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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10년의 도약을 준비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올 한해는 일류 한화의 선도 지위와 미래 가치를 확보해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2010년 선포했던 '질적 성장 2020'(Quality Growth 2020) 비전의 마지막 해로, 이제 또 다른 10년의 질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핵심 사업은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적어도 10년 후 한화가 미래 전략사업 분야에서 '대체불가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이 경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며 "올해가 그룹 디지털 혁신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각사에 맞는 디지털 변혁을 추진해 변화·성장의 기회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단순한 모방과 추종을 넘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각사는 중장기 목표에 입각해 멀리 보고 투자하며 구연한 기업문화로 혁신해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 비중을 확대,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가치와 성장성이 높아지는 회사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기업'도 다짐했다. 그는 "기업의 자부심은 단지 매출이나 이익과 같은 숫자만이 아닌, 주주와 고객을 비롯한 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있다"며 "제가 그동안 강조해온 '정도경영'이 제 신념을 넘어 한화인 모두의 확고한 신념으로 뿌리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과 컴플라이언스(준법)가 한화를 영속적 미래로 나아가게 할 든든한 두 바퀴"라며 "이 두 가지를 완벽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1-02 13:5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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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CES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홈 IoT 서비스 선봬

코맥스는 CES 2020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한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코맥스는 스마트 홈 서비스와 가전회사의 IoT 플랫폼을 직접 연결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맥스의 기존 스마트 홈은 가전회사와 직접 연동하지 못했다. 코맥스는 건설사나 시행사에 스마트홈을 공급하고 있어 스마트 홈 사용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 코맥스와 삼성전자는 서로의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동해 사용자가 코맥스의 월패드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모바일 빅스비의 상호 모니터링 및 제어를 할 수 있게 했다. 양사의 플랫폼 연동을 통한 사용자 서비스는 CES 2020 삼성전자 전시관과 코맥스 전시관에 모두 전시된다. CES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는 코맥스 스마트홈과 연동해 삼성전자의 TV·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에어컨 등과 연동하는 것이다. 외출모드·귀가모드·기상모드 등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코맥스 IoT 센서를 통해 문 열림 등을 감지하면 코맥스 IoT 디바이스와 삼성전자 전자제품의 일괄 제어가 가능해 각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맥스 자체 홈 IoT 챗봇 서비스로 SNS 채팅을 통해 디바이스 제어·실행·방범 알림 수신도 할 수 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더 좋은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더 나은 가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코맥스는 CES 2020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연동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기구(OCF)를 기반으로 D2D(Device to Device) 연동을 통한 가전 제어 서비스도 전시된다. 아울러 국내의 스타트업 기업의 안면인식·음성인식·제스쳐 인식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고, 플랫폼과 플랫폼을 연결하는 솔루션과 다양한 형태의 IoT 기기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1-02 13:47: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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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4년 5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000억 기록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 거래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5개월 만의 일이다. 누적 견적 수는 18만5000건이다. 지난 2019년 집닥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연간 15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7% 증가한 수치다. 월 최고 거래액은 150억원이고, 월 견적 최고치는 8000건으로 집계됐다. 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 시작한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이다. 집닥은 지난해에 5월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신·구축 아파트 대상 쇼룸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도 확장했다. 아울러, 집닥은 KEB하나은행과 현대캐피탈 등 금융권과 협약을 맺어 인테리어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LG유플러스와의 스마트홈 인테리어 구축을 위한 프로모션 등을 내놓았다. 또한, 집닥은 지난 2019년부터 공유오피스 '르호봇', 공유주방 '컴바인넷',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데어리퀸',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랩' 등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한 B2B 부문도 강화하며 인테리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서비스 론칭 이후부터 현재까지 집닥은 꾸준히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며 "올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확장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1-02 11:33:2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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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새해 맞아 '행복토크'로 각오 다져

