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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버택배, 공유가치창출 우수사례 '호평'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공유가치창출(CSV)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18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CSV포터상 시상식에서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모델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공유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다. 'CSV포터상'은 CSV경영의 개념을 처음 주창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이름을 따 2014년 만들어졌다. 수상자는 마이클 포터 교수와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Creating Shared Value'의 약자인 CSV는 기업이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 문제 해결,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기업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실버택배 모델은 고령 사회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CJ그룹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협력업체 및 취약계층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버택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과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여러 사회 구성원이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한다는 점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시스템을 통해 택배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 배송 장비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적·예산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 수급과 교육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실버택배는 갈수록 성장하는 택배시장과 발맞춰 일자리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하루 3~4시간 동안 50~60개 정도의 택배를 운반하기 때문에 체력 부담도 적고, 안정적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버택배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또 실버택배 네트워크 기반의 입주민 일상생활지원센터 구축, 지하철 연계형 택배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9-18 14:0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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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닷컴, 이커머스 물류전시회서 기술 뽐내

코리아센터닷컴은 이커머스 물류 전문 전시회 'LMF Korea 2017'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 솔루션 및 해외진출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닷컴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솔루션 메이크샵과 해외배송 몰테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싱엑스가 공동 주최해 '이커머스의 중심에서 라스트마일 풀필먼트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코리아센터닷컴 황호진 트렌드센터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통합, 변화하는 물류창고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황호진 트렌드센터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00개 이상의 쇼핑몰 커머스 운영전략, 고객관리, 상품경쟁력 차별화, 쇼핑몰 데이터 분석 등의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커머스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메이크샵의 마이소호 및 스탬프팡 솔루션 부스를 설치하고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메이크샵의 마이소호는 SNS 전용 간단샵으로 SNS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를 위해 모든 상품에 주문 및 결제를 위한 링크를 제공한다. 스탬프팡 솔루션은 모바일로 적립이 가능한 쿠폰북으로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리아센터닷컴의 OKDGG 서비스는 'LMF Korea'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사로 참석,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방법 및 시장특성에 대해서 상담을 진행했다. OKDGG는 오는 10월말부터 선사입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상점에서 OKDGG 입점시 3자 물류(3PL) 형식으로 별도의 물류비 없이 상품을 선입고 시키고, 주문 발생시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09-18 09:5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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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최대 800만…'올 추석, 사상 최대 택배와의 전쟁 '시작'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상 최대 수준의 '택배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택배 관련 주요 기업들도 차량 및 인력 추가 확보, 비상 상황실 설치·운영 등 비상근무를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 14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5% 가량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가 임박한 26일께는 업계 전체적으로 하루 기준 약 700만개의 택배 상자가 택배회사를 거쳐 각 가정이나 회사에 배송될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는 10월11일엔 700만 상자를 뛰어넘어 800만 상자가량이 하루에 이동할 것이란 분석이다. '일일 800만 상자'는 택배업 사상 역대 최대 물량이다.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연휴 전 주문 상품과 연휴 기간 중 주문 상품, 평시 배송물량이 더해지면서 역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정거래처인 전자상거래 업체의 예상 물량 외에도 그동안의 택배 시장 성장률을 감안하고, 아울러 올해 추석이 작물·과일 수확기와 맞물리는 등 복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이같은 추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주요 업체들도 택배와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택배부문에서만 45%의 시장 점유률을 기록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잡았다. CJ대한통운은 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터미널과 택배차량 등 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정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1000여명의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정시 배송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선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냉동냉장이 필요한 화물은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하고, 냉동냉장 물류센터와 냉장 컨테이너 등 시설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선도를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 자동분류 설비인 '휠소터'를 지난해 말부터 전국 배송거점에 설치해 현재 전국 50여 곳에 설치했고, 이는 내년 4월 끝낼 계획"이라면서 "휠소터를 통해 자동 분류함으로써 택배기사들의 수고로움을 덜고 더욱 신속한 배송이 가능해지게 돼 이번 추석 택배 물량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진은 18일부터 10월11일까지를 비상운영시기로 잡았다. 한진은 25일부터 하루 최대 약 160만 박스가 몰려드는 등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수송차량을 추가로 운영하고, 고객 배송에 앞서 터미널 간 상품을 이동하는 간선차량에 대한 정시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필요시엔 본사 직원도 택배현장에 투입해 분류작업, 집배송 및 운송장 등록업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명절 선물 배송에 인력 및 장비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택배의 고객센터 및 인터넷 예약 접수는 14일 마감했다"면서 "다만 편의점 등 취급점을 이용한 개인택배 접수는 27일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9일까지를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추석 물량이 15일부터 크게 증가해 26일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측은 택배차량 1000여 대를 추가 투입하는 동시에 본사 직원 500여 명까지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씩 증원할 에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가능하면 택배가 몰리는 시기를 피해 접수하고, 쇼핑몰 등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는 판매처별 배송 가능 일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면서 "연휴가 끝난 뒤에도 물량이 여전히 증가할 가능성이 커 생일 선물이나 행사용품 등 날짜에 맞춰 받아야하는 상품은 충분히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09-15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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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서울교통公과 손잡고 '도심물류시스템 개발' 착수

