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 쎄크 김종현 대표

"'쎄크'는 엑스레이 검사장비 1위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선형가속기, 주사전자현미경 등 산업용 검사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쎄크 김종현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 배터리 검사장비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방사선을 활용해 고해상도 이미지와 빠른 고속 촬영 등으로 반도체 칩 및 전기·전자 부품 등의 미세한 불량을 공정 단계에서 잡아내는 기기다. 쎄크는 검사장비를 구성하는 엑스레이 발생장치를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쎄크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연 매출액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쎄크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구현하는 방식 중 하나인 인라인-에이엑스아이(In-line AXI) 시스템에 하이브리드 오픈 튜브를 탑재해 초고속 검사와 고정밀, 고배율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 사양을 확보 중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용·전기차용 이차전지 검사 시장에 대응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쎄크는 주사전자현미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사전자현미경은 미세 전자빔을 정해진 영역에 주사해 미세형태 및 조직 구성 등 물질의 표면정보를 관찰하는 측정 장비다. 특히 일반 주사전자현미경과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형화시킨 탁상형을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에 대해 "쎄크의 설립 30주년 기념 신모델로 2021년 상반기 세계 시장 장악할 제품"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김 대표의 자부심에는 회사의 든든한 인재들이 있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에 위치한 쎄크 본사. 로비에 들어서자 젊은 직원들이 분주하게 다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로비를 비롯한 제조 현장과 데모센터 등에도 젊은 직원들이 일에 몰두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 대표는 1991년 쎄크를 설립한 이후 젊은 인재들의 영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쎄크가 지난 2016년 수원 3단지로 사옥을 옮긴 이유도 인재 영입을 위해서다. 김 대표는 "젊은 친구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채용에 항상 아쉴움이 있었다"며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사옥을 옮기면 젊은 친구들이 거부감을 덜 느끼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적극적인 인재 영입 의지로 쎄크는 현재 178명의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쎄크의 지난 2019년 매출은 348억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2020년 매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일 전망이다. 김 대표는 "제조업 전체가 위축되다 보니 올해 투자가 10% 줄긴 했지만 300억원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처럼 젊은 인재들과 쎄크가 힘을 합쳐 개발 중인 장비의 매출이익률은 평균 약 43% 수준에 이른다. 쎄크는 매출 대비 연구 투자 비율 14%, 연구개발 인력 40% 이상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쎄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올랐다. 김 대표는 "오늘날 쎄크를 있게 한 비결은 '최고, 정도, 신의'를 통해 핵심 기술 개발에 정진해 왔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그간 축적한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전치가용 배터리 및 자율주행자 전장 부품 등의 미래자동차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선형가속기를 활용한 암 치료기 및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불법 비행체 방어시스템 등 신규 사업을 지속 확장, 첨단 기술과 부품·장비 중심의 100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1 11:52:0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SK루브리컨츠, 친환경 ZIC ZERO로 사회적 가치 확산 캠페인 실시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한 달간 친환경 윤활유 '지크 제로(ZIC ZERO)'를 알리는 한편, 친환경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ZIC ZERO LIFE BOX)'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SK루브리컨츠는 1일 올해 출시한 친환경 윤활유 신제품 지크 제로를 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동참하고, 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캠핑박스를 이용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품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회사뿐 아니라, 고객 및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크 제로는 제품 성능부터 용기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친환경에 집중한 제품이다. 끈적이는 성질인 점도가 매우 낮은 '초저점도' 윤활유로 연비 개선효과가 뛰어나고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준다. 제품 용기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됐고, 뚜껑 속 알루미늄 마개와 제품 표면에 부착되는 스티커류도 모두 용기와 동일한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됐다. SK루브리컨츠는 지크 제로(0W-30 가솔린 4L 혹은 디젤 6L 제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제작한 다목적 재생 플라스틱 박스인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우시산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이 박스를 제작했다. 또, 고급 자작나무로 제작된 박스 뚜껑에는 그래픽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브랜드인 '성실화랑'과 협업해 북극곰 등 멸종위기 동물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 박스는 활용도가 높다. 가정, 차량 등에서 수납용도로도 사용하기 적합하게 52L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캠핑장이나 야외 나들이에서는 목재 상판을 이용해 수납상자 및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스 구매 고객들은 동봉된 해달, 물개, 펭귄 등 멸종위기 동물 방수 스티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지크 제로 윤활유와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캠핑박스 구매 방법은 지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쇼핑, 11번가에서 '지크 제로 라이프 박스'를 검색해 지크 제로와 라이프박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각각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다. SK루브리컨츠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친환경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 박지원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윤활유 성능은 물론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지크 제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SK루브리컨츠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1 11:47:5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 기록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초 계획 대비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 영향이다.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34억원으로 직전분기 보다 감소한 이유는 2분기에 드릴십 감액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반면 3분기에는 해양 프로젝트 추가 정산 확보, 자재비 절감 효과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3분기말 기준 순차입금은 3조6000억원으로 2분기말(3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개선됐다. 이는 헤비테일 입금구조 선박의 인도척수가 증가하며 자금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오는 4분기에는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대규모 선수금 입금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지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주 유럽에서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시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대형 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최대한의 수주실적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30 16:06: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물적 분할 '승인'…12월 'LG에너지솔루션' 출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안건이 결국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30일 LG화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지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전지 사업을 분할해 LG화학의 자회사로 설립하는 안을 승인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주총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CFO 차동석 부사장이 사업현황, 주요 현안, 분할 목적, 향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LG화학은 물적 분할 이후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이 같은 신설법인을 통해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추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Top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지사업 분할 계획을 승인해주신 주주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분할 과정에서 주주분들의 일부 우려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전지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주주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들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15:56:10 김수지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영업이익 1011억원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4조57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47.7% 줄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단 줄긴 했지만 전 자회사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감소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32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495억원으로 20.7% 늘었다. 정제 마진과 더불어 시황 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제품 생산·판매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저가 수주 물량 소진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4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3980억원으로 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4% 감소했다. 매출은 2.4% 줄어든 60241억원, 당기순이익은 79.5% 감소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로보틱스는 수주 감소로 매출은 줄었으나 재료비 절감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디지털제어, 유류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2020-10-30 15:55:09 양성운 기자
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407억원 기록…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코로나19로 연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598억원으로 5.0% 감소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하락 등 영향에도 선박 비중 확대와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조선 계열사들은 고르게 흑자를 냈다. 해양 부문은 지속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엔진기계는 엔진발전 및 가스터빈 매출 증가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가 절감 등을 바탕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와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연기 중이라서 언제 결정이 난다고 자세하게 말 못드려 죄송하다"며 "우리도 빨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더 말하지만 조건부 아니냐고 하는데, 조건부 승인 관련해서는 각국 공정위와 논의된 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2020-10-30 15:55: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대한금속재료학회서 금속·재료상 수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오른쪽) 한정환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과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20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 시대 친환경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국제강을 이끌고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CEO로 재직하면서 열연 및 냉연, 컬러 부문의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통해 대한민국 금속 재료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 친환경 고효율 에코아크 전기로를 2010년에 도입하여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대비 약 30% 에너지를 저감하였고, 최근에는 '철강제조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조업 시스템 개발' 정부 과제를 통해 전기로 조업을 디지털화, 스마트화하여 국내 최초 스크랩 용해율 분석시스템을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 2013년 차세대 신기술인 UV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하여 친환경UV를 이용한 고성능화 및 고부가가치 컬러강판을 전세계 50 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한편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금속재료 학술분야의 학회이다.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 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가장 큰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이다.

