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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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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코로나19 재확산속 취약계층 위한 실내용 살균소독수 기부

불스원 이창훈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이 코로나19 극복 지원 불스원 살균소독수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스원이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여 상당의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 제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살균소독수 지원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난 8월 31일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의 전달식을 통해 호클러 18L 100개 및 550ml 1만여 개 등 총 5000만원여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호클러 제품은 전국 각지의 대한적십자사 지사와 협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불스원이 전달한 호클러 살균소독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HOCl)'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을 완료했다. 또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 흡입독성시험을 완료하였으며, 그 외에도 피부자극성시험, 부식성시험, 급성경구독성시험 등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pH 5.0~6.5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 높은 살균 효능이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로도 지정되었을 만큼 순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자가소독용 살균소독수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불스원은 "이번 대한적십자사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의 위생과 생활방역 향상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스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1 17:5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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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업계 최초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개발 성공…제품 수주 경쟁력 강화 기대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왼쪽)과 대런 레스코스키 ABS 사업 임원이 LNG 액화기술 인증서 수여를 기념하며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 업계 최초로 LNG 액화 기술 선급 인증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업계 최초로 대형 해양 설비의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기술료 지급, 장비 선정 제약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독자 액화 공정 설계가 가능한 EPC 회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시킴으로써 보관 및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해 미국, 호주 등 해외 일부 선진 엔지니어링사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부터 친환경 LNG 수요와 공급 증가를 예상하고, 세계 최초·최다(3기) FLNG 건조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 메탄(CH₄)과 질소(N₂)를 냉매 가스로 활용하고 팽창 공정의 세분화와 냉매 양의 최적화를 통해 기존 가스 팽창 액화공정 대비 1톤의 LNG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대 13%까지 낮추는 등 경제성 높은 독자 액화 공정을 3년만에 개발 성공했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중공업의 LNG 분야 기술자립이 고도화되고 설계, 구매 비용을 최적화함으로써 LNG 밸류체인 제품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매튜 트램블레이 미국 ABS 글로벌 해양 사업 담당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액화 공정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전성, 효율성, 환경친화성 등 LNG 기술 선진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은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LNG 액화 공정기술을 자립화한데 의미가 있으며 해양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독자 설계 능력을 FPSO에서 FLNG까지 확대함으로써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1 15:5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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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품에 안기며 8년 만에 돌아온 '콩순이' 영실업은 어떤 회사?

