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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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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8개 기관·기업과 그린 암모니아 연합군 결성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관·기업들과 손잡고 그린 암모니아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국내 18개 정부기관, 기업들이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18개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그린수소 도입에 기반한 한국의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 구축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는 부피가 아주 크고 폭발성이 강한 데다 액화를 위해서는 극저온(-253℃)에서의 냉각이 필요해 이송과 저장이 까다롭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합성이 용이하고 이송이 쉬운 암모니아로 변환하는데, 그 중에서도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를 변환한 것이 그린 암모니아다. 협약 당사자들은 생산·이송·추출·활용 등의 각 분야에서 그린 암모니아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표준화 협력, 국제교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합성과 분해 등 암모니아의 변환 분야에 있어 기존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중대형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경험을 통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라이센서(기술선), 글로벌 에너지·화공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가 있는데 이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의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암모니아 활용 뿐만 아니라 해외 수소 프로젝트 개발과 투자, 수소에너지의 활용, 탄소의 포집 및 저장·활용 등 수소에너지의 이용과 탄소중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계 기후변화 등에 따라 전 세계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및 기술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경험을 살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5 15:06: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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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의 날'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무역의 날 포상 신청 안내 포스터.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오는 16일부터 8월13일까지 '2021년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달러부터 900억달러까지 44종의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수출실적이 기준이며 유공자 포상도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의 대표와 임직원이 신청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퍼리스 접수체계를 도입해 온라인으로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서류를 받지 않는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도 시스템을 연동해 KTNET의 간접수출실적증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포상 신청시스템 로그인시 자동으로 간접수출실적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 덕분에 이전처럼 은행을 방문해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에 따른 외국환 입금내역을 확인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건너뛸 수 있게 됐다.

2021-07-15 14:0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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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

현대일렉트릭의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 'GREENTRIC' 로고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인 '그린트릭'을 론칭하고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트릭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전력기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 의 합성어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전 라인업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함으로써, 전력기기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우위'라는 이미지를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트릭 브랜드가 우선 적용되는 제품은 현대일렉트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개발해 온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온실가스 배출량 99.2% 저감)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 등 3가지 친환경 제품군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 선언 및 신(新)기후변화체제 출범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력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첫 독자기술로 개발한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글로벌 전력시장 조사기관 굴든 리포트 등에 따르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의 GIS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조원으로 연 평균 7%씩 성장, 2025년에는 2조 6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GIS 제품군(SF6(육불화황) Free)의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 평균 65%씩 성장해 2025년에는 6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그린트릭 브랜드와 기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 등 두가지 브랜드를 활용,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의 두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과 스마트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브랜드 론칭은 현대일렉트릭의 ESG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군 개발을 확대하고, 기존 ICT 솔루션 사업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5 13:3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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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내 최초 초고성능 극저온용 후판 공급…수입 의존도 낮춰

2020년 9월 인도된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한국조선해양 현대제철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연료탱크용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9% Ni강)에 대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12월 개발을 완료한 9% Ni강은 극저온 환경(영하 196도)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용접성능 또한 우수한 특성으로 LNG 저장시설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강종이다. LNG는 기존 디젤연료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현저히 적다는 장점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선박용 연료로 사용할 경우 저장시설 내부를 영하 165도 아래로 유지해야 하는 등의 기술적 제한이 따른다. 현대제철은 지난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 분(2100여 톤)으로, 공급에 앞서 고객사와의 품질평가회를 실시하고 고객의 품질 요구조건을 제품 생산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EVI*활동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 이 제품은 품질 요구수준이 매우 엄격해 기존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이번 수주로 Type B*연료탱크 소재를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공급하게 되어 향후 관련 소재시장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한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7-15 13:2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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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22년 최저임금안에 이의제기…"중소·영세기업·소상공인 생존 위협과 고용 악화"