2020-10-30 15:28: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중소벤처24' 2개월만 누적방문 150만회 돌파

기업증명서 통합발급 및 지원사업 신청창구 일원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24'가 지난 8월 시작해 2개월 만에 방문횟수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24'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여러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통합창구 역할을 하는 사이트다. '중소벤처 24'에서는 증명서 통합발급, 지원사업 신청 일원화,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정책자금 일괄조회·상담, 통합인증 등 지원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개월 동안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누적 가입회원 1만7000명, 방문자 수 14만명, 전체 방문횟수 150만건을 달성했다. '중소벤처 24' 이용자인 벤처기업 비트센싱의 이상은 팀장은 "정부에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해주는 지원사업이 많은데 그러한 사업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중소벤처24'를 통해 지원사업 목록을 한데 모아보고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었으며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증빙서류를 일괄 발급해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이용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부터 신청 가능한 증명서 및 지원사업의 종류를 확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디지털 정부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10-30 14:49:1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적자 '290억'…세 분기 연속 적자

SK이노베이션 로고.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 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 4192억원, 영업손실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조 3725억원에서 약 32% 줄고, 영업이익은 3301억원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석유 및 화학 사업의 업황이 악화했고, 배터리 사업이 아직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소폭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7조 1996억원, 4397억원이었다. 전 분기 대비 3분기 매출은 약 17% 늘고, 영업손실도 93%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유가의 회복세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석유제품 및 윤활기유 판매 물량의 증가, 배터리 해외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 등으로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학 사업과 배터리 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영업이익을 냈다. 특히 석유 사업의 경우 전 분기보다 4715억원 늘어난 38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화학 사업에서는 전 분기 대비 1216억원 줄어든 영업손실 5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배터리 사업에서도 전 분기 대비 149억원 개선됐지만 여전히 영업손실 989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소재사업도 영업이익 29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138억원 감소했다. 배터리 사업의 매출액은 4860억원으로 전분기 3382억원에서 1478억원(43.7%) 늘었다. 중국 창저우와 헝가리 코마롬에 신설한 해외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판매물량이 증가해 매출액이 증가했다. 중국 옌청에 짓고 있는 중국 2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 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 헝가리 2공장(9.8GWh)과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미국 1공장(9.8GWh)을 2022년 1분기, 2공장(11.7GWh)을 2023년 1분기부터 양산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막 사업에서는 최근 공격적으로 해외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이미 충청북도 증평에 위치한 공장에서 5억 3000만㎡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한 중국, 폴란드 등 해외에서 짓고 있는 공장들이 순차 가동하며 올해 말 생산능력은 8억 7000만㎡, 2023년 생산능력은 18억 7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 이명영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배터리, 소재 등 신규사업의 확고한 정착을 이뤄나가는 한편, 기존 사업에서도 끊임없는 체질개선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30 11:40:4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