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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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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 실적 악화 위기…원가부담속 내수 수출 감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올해 최악의 실적을 내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 반등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동차·조선 등 전방 수요 산업의 회복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까지 연일 고공행진을 하면서 철강업계의 보릿고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철강재(열연강판·냉연강판·후판 등) 명목소비는 286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26만톤보다 11.3% 감소했다. 명목소비는 국내 철강재 시장의 내수와 재고를 합한 것으로, 내수 판매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내수와 수출이 각각 11년,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평균 명목소비는 408만톤으로, 이런 추세라면 연간 명목소비가 11년 만에 5000만톤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철강재 명목소비는 2007년(5520만톤) 처음으로 5000만톤을 넘어섰고 2010년부터 작년까지 계속 5000만톤을 웃돌았다. 그러나 철강 경기 하락세에 따라 2016년 5708만톤에서 2017년 5631만톤, 2018년 5371만톤, 2019년 5323만톤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해외 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다. 올해 1∼8월 철강재 수출은 1901만톤으로 작년 동기 2033만톤보다 6.5% 줄었다. 월평균 수출은 238만톤으로, 연간 수출 역시 7년 만에 3000만톤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수출은 2012년(3048만톤) 처음으로 3000만톤을 돌파한 뒤로 2014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3000만톤을 넘겼다. 하지만 2017년 3167만톤, 2018년 3044만톤, 2019년 3038만톤으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다. 이같은 감소세는 업계 전망 수준보다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지난해 말 내놓은 '국내 철강 수급 전망'에서 올해 철강 내수가 5320만톤, 수출이 304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당시 전망치는 전반적인 철강 경기 하락세와 무역 규제 상황을 부정적 요인으로 고려한 것으로, 코로나19란 변수가 추가되면서 시장이 더욱 침체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조선 등 전방 수요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공장 가동중단)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철강 수요 위축으로 이어진 것이다. 당초 업계는 3분기 들어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시장이 회복되리라 예상했지만, 2차 팬데믹(대유행)이 현실화함에 따라 뚜렷한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까지 급등하며 철강업계의 실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에 철강업계는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제품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9월 유통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냉연 가격을 톤당 2만∼6만원 올릴 계획이다. 이를 근거로 추후 자동차 강판과 조선 후판 가격 협상에서도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동차·조선 업황이 부진한 탓에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국내 철강업계 1위 포스코는 상반기 영업이익 87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급감했다. 같은 기간 현대제철은 영업손실 157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2020-09-06 14:3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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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글로벌기업 64% '공급망 재편' 움직임…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원인

코트라 제공. 코트라가 세계 49개 해외무역관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글로벌 기업 중 64%가 사업장 이전 등 '공급망 재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아세안 등 신흥시장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분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것이다. 코트라는 지난 6~8월 사이 49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가치사슬 재편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는 글로벌 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장 이전, 조달처 변경, 투자·인수합병 등을 분석했다. 가치사슬 재편이 활발한 지역은 중국(45%), 북미(35%), 중남미(35%) 순이며 활동은 기업 간 투자·인수합병이 가장 비중이 컸다. 그 이유로는 보호 무역주의 심화(27%), 기술 고부가가치화(26%), 신흥국 소비시장 활용(26%) 등을 주로 꼽았다. 코로나19 확산 대응(20%)과 관련된 사유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코트라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 양상이 ▲ 신흥시장별 자체 공급망 강화 ▲ 중국을 둘러싼 새로운 가치사슬 형성 ▲ 기업 간 투자·제휴 활성화 등 3가지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동남아·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부품 조달과 제품생산, 판매·유통을 현지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체 완결형 공급망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전기·전자 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생산라인을 아세안·중남미 등지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미·중 통상분쟁으로 인해 중국산 제품의 대미국 수출 관세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합종연횡도 나타난다. 첨단기술·디자인 개발을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 60%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는 이런 세계적인 가치사슬 재편에 우리가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통한 해외 진출 강화, 글로벌기업과의 연구개발 협업, 우리 기업의 가치사슬 생태계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한국은 그동안 GVC 형성 과정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출 증대 효과를 누렸지만 세계적 자국 중심주의, 지역거점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며 위기·기회의 기로에 서있다"며 "코트라도 우리 기업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국가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6 14:34: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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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 소송에 정정당당하게 임해달라"