경총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2년 적용되는 최저임금안을 앞두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칠 후폭풍에 대해 우려했다. 경총은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정부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 12일 결정된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급 9160원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어떻게든 버텨내고자 하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고용에도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최저임금안이 고시된 이후 ▲인상률 5.1% 산출 근거 ▲초법적으로 과도한 인상 수준 ▲주요 지불주체인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등 4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먼저 최저임금 인상률 5.1% 산출 근거가 현 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경제성장률(4.0%) 에 소비자물가상승률(1.8%)을 더한 뒤 취업자증가율(0.7%)을 뺀 값은 5.1%로 결정됐다. 경총은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취업자증가율을 고려해 결정하는 방식 자체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유독 올해 심의에서만 적용한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해당 산식의 방식에 따르자면 현 정부(2018~2022년)에서의 최저임금은 지난 5년간 누적 기준 경제성장률 11.9%, 소비자물가상승률 6.3%, 취업자증가율 2.6%를 고려해 15.6% 인상돼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저임금은 41.6% 인상돼 경제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인상됐다는 것이 경총의 주장이다. 경총은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생계비 등 법에 예시된 결정기준을 고려했을 때도 최저임금 인상요인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유사근로자 임금과 소득분배를 나타내는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이 적정 수준 상한선인 60%를 이미 초과하고 있어서 유사근로자 임금 측면에서 최저임금 인상요인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중위임금(근로자 소득 순서 중 한가운데 있는 소득) 대비 최저임금은 61.3%다. 이는 주요 7개국(G7)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부분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경총은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에 주휴수당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최저임금은 시급 1만1000원(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에 달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대다수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최저임금 고율 인상이 지속되면서 올해 최저임금 미만율(최저임금 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비율)은 15.6%로 역대 2번째로 높았고 도소매·숙박음식업과 소규모 기업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이 더 높게 나타나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총은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은 점도 잘못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지불능력과 근로조건, 생산성에 있어 업종별로 다양한 차이가 존재함에도 일괄적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업종간 최저임금 미만율 편차가 40.4%포인트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미만율은 숙박·음식업은 42.6%를 기록한 반면 정보·통신업은 2.2%에 그쳤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최저임금은 지불능력과 무관하게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지켜야 하는 강행규정"이라며 "따라서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고용에도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최저임금안이 고시된 이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15 13:2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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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창사 이래 최초 무재해 800만 안전 인시 달성

에쓰오일 울산 공장. 에쓰오일이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일 무재해 8백만인시를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15일 이와 관련 이번 기록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627일 동안 상해사고 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목표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울산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로 평가된다.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공장에서는 매주 임원·관리자 합동 현장 순회 점검, 부서별 안전 면담 등을 통해 안전 문화 증진에 힘쓰고 있다. 카타니 CEO는 15일 에쓰오일 울산공장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전 정책 수립, 안전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에쓰오일은 분기별로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안전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해 전사적인 안전 정책을 수립하고, 대내외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무·직급별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 개인별 안전 역량과 안전 의식 강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고의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사례별 스터디를 통해 중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발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 지원, 우수 협력업체 인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최근 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헬멧을 도입했다. 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허가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최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5 09:53:0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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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개 수상

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항균 소재인 에버모인이 적용된 위생 미팅 공간 'Care-free Zone with Staron' 이미지. 롯데케미칼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WINNER' 2개상을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15일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49개국, 약 4,100개 업체의 양산 제품과 양산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항균 소재인 에버모인이 적용된 위생 미팅 공간 'Care-free Zone with Staron®'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Office and Commercial Furniture' 부문에서 첫 수상을 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로 심신의 안정을 주는 자연의 빛을 구현한 'Natural Rays'(자연의 빛)는 'Materials and Surfaces'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트렌드에 맞는 심미성과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을 접목해 차별화된 소재 솔루션을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첨단 소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욕실용품, 전기전자 제품의 부품, 가구 등의 플라스틱 및 인조대리석에 적용 가능한 항균소재인 에버모인(evermoin®)을 2017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항바이러스 성능을 강화한 합성수지 소재를 하반기 중 제품화 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5 09:46: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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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전남 진도서 수해 긴급 복구서비스 나서

경동나비엔이 전남 진도읍 조금시장에 마련한 수해복구 서비스 베이스캠프. 경동 나비엔이 전남 진도군에서 수해 긴급 복구서비스에 나섰다. 1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기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09:1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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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 1위’ 한샘 51년 만에 새주인…IMM PE에 매각

