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제철 노조, 코로나19 사각지대 놓인 이웃 위해 사회공헌활동 강화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김종복 지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기억상자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당진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던 당진 현대제철지회의 사회공헌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소 위축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지회 내에선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기존에 현대제철지회가 펼친 사회공헌활동의 대상주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제철지회는 지난 6월 23일 당진제철소 내 지회 회의실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사회공헌사업의 재개를 시작했다. 김종복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사활동 위축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솔선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직원들이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 물론 현대제철지회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의 실천이 자칫 지역사회에 폐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철저한 방역지침의 준수 아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은 손놀이 교구 등을 통한 두뇌자극이 치매의 예방과 지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에 기초해 만들어진 어르신 전용 키트로서 사전 신청한 당진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지회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하는 사단법인 세상아이 김문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향한 지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대제철지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지회별로 활동을 시작했던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사업 'H-USR' (Hyundai Steel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은 현대제철의 국내사업장이 위치한 당진, 인천, 포항, 순천 등지에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사랑의 연탄나눔,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조합원 및 대상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활동이 다소 위축되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대제철 전 사업장의 5개 지회가 주민과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재개함으로써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2021-07-27 13:46: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반기 기준 최대 영업익 '깜짝 실적'…"샤힌 프로젝트 재개"

에쓰오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잔사유 고도화 시설(RUC). 에쓰오일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정유 부문 회복과 비정유 부문의 호실적이 균형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석유화학 프로젝트(샤힌)도 재개됐다. 에쓰오일은 27일 올해 2분기 매출 6조7,110억 원, 영업이익 5,7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2,002억 원이다. 이는 당초 상반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었던 2016년 상반기 1조1,326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게 됐다. 앞서 에쓰오일은 직전 분기 매출 5조3,448억 원, 영업이익 6,292억 원으로 2016년 2분기 6,408억 원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기준 매출도 12조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8조6,502억 원 대비 39.4% 증가하며 호실적을 드러냈다. 고전하던 정유 사업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비정유 사업인 윤활기유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 2분기 영업이익은 ▲정유 1,525억 원(3.1%) ▲석유화학 1,340억 원(11.1%) ▲윤활기유 2,845억 원(43.1%) 등이다. 특히 윤활기유 사업은 스프레드가 1분기보다 상승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정유 부문은 재고 관련 이익이 전 분기 2,860억 원 대비 1,390억 원으로 절반 이상 축소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늘며 수요가 점차 회복해 주요 제품군인 휘발유와 경유 마진이 소폭 상승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은 PO(산화프로필렌), 벤젠 등 스프레드에서 수요 강세의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에쓰오일은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 RUC(잔사유 고도화 시설)&ODC(석유화학 시설)의 운영이 안정화되며 수익 창출원이 다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비정유 부문이 이번 상반기 영업이익의 58.8%(7,057억 원)를 차지했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41.2%)보다 더 큰 비중을 점유한 것이다. 에쓰오일은 "신규 고도화 시설(RUC)에서 중질유를 원료로 투입했다. 이에 휘발유와 프로필렌(석유화학 원료)을 생산해 오히려 최대 가동을 지속하며 수익성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라며 "주력인 휘발유 스프레드가 1분기 배럴당 5.1달러에서 8.1달러로 58.8% 상승했다. 제품 판매 물량도 전 분기 대비 11.6% 늘었다"라고 강조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코로나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었으나, 작년 2~3분기 주요 생산설비의 정기보수를 앞당겨 단행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이후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 없이 주요 설비를 모두 최대 가동 중이다. 부문별 가동률은 ▲원유정제 98.8% ▲중질유 분해 103.9% ▲올레핀 생산 109.7% ▲윤활기유 101% 등이다. 전 사업 부문의 3분기 경영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춤했던 경제 활동이 증가하고, 수송용 연료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정제마진 또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RUC&ODC에 이어 석유화학 비중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샤힌(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또, 수소 연료전지 기업 FCI에 지분 투자를 비롯한 신사업 분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샤힌 프로젝트 관련 "기본 설계 작업이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됐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말부터 재개됐다.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결과를 갖고 내년 하반기에 최종 의사결정을 위한 투자비 등을 좀 더 정확하게 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7조 원을 예상했지만, 계속 어떻게 하면 투자비를 감축하며 최고의 공장을 건설할지 아이디어를 개발해 투자비를 낮추고 있다"라며 "투자 규모도 구체적으로 안 나왔지만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13:43:4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S전선, ESG 경영 가속화…"친환경 제품 비중 50%로 확대"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ESG경영 비전 선포 기념사를 하고 있다. LS전선이 지난 달 14일 ESG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했다. LS전선은 27일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 LS전선은 핵심 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경영 선포 기념사에서 "산업 전반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혈관'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되찾는 노력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생산 제품 중 친환경 제품의 비율도 2030년 50%로 늘릴 계획이다. 또, 고객의 폐케이블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판매한 제품의 폐기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협력사의 ESG경영도 지원한다.