콩순이·또봇·시크린쥬쥬 등 인기 캐릭터 보유 2012년 홍콩 매입 후 8년 만의 국내 복귀 눈길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 '콩순이' 이미지. / 영실업. 콩순이, 또봇, 시크릿 쥬쥬 등 아동용 완구 캐릭터를 보유한 영실업이 홍콩으로 넘어간 지 8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교과서 등 교육출판기업으로 유명한 미래엔의 품에 안기며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엔은 전날 영실업을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달 27일 홍콩계 사모펀드(PEF)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과 영실업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외국계 사모펀드에 팔렸던 영실업이 국내로 다시 돌아오면서 1980년 설립 이후 수 많은 캐릭터를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재미를 줬던 영실업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실업은 1980년 당시 출판사 계몽사의 자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영실업은 1999년 완구 인형 콩순이가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토종 로봇 또봇, 2012년 시크릿 쥬쥬 등 인기 캐릭터를 연달아 출시하며 국가대표 완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콩을 좋아하도록'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붙인 콩순이는 20년 가까이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실업은 메탈리온, 베이블레이드, 스낵월드,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등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등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출범해 또다시 캐릭터 열풍을 몰고 왔다.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외에도 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자사 캐릭터를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완구 기업의 발자취를 이어왔다. 또 영실업은 아동뿐만 아닌 '키덜트족(kid+adult)'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라인프렌즈와 함께 출시한 'BT21' 피규어를 시작으로 청소년 및 성인 고객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당시 영실업은 고가의 키덜트족 겨냥 제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탄탄대로만 달리는 것처럼 보이던 영실업의 내부사정은 좋지 못했다. 영실업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경영난에 빠졌다. 이후 2012년 홍콩계 PEF인 헤드랜드캐피털에 매각됐다. 헤드랜드캐피털은 지난 2015년 또 다른 홍콩계 PEF인 PAG에 영실업의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에 미래엔이 인수를 결정하며 영실업은 국내로 돌아오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수가 무산될 뻔하기도 했다. 중국 공장의 셧다운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의 이유였다. 하지만 영실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에 미래엔은 계획대로 인수에 나섰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영실업 인수를 통해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유아동 콘텐츠 비즈니스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 쌓아온 미래엔의 교육적 식견과 자산이 영실업의 토종 캐릭터 및 콘텐츠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영실업의 캐릭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1 15:43: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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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가뭄' 국내 조선업, 하반기 반등 준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수주 가뭄에 시달렸던 국내 조선업계가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내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코로나19 사태와 저유가에 따른 조선 경기 침체로 지난 8월까지 올해 수주 목표액(3사 합산 313억 달러)의 20% 수준인 62억5000만 달러에 그쳤다. 다만 올 하반기 모잠비크와 러시아, 카타르발 수주 잭팟을 예고하고 있어 이를 통한 수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주력인 LNG선의 글로벌 발주가 살아나면서 수주 소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또한 해운 운임이 상승하면서 컨테이너선 발주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7~8월 두 달 간 액화천연가스(LNG)선 6척,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16척, 여객선(RO-PAX) 1척 등 총 23척, 18억3000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시장 침체 속에서 고부가가치선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LNG선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등 향후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노바텍의 LNG선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 노바텍은 연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과 쇄빙 LNG선의 건조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이 추진하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8척 이상의 건조의향서를 받아놓은 상황이다. 연내 수주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선박발주는 전년 동기 대비 35%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 하반기 수주는 상반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엔 모잠비크, 러시아 등에 이어 카타르에서 LNG선 추가 발주가 이어지면서 수주 가뭄을 다소 해소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선업계도 러시아와 모잠비크 등에서 대규모 발주가 예정대로 이뤄지면 올해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악재가 겹치면서 조선 3사 수주량이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하반기부터 꾸준히 수주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까지 갈길이 멀지만 하반기에 일반 선박보다 50% 이상 값비싼 고부가 가치선 중심의 대규모 선박 발주 프로젝트가 예고돼 있어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2020-09-01 15:3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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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 선제적 시행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한화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 지침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한화그룹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 지침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9월 1일부터 전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그룹 전 계열사에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원이 교차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그룹 국내 임직원의 70%가 재택근무에 참여한다. 업종 및 사별 상황에 따라 일부 차이는 있으나 근무 인력의 대부분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여기서 필수인력은 각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공장이나 건설현장, 사업소, 업장 등 현장 기준 정상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며, 사무직은 업무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들로 한정된다. 필수인력이나 교차 재택근무로 출근하는 임직원들도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근무하게 된다. 먼저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유연근무제를 조기출퇴근 제도 등으로 더욱 다양하게 확장한다. 출입 전에는 체온 체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사무실에서는 10인 미만 근무를 원칙으로 좌석 간격을 조정하여 착석하거나 투명 가림판이나 칸막이를 활용한다. 사내 식당 이용 시에는 일렬 좌석 및 칸막이를 사용하고 식사 중에는 대화를 금한다. 교육 및 회의도 자제하고 화상회의 등 대체수단을 적극 활용한다. 업무상 회식이나 국내외 출장은 금지되며 근무 환경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역을 실시한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 중인 정부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한화그룹의 의지가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다가올 추석 명절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집중적인 방역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는 그룹 내부의 판단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방역에 적극 협조해왔다. 마스크 부족현상을 겪던 지난 2월에는 대구, 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193명이 완치해 퇴원했다. 최근 재확산 상황에 한화생명은 다시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촉발된 국가, 경제적 위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대응하고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2020-09-01 15:3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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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세계 1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에 '친환경 소재' 공급

효성티앤씨의 고강력 친환경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이 쓰인 오스프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탤런. 효성티앤씨가 섬유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을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1일 세계 1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인 '오스프리'에 친환경 섬유소재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마이판 리젠 로빅'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나일론 고강력사 브랜드로, 섬유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다. 가벼운 데다 인열강도(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와 내마모성이 뛰어나, 배낭·작업복·수영복 등 아웃도어 제품에 적합하다. 재생 나일론 섬유는 1㎏을 생산할 때마다 6~7㎏ 이산화탄소 상당량의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로 꼽힌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분기부터 미국 오스프리 사에 고강력 재생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오스프리는 내년 봄 시즌 마이판 리젠 로빅을 적용한 플래그십 백팩 라인 '탤런·템페스트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년 간 오스프리에 마이판 리젠 로빅의 일반 섬유 버전인 '로빅'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아 온 효성티앤씨는 1년 여의 개발 끝에 고객맞춤형 친환경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빅을 내놓았다. 한편 최근 프리미엄 시장인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 제도가 실시되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부문 매출도 2017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마이판 리젠(나일론), 리젠(폴리에스터), 크레오라 리젠(스판덱스) 등 친환경 섬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고객들은 이미 기업에 높은 수준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효성은 그린경영비전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1 09:47: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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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온수 펑펑'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 출시

