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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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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잠정 중단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교섭에 집중하기 위해 29일 0시를 기해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조종사 노조는 29일 오후 3시 사측과 10차 임금협상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29일 0시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파업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회사가 전향적인 임금교섭 수정안을 아직 제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승적인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며 "29일 임금교섭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한의 인내와 성의로 계속 집중교섭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일시적인 파업 중지 선언과는 별개로 2015년 임금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기존의 투쟁명령은 유효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안전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조합원에 요청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금이라도 파업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면서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2015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작년부터 사측과 갈등을 벌이다 올해 2월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했으며 9차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22일 0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항공업이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돼 전체 조종사 2천300여명 중 20%가량인 480여명만이 파업에 참여한 탓에 큰 운항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2016-12-28 15:5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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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KAI, 수리온 3차·상륙기동헬기 양산 약 2.2조원 계약 체결

다목적 첫 국산헬기 수리온이 경찰청·산림·소방·해경까지 정부기관용으로도 사용범위가 확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원 규모다. 수리온은 한국 육군의 노후 헬기인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과 정부기관이 약 1조3000억원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6년간 개발한 다목적 첫 국산헬기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해병대는 수리온을 상륙기동헬기로 도입해 운영하게 된다. 또 해병대는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높이게 됐고, 작전 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KAI는 2023년까지 수리온을 해병대에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발에 착수한 상륙기동헬기는 2015년 1월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함정·해상 환경에서 비행성능을 검증해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됐다. 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운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주 로터 접이장치'를 추가했고 기체방염 등 바다바람에 포함된 소금기로부터 기체 부식을 막는 공범도 적용됐다. 또 지상과 함정 기지국과의 작전·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거리 통신용 HF무전기, 비상부주, 전술항법장치(TACAN, Tactical Air Navigation), 보조연료탱크 등도 추가했다. 상륙기동헬기는 ▲상륙함으로부터 해병대 특수 제대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입체적인 상륙작전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공중강습 ▲도서지역 국지도발 시 신속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3년부터 전력화된 수리온은 육군의 병력수송, 공중강습, 각종 항공지원 작전을 수행하면서 군 전력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KAI는 2022년까지 육군에 추가 공급하게 된다.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은 군용뿐 아니라 경찰청, 산림청, 제주소방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정부기관용 헬기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기관이 운용 중인 수리온급 헬기는 100여대 규모이며 2030년까지 80여대 2조원 이상의 시장규모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모두 외국산 헬기에 의존해 왔다. KAI 관계자는 "우리 군과 정부기관의 실전운용을 통해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온급 해외시장 규모는 약 1000여대 규모로 예측되고 있으며 KAI는 이의 30%를 점유해 300대 이상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2016-12-28 13:5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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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협력업체와 연말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협력업체와 함께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기증식'을 열고 6억원의 출연금과 54개 협렵업체가 공동 모금한 5400만원 등 총 6억5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남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공동모금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사천,산청지역 독거노인 147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소외아동 103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AI는 지난 2015년 '이웃사랑 후원'을 시작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후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대상도 170가정에서 250가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I 장성섭 부사장은 "올 한해도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KAI와 협력업체 등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AI는 올해 임직원 중심의 자율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회사차원의 '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AI나눔봉사단은 내년에 '희망나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16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푸드뱅크 트럭지원, 장애인 희망일터지원, 다문화 가정 자립지원 등 다양한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신설,추진할 계획이다.

