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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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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키친, 3호 공유주방 송파점 열어

고스트키친은 공유주방 3호점인 송파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고스트키친 송파점은 1호점인 삼성점, 2호점인 강남역점에 이어 연 3호점이다.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으로 배달 수요가 많은 입지를 선정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송파점은 16.53㎡~19.83㎡(5~6평) 규모의 풀옵션 단독 주방 25곳을 갖췄다. 주방 1개당 임대료는 보증금 1200만원에 월 임대료 180만원이다.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는 "송파구는 배달 수요가 많은 상권 지역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창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고스트키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점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힘써 외식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고스트키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과 배민키친 서비스 출시를 주도했던 최정이 대표가 만든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설비를 갖춘 주방을 임대해 자영업자의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인다. 통합주문시스템으로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의 배달 앱을 통한 주문접수부터 결제·주문한 음식 라이더(배달인력) 전달까지 과정을 자동화했다. 고스트키친은 데이터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스트키친은 3호점 송파점에 이어 4호점 노원점과 5호점 관악점을 준비 중이다.

2020-01-02 16:19:4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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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시대]②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뜬다…펫택시, 펫투어, 펫시터

'반려(伴侶)'라는 단어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동물을 키운다는 의미가 강했지만 이제는 함께 하는 친구라는 의미가 커져 반려동물이란 단어가 친숙하게 쓰이고 있다. 2018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1인 가구 급증과 빠른 고령화 등 현대사회 속에서 관련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여행가이드,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펫시터, 반려동물의 편한 이동을 돕는 펫택시 등 관련 일자리도 빠르게 늘고 있다. ◆반려동물과 이동에도 걱정 無 '펫택시' 차가 없는 반려인의 경우 반려견과 함께 갑자기 이동을 하려면 난감해진다. 일반 택시의 경우 반려동물과의 탑승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동장을 들고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위급상황에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펫택시를 이용하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다. 펫을 위한 배변패드, 물티슈 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펫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클래식 음악, 아로마 제품까지 마련하는 등 편리함을 선사한다. 펫 택시 요금은 업체별로 상이하지만 기본요금 7000~8000원에서 시작해 미터당 요금을 추가로 받는다. 서울의 일반 택시 기본요금(3800원)의 두 배 정도 가격이지만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나 모(33)씨는 "급하게 종합병원에 가야 할 때 반려동물이 있다고 하면 예약을 취소하거나 거절하는 택시가 많아서 불편했는데, 펫택시는 예약만 하면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한 번 타면 기본 1만원 이상은 나오는데 반려동물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아직 아쉬운 부분도 있다. 펫 택시를 종종 이용하는 김 모(28)씨는 "이용 가능한 택시 수가 적고, 개인 운영으로 네트워크 체계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 하루 전이나 적어도 몇 시간 전에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즉시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해돋이 '펫투어' 펫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 만만찮다. 이동 수단부터 이동장, 동물용품, 숙소까지 생각하면 자칫 여행이 버거운 일로 느껴질 수 있다. 함께 사진을 남기기도 어렵다. 반려동물과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 펫투어는 이런 부분을 공략했다. 숙박부터 차량 이용까지 반려동물을 배려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체여행의 경우에는 반려동물의 사회성도 키워줄 수 있다. 와그트래블은 반려견과 함께 열차를 타고 신년 해돋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투어 상품 판매를 최근 진행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강릉역에 도착하는 KTX를 타고 강릉 강문해변에서 반려견과 함께 2020년 새해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전문 펫 가이드가 투어의 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하며, 반려견 전용 좌석이 제공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돋이 감상 외에도 반려견 동반 커피 타임 등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반려동물 돌보는 '펫시터' 반려견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도 걱정 없다. 원하는 날과 시간만 정하면 집에 방문해 펫을 돌봐주는 펫시터가 있기 때문이다. 어질러진 집안 청소와 배변 정리는 물론 공원 산책, 실내 놀이를 함께 하며 반려동물을 돌봐준다. 펫시터의 집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방법도 있다. 모든 방문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거나 실시간 GPS 기록을 통해 산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업체마다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펫시터와 이용자 양측의 신원 조회도 이뤄진다. 해외에서는 펫시터가 전문직으로 인정받아 업무량에 따라 고수익을 보장받는다. 국내에서도 펫시터 양성 과정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관련 일자리도 늘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까지 4만1000개의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도 밝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조8994억원에 그쳤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올해 3조3753억원에서 2027년 6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2020-01-02 15:29: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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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CES 진출한다