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ESG경영 기준 정립,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은 공식적인 ESG경영 체계를 수립하기 전부터 이미 친환경 경영을 사업 각 영역에 도입, 수행해 왔다. 동해사업장과 구미2공장에서는 올해부터 전력의 각 50%를 재생에너지를 사용, RE50을 이미 달성했다. LS전선은 RE100을 2024년 동해사업장, 2025년 폴란드 사업장에서 달성하고,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최신 대기오염방지 시설 도입과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안전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하며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인 테넷과 표준화 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안전문화인증(SCL)을 받았다. 이는 안전경영 거버넌스와 정책 등 6개 분야 18개 항목을 진단하고 관리 체계와 절차, 직원들의 의식과 행동 등 안전 경영 전반에 대한 실사와 인터뷰를 거쳐 평가한다. 또, 국내외 시공현장과 사업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해 LS전선의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위험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56:3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SK종합화학·깨끗한나라·SPC팩, ESG경영 위해 '친환경 포장재' 공동 개발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포장재 공동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왼쪽부터)SPC팩 김창대 대표,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SK종합화학 장남훈 패키징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 등 3사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종합화학은 27일 이번 협약이 포장 소재 생산(SK종합화학), 포장재 제조·유통(SPC팩), 사용 기업(깨끗한나라)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 있는 기업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과 SPC팩은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고, 깨끗한나라는 이를 화장지, 미용티슈 등 생활용품의 외 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SK종합화학 등 3사는 포장재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버려지는 잔여 합성수지를 재활용해 신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3사는 친환경 포장재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0% 이상 적용한다는 점에서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생산 공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강도 등 물성이 떨어지고, 외부 오염 등으로 인한 재가공 이슈로 부가가치가 낮은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소각·매립됐다. 하지만 SK종합화학 등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분쇄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가공하는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에 적용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3사가 함께 환경을 위한 유의미한 시너지를 창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자원순환 촉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SPC팩 김창대 대표는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SPC그룹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SK종합화학 등 3사는 ESG경영을 강화해 물티슈 포장재, 소독제 용기 등 다른 제품군까지 친환경 포장재 적용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SK종합화학 장남훈 패키징본부장은 "이번 협력이 탄소 저감 및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동민산업과 협력해 버려진 농업용 '곤포 사일리지(Silage)'를 업사이클 원단으로 만들고, 이를 올해 7월부터 SK종합화학의 화학제품을 담는 친환경 포대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종합화학은 재활용이 쉽도록 단일 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개발해 마켓컬리, CJ제일제당과 같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등에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38:5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탄소·순환성·사람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이는 LG화학 임직원들의 모습. LG화학이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G화학은 27일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올해가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 ▲순환성 ▲사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누구라도 쉽게 LG화학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도 특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3대 중점 분야를 담당하는 세 명의 가상의 인물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듯 자연스럽게 LG화학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PCR-ABS)으로 만든 골프 티(Tee) 등 친환경 제품을 담은 지속가능성 키트도 제작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 선언의 세부 전략을 포함해 탄소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도 담겼다. LG화학은 NCC공장의 분해로를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 분해로로 전환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출되는 탄소를 직접적으로 포집해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분해로는 납사를 고온에서 분해해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하다"라며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으며 이것만이 기업의 유일한 생존 방식이자 번영의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2050년 탄소 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 열린 CEO 기자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신약 등 ESG 기반 신성장 동력에 2025년까지 10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19:22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건강 챙기기' 프로그램 실시

현대오일뱅크 초저유황선박유(VLSFO) 설비. 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실시한 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참여자를 포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6일 이번 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이 근무 환경 변화와 운동시설 이용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확대돼 회사 차원에서 직원 건강을 위한 개인별 도전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총 277명의 임직원이 신청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실내 운동기구를 선물했다. 체중 감량 비율이 10% 이상인 우수 참여자에게는 호텔 숙박권, 마사지 기구 등 추가 포상이 주어졌다.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경기북부지사 이강산 사원은 "코로나로 활동은 줄어들고, 배달 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체중도 많이 늘었다"라며 "운동시설 이용도 평소보다 꺼려져 작심삼일로 다이어트가 끝나곤 했는데, 동료간 공동의 목표도 생기고 회사에서 중간 점검을 해주니 약해진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지원팀 백종억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인 모를 불안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다"라며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심리상담사와의 1:1 맞춤 상담을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포상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6 15:25:2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 원 투자…지분 0.73% 취득

