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스타마케팅 과했나'…바디프랜드, 영업이익 감소세 왜?

영업이익, 지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감소 업계 관계자 "스타 마케팅 비용, 결국 소비자에게" 안마의자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의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줄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선 제품을 알리기 위한 바디프랜드의 과도한 스타마케팅과 광고료 등 비용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비용 증가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834억원을 기점으로 2018년 509억원, 2019년 41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그쳤다. 관련 업계는 바디프랜드가 높은 마케팅비를 감당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바디프랜드의 판매관리비는 지난 2016년 1545억원에서 2017년 1791억, 2018년 2312억원, 지난해 241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바디프랜드는 그동안 광고 모델로 김서형, 추성훈 등 다양한 스타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방탄소년단(BTS)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 업계에선 바디프랜드가 BTS에 준 모델료는 3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정현, 김태희, 비 등 유명 연예인을 각각 W정수기, 라클라우드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마케팅 전략을 이어오며 광고선전비도 지속해서 늘려왔다. 지난 2019년 4분기 광고선전비는 62억원으로 2020년 1분기 광고선전비인 85억원과 비교하면 37%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이 동종 업계 관계자로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마케팅보다 연구개발에 더 중점을 맞춰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안마의자 업계가 연예인 내세우기라는 비판도 나오는데 이처럼 광고선전비 등에 지출이 몰리다 보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 가지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는 않는다"라며 "지난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매출원가 상승 등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고선전비 등이 조금씩 늘고 있는 건 맞지만 타사에 비하면 오히려 매출대비 적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하반기부터 혈압측정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또 라클라우드에도 메디컬 요소를 추가해 단순한 안마의자 회사를 넘어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0-09-01 06:00:2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전경련,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신중 검토해야…9월 중 국회 건의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월 정기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 정무위원회, 법사위원회에 정부의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신중 검토와 경제계 의견 적극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6월 정부가 입법예고한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경제계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별도의 수정 없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전경련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도입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경제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특히 정부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상법개정안은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 감사위원 분리 선임, 3% 의결권 제한 규정 개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지주회사 지분율 규제 강화, 사익편취 규제 대상 확대, 전속고발권 폐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경련은 다중대표소송제도를 도입할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1%의 지분만 가지고도 자회사의 이사에 대해 책임을 추궁할 수 있어 자회사는 출자도 하지 않은 모회사의 주주 때문에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시 상장사의 소송 리스크는 3.9배 상승하며, 자회사 주주의 권리 침해 소지도 있다는 것이다. 감사위원 분리선임안에 대해서는 다른 이사들과 권리와 의무가 동일한 감사위원을 분리해서 선임하게 되면 주주의 재산권이 침해될 뿐 아니라 대주주 의결권이 제한돼 자본다수결 원칙이 훼손된다고 주장했다. 또 3% 의결권 제한규정을 도입할 경우 최대 주주의 의결권 제한을 무기로 헤지펀드들이 마음대로 감사위원을 선임해 경영권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사외이사 포함 감사위원의 수를 전체적으로 축소하거나 감사위원회제도를 상근감사제도로 전환하는 등 감사제도를 경직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지주회사 지분율 규제 강화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비용만 30조1000억원이 발생하고 일자리 손실이 23만8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기업집단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거나 기존 지주회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를 신규 편입하는 경우 지금보다 지분을 더 많이 취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확대되면 경영상 필요에 따라 수직계열화한 계열사 간 거래가 위축돼 기업 경영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에 맞추기 위해 총수일가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 시장이 사업 축소나 포기의 시그널로 인식해 주가가 하락함으로써 소수 주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또 전속고발권이 폐지되면 누구나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도 기업을 직접 고발할 수 있어 경쟁사업자에 의한 무분별한 고발과 공정위·검찰의 중복 조사 등 혼란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과징금 상한을 높이는 개정안 방향에 대해서도 기업의 신규투자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징금 상한이 상향조정될 경우 최대 6000억원 가량의 과징금이 추가 발생해 신규투자보다 사법 리스크 관리에 더 집중하게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전경련은 국회 정무위원회(공정거래법), 법사위원회(상법)에 9월 중 제출 예정인 정부안에 대해 기업부담과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경제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개정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기업의 역량을 불필요한 규제에 순응하는데 소진하도록 하고 있다"며 "9월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경제계 의견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08-31 15:03: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국민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 모집