도심부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심물류시스템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 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연구원은 올해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는 분류거점에서 배송거점 인근까지 지하철을 택배화물의 대량운송 수단으로 활용하고, 역사 내 물류시설에서의 분류 및 지상으로의 이송과 지상에서의 배송을 일자리 소외계층들이 맡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철 차량기지, 역사 등 도심 지하의 인프라와 저탄소 청정운송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한 물류공급망을 구축해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민 편의제공을 위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차량기지 물류센터 개발과 역사 내 물류시설 설치 및 운영, 이를 위한 기초 설계를 비롯해 화물열차 도입 등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최적의 물류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심,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인구집중화에 따라 교통혼잡 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국내 화물 수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하의 촘촘한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수혜를 주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 물류서비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서울교통공사와의 상호신뢰와 긴밀한 협조에 기반해 혁신적 물류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친환경 수단인 지하철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물류 효율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부터 지자체, 정부기관과 함께 협업체제를 구축해 실버택배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 140여개 거점에서 1000여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7-09-12 09:3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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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추석 연휴 앞두고 증편 준비…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최대 10일

국내 항공사들이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사상 최대의 추석 연휴에 대처하기 위해 증편을 서두르고 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말~10월초 최장 10일의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업계가 항공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 실제 항공사별로 추석연휴 국내·국제선 탑승률을 집계한 결과 모두 평균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연휴를 여행객을 겨냥해 국제선 일본 삿포로, 중국 홍콩, 동남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10일 연휴기간 동안 국제선 33편 왕복 운항을 실시해 약 1만2000여석이 추가 확대된다. 인천~삿포로 노선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경우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왕복 1편 씩 추가 증편으로 매일 2편 운항한다. 인천~홍콩노선은 9월 29일, 10월 2일, 10월 4일, 10월 9일 4회에 걸쳐 야간증편이 실시된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지방출발 일본노선 부산~도야마, 청주~오사카 부정기편을 각각 3회, 6회 운항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의 연휴 기간 국제선 평균 예약률은 약 94%를 보이고 있다. 출국일(9월 30일~10월 4일)과 입국일(10월 5일~10월 9일)기준으로 김포~송산, 인천~삿포로(치토세), 인천~오키나와는 평균 예약률 100%를 보이고 있다. 인천~코타키나발루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이 예약률 99%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좌석을 이미 130편 증편해 판매해 왔고 예약률은 90%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는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도 소량 티켓이 남은 상태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증편도 계획 중이며 금주내로 스케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57편을 증편해 약 2만여 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달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노선과 오사카 노선은 각각 11편을 늘리고 다낭, 괌, 삿포로 등 노선 공급도 확대한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모두 국내선 증편 계획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진에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잔여좌석을 안내할 방침이다. 진에어는 배낭여행의 성지인 라오스 비엔티안이 아직 여유가 있으며, 클락 노선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특히 가까운 거리의 짧은 여행을 고려 중인 여행객이라면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나리타(도쿄), 후쿠오카, 기타큐슈 등 일본 여행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증편 계획과 예약률을 참고해 틈새 지역을 공략한다면 황금연휴에도 항공권 예약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단거리 노선 특성상 아직까지는 좌석 여유가 있지만 추석이 임박해 결재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9-07 23:3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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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이장규 "미래형 신산업이 물류의 미래"

'2017 국제 운송물류 혁신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물류 4.0시대의 운송과 물류 분야의 정책 방향 맥을 짚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과 결합한 물류산업의 혁신은 오늘날 우리 삶의 많은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와 운송의 뒷받침 아래 세상을 휩쓸고 있는 모바일 혁명이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 세상의 거래와 계약을 현실 세계에서 이행하게 만드는 마지막 서비스이자 핵심 연결고리가 물류인 셈입니다. 변화의 방향은 명확합니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에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우는 화물자동차법 개정과 표준운임제, 물류분야의 하도급분야 불공정 해소, 아울러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경유차 운행제한 등의 녹색물류 확대 등 물류 및 운송분야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자율주행차, 인공 로봇, 드론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은 대부분 물류와 관련된 사업인만큼 물류 사업 미래는 밝습니다. 물류산업은 하부산업이 아니라 그 자체의 경쟁력이 곧바로 국가경쟁력이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제조경쟁력에 ICT 역량, 서비스를 융합한 미래형 신산업이 물류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정부도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 이 빌딩 1층에서 국토교통부-고용부-해양수산부 공동주최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실 강연자님들의 주옥같은 명강연을 기대하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해법이 '스마트 물류 강국 코리아'를 위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2017-09-05 18:26: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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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주호영 "물류산업, 새로운 전환점"…"지원 아끼지 않을 것"

오늘날의 물류산업은 제조와 유통, ICT 산업과 디지털의 융합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물류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진입하면서 산업의 불가측성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제 우리 물류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때입니다.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에 진출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편의와 가치를 제공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 물류산업도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융·복합과 기술혁신을 통해 그간 우리에게 익숙한 물류산업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물류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 개선은 늘 제자리걸음입니다. 얼마전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을 보아도 물류산업에 대한 지원은 찾아보기 힘들며, R&D에 대한 투자도 0.9%증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국가경제 및 산업의 국제경쟁력에 미치는 물류의 영향이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그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저는 바른정당의 원내대표로서 우리 국회가 앞장서서 물류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첨단 물류기술에 대한 R&D확대와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2017-09-05 18:25:1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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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박성의 "다양한 배송방식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