비트센싱, SOS랩, 포디투마루 등 제품 전시 CES 2020서 혁신상 수상 스타트업도 등장 한국 스타트업들이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체품 전시회 CES 2020에 대거 참석한다. 단순히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행사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성과 기술력, 디자인 등 우수한 전시 제품에 수여 하는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씽, 비트센싱, 엑소시스템즈 등 한국 스타트업이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엔씽은 팜테크 스타트업으로 IoT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양질의 작물을 재배해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엔씽은 '플랜티 큐브(Planty Cube)'라는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에서 수요에 맞게 생산량을 관리한다. 비트센싱은 교통 트래픽 레이더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비트센싱의 24㎓ 레이더 센서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비트센싱은 트래픽 레이더를 스마트시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용 이미지 센서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스타트업 엑소시스템즈는 근골격 강화 웨어러블 기기로 혁신상을 받았다. 엑소시스템즈의 '엑소리햅'을 착용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신체정보를 파악하고 전기자극 등으로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을 돕는다. 아이콘AI는 아마존의 AI 스피커 알렉사와 연동한 '스마트메이크업미러'로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획득했다. 혁신상을 받지 않은 스타트업도 CES에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SOS랩은 자율주행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술은 '라이다'를 선보인다. SOS랩의 라이다는 드론 및 자율차의 센서로 개발될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는 음식을 서빙하는 자율주행 로봇 '페니봇'을 선보인다. 페니봇은 뜨겁거나 무거운 물건을 사람이 직접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실리콘밸리 약 10여 곳의 식당에서 페니봇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리베스트는 휘어지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베스트는 다양한 형태에 적용할 수 있는 고에너지 고밀도 플렉서블 2차 전지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밖에도 웨어러블 심박 세동 측정 기기를 내놓은 '휴이노', 환자별 맞춤형 뇌 자극 가이드 소프트웨어의 '뉴로핏', 사용자의 행동 및 위치를 기반으로 혼합된 맞춤 향기를 제공하는 스마트 디퓨저의 '피움랩스', 고양이 자동 화장실의 '골골송작곡가', 손가락 움직임을 읽는 '핑거센서'를 만드는 '퀵소(Qeexo)', AI 기반 로고 생성 기술을 선보이는 '비비빅닷컴', 사용자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AI 기술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CES 2020에 참가한다.