15개사에 기업당 최대 100억원 보증 지원 서면심사, 기술평가 등 거쳐 오는 12월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예비유니콘 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0년 제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신청할 혁신기업을 오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했던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정규사업으로 전환했다. 아기유니콘 기업을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예비유니콘 기업을 K-유니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단계별 지원제도다. 지난 2019년에는 27개 예비유니콘들을 지원했다. 이들은 예비유니콘 선정 이후 기존 투자유치금액의 절반에 달하는 3754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평균 고용 규모도 전년 대비 평균 22.5%가 증가했다. 매출도 2018년 대비 53%가 늘어나 급성장 추세를 보여 특별보증이 유니콘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위한 중간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모집 때와 마찬가지로 '유니콘 특별보증 후보기업 국민추천제'를 운영한다.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을 오는 15일까지 중기부 누리집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모두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술사업 평가등급이 B등급 이상인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15개사에게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제2벤처붐 확산 전략', 'K-유니콘 프로젝트' 대책 중 하나다. 예비유니콘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2차 모집은 기술보증기금의 서면심사, 기술평가·보증심사 및 보증심사위원회 등의 평가를 거친다. 이어 국민 참여 전문가평가 이후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12월 중에 선정된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도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 요건을 갖춘 예비유니콘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31 14:01:4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코로나19 비대면 수요 급증에 따라 '디지털 전환' 나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 KOTRA(코트라)가 9월부터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코트라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으로 무역·투자 진흥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수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코트라는 ▲새로운 고객가치와 경험 창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무역·투자 생태계 구축 ▲일하는 방식 혁신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찾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국내 기업이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 유망국가와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역량에 맞는 교역 파트너와 코트라 및 유관기관 서비스까지 추천하도록 확대한다. 아울러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를 개편해 화상상담 주선 시스템과 온라인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키운다.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온라인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K-스튜디오'를 국내·외에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도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민간 분야에서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형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 수행을 위해 외부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짧은 주기를 반복하는 '애자일' 조직 운영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코트라 직원의 디지털 지수(DQ·Digital Quotient)를 측정해 지식 함양과 인식 제고가 필요한 부분을 분석하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사내교육을 확대한다. 코트라는 9월 1일부로 사장 직속 '디지털 코트라 추진전담반'을 신설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고 내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디지털 혁신의 성패는 조직 전체가 갖추고 있는 디지털 역량과,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 역량에 달렸다"며 "대외적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내적으로는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4:00: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보, 특허청과 특허공제대출 기업 '한시적 금리인하' 시행

9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출 기업 대상 기술보증기금은 특허청과 함께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6개월 사이 특허공제대출을 받는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1년간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제가입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공제사업은 국내외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으로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IP) 비용 부담 및 IP 분쟁 위험을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로 손꼽힌다. 기보는 작년 8월 특허공제사업 시행 이후 올해 8월말까지 4000여개 기업이 가입하는 등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7월27일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대출을 시행했다. 이번 한시적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기보는 공제대출기업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공제대출을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 지식재산비용대출은 기존 1.75%에서 1.25%, 경영자금대출은 3.25%에서 2.25%로 금리를 각각 낮춰 대출하기로 했다. 지식재산비용대출 1호 기업인 비원 영상기술연구소는 영상압축 분야의 원천기술 및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오는 9월초 지식재산비용대출을 통해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수의 국가에 해외특허 출원시 소요되는 비용에 충당해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원 영상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작년 9월초 특허공제상품 출시 소식을 듣고 즉시 공제에 가입했으며, 이번 지식재산비용대출을 활용해 적시에 해외 특허출원을 위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시중금리와 비교할 때 공제대출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 기술침해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나아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8-31 10:23: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콘텐츠로 대학생 창업 돕는다

창업 단계별 관련 지식 제공 고려대, 오는 2학기부터 수업 실시 한국발명진흥회 CI. /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대학교와 손잡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을 주제로 '지식재산과 창업'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온택트 시대의 대학교육 환경변화 대응과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식재산과 창업 콘텐츠는 대학의 지식재산 및 창업관련 교수들의 관련 전문 콘텐츠 부재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콘텐츠에는 창업 단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상표, 분쟁 예방과 대응 등 다양한 관련 지식이 담겨있다. 지식재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한국발명진흥회는 향후 지속해서 콘텐츠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 교수자 대상의 활용교육과 학습자를 위한 워크북 보급 등을 통해 콘텐츠의 질뿐 아니라 활용성까지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온택트 시대에 맞춰 지식재산과 관련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달라진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발맞춰 우리회 지식재산과 창업 교육 콘텐츠가 많은 대학생의 창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식재산을 통한 창업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2학기부터 본 콘텐츠를 핵심교양수업에 활용하기로 확정했다.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자 희망하는 대학은 한국발명진흥회로 신청해 누구라도 콘텐츠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31 10:10:3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모나미X하비풀, 온라인 캘리그라피 클래스 키트 출시