국내 1위 가구기업 한샘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된다. 1970년 국내 1세대 가구 업체로 시작한 한샘의 주인이 51년 만에 바뀌게 된다. 한샘은 14일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 전량(30.21%)을 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선 거래 규모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5000억~1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금액 등 구체적인 매매 조건은 실사 이후 본 계약 단계에서 확정된다"고 전했다. IMM PE는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한샘에 대한 실사에 돌입하며 이를 위한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받았다. 실사가 끝나면 하반기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샘은 "조 명예회장이 회사의 비전과 미래 가치를 인정하는 전략적 비전을 갖춘 투자자를 찾아왔다"며 "IMM PE를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로 판단해 지분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정대로 지분 매각이 이뤄질 경우 한샘의 대주주는 IMM PE로 바뀌게 된다. 이후에도 한샘은 기존 사업과 장기 경영 목표를 변함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의 고용도 100% 승계하는 등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란 게 한샘 측의 설명이다. 공익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 명예회장은 2015년 자신이 설립한 공익법인인 '태재재단'(옛 한샘드뷰연구재단)에 개인 보유 한샘 지분의 절반인 260만여 주를 출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66만 주를 출연했고,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나머지를 기부하면 출연이 완료된다. 한샘 관계자는 "리하우스 사업 중심의 오프라인 강점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중심 성공모델 창출, 국내 시장을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스마트홈 중심의 미래 디지털시대 선도 기업 등 기존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그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 온 한샘이 마땅한 후계자가 없어 조 명예회장이 이참에 아예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올해 82세인 조 명예회장은 가족 중 적임자가 없을 경우 경영권을 승계할 뜻이 없음을 평소 밝히기도 했다. 조 명예회장의 세 자녀는 한샘 지분을 각각 1.3%, 0.9%, 0.7% 보유하고 있지만 회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 명예회장은 70년 당시 서울 불광동에서 한샘을 창업한 이후 94년까지 경영을 총괄하다 물러나며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한샘은 최양하 전 대표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강승수 현 대표가 바통을 이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강승수 대표는 지난해 초 취임을 겸해 한샘의 경영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매출 10조 달성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기반 확립 등의 중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는 한샘이 창업한 지 꼭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다. 국내 1세대 가구회사인 한샘은 2002년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했고, 2013년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1위를 고수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조674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2조원' 기반도 탄탄히 다졌다.

2021-07-14 17:08:49 김승호 기자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 개최…산업계 혼란 우려

경영계가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조선·자동차·반도체·정유 등 주요 기업 안전·보건 관계자와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제계 요구가 거의 반영되지 않은데다 규정이 모호한 시행령 제정안이 마련됐다며 합리적 법령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에 규정된 '충실하게', '적정한 예산', '적정한 비용과 수행 기간','적정규모 배치','충분한 상태' 등의 문구로는 경영책임자의 의무범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안전·보건 관계법령이 무엇인지 시행령에 전혀 규정되지 않아 경영책임자가 의무내용을 예측할 수 없다고 봤다. 옥외작업 비중이 높은 조선·건설업종은 직업성 질병 목록에 규정된 열사병과 관련해 "여름철에는 열사병 환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대표가 매년 수사와 처벌을 받을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타이어업종은 "시행령 제정안이 원청 책임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아 사업장 내 제3자 사고에 대한 책임도 질 수 있게 됐다"며 "정부가 해석이나 가이드라인만으로 법을 적용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화학물질 취급 작업이 많은 반도체·디스플레이업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원료 또는 제조물 목록이 포괄 규정으로 도입돼 경영책임자가 관리해야 할 원료와 제조물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해진다고 문제 삼았다. 정유업종도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주유소와 가스충전소가 포함되면서 면적만으로 적용대상을 정하는 규정에 대해 "사업장 내 유휴부지나 임대공간은 별도의 사업자가 관할하고 있는 만큼 적용기준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설업종은 "경영책임자 의무 중 전담조직 설치 요건인 시공능력평가 순위 200위 이내 건설업체의 대부분은 중소규모에 해당된다"며 "정부가 건설산업 환경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한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시행령 제정안으로는 내년 법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란과 부작용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개인의 부주의 등으로 중대 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가 처벌받지 않도록 법률수정이 필요하고, 법령을 구체화하는 보완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산업계 의견을 담은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정부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1-07-14 15:35: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