2020-01-02 15:27: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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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CES 2020서 'SK 인사이드'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이 CES에서 고객 혁신을 위한 모델 'SK 인사이드(inside)'를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 가속화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서 SK 인사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CES 2020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CES를 통해 올해 경영 방향의 첫 번째인 고객 혁신의 방향성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고객이 혁신하도록 지원하고 SK이노베이션은 이를 통해 고객을 확장해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고객 혁신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함께 '미래 E-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와 초경량·친환경 소재,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묶어 SK 인사이드 모델을 만들었다. 여기에 공동으로 전시에 참여하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그룹 관계사들과 SK 인사이드의 시너지도 창출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 2020에서 움직이는 모형자동차와 대형 스크린의 영상을 최첨단 방식으로 조합해 미래 전기차의 비젼을 제시한다. 해당 전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그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SK이노베이션의 최첨단 기술력을 SK 인사이드 모델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배터리 기술과 소재를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만이 가진 초장폭 셀 기술과 세계 최고의 고니켈 제조방식을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양극재 NCM9 1/2 1/2(니켈-코발트-망간 비율 '90%-5%-5%'에, 에너지 밀도 최소 670Wh/l 이상의 배터리 양극재를 쓰는 방식)와 NCM 811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출력을 높이는 핵심소재인 LiBS(리튬이온분리막) 기술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가능케하고 가속화 할 수 있는 친환경·초경량 소재 및 윤활유 제품도 공개한다. SK종합화학은 친환경·초경량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소재를 전시한다. 50년 넘는 석유화학 분야 R&D 역량의 집합체로 차량 구조물·대쉬보드·차량용 범퍼·도어트림·타이어 등 미래차에 적용 가능한 소재들을 선보인다. SK루브리컨츠는 고급 윤활기유 분야 글로벌 1위 업체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윤활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섭씨15~35도)를 유지하고 모터시스템의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지거나 접어지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FCW를 전시한다. SKIET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필름 제조기술과 코팅 기술의 집약체인 FCW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우수한 강도를 갖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번 CES에서 SK이노베이션의 역량인 SK 인사이드를 통해 E-모빌리티 혁신을 가능케 해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보여 주겠다"며 "배터리 산업과 ICT 기술 발전의 총아는 E-모빌리티 산업으로 SK 인사이드는 SK이노베이션이 E-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준비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5:01: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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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올해를 실행의 원년으로 도약하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4대 변화의 실천을 강조했다. 2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로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자"면서 "과거의 성장 방식과 경쟁 전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철저하게 시장과 고객 중심이 돼 우리의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성과 중심의 R&D혁신을 가속화해 나가자"며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소재와 자동차소재 분야 중심으로 고객과 시장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 과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육성사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을 굳건히 다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셋째로 전 밸류 체인 영역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자. 우리가 가진 전 자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린 식스 시그마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LG화학을 DX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DX 비전과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생산·품질·R&D·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DX를 접목한 혁신과제들을 발굴하고 실행해 전사 효율성 극대화에 DX를 적극 활용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넷째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인재·리더십·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자. 전 세계 구성원들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리더십,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십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시장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가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익숙한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고 누구나 크게 말하고 토론과 학습이 활성화되는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가자.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업의 생존 조건이다. 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환경·인권·윤리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원료·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전 밸류 체인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변화의 속도와 양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직원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돼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끈기 있고 집요하게 실행해 나간다면 LG화학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2020년을 실행의 원년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2020-01-02 15:01: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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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모두의 행복을 혁신하는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신년사에서 올 한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 2019년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함으로써 EV(Economic Value), SV(Social Value), 구성원 행복 추구 관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환경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G2 무역전쟁·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역시 우리에게 지속적인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지만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맞이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준 사장은 "2019년은 행복 경영의 원년으로서 회사의 목적함수를 구성원 행복으로 바꾸고 행복 세상으로의 첫 걸음을 구성원들과 함께 내딛었다. 이처럼 지난 한 해 우리가 걸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은 구성원 모두가 패기로 무장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 계열은 구성원의 더 큰 행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항해 중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할 올해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G2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뿐 아니라 친환경에 대한 요구, 급속한 디지털 기술 발전 등은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맞이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아래 세 가지 방향에 맞춰 Biz. Model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우리는 그동안 많은 역경을 함께 극복해 왔고 위기를 오히려 성장과 혁신의 계기로 만드는 자랑스러운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고객의 행복을 혁신하자"며 "고객 중심의 Biz. Model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을 확장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Green Balance(그린 밸런스) 2030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가속화하자"며 "Green Balance 2030은 SK이노베이션이 영구히 존속·발전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다. 이를 위해 Green·Technology·Global의 세 가지 Biz. Model 혁신 전략방향 하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행복 경영 실천을 위해 '일로서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자.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우리의 일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드는 한편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성장을 통한 행복을 쌓아가야 한다"며 "우리의 행복 추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2 15:00: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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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 "100년 기업 향한 초격차 기술 확보해야"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100년 기업을 향한 초 격차 기술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2일 기흥 사업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과거 50년 디스플레이 세계 제패의 영광을 넘어 첨단 소재와 에너지 기업의 정상에 서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는 '초 격차 기술 확보'와 '도전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을 꼽았다. 전영현 사장은 "삼성SDI의 핵심 역량인 고용량·고출력의 소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전자재료 사업은 고부가 아이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와 웨어러블, 첨단소재 시장을 리드하려면 관련 업계가 넘볼 수 없는 기술을 갖춰야 정상에 설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특히 전 사장은 차별화 포인트로 품질과 안전성 기술을 제시했다. 이어 전 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시 경영과 강한 실행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더 높은 윤리의식과 준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도 제작했다. 엠블럼은 창립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의 5와 0의 연결을 무한대 기호로 형상화해 삼성SDI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표현했으며 이는 임직원 투표로 선정됐다.

2020-01-02 15:00: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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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점프'로 불확실 속 한 단계 도약하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020년 새해 경영 키워드로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자는 '점프(JUMP)'를 선정했다. JUMP란 조인 투게더(Join together), 업그레이드 밸류(Upgrade value), 무브 포워드(Move forward), 위드 포스코(with POSCO)의 줄임말로 더불어 함께, 공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역경을 돌파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선진적 노사문화 구축 ▲사업의 진화 및 핵심사업 집중 ▲기업시민의 핵심인 공생가치 창출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국내외 경제상황은 작년에 이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중 갈등으로 인한 정치·경제적 긴장감이 계속되고 무역·과학기술·금융 등 모든 영역에서 패권 다툼으로 발전해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세계 경제성장률은 2% 중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라며 "신(新)모빌리티, AI, 친환경 사업의 개화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이차전지소재,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에너지 등의 분야가 신성장동력으로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 3가지 경영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로 선진적 노사문화를 구현할 것으로 주문했다. 그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고 선진적 노사문화를 구현해야 한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체이자 대상이 구성원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업의 진화 및 핵심사업 집중을 두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끊임없는 사업의 진화와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며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진화를 추구하면서,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집중해야만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철강사업은 미래 신(新)모빌리티 전환 등 수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프리미어 강건재 제품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통해 판매 기반을 확충할 것으로 강조했다. 친환경차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체제 구축, 연구개발(R&D) 활동 강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확산, 미래 신사업에 이차전지소재사업 강화 등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공생가치 창출을 세번째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구현의 핵심인 공생가치 창출"이라며 "저성장 고착 국면을 극복하고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성과공유제 확대, 특허공여 통한 기술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한 성공 열쇠"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JUMP해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 구현의 핵심인 공생가치 창출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저성장 고착 국면을 극복하고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야 한다"며 "고객사, 공급사, 협력사와 더불어 함께 성장할 때강건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공생가치는 한층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3:59: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