수강생 대상 '클래스 작품 전시회' 이벤트 실시 모나미X하비풀 콜라보 클래스 제품 이미지. / 모나미. 모나미가 온라인 취미생활 플랫폼 하비풀과 함께 모나미 데코마카로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클래스는 모던한 영문 필기체로 유명한 캘리그라퍼 리제 작가가 진행한다. 모나미 데코마카를 이용한 영문 캘리그라피 기법과 이를 생활 소품이나 집안 꾸미기 등을 배울 수 있다. 3시간 분량의 클래스 영상은 소문자부터 문장쓰기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모나미 데코마카, 하비풀 온라인 클래스 쿠폰 등으로 구성된 재료 키트가 집으로 배송된다. 재료 키트는 '베이직'과 '프리미엄'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나미와 하비풀 콜라보 클래스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하비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베이직 키트 3만5000원, 프리미엄 키트 4만3000원이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집에서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두 번째 온라인 클래스 키트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미는 클래스 오픈을 기념해 '클래스 작품 전시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클래스 활용법을 참고하여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 후 이미지를 모나미몰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 리제 작가의 심사와 '좋아요' 수를 반영해 최종 선정된 5명에게는 모나미몰 적립금과 하비풀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31 09:31:4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일전자 정윤석 대표, '에어서큘레이터' 전략 통했다

소비자 니즈·시장성 엿보고 과감히 공략 '선풍기 회사' 벗어나 종합가전社로 탈바꿈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이사. / 신일전자. 신일전자(신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도 눈에 뛰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신일전자의 매출 상승에는 정윤석 대표이사(사진)의 틈새시장 공략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8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221% 늘었다. 이는 지난해 3월 정윤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후 처음 거둔 매출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일은 정 대표 단독체제가 시작된 지난해 매출이 주춤해 업계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신일의 지난해 매출은 1459억원으로 2018년보다 13.5% 줄어들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9.2% 감소했다. 신일 관계자는 "2019년 여름이 예상보다 덥지 않았고, 겨울 또한 춥지 않은 탓에 주력상품인 여름 가전과 겨울 가전의 매출이 하락했다"며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환율까지 올라 매출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업계의 당초 우려와 달리 신일은 올해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크게 늘며 반등 기회를 잡고 있다. 신일의 상반기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은 37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신일의 새로운 핵심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서큘레이터는 정 대표의 공략 중 하나였다. 그는 에어서큘레이터 시장성을 일찍이 간파해 지난 2015년부터 에어서큘레이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일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에어서큘레이터 누적 판매 160만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빠른 시장 진입 등으로 에어서큘레이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에어서큘레이터를 선풍기 대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했다. 선풍기처럼 목이 긴 형태의 스탠드형 제품과 세분화 된 바람의 세기도 그의 틈새시장 공략이었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정 대표의 새로운 목표는 신일이 '선풍기 회사'에서 벗어나 가전제품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일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위생 가전'과 '퍼스널 케어' 제품에 새롭게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정 대표는 1991년 공채 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판매사업본부를 총괄하며 2017년엔 회사 창립 이후 가장 많은 1445억원의 매출을 거두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정 대표는 이듬해엔 당시 중국법인장을 겸임하고 있던 김권 대표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그후 신일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정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31 05:12:3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中企 추석 명절 특수에도 9월 경기 전망 3.0p 하락

코로나 재확산에 3개월 반등세 꺾여 제조업 경기 전망은 3.2p 상승 '눈길'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소기업이 다시 어려움에 처했다.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지난 3개월간 잠시 상승세를 보였던 체감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내놓은 '2020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7.9%로 전월 대비 3.0p 하락했다. 지난 2014년 전산업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5월을 저점으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과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책이 시행됐다. 이에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각각 63.1%, 68.0%, 70.9%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며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다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히 제조업의 9월 경기 전망은 75.1%로 전월 대비 3.2p 상승했다. 하지만 비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은 각각 6.3p, 8.9p, 5.7p 하락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자동차및트레일러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 ▲금속가공제품 ▲목재및나무제품 등을 중심으로 16개 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중 ▲가구 ▲의복, 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 등 6개 제조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8.9p, 5.7p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숙박및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10개 업종은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추석명절 특수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매및소매업 등도 업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산업 항목별로는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하지만 수출 및 역계열 추세인 고용 전망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하면 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 외에도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제조업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악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 비중이 7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업체 간 과당경쟁 ▲인건비 상승 ▲판매대금 회수지연이 뒤를 이었다. 인건비 상승 비중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업체간 과당경쟁 ▲판매대금 회수지연 응답 비중이 늘어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30 12:00:0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