2016-12-27 12:22: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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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물산 아들 기내난동 사건 겪은 대한항공 향후 기내 안전 위협시 단호히 대처

최근 두정물산 임병선 사장의 아들 임범준 씨의 기내 난동 사건에 휘말린 대한항공이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난동 행위에 보다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객실훈련센터에서 기내 안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기내 난동 상황에 실제 대처하는 훈련 등 관련 승무원 교육내용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마련한 기내 안전 개선 대책은 ▲기내 난동 발생 시 조기 진압 위한 테이저 사용 조건·절차 및 장비 개선 ▲전 승무원 대상 항공보안훈련 강화 등이다. 대한항공이 이 같은 기내 안전 개선 대책을 내 놓은 이유는 최근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및 다른 승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기내 난동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내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및 난동 등에 대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테이저(Taser) 사용 조건 및 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기존에는 승객이나 승무원의 생명 또는 신체의 긴급한 위험이 있거나, 항공기 비행 안전 유지가 위태로울 경우 등 중대 사안에만 테이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승무원들이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기내 난동 시에는 적극적으로 사용토록 해 조기에 제압할 수 있게 됐다. 또 현행 안전훈련에 더해, 실습 훈련을 대폭 강화해 실질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제 객실과 똑같은 목업에서 유형별 모의 실습을 하는 과정을 추가하는 한편, 제한된 공간에서 기내 보안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제압할 수 있는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승무원들의 실제적인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관리자급인 객실사무장 및 부사무장의 경우에는 항공보안 훈련 횟수를 현행 연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연 1회 외부 전문가에 의한 위탁교육까지 받도록 해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6-12-27 10:1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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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이벤트 진행…일본 기타큐슈 10만원대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네 번째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5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의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 콘텐츠를 일본을 비롯한 대양주, 동남아 등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이 프로모션은 2017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일본 기타큐슈를 포함해 인천~오사카, 나리타, 하노이, 비엔티안, 호놀룰루 등 인천발 국제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며, 각 노선 별로 설 연휴 등 일부 성수기는 제외된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10만 6200원 ▲인천~오사카 15만 4200원 ▲인천~나리타 18만 4900원 ▲인천~비엔티안 26만 1100원 ▲인천~하노이 25만원 ▲인천~호놀룰루 51만 3100원이다.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또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진에어X포켓몬 에코백,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SMS 소문내기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지인에게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소식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12-27 10:0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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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현지 뚜레쥬르·비비고·CGV 이용시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CJ 중국본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다양한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이탈을 막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J 중국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과 CJ 중국본사 이철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도시에 위치한 CJ 브랜드(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 매장 이용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우대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국내 53개사, 해외 47개사(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12-26 16:1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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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17년 운항 안정성 확보방안 확정…훈련장치·예비엔진 추가도입 등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시설 투자와 인력 충원 등 안전부문 투자를 통해 운항 안정성을 강화한다. 내년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2017년 운항 안정성 확보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운항승무원(조종사)의 기량을 표준화하고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비행훈련장치(FTD, Flight Training Device)와 조종사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비행훈련장치를 각각 한대씩 추가 도입한다. 또 운항승무원의 비행훈련 능력을 키우고 훈련 효과 를 향상하기 위해 모의비행훈련장치(SI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비부문에서는 항공기 예비엔진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세 대의 예비엔진을 보유해 엔진결함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향후 5년 동안 두 대의 예비엔진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최근 부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객실훈련센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객실승무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시설도 보강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9th Edition'에 무결점으로 인증을 마쳐 세계 기준의 안전운항 관리시스템을 입증했다. IOSA 인증을 받은 항공사는 세계표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외국 선진항공사와 코드셰어 등 전략적인 제휴에 필수사항이다. 제주항공은 2009년 처음 IOSA 인증을 받은 후 이번까지 모두 다섯 차례의 인증을 통과해 국제적 수준의 안전운항 관리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전관련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품질 개선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 200여명이었던 정비사는 올들어 대규모 채용을 통해 12월 현재 350명까지 늘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항공기 1대당 9.1명이었던 정비사는 현재 13.5명으로 늘었다. 운항품질과 운항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IT 시스템도 구축해 나간다. 지난 8월 미국 보잉사와 함께 FOSP(Flight Operations Support Program)를 운영했다. FOSP는 최신 운항안전 이슈는 물론 운항기술과 훈련방식 등에 대한 최신정보 제공을 통해 운항품질을 개선하고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항공기 운항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대응을 위한 운항통제시스템 구축과 그동안 축적된 안전저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위험요소를 사전예방하는 안전관리시스템(SMS IT) 도입을 마무리했다. 또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각종 교범과 운항자료 등 비행안전문서를 IT로 체계화시키는 작업인 '전자교범(Electronic Manual) IT시스템'도 개발을 완료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는 운항 11년째가 되는 만큼 운항, 정비, 객실 등 항공안전을 위한 모든 부문에 대해 획기적인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운항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6 10:4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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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6대 도입…LA·뉴욕 등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해