박성의 원더스 마케팅본부장은 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메트로신문이 주최한 '2017 국제 운송·물류 혁신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기존 배송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사의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발전에 비해 1박2일 택배·비싼 퀵서비스·직접 수령 등 배송 방법도 한정적이고, 특히 배송 서비스 옵션은 '선불이냐, 착불이냐'는 한 가지 옵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 옵션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서비스 시작의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당일배송 서비스와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 등 현재 원더스가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와 안심배송·모아받기·몰아받기·즉시반품·큐레이션(curation) 등 차후 실시할 예정인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현재 원더스의 핵심 서비스인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지역 3시간 이내 배송'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 강북·강남·성수·용산·마포·구로 등 허브 센터를 확보해 허브 에스코드 방식을 배송 서비스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허브 에스코드 방식은 기존 퀵서비스와 택배의 중간 형태로 묶음배송을 체계화한 배송 시스템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반 퀵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시간은 33% 증가하지만, 70%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박 본부장은 설명했다. 온디맨드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앱(app)·웹(web)사이트 등을 통해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원더스는 이 서비스를 특허 출원한 상태다. 차후 계획 중인 배송 서비스와 관련해서 박 본부장은 기존 안심포장만을 의미하던 안심배송을 여성 배송원이 물품을 전달하는 '배송원에 대한 안심' 서비스를 포함시키고,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각각의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모아받기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더스는 구매한 여러 상품들을 휴일 등에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몰아받기 서비스, 옷·악세서리 등 상품 수령시 잠시 기다렸다가 즉각 반품이 가능하도록 하는 즉시반품 서비스, 구매 상품과 연관된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도 쇼핑몰·제조사 등과 협의 중이다. 한편, 배송기사 처우에 대해서는 100명의 전속기사에게 270만원의 고정급을 지급하고, 성과에 따라 포상제를 실시함으로써 상품평·후기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송기사의 안전·보험 문제와 관련해서도 책임보험·완전보험 계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문제와 관련해서는 매일 조회에서 교육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9-05 18:25:06 이창원 기자
[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유통 기술 융합 구축"

"대기업과 중소·벤처가 4차 산업혁명 물류유통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 "소비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발전해야한다." 메트로신문이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스마트 물류, 세상을 나르다'란 주제로 개최한 '2017 운송·물류혁신포럼'에 참석한 정·관·학계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류·유통의 혁신 방향성을 두고 업체별 융합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업체들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물류·유통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업체들이 현재 상황에 안주할 경우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즉 유통·물류 산업이 정부주도에서 민간 자율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그리고 IT 기술 등의 융합으로 성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정책·기업인증센터장, 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장, 박성의 원더스 마케팅 본부장, 백은경 우버 아시아 대외정책 이사 등 중소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상범 센터장은 "유통·물류 기업의 경계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스마트 물류가 유통·물류 업계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의 융합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곳은 신세계 그룹 통합 온라인 몰 SSG닷컴과 롯데닷컴이다. SSG닷컴은 유통+물류+금융 통합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롯데닷컴도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해 유통+물류+금융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국내 벤처기업 중에서는 메쉬코리아가 배송 현장에서 충실하게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TMS(Telemetering System)와 연계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스마트 물류로 불리는 '로지스틱스 4.0'을 적용해 문류 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태영 원장은 로지스틱스 4.0의 핵심으로 ▲자동화 ▲무인화 ▲효율화 세 가지를 제시했다. 센싱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발송하는 물건의 크기, 무게, 방향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운송비용과 동원 차량 수, 이동 경로 등을 효율화해야 하며 이 과정들을 로봇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태영 원장은 "스마트 물류는 결국 프로세스나 비즈니스, 서비스를 디지털라이즈(Digitalize)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와 AI, 로봇 등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해 자동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퀵 생활백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성의 원더스 본부장은 기존 배송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기존 온라인 서비스의 선택 옵션은 굉장히 제한적이었다"며 "다양한 배송 서비스 옵션을 만들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원더스는 당일배송 서비스와 온디맨드(주문형) 서비스 등 현재 원더스가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와 안심배송·모아받기·몰아받기·즉시반품·큐레이션(추가상품 제안하기) 등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은경 우버 아시아 대외정책 이사는 물류 시장의 혁신을 중심으로 '우버가 만들어가는 미래 교통의 청사진'을 주제로 강연했다. 우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운송 서비스 업계에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 백 이사는 "우버의 빅데이터와 자체 기술을 활용해 상생형 물류 플래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급레스토랑의 음식을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우버잇츠(UberEATS)', 의사가 직접 방문에 진찰과 치료를 하는 '우버헬스(UberHEALTH)', 저렴한 항공서비스인 '우버엘레베이트(UberElevate)'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2017-09-05 18:24:4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