환경부 인증 친환경 보일러…20만원 정부지원금도 귀뚜라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온수공급능력을 갖춘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는 바닥 전체를 온수로 데워야하는 우리나라 주택 구조를 고려해 풍부한 온수공급이 강점인 저탕식 보일러와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콘덴싱보일러의 강점만을 모아 완성한 한국형 친환경보일러다. 신제품은 온수증대 기술을 활용해 기존 모델 대비 온수공급능력을 최대 34%까지 늘려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에서도 따뜻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는 버너 표면 전체에 균일하게 가스가 공급되도록 특수 설계한 신형 메탈파이버 버너를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표면연소를 구현하며, 저소음 송풍기를 채택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귀뚜라미만의 안전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보일러 내부 가스 누출 감지)와 지진감지기(진도 4 이상의 지진 등 감지)를 내장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 NOx 1등급을 취득한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다.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 환경부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난방비 절감효과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제품 구매 시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제공돼 구매비용 부담도 적다.

2020-09-01 09:2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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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예비 안전기준 통과 기념 '온택트 이벤트' 개최

히알루론산 앰플 등 42만원 상당 사은품 제공 우리 사이 다시, ON 이벤트 이미지. / 셀리턴. 셀리턴은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가 '비의료용 LED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험은 국가 지정 시험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진행됐다.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는 ▲전기·기계적 안전성 ▲광생물학적 안전성 ▲외장 허용온도 ▲안전장치 구비 등 예비안전기준에서 제시하는 모든 시험 항목을 통과했다. 1일부터 판매되는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는 기존 제품의 LED 파장대와 광출력 등의 주요 기술 스펙과 디자인, 성능 등은 변경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전 보조장치인 접촉연동장치만 추가 장착된다. 이 장치의 센서로 사용자의 제품 착장 상태를 감지해 LED 조사가 자동으로 온오프 된다. 셀리턴은 예비 안전기준 통과를 기념하며 온택트 이벤트 '우리 사이, 다시 ON'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셀리턴 공식 자사몰에서 LED마스크를 구매 또는 렌탈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LED마스크와 함께 사용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리치골드 히알루론산 앰플'과 42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추가 사은품은 '셀리턴 퓨어 커버 케이스', '테라피 히알루론산 앰플', '테라피 골드 크림' 등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산업부와 식약처의 LED마스크 공통 안전기준을 통과했으니 이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1 09:06: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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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LPG 충전소 활용할 사회적기업 찾는다

SK가스 광교 신도시 충전소. SK가스가 충전소를 활용해 '사회적가치'(SV)를 창출할 사회적기업을 찾는다. SK가스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사회적경제 소셜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LPG충전소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또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소셜브릿지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과 공공·민간 기업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연계해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도시재생 지역상생 ▲교육편차 해소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일자리와 고용보장 등 4개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한다.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현황을 파악한 SK가스는 올해 아예 '가스충전소 공간을 활용한 협업사업'이라는 구체적인 분야를 지정하고 성과물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진흥원에서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SK가스는 LPG충전소에 수소충전소와 무인편의점, 첨단 손세차장 등을 추가해 복합 공간화하는 등 여러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인구밀집 지역에 소재한 대도시권 충전소 10곳을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이들 충전소를 방문해 주변 환경을 세세하게 살핀 뒤,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SK가스와 협업해 제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SK가스는 이 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SV) 제고를 위해 회사와 연결된 여러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충전소와 같이 눈에 보이는 것에서부터 IT·DT 등 빅데이터 활용까지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기여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1 09:00: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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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손잡아'…2020년 임금동결 합의

포스코 포스코 노사가 2020년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포스코 교섭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은 8월 31일 '2020년 임금협약 회사 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93.44%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가결된 회사 제시안에는 임금동결 외에 ▲고용안정 ▲전통시장상품권 50만원 지급 ▲출산·육아제도 개선 ▲휴업중단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8월 11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경영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키로 결정했고, 회사는 8월 13일 '2020년 임금협약 제시안'을 마련하여 노조에 전달했다. 포스코는 올해 경영실적 악화를 감안하여 기본임금은 동결하되,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로 인한 직원들의 고용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시민으로서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첫째 출산장려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고,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정형성 축하를 위해 200만원의 입양지원금도 신설하는 한편, 유치원부터 지원되는 자녀장학금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1~3세 자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난 6월부터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하는 휴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주문량 회복에 따라 휴지 개소가 감소하고 있고 경영위기 극복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고려하여 휴업을 중단키로 했다. 포스코 노사는 9월1일 포항 본사에서 2020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09-01 08:58: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