GS칼텍스가 GS에너지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GS칼텍스는 26일 이와 관련 당사와 GS에너지가 각각 250억 원, 50억 원을 투자해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0.73%를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이번 투자는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향후 신규 플랫폼 및 기술 대응을 위한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미래 모빌리티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2300여 개, LPG충전소 370여 개, 수소충전소 1개, 전기차 충전기 100여 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다. 국내 인프라 및 네트워크 사업 기반 업체 중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은 GS칼텍스가 처음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택시, 기차, 버스,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모든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차량 경정비와 방문 세차 등의 내 차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화물 운송 등에 도전하며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주유소, 충전소 등 보유 인프라 시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칼텍스의 인프라를 사물의 이동 서비스, 주차장 사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하고, 직영택시에 대한 차량 경정비, 연료 수급 등의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하는 협업의 장으로 이종업계간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투자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제휴를 통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1-07-26 10:17:35 김수지 기자 2021-07-26 10:17:35 홍연주 기자
기사사진
글라스락 SGC솔루션, 방송광고공사와 다회용기 확산 캠페인

'애착 용기 환경 캠페인'…8월15일까지 SNS 이벤트도 '글라스락'으로 잘 알려진 SGC솔루션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이용 확산을 위한 '애착용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15일까지 SNS 이벤트도 펼친다. 26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애착용기 캠페인'은 유해 폐기물로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기 대신 애착용기(다회용기)를 활용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이다. '애착용기'는 '애정한다, 착한 용기'의 줄임말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새롭게 고안한 닉네임이다. '애착용기 캠페인'의 참여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코바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애착용기 챌린지'와 친환경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캠페인 모델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애착용기송' 멜로디에 안무를 선보이며 '애착용기와 함께 깨끗한 지구로 역주행하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도 코바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착용기 챌린지'는 음식 포장 시 개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애착용기, KOBACO, 공익광고협의회, 글라스락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고, 인증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올린 뒤 친구 2명을 태그하면 참여가 끝난다.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총 100명에게 애착용기 키트인 '글라스락 픽업용기 찜·탕용 3.7L'와 '애착수저세트'를 증정한다.

2021-07-26 08:18: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S전선, 해저 케이블 사업에 1,859억 원 투자…"올 10월 착공"

LS전선 동해시 신규 공장 조감도. LS전선이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 약 1,859억 원을 추가 투자, 해저 케이블 사업을 확장한다. LS전선은 25일 동해 제 2사업장 내에 국내 최대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VCV 타워)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해저 케이블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착공, 2023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은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또, 172m의 초고층 VCV 타워 건립으로 케이블 절연 품질이 향상되고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로 해저 케이블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라며 "국내 투자 확대로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 등의 지역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추가 투자 지역으로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도 검토했으나 강원도와 동해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 등으로 동해시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3,400억 원을 투자,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했다. 기존 공장은 대지 21만6천㎡에 연면적 8만4천 ㎡ 규모다. 이번 신규 건립 공장은 연면적 3만1천㎡ 규모다. 특히 VCV 타워는 아파트 63층 높이에 해당하며 동해시에서도 가장 높은 건축물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11:54:22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국제학술대회서 ‘탄소 감축’ 혁신기술 소개

지난 21일 대전 카이스트대학에서 열린 '이산화탄소 활용에 관한 국제학술 대회(ICCDU)'에서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최고기술경영자 이성준 원장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혁신기술과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최고기술경영자 이성준 원장이 지난 21일 대전 카이스트대학에서 열린 '이산화탄소 활용에 관한 국제학술 대회(ICCDU)'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혁신기술과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 ICCDU가 1991년 시작된 이산화탄소 활용 분야 최대 국제 학회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이산화탄소 활용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성준 원장은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 중인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땅속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CCUS 기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열분해유 및 해중합 기술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BMR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SK이노베이션이 사업 구조를 정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이다. 특히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국내외 CCU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로부터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부터 한국석유공사의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CCS사업을 추진하는 국책 과제를 수행키로 했다. 내년 6월부터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2025년부터 저장한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은 EU에서 진행 중인 리얼라이스(REALISE)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 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차세대 흡수제 개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검증하고 활용하기 위한 툴 개발 ▲CCS 기술의 경제성 평가 역량 확보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4월까지 진행되며 EU 14개, 중국 2개 산학연과 함께 한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Recycle)·대체(Replace)하고 줄이는(Reduce) '3R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화학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 PVC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PE랩을 이미 시판했다. 여러 종류 플라스틱이 뒤섞인 포장 및 용기를 단일 소재로 통일해 재활용을 쉽게 했다. 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패키징 제품과 가벼운 자동차용 소재로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플라스틱 재활용(Recycle) 관련해서는 폐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다시 원료를 얻어내는 열분해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산업용 보일러 연료로만 사용되는 수준인 열분해유 석유 화학 공장에서 원료로 쓸 수 있을만큼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성준 원장은 "ESG 경영에 입각해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의 사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라며 "이를위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해 글로벌 산학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09:50:3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