LG화학 전기차용 배터리셀(파우치 타입). LG화학이 다시 한번 SK이노베이션에 '배터리 소송' 관련 당부를 하고 나섰다. LG화학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제발 소송에 정정당당하게 임해달라는 것이 바로 LG화학이 하고 싶은 당부"라며 "이번 특허소송 제재 요청에 대해 협상용 카드를 운운하며 장외에서 여론을 오도한 경쟁사(SK이노베이션)가, 제재 요청 내용을 정확히 알리기 위한 당사(LG화학)의 정당한 활동을 오히려 비판하며 상호존중을 언급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대상 특허(994 특허)가 LG화학의 선행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ITC에 제재를 요청했다. LG화학은 이어 "영업비밀 소송에서 악의적인 증거인멸과 법정 모독으로 패소판결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소송에서도 패소로 억지 주장이 입증됐는데 과연 SK이노베이션이 정정당당함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이번 특허 소송에 관한 주장도 장외 여론전이 아닌, 정해진 법적 절차에 따라 양사가 충실하게 소명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LG화학은 "떳떳한 독자기술이라면 SK이노베이션에서 발견된 LG화학의 관련 자료와, 이를 인멸한 이유부터 소송 과정에서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 억지 주장을 누가 하고 있는지는 소송 결과가 말해 줄 것이며,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핵심기술 탈취로 소송이 시작된 직후부터 자신의 사익을 위해 국익을 운운하는 일은 이제 그만 멈추길 간절히 바란다. 소송을 통해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리고,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양사가 할 진정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특허에 앞서는 제품이 있으므로, SK이노베이션의 994 특허가 무효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특허는 SK이노베이션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6 13:49: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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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늘었지만 성과 미지수…현실 반영한 정책 도입 필요

유턴법 도입 이후 8월 총 80개 기업 유턴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유턴정책 모색 필요 자료:산업연구원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안정적 공급망 구축 필요성이 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유턴 기업 지원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이 6일 내놓은 '우리나라 유턴기업의 실태와 개선 방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지난 2013년 유턴법 도입 이후 우리나라 기업 유턴의 성과는 지속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선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유턴 정책을 도입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며 주요국은 자국 내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주요국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공급망 확보의 주요 정책으로 리쇼어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국의 리쇼어링 방향은 대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또 전략산업과 의료분야의 독자적 공급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흐름에 우리나라도 2013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을 도입했다.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에 8월 기준 80개 기업이 유턴 기업으로 선정됐다. 총투자규모는 1조 1103억원과 총고용 2967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유턴은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견기업의 유턴이 2019년 3개사에서 2020년 6개로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유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추세적 확장성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턴 기업의 사업 지속성 역시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에 보고서에서는 한국 현실을 반영한 유턴 정책 도입을 강조했다. 주요국과의 리쇼어링 성과에 대한 비교에서 벗어나 우리나라가 직면한 경제적·정치적 조건을 고려한 법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내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따라 업종별 차등화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급망 확보 및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위기술산업을 핵심 유턴 업종으로 선정하자는 것이다. 또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의료 및 안보 관련 산업 등도 핵심 유턴 업종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정 업종에는 완화된 유턴 조건 적용이나 추가적 지원 제공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연구원 민혁기 연구위원은 "이밖에도 해외사업장 청산이나 동일한 품목의 국내생산 등의 요건 충족을 완화하거나 폐지해야 해외진출기업의 국내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다"면서 "또 유턴 정책을 산업전략, 지역산업 전략 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6 12:00: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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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비대면 사회공헌 ‘에코더하기 환경교실 및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한화토탈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에 나눠줄 놀이 키트를 포장하는 있다. 한화토탈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화토탈은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들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토탈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접 인근 아동기관을 찾아 환경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석유화학제품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오프라인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방문 및 집합교육이 힘들어지고, 특히 요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먼저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이라는 주제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인화된 페트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플라스틱 페트병의 제조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로 검색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한화토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놀이 체험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놀이키트도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500여 세트를 배포했다. 환경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아이들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화토탈은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폐자원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한다.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슬로건을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상을 비롯해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댓글이벤트도 진행해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코로나19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6 10:44: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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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최근 5개월 가장 많이 팔았다

