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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뉴스케일파워에 추가 투자하며 SMR 사업 협력 강화

2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협약식'에서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회장(오른쪽)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2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지분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투자사들과 추가로 6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기존에 확보해둔 공급 물량과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게 된 물량 등 기자재 공급 물량을 수조원 규모로 확대하게 됐다. 또한 SMR을 활용한 수소 및 담수 생산 분야까지 양사의 협력을 넓혀가기로 했다. 양사 첫 협력사례는 미국 발전사업자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가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해 10월 14억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UAMPS가 지난해 말 뉴스케일파워의 모회사인 플루오르(Fluor)와 EPC 준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UAMPS는 202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SMR 건설/운영허가를 신청해 2025년까지 허가를 취득하고, 2029년 상업 운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파워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뉴스케일파워로부터 확보한 공급 물량은 국내 협력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의 존 홉킨스 회장은 "두산의 추가 투자와 미국 SMR 초도 호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환영한다"며 "수년 내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부지에 첫 SMR을 건설하는데 있어 두산의 원전 주기기 제작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며, 뉴스케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케일파워 SMR은 1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대 설치해 총 924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SMR 초도 호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 SMR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뉴스케일파워로부터 원자로 모듈에 대한 제작성 검토 용역을 수주해 올해 1월 완료했고, 현재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내년부터 UAMPS 사업 원자로 모듈용 대형 주단소재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SMR 시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신 SMR 제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전세계 SMR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07-20 15:4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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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탄소 넷제로 특별 보고서' 공개…대규모 투자 등 예고

SK이노베이션이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계획을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0년 안에 탄소 순배출을 50% 감축하고, 2050년 이전 10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0년 이내에 탄소 순배출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이전 100%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보고서에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스포크1)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스포크2)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 체인 전반에서 발생(스포크3)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을 기준으로 스코프 1,2에서 발생하던 탄소 1243만톤을 2025년 25%, 2030년 50%를 수준으로 감축 시킨 뒤 2050년 이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250만톤을 줄이기로 했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 사용 비율을 2025년 25%, 2030년 100%로 높여 18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심해 등에 저장 하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150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50만톤을 추가 감축한다.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축해 2035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전력을 2030년까지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전환해 약 8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공장 운영 효율을 높여 약 320만톤을 감축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동력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해 나간다.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은 이 같은 3대 전략을 통해 2035년 기준 약 13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전반적인 사업 밸류체인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스코프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의 경우 관리지표를 수립해 2020년 기준 약 1억3400만톤에서 2030년까지 약 45%, 2050년까지 75%를 줄이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은 스토리 데이를 통해 선언한 20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약속을 구체화해 공표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함으로서 ESG경영을 완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에 대해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사들의 이니셔티브인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 이하 CA100+)'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계획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A100+는 "7월 1일 스토리 데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김준 CEO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중 하나로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주요 투자 기관의 반응을 함께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행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나온 ESG 경영 실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G위원회 김정관 위원장(사외이사)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ESG위원회가 함께 만든 넷제로 특별 보고서는 명확한 목표와 달성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탄소 감축 성과를 CEO 평가 및 보상에 연계한 만큼 이사회 중심으로 이행 과정을 지속 점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11: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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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콜롬비아 태양광 모듈 기부…글로벌 사회공헌 보폭 넓혀

한화큐셀이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큐셀은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총 310kW규모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은 오는 8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항에 도착해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산하 전력관리원(IPSE)을 통해 약 56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된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1월 중남미에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로 전력, 통신, 수도 인프라가 손상됐다. 유엔인도지원조정국(OCH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라과히라 주는 1만4470가구, 6만8883명이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도 원자력 발전을 비롯한 전력망이 파괴된 도호쿠 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또 2019년에는 한화그룹이 '클린 업 메콩' 캠페인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클린 업 메콩은 세계 10대 오염 하천인 메콩강 정화를 위해 화석연료가 아닌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이 캠페인에 참가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친환경PR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국내에서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기증했다.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기른 묘목으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지구 구성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솔루션 제공으로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9 16:3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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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두산중공업,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공동개발 추진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RIST가 기술 협력을 통해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해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 덕분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반면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데,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대비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발열량도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자는 이러한 암모니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암모니아를 그대로 연소하는 대신 분해기(Cracker)를 통해 수소, 질소 가스로 다시 분해한 후 연소해 가스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분해기와 가스터빈을 각각 개발한 사례는 있지만, 이를 일체화한 발전기술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최초다. 수소, 질소 가스를 연소할 경우 암모니아를 그대로 기화해 연소할 때 보다 연소 속도와 발열량이 상당히 증가된다. 또한 3자는 연소 단계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로부터 열 일부를 회수해 분해기로 재투입해 가스의 열량을 높이고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고안해 적용할 예정이다. 암모니아 연료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친환경 발전 모델의 하나로 꼽힌다. 더불어 LNG발전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기 구축 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를 LNG와 열량 기준 20% 비율로 섞어 연소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LNG 단독 발전 대비 약 20% 줄일 수 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RIST와 함께 암모니아 분해기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포스코가 해외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 등을 합성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후 수소 혼소 및 전소 터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와 질소로 분해된 가스를 한 번에 태우는 연소기와 가스터빈을 개발한다. 3자는 협약을 토대로 포항 RIST 수소연구센터에 구축될 암모니아 연소 실험 설비를 활용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07-19 14:44:27 양성운 기자 2021-07-19 14:44:27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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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신재생 에어지 시장 공략…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개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해상풍력 부유체. 삼성중공업이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신재생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제작부터 운송, 설치 등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판매 강화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0여년간의 우리나라 동해상에 부는 바람의 세기, 조류, 수심 데이터를 분석해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확보되도록 최적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정부가 6GW 규모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부터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독자모델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부유체 모형 수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주요 선급, 정부부처 및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단지 개발사로 참여 중인 GIG-토탈, 쉘, 에퀴노르, 한국전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삼성중공업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행 역량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9 14:3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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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강원도와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사고팔고' 출시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제품 판매…3년내 3000개 입점 목표 강원도형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 메인 홈페이지 이미지. 코리아센터가 강원도와 손잡고 온라인 직거래 마켓을 내놓는다. 코리아센터는 강원도형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고팔고'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강원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전자상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플랫폼이다. 강원도 도민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전화 상담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마켓을 열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하고자하는 상품은 스마트폰으로 찍어 곧바로 온라인 마켓에 등록하면 된다. '사고팔고'는 3년안에 3000개의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들은 카드, 무통장 입금뿐만 아니라 카톡 등 SNS를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택배뿐만 아니라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기능을 비롯해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사용료가 모두 무료다. 강원도는 '사고팔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사고팔고 지원포털에 온라인 마켓을 개설하면 문자 발송과 QR 홍보물, 택배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를 통해 교육강사 육성을 비롯해 온라인 마켓 운영이 처음이거나 고령 등의 이유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입자에게 전화 및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사고팔고'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진입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도민의 생존권 보장과 디지털 경제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사고팔고'는 온라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 온라인 플랫폼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면서 "기존 쇼핑몰과의 차별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9:23: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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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시장 적극 공략…통합 브랜드 'LETZero' 론칭

