판단될 경우 비행 중 필요한 용량에 한해 무리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하물을 위탁하고 나면, 탑승수속 카운터 근처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이동해달라는 항공사 직원의 요청을 받게 된다. 해당 승객이 항공사 카운터를 벗어나면 위탁 수하물에 문제가 있어도 별도 연락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탑승수속 카운터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수하물에 문제없음을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발견되었다면 폐기할 필요없이, 물품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물품 보관은 하루 기준 3000원, 택배요금은 7000원부터 적용된다.

2017-10-01 08:1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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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진에어·에어서울 등 신규 노선 확보 경쟁 치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하늘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새로운 여행지를 찾으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LCC들은 유명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차별화된 노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대부분 중·단거리 인기 노선의 경쟁이 이미 포화 상태라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CC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취항 노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9일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운항을 시작했다. 주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예상 비행시간은 약 2시간25분이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에 대해 동계 운항일정이 적용되는 이달 29일부터 주5회로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포함해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국령,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 도시, 42개의 정기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진에어는 장거리 노석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하와이, 괌 뿐 아니라 연말부터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에 복항할 계획이다.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은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두 달 여간 주 2회(화·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오는 12월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이미 다카마쓰, 나가사키 등 일본 소도시 노선 7개를 단독으로 운영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스타항공도 오는 12월부터 LCC 중 유일하게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미야자키 노선의 경우 가고시마와 함께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했던 노선으로 이스타항공이 LCC로서 노선 시장 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11월 취항 예정인 가고시마를 포함해 총 8개 일본노선(▲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으로 확대하고, 추가로 일본 오이타 취항 준비도 진행하고 있어 연내까지 총 9개 일본노선을 운영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최근 부산-비엔티안, 대구-다낭 노선을 개척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동계시즌에 부산-비엔티안과 대구-다낭 노선 외에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울산~김포 및 울산~제주 노선을 임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9일부터 대구-태국 방콕 정기 노선을 단독으로 취항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업체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과 함께 다양한 노선 확보에 나서면서 항공기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LCC업체들의 신규 노선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01 08:1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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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이마트 손잡고 '진에어 컵면' 출시…제주항공 보다 저렴

진에어가 이마트와 손잡고 PB(Private Brand) 상품으로 '진에어 컵면'을 출시했다. 컵라면은 유료로 기내식을 제공하는 LCC의 베스트셀러 품목이다. 진에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질이 좋은 라면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이마트와 제휴해 '진에어 컵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28일 설명했다. 가격은 제주항공의 비행기라면 세트(신라면+김치+단무지, 5000원) , 하늘이라면 세트(오징어짬뽕+김치+단무지, 5000원) 보다 저렴하다. 특히 이번 '진에어 컵면' 출시는 장거리 이용객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기내식을 유료로 제공하는 제주항공과 달리 진에어는 현재 장거리 이용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에어 컵면'은 매운맛을 줄인 육개장 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중에서 가장 큰 용량(80g)으로 출시돼 맛과 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사전 주문 없이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을 통해 직접 구매하면 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단 출시 기념으로 단품 메뉴는 3000원, 컵밥(컵면+햇반) 세트 메뉴는 5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우선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추후 타 노선에서도 맛볼 수 있다. 진에어는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인 딜라이트 라운지를 통해 스낵&음료, 여행용품, 진에어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기내에서 판매 중이다. 스낵&음료 제품으로는 라면, 커피, 음료 등이 있으며, 여행용품에는 담요, 치약세트, 선크림 등이, 그리고 진에어 컬렉션으로 여권지갑, 나비로고 헤어핀 등이 있다. 특히 딜라이트 라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류 제품에 신라면컵, 짜파게티 범벅과 함께 이번에 출시한 '진에어 컵면'을 추가하게 돼,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에어 컵면'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판매되어, 기내가 아닌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진에어 컵면' 출시를 기념해 진에어 공식 SNS채널에서 컵면,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9-28 11:05: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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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이하넥스 서비스' 추석 연휴 다양한 혜택

한진은 자사의 해외배송대행서비스인 이하넥스를 통해 열흘간의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 해외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 해외쇼핑 고객이 한진 이하넥스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송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진의 미국, 독일, 일본, 홍콩 배송대행지역(배대지)이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여명의 고객에게 최대 2만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미국 패션 잡화 등으로 인기 배대지인 뉴저지, 델라웨어의 경우 추가 운송료를 책정하는 부피무게가 면제돼 실속 있는 해외쇼핑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진에어 일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예약번호를 이하넥스 사이트에 입력하면 바로 운송료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독일 배대지 1주년 기념으로 횟수 무제한 운송료 할인 쿠폰 및 독일 직구 인기 아이템의 경품 추첨 행운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한진의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거점은 정상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 구매한 해외상품을 한진 이하넥스를 이용하면 연휴 직후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직구 마켓 플레이스인 '스내피(SNAPPY)'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쇼핑몰에서 상품 구입 시 이하넥스 배대지 선택만으로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내피는 수백개의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보고 한 카트에 담아 통합결제하는 해외직구 앱(APP)이다.

2017-09-26 10:0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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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새벽배송 서비스 '쑥쑥'

CJ대한통운이 야심차게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풀무원 계열인 올가홀푸드, 아임닭 & 아임웰의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위클리셔츠 의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신선 식품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전날 저녁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 주문 상품에 대해 익일 배송을 해왔던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 & 아임웰은 이번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처음으로 가정간편식 업체가 아닌 '위클리셔츠'의 새벽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위클리셔츠는 월정액을 내면 살균, 세탁, 다림질된 셔츠를 매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의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현재 명가아침, 몽촌반찬 등 30여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가정간편식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이란 한끼 식사를 위한 국, 탕, 반찬 등을 데우기만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완전조리식품, 끓이거나 조리해서 먹는 반조리식품을 비롯해 치료식, 유기농, 천연식품이나 샐러드, 주스 등 신선식품을 뜻한다. 최근엔 이같은 가정간편식을 온라인으로 주문, 정기적으로 배달받는 형태의 O2O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CJ대한통운은 현재 하루 1200~1500상자의 가정간편식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배송하고 있다. 향후엔 충청권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국적인 거점과 배송추적 등 물류 IT시스템, 정시성을 갖춘 배송 서비스 체계를 통해 가정간편식의 안정적인 문전배송이 가능해지면 최근 1인가구, 맞벌이가구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가정간편식 O2O 시장과 배송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새벽배송과 관련해 가정간편식은 물론 비식품 등 다양한 고객사들로부터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으로 가정간편식 O2O 업계의 산업화, 규모화등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스타트업 성장 촉진,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끝)

2017-09-19 16:37: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