건강한 간편식 조리용기 콘셉트 통했다 삼광글라스 전자레인지 간편조리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제품 이미지. / 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최근 5개월 매출이 지난해 전체 렌지쿡 매출보다 4배 이상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2019년 3월 출시한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용기다. 지난해 '탕·찌개용', '볶음밥·덮밥용', '계란찜용', '누들용' 등을 출시했다. 이어 올해 '따뜻한 죽용기', '촉촉한 햇밥용기' 등 신제품을 추가해가고 있다. 특히 글라스락 렌지쿡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최근 5개월간 실적이 지난해 렌지쿡 전체 매출의 4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유통 채널을 대폭 확대해 매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과 이마트 위주에서 올해는 롯데마트, 홈플러스까지 3대 대형마트에 입점했다, 또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대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글라스락 렌지쿡은 냉동밥 대표 제품인 풀무원 '황금밥알'과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유리로 전하는 사랑' 행사 등도 펼치고 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글라스락 렌지쿡은 글라스락만의 고유 강점과 소비자 트렌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화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6 08:27: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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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출품작 오는 10일 접수 마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22점 시상 한국발명진흥회 CI. /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2020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 출품신청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NPEX), 상표디자인권전(TDEX)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분야 전시회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특허제품을 발굴, 선정해 전시홍보를 통한 사업화 촉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상표·디자인권전은 상표와 디자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상과 함께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22점의 시상이 이뤄진다. 전시회는 수상작 전시관, IP-안심케어존, IP-BIZ존, 국민안전발명챌린지관, 직무발명홍보관, 상표·디자인 핫이슈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준수한다. 언택트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회도 병행 개최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잠재 수요고객 대상으로 물리적, 시간적 제약 없이 언제나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작 접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2020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6 08:25: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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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최대 행사...'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박영선 장관·정세균 국무총리 등 참석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에서 중소기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관계자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만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유공자 포상 외에도 코로나19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응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포상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중소기업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탑(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8인에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제2의 벤처 붐 확산 등을 일으키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상생협력 및 창업·벤처 열기 확산 등을 위해 정부의 지원역량을 결집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유니테크노 이좌영 대표는 자동차 엔진부품 명가의 혁신을 바탕으로 전기차 모터·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한 급속 성장의 와중에도 부채비율을 50%로 유지한 정도경영의 대표 주자다. 수출실적 9000만불 달성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삼원에프에 홍원표 대표는 1979년 20대에 창업하여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공장자동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ICT 분야에도 진출하여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경방신약 김충환 대표는 계속되는 의료종사자들을 위해 쌍화탕과 생기천 약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전으로 접어든 지금부터는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경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5 14:38: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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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콜센터 재택근무 시스템 특허 취득…'언택트 시대' 선도

효성 로고. 효성의 IT 계열사인 효성ITX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차세대 컨택센터 시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효성ITX는 컨택센터의 재택근무 전환을 위한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 관련 핵심 특허 3건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ITX 의 스마트 컨텍센터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높은 근무 밀집도와 상담 업무 특성으로 인해, 방역 취약점으로 부각된 컨택센터의 재택 전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효성ITX가 취득한 3건의 특허는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정보인프라의 확장 ▲원격 단말과의 실시간 연동 ▲내근 및 재택근무 상담사 통합 운영 ▲정보 보안을 위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효성ITX의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은 상담사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장소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은 업무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효성ITX는 해당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컨택센터의 재택근무 전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기술을 포함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4 18:13: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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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첫 유튜브 영상공모전 대상 '16톤 휠굴착기 리뷰'

두산인프라코어 첫 '유튜브 영상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밀프로TV '16톤급 휠굴착기 리뷰' 영상 화면 갈무리. 두산인프라코어가 처음으로 개최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굴착기와 휠로더 등 두산의 건설기계와 관련된 영상물들을 접수했다. 대상은 3단 붐(Boom)을 장착한 16톤급 휠굴착기(DX160W-5K Arti-Boom)에 대해 솔직한 사용후기를 제작한 밀프로TV가 차지했다. 해당 제품의 특장점을 성능과 안전, 조종성, 가격 등 각 요소로 나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내며,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의 신뢰성이 높고, 논리적인 구성과 다채로운 영상 연출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미래 건설현장 솔루션 '컨셉트-엑스'의 의미를 드로잉 모션 그래픽으로 풀어낸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장난감 블록을 활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을 비롯해 총 3개 응모작이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들 수상작들과 장려상 작품 등을 '두산 건설기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정욱진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영업 담당(상무)은 "일반인들에게 두산 브랜드와 건설기계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유튜브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2020-09-04 14:23: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