LG화학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용기. LG화학이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다.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 는 'Let(하게하다,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CEO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ETZero 로고.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이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한 Recycle 제품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Bio 제품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한 제품 등에도 'LETZero' 브랜드가 우선 적용된다. LG화학은 또 LETZero 로고를 자사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도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에는 LETZero 보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ETZero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의 유해함을 해결해 인류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며 "향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8:4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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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 나서…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 도약 준비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상반기에 채용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앞서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는 2019년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바 있다. 경력 사원 채용 후 신입 사원 채용 공고도 낼 계획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분야도 포함해 진행한다. 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공정 개발 등 R&D, 구매, 영업·마케팅, 생산 및 설비 기술 등이 모집 대상이다. 분리막 등 신사업 개발 부문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R&D, 공정기술, 상품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량급 인재 확보에 나선다. IT소재 부문에서는 자동차 및 IT용 편광판과 OLED 및 폴더블용 점착필름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또 ESG 기반 사업 강화를 위해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분야 제·정련 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9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LG화학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진행한 CEO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1위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원을 투자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NCMA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의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메탈 원료 경쟁력 확보 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약 4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Jiujiang DeFu Technology)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JV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역량을 높여 성공으로 이어지는 강한 실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8 14:0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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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유럽 현지 고용창출·경제발전 효과 인정받아…헝가리 정부서 지원금 받아

SK이노베이션 헝가리 제 2공장 SK이노베이션이 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을 통한 현지 고용창출과 경제발전 효과를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지원금 90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원)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약 9450억원을 투자해 헝가리 코마롬에 연간 생산능력 약 1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유럽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중 완공해 내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금 수령은 2공장 가동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경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인정 받은데 따른 것이다. EU(유럽연합) 내에서 개별 국가가 특정 기업에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할 때는 EU위원회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EU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SK이노베이션에 지급하려는 지원금의 타당성 여부를 지난해 9월부터 검토해 10개월만에 지급을 승인했다. 국내 기업이 까다로운 EU위원회로부터 이처럼 빠르게 대규모 지원금 승인을 받아낸 것은 이례적이다. EU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지원으로, 유럽연합 내 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EU의 경제 발전과 소비자 후생 증진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의 파트너로 확실하게 인정받게 됐다. 헝가리 주정부는, SK이노베이션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다임러, 베이징자동차그룹, 현대차, 기아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EU위원회에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성능을 좌우하는 '하이니켈(High Nickel)' 기술에서도 가장 앞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스토리 데이'에서 수주 잔고가 이미 전기차 1400만대 이상에 해당하는 1테라와트시(TWh)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주잔고 규모는 글로벌 톱 3에 해당한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는 "공격적인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및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8 14:0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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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엔투비와 MRO 구매대행 MOU 체결

현대제철 로고. 현대제철이 MRO(소모성 자재) 전문 기업인 엔투비와 구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RO는 기업과 산업시설에서 필요한 장비, 기계, 인프라 등의 유지, 보수, 운영 등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전기자재, 공기구, 철강설비 부품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달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철강업 특화 품목에 대해 구매대행을 추진해 조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모성 자재는 금액 및 건수에 비해 업무효과가 낮고 번거로워 주요 기업이 적극적으로 구매대행을 도입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구매대행 협약을 통해 구매 최적화는 물론, 해당 업무 담당자가 보다 전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제철이 엔투비와 구매대행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된 기금은 현대제철이 추진 중인 제철소 인근 바다 환경개선·나무심기 행사 등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활동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개선·제조설비개선 컨설팅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 보육종료아동 기능인력 양성·기술/학업 멘토링 등 사회취약계층 성장 및 자립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상생협력을 위한 모범적인 ESG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구매업무 효율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개선전략으로 구매대행을 도입했다"며 "향후 구매 경쟁력 강화는 물론 회사의 ESG 활동 강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2:00: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