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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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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진에어 공동운항 노선 확대…총 19개 노선으로 이용객 선택폭 넓혀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월 1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기타큐슈, 부산~기타큐슈, 인천~다낭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현재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인천 출발 클락,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등 16개 노선이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총 1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인천~다낭 노선은 기존 대한항공 오후 운항편(오후 6시 40분 인천 출발) 뿐 아니라 진에어의 오전 운항편도 이용 가능하게 됐다. 진에어가 운항하는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을 탑승할 경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와 취항하지 않고 있는 기타큐슈 노선에 대한 시장 진입 기회 확보하게 됐다.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총 35개사 53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2017-01-02 17:32: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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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올해 분수령 수익사업 극대화해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올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인재양성과 정보기술(IT)개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시황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지만 본격적인 개선 시점에 대해서는 예상이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해운업계는 올해 4월부터 3개 얼라이언스(해운동맹) 구도로 재편된다. 이 중 재무적으로 취약한 '디얼라이언스'에서는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일본의 3대 선사는 컨테이너 부문 통합을 발표했고 대만 정부는 직접 자국 해운사 지원에 나서는 등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처럼 해운사의 합종연횡이 시작되는 올해도 글로벌 해운업계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수익력 향상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영업이익률을 더 내야 하고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도록 정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재양성과 IT 개발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유 사장은 "해운업은 서비스업으로 인적 자원의 우수성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인적 자원의 사고와 의사결정의 질을 보완하는 도구가 바로 IT"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진해운을 비롯한 새식구와의 시너지도 강조했다. 그는 "새해에는 한진해운과 외부에서 해운 전문 인력들을 새 식구로 맞을 것"이라며 "다른 환경에서 온 분들을 마음으로 환영하며 서로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눠 시너지를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2017-01-02 16:35: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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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안전·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해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항공기 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조양호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조양호 회장은 "항공사 경영은 안전과 서비스를 토대로 고객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활동"이라며 "서비스라는 기본과 원칙을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규정과 매뉴얼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충분한 이해와 반복 훈련을 통해 규정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득된 규정과 매뉴얼을 토대로 정확하고 단호한 대처가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되는 상황을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역설했다. 이와 함께 조양호 회장은 '고객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현재 서비스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 개개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에 대한 서비스가 더 많은 승객의 불편이 된다면 서비스라 지칭할 수 없다며, 거시적 시각과 안목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조양호 회장은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하는 사업 체질을 구축하기 위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예상되는 위험요소들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재와 노선 운영 최적화를 통한 노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조양호 회장은 "시장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절감의 노력도 병행하여 수익성 극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한편 눈 앞의 이익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소신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고객의 신뢰도 얻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것이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경영철학의 핵심 이념인 '수송보국'을 실혀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최근 하노이발 KE480편에서 발생한 기내 난동에 적극 대처해 안전운항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편에 탑승했던 정비사에게 '공로표창'도 수여했다.

2017-01-02 13:1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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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수리온 기반 의무후송전용헬기 개발 완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세 번째 수리온 파생형 헬기인 '의무후송전용 수리온'을 개발했다. KAI는 2014년 8월 개발에 착수한 수리온 기반의 의무후송전용헬기를 2년 4개월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무후송전용 헬기는 2015년 3월 상세설계를 마치고, 올해 1월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10개월간 비행시험을 거쳐 비행 운용성 및 임무능력을 입증하고 이달 방위사업청으로 부터 전투적합판정과 국방규격제정을 승인받아 개발을 완료했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경찰청헬기, 상륙기동헬기에 이은 세번째 수리온 파생형헬기다. 향후 우리군의 응급환자 구조 및 후송, 국가 재난시 의료 재난구제 지원 임무를 담당한다. 중증환자 2명 처치와 최대 6명의 환자 동시 수송이 가능하며 환자 인양장비인 '호이스트(hoist)'와 '산소공급장치', '의료용흡인기', '환자감시장치', '심실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 첨단 응급의료장비들이 탑재됐다. 또 '기상 레이더', '지상충돌 경보장치' 등 비행안전 장비와 장거리 임무 수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등이 탑재되어 산악, 도심, 도서 등의 다양한 지역과 악천후, 야간 등 극한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 능력도 더욱 향상 됐다. 국내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를 개발한 것은 처음으로 전력화되면 군의 전시와 평시 생존성 및 회복률을 극대화해 전투능력 향상은 물론 대군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은 지난해 5월, 응급환자 후송을 전담하는 의무후송항공대(일명 메디온 부대)를 창설하고, 의무후송전용헬기 도입 전까지 수리온 헬기 6대에 항공후송용 응급처치장비(EMS-Kit)를 탑재해 활용하고 있다. KAI는 향후 2025년 까지 국내 군·관용헬기 400여대를 대체하고 300여대를 수출한다는 목표로 국내 헬기 산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12-29 19:0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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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경북 하늘길 250만명 돌파 견인차로 '우뚝'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250만명 시대' 돌파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정기편의 포문을 열었다. 한달 뒤 오사카, 10월 대양주인 괌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올해 역시 대구발 국제선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했다. 5월 타이베이, 9월 후쿠오카와 도쿄에 이어 이번달 국적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 노선인 홍콩과 세부 하늘길까지 열었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올들어 새롭게 취항한 11개 노선 중 절반에 달한다. 그 결과 장기간 침체기에 시달리던 대구국제공항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올해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티웨이항공이 대구-상하이 노선 운항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2014년보다 무려 2.5배 넘게 급증했다. 해외 노선이 늘어난 만큼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도 지난 2014년 22만2734명에서 올해(1~11월 기준) 60만3078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국제선 이용객의 54%인 32만6196명이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다. 대구에서 해외로 떠난 2명 중 1명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제주 노선을 포함, 총 9개 노선(제주, 상하이,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을 운항하며, 명실상부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로서 우뚝 자리잡았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내년에도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늘릴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2-29 14:2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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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연말 맞아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기부…"사회공헌 활동 강화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9일 연말을 맞아 결연 후원기관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 현대글로비스가 기부한 쌀은 이번 주 중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총 200 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1사1촌 결연 지역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강원도 홍천의 두촌농협에서 쌀을 구입해 후원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매년 연말 임직원들의 자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청운요양원, 청암요양원 등 11개 후원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1년 동안 후원 저금통에 모은 금액과 금연펀드를 통해 조성된 금액, 자선 바자회 수익금 등 총 4300여 만원을 기부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매년 후원 결연시설에 1년 동안 임직원들과 회사가 정성을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명절과 가정의 달에는 결연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축하 행사도 열고 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9 11:04: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