SK이노베이션이 새해 첫 행복토크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이 경자년 새해 첫 날 SK인천석유화학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행복토크를 통해 기업경영의 가장 큰 목적인 행복추구를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4시간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많은 구성원들이 새해 첫 날임에도 근무를 한다. 이날 행복토크에서는 구성원들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와 구성원 행복추구 모두를 해내자는 다짐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규모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고 안정적으로 재가동에 성공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준 총괄사장이 직접 제안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작년 9월말부터 약 40일간 전체 공정 가동을 중단하고 대규모 정기보수를 진행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조정실, 출하실, 부두 등 주요 시설 및 근무지 외 단 한 명의 구성원이 근무하는 현장까지 찾아가 새해 덕담과 함께 연말·연휴·연초까지 쉬지 않고 안정 조업과 내수·수출제품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오찬을 겸한 새해 첫 행복토크를 통해 "작년 한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 냈고 정기보수를 통해 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파라자일렌 생산기지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SK인천석유화학은 SHE(Safety 안전·Health 보건·Environment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장인 만큼 향후에도 이에 기반해 지역사회의 더 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복토크에 참여한 김준 총괄사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과 구성원 행복추구 모두를 독하게 해내자"는 다짐도 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항공유와 파라자일렌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의 대표 정유·화학사업 자회사다. 원유에서 정유·화학, 하단의 화학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된 공정 특성과 한 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수일이 걸리는 설비 특성으로 인해 연중무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2020-01-01 14:54: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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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부·장 총력지원 '경제 안보·기술 독립' 이룬다

반도체등 6대 분야·100개 전략품목 맞춤형 대책 1월 중 신보·기보 활용 1조 보증프로그램 신설, 소부장 中企 지원 올해 소부장 공급·수요기업 협력사업 20개 이상 발굴 목표 수출 규제, 백색국가 배제 등 일본의 공습에 논란 우리 정부가 꺼내든 것은 완벽한 '경제 안보'와 '기술 독립'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는 주력산업의 뿌리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임에도 불구하고 '1등 제품'만 살아남는 독과점 구조여서 관련 분야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글로벌 가치사슬의 맨 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소·부·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더욱 그렇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꺼내든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통해 이를 구체화했다. 또 12월 중순 내놓은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의 100개 핵심전략품목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빠르면 이달 중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 수입선 다변화,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등도 함께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2조1000억원 등 매년 2조원 이상의 '경쟁력강화 특별회계'를 통해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7500억원), 기술보증기금(2500억원)을 활용해 1조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소부장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보증 만기연장, 신규 보증비율 상향 등을 지원한다. 핵심기술을 개발한 공급기업과 이들 기술을 활용하는 수요기업간 협력사업도 올해 20개 이상 발굴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자금, 입지, 규제 특례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다. 세금 혜택과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신성장동력과 원천기술에 대한 R&D와 시설투자 세액공제 대상에 핵심 소·부·장 기술을 추가하면서다. R&D 법인세 공제율의 경우 대·중견기업은 기존 20%에서 최대 10% 추가, 중소기업은 30%에서 최대 10% 추가해 혜택을 각각 늘리기로 했다. 시설투자 법인세 공제율도 대기업 5%,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를 각각 적용한다. 소부장 기업이 외국회사를 인수·합병할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확대한다. 공동인수시 기존엔 각 기업별로 적격요건을 판단했지만 앞으로는 각 기업의 지분율을 합산해 요건을 판단, 공동인수시에도 세제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기존엔 주식취득만 세액공제가 가능했지만 앞으론 사업이나 자산을 인수하는 것도 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외에 해외 기업이 국내에 있는 소부장 분야에 투자할 경우에도 현금지원 한도를 30%에서 40%로 올리고, 현금지원 대상이 되는 첨단 기술 분야도 173개(조특법 상 신성장동력기술)에서 2990개(산업발전법 상 첨단기술·제품)로 크게 확대한다.

2020-01-01 11:43: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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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 허리, '소·부·장 강소기업 100'이 받친다