아시아나항공이 A380 6호기 도입을 끝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년간의 플랜을 완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80 6호기의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운항·번영을 기원하는 도입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입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는 오는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동계 성수기 기간 투입된 후 내년 3월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6대의 A380을 활용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재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로스앤젤리스(LA) 일 2회 ▲미국 뉴욕 일 1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 1회 등에 투입해 공급력을 확대하고, 고객편의 중심의 기내시설과 서비스로 장거리 노선 환승 수요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대 32인치 개인용 모니터와 국내 최초로 좌석입구에 장착한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갖춘 퍼스트 스위트,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형 좌석배열을 적용해 자유로운 출입을 도운 비즈니스 스마티움, 슬림시트를 장착해 34인치의 넓은 좌석간격을 제공하는 이코노미석을 갖췄다. 김수천 사장은 "이번 6호기 도입으로 3년간에 걸쳐 진행해 온 A380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최신예 A380 항공기를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에 집중 투입해 이들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A380 도입 완료에 이어 2017년부터 차세대 중대형 항공기 A350 30대와 2019년부터 A321-NEO 25대를 2025년까지 순차 도입해,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항공기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2016-12-25 10:5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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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에코 드라이브' 확산 위해 선발대회 열어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수탁 차주와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 소속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의 올 10~11월 두 달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에코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화물차 의무 부착장치인 DTG는 실시간으로 화물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과속, 엔진 과회전, 긴 시간 과속, 급가속, 급제동과 같은 운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남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달간의 DTG 자료를 바탕으로 각 화물차의 운행시간과 거리 ·연비는 가점 요인으로, 공회전 시간과 과속 ·급가속 ·급감속 횟수는 감점 요인으로 평가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일반적인 연비왕 선발 대회는 정해진 운행 구간에서 일회성으로 최고 연비를 기록한 운전자를 시상하는 반면, 이번 화물차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는 실제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장기간 과학적인 분석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선정 결과 철강 운송 부문의 포항영업소 전태원 씨와 완성차 운송 부문의 서산사무소 한상민 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등 화물차주들에게 각각 100만 원의 주유 상품권과 메달을 시상했다. 2~3등을 차지한 화물차주 6명에게도 각각 소정의 주유 상품권과 메달을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코 드라이브 문화가 정착되면 화물차 안전사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안전공감 캠페인'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기획할 계획이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안전운전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에코 드라이브 문화를 확산해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3 09:0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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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문화 가족 위한 '행복 다문화 도서실' 기증

대한항공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행복 다문화 도서실'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2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장 신무철 전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정숙 센터장 및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다문화 도서실'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6년에 실시하고 있는'행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이웃들을 위해 서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보수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로 새롭게 단장한 '행복 다문화 도서실'을 기증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및 해외지점 임직원들의 기부로 수집한 도서를 다문화센터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다문화 가정의 이웃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어로 쓰여진 육아, 요리 등 살림 관련 서적을 비롯해 외국어로 쓰여진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언어의 도서 2600여권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해외 현지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서적 600여권을 직접 구입해 총 3200여권의 도서를'행복 다문화 도서실'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올 한해 공항 및 현장 업무 직원들을 위한 깜짝 간식 제공 이벤트를 펼치고, 인천지역 용유초등학교 재능기부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복 도시락' 전달 및 강서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농산물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행복 캠페인'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6-12-21 18:09: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