정부, 지난해 엄격한 심사 거쳐 55개사 1차로 선정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기초소재등 두루 포함 기술개발→사업화→공정혁신단계등 '5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기술독립' 첨병 역할 기대…사후관리 철저 2020년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는 지난해 1차로 선정된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55곳이 튼튼하게 받쳐나갈 전망이다. 이들 강소기업은 전기·전자(16개), 반도체(10개), 기계금속(8개), 디스플레이(8개), 자동차(7개), 기초화학(6개) 등 모든 소·부·장 분야에 걸쳐 고르게 분포돼 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이들 소부장 기업이 완벽한 '기술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 1곳당 5년간 최대 182억원 등 전주기에 걸쳐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강소기업 100' 가운데 55곳을 제외한 나머지 빈자리 45개는 올해 추가 공모를 통해 채워나갈 계획이다. ◆1차 '소·부·장 강소기업 100' 면면은? 충북 청주 오창에 위치한 아이티켐. 2005년 설립한 이 회사는 감광재료, 전자재료, 원료의약품 등 정밀화학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유기합성 전문 강소기업이다. 2018년 매출은 약 220억원 정도다. 아이티켐의 주요 제품은 일본이나 독일 등에서 주로 수입하는 폴리이미드. 폴리이미드는 열에 견디는 성질이 뛰어나 고온의 연료전지, 디스플레이, 군사 용도의 유기 재료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소재다. 아이티켐은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에 사용되는 F-아이템과 T-아이템 같은 핵심모노머 2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특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모노머보다 순도와 투명성을 개선해 고효율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에 기여해왔다. 게다가 소재부터 필름까지 전공정을 국산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아이티켐은 현재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대해 국내·외 대기업과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 파일럿 테스트 및 양산 테스트를 통과해 일부 고객사로부터 최종 제품 승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본 대기업에도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울산 울주에 있는 부국산업은 미래차로 꼽히는 친환경 수소연료 전지차 부품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수소연료 전지차 구성품 중 가장 핵심은 ▲연료전지 스택 ▲전장 부품 ▲수소 저장 및 이송 부품이다. 이 가운데 부국산업은 수소이송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을 만들고 있다. 무겁고 가격이 비싸고 가공이 쉽지 않은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의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수소 이송 부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부품 중량을 줄이고, 연비 개선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낮춰 수소차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국산업의 수소 이송 부품은 수소연료 전지차를 본격 생산하는 2021년께 양산돼 2018년 기준 1077억원이던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 설립 후 초정밀 가공기술과 에어베어링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어 베어링 시핀들 양산에 성공한 알피에스. 에어베어링 스핀들은 반도체, PCB, 터치패널, 스마트폰의 메탈케이스 가공 등 첨단산업분야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의존도가 약 70%에 이를 정도로 국산의 접근이 만만치 않았다. 특히 알피에스가 개발한 스마트폰 정밀 부품 가공용 10만rpm급 에어 베어링 스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초의 강화유리 전용 가공기용 에어 베어링 스핀들도 개발해 현재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장치의 커버글라스 등 엣지그라인더용으로 사용하며 우수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어떤 지원 이뤄지나 정부는 이들 '소·부·장 강소기업'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 1곳당 총 30개 사업에 걸쳐 5년간 최대 182억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술개발단계, 사업화단계, 공정혁신단계 등 모든 단계에 걸쳐 ▲R&D 사업 우선 지원 최대 20억원 ▲IP분석, 시제품 테스트 등 최대 2억원 ▲중진공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수출바우처·수출국 규격인증 획득 최대 1억원 ▲스마트 공장 고도화 최대 1억5000만원 ▲로봇 생산 공정 도입 최대 3억원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선정된 강소기업들이 신속하게 기술혁신을 하고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울러 수요 대기업과 분업적 상생협력을 통해 수요·공급 기업간 공동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부는 이들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만큼 상시 모니터링, 매년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하거나 요건 결격, 부도나 폐업 등으로 프로젝트 계속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엔 강소기업 선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2020-01-01 11:4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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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풀어보는 산업이슈-IMO2020

-IMO2020 본격화…해운부터 조선·정유업계까지 주목 -지난해 '보릿고개'였지만…올해 'IMO2020'이 반등 기회될까 올해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가 시작되며 해운사를 비롯해 조선·정유업계에서도 그 동향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IMO2020'이란 174개국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제해사기구(IMO)가 전세계 선박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는 규제다. 이에 따라 선박을 보유한 선주들은 IMO2020의 규제에 대응해 3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선박에 설치하거나 엔진 자체를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LNG 추진선'으로 교체 혹은 선박에 사용하는 기름을 저황유, 즉 '경유'로 바꾸는 것이다. 이번 환경규제는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하지만 사실상 조선·정유업계의 관심도 받고 있다. 해당 환경 규제에 따라 조선사는 선박 신규 발주의 수혜를, 정유사는 저가의 벙커 대신 고가의 경유를 더 판매하게 되는 만큼 정제마진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유업계의 경우, 지난해 탈석유 흐름과 함께 전세계적 공급과잉·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둔화 등 각종 대외변수가 겹쳐 정제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 IMO2020 시행에 따른 정제마진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유사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저유황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고도화설비 등을 갖춰, 올해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원유에서 경질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인 '잔사유'에 수소를 첨가해 탈황 반응을 일으켜 저황유를 생산하는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3~4월 상업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쓰오일은 이미 복합석유화학시설인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와 'ODC(올레핀 하류 시설)'을 통해 저황유와 고부가가치의 화학제품인 폴리프로필렌(PP)·산화프로필렌(PO) 생산에 나섰다.

2020-01-01 10:20: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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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초불확실성의 시대,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초불확실성의 시대,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과 오픈 이노베이션 실천을 당부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주력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극대화 ▲신사업의 본격 성장 ▲디지털 전환 성과의 사업화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선진시장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의 지정학적 불안도 여전한 가운데 인공 지능(AI)과 5G의 급속한 확산 같은 새로운 도전이 밀려오고 있다"며 "예측이 어려운 '초불확실성의 시대'이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최대한 앞을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올해 실천사항으로 주력 사업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극대화를 우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주력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많은 파이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워 나가는 것에도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연료전지, 협동로봇, 전자소재 등 우리 신사업 분야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수소 관련 사업의 경우 각국의 초기 표준경쟁 단계부터 뛰어들어 시장을 선점해야 하고 협동로봇 사업은 물류, 서비스업 등으로 활용도를 확대함으로써 시장을 넓혀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가스터빈에 대해서는 "실증 과정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디지털 전환 작업의 결과를 사업 성과로 연결시키는 데 속도를 높이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인프라코어의 '무인 자동화 건설현장 종합 관제 시스템', 중공업의 발전소 운영 최적화 솔루션 등 그 동안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과제에서 적잖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할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같은 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탄탄한 재무구조 구축'과 '열린 자세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실천'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124년 역사 속에서 온갖 변화에 맞서 도전을 반복하면서 지금의 글로벌 두산을 이뤘다"며 "두산의 DNA에 있는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2020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0-01-01 09:46: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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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고객감사 신년이벤트 진행

라디언스, 고객감사 신년이벤트 진행 라디언스가 2020 신년을 맞아 '라디샤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 이벤트에서는 라디샤인 온열매트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신제품 '라디웜' 원적외선 광발열 이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라디웜은 라디샤인 온열매트와 함께 사용했을 때 발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라디언스에서 새롭게 설계한 광발열 이불이다. 신년 이벤트는 라디샤인 온열매트를 51% 할인과 라디샤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라디웜 광발열 이불을 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디샤인 온열매트를 2세트 이상 구매시 4만원 쿠폰추가 할인과 사은품으로 무선 어깨, 목 찜질기인 라디언스 넥숄더 클리닉을 증정받는다. 5만원을 추가하는 경우 사은품을 넥숄더 클리닉에서 라디웜 광발열 이불로 교환할 수도 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온열매트는 전기장판,전기매트, 온수매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환발열기술'을 구현한 차세대 제품이다. '라디샤인'은 기존의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와 달리 전체 면적이 한꺼번에발열하는 것이 아니라어깨/허리/다리 부위에서 초 단위로 열 방출량을 조절하며 부위별로순환하며 열을 발산한다.이 때문에 화재나 저온화상의 위험이 타제품보다 현저히 낮으며 소비 전력이 낮고 기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와는 차별화된 온열감을 만들어 낸다. 또한 라디샤인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겉면만 뜨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열작용을 한다.이러한 원적외선 복사열은 세포를 활성화하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자극, 근육의 긴장 완화 등의 건강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라디샤인'은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강동경희대학병원에서 실행한 수면임상시험에서 수면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 받았다. 한편 추가 할인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디웜은 원적외선을 받았을 때 자가발열을 하는 이불로 라디샤인과 함께 사용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좋다. '라디웜'의 광발열 솜에 원적외선이 침투하면 솜 안에 특수 가공된 나노 케미컬 분자들 간에 충돌과 진동이 발생하여 열이 나는 원리다.순면 원단을 사용하여땀 흡수력이 높고 세탁 후 복원력이 좋고 부드럽고 가볍다. 신년 이벤트는 라디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31 09:00:3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