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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차입금 리파이낸싱 완료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의 탄탄한 실적과 높아진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2015년부터 만기 도래하는 밥캣 차입금 17억 달러의 리파이낸싱(채무 재조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리파이낸싱한 총 17억 달러 중 13억 달러는 밥캣이 자체 신용으로, 미국 내 은행 및 기관투자자로부터 직접 조달했다.나머지 4억 달러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대출을 통해 조달했다. 자금 조달에 앞서 밥캣이 미국 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는 목표액의 두 배가 넘는 투자 신청이 이뤄졌다. .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밥캣이 별도의 신용보강 없이 자체 신용만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좋은 반응 속에서 미국 기관투자자로부터 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밥캣의 사업 성과 및 브랜드 가치와 미래 전망에 대한 미국 금융기관과 투자자의 굳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만기를 기존 2015~2017년에서 2021년으로 연장해 차입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재무구조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만기 7년의 장기 차입이면서 금리는 연 4.5%로 기존 금리 약 4.65%보다 낮아졌다.

2014-05-14 14:48:3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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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건립 후원 ‘울산 태화루’ 준공

S-OIL이 후원하여 건립된 울산의 태화루가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이날 울산 중구 태화루 준공식에 참석해 울산의 역사적 상징물이자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이 될 태화루 복원을 축하했다. 울산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마하셔 CEO는 "S-OIL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시민으로서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화루 건립을 후원했다"면서 "과거 영남3루로 명성이 높았던 태화루 완공으로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이 부활하고, 시민들의 역사 문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S-OIL은 울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쾌적한 휴식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에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원을 후원했다.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되어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리던 영남의 대표적인 누각이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라진 지 400여 년 만에 S-OIL의 후원에 힘입어 울산시 중구 태화동 1만 138㎡ 부지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누마루(주심포 양식)을 비롯해 행랑채, 사주문 등이 세워졌다. S-OIL은 공장이 있는 울산에 기업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07년부터 지역농가,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복지시설단체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영수문학제, 눈빛미술제, 병영서낭치기 등을 지원하며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5-14 10:27:1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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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직원 평균 10.5년 근무…포스코 18년 이상 '장수'

포스코그룹 10개 계열사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가 10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을 이끌고 있는 포스코의 평균근속연수가 18년 이상으로 괄목할 만한 기록을 보인 것을 중심으로 10개사 중 절반이 평균근속연수 10년을 넘겼다. 계열사 중 근속연수가 가장 짧은 곳은 포스코엔지니어링으로 조사됐다. 남녀 근속연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포스코켐텍으로 남자가 11.1년이나 더 길었고,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여자직원들의 근속연수가 남자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10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 이들 기업의 평균근속연수는 10.5년으로 2011년 대비 0.4년 늘었다. 이는 500대 기업 평균인 10.3년에 비해 0.2년 긴 것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포스코는 18.5년으로 500대 기업 평균보다 8.2년이나 길게 나타났다. 이는 근무 환경이 크게 안정적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다른 계열사에 비해서도 최고 12.5년이나 길었다. 포스코켐텍은 15년으로 포스코의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 포스코강판 12.6년, 포스코ICT 11.1년, 포스코특수강도 11년으로 500대 기업 평균을 상회했다. 이들 계열사 중 포스코·포스코강판·포스코특수강은 본업인 철강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줄줄이 장기근속 대열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제조업체로, 주로 철강 설비 관련 내화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고, 포스코ICT는 전신인 포스데이타를 거쳐 철강 관련 IT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업체로 성장해 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 회사가 현장직을 중심으로 한 제조 기반을 갖고 있다보니 다른 업종에 비해 근속연수가 비교적 길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밖에 5개사는 근속연수가 10년을 하회했다. 포스코건설은 8.9년, 대우인터내셔널 8.1년, 포스코에너지 7.1년, 포스코플랜텍이 6.9년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6년으로 계열사 중 근속기간이 가장 짧았다. 한편 남자와 여자 간 근속연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포스코켐텍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11.1년이나 오래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역시 10.5년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포스코강판(9년), 포스코플랜텍(5.4년) 포스코에너지(4.5년), 포스코특수강(4년), 포스코ICT(3.9년), 포스코건설(3.1년) 순으로 남자직원의 근무연수가 상대적으로 길었다. 반면,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여자직원의 평균근속연수가 남자보다 길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 근속연수는 전체 평균 순위와 일치했다. 여자 근속연수는 대우인터내셔널이 9.4년으로 가장 길었다. 포스코는 전체 근속연수에서 1위였지만, 여자는 8.4년으로 2위로 밀렸다. 이어 포스코ICT(7.7년), 포스코특수강(7년), 포스코엔지니어링(6.3년), 포스코건설(6.1년), 포스코켐텍(4.4년), 포스코플랜텍(4.3년), 포스코강판(3.9년), 포스코에너지(3.1년) 순으로 남녀 근속연수 차이가 벌어졌다.

2014-05-14 10:19:45 김두탁 기자
포스코, 올해 인턴사원 700명 모집

포스코가 올해 인턴사원 700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에 신설한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을 채용하고 인턴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도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Junior인턴십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Senior인턴십으로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Junior인턴십은 4학년 1학기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하며, 4주간 직무경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수료자에게는 향후 공채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Senior인턴십은 졸업자 또는 당해년도 졸업예정자 대상 어학점수, 학점, 각종 자격기준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한 스펙초월 전형으로 스펙 쌓기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전한 취업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개설됐다. 해당 전형 지원자들은 전공관련 수행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은 포스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을 포함한 8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하며 5월부터 선발하기 시작하여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2014년 상반기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상세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로 하면 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올해 신규 채용규모는 챌린지 인턴십을 포함하여 총 6400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2014-05-13 15:23:5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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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안전경영 위해 3천억원 투입

현대중공업그룹이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계열사의 안전경영 쇄신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개선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은 "그룹의 안전경영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근본적인 안전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총 3000억원의 예산을 안전경영에 투입, 각 사별 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들을 점검하고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외부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의 종합진단을 통해 회사의 안전경영체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심도 깊은 분석을 받아 근본적인 안전경영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안전환경조직 강화 ▲협력회사 안전활동 지원 확대 ▲잠재적 재해요인 개선 등 크게 3가지로 종합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개선 대책에 따르면 안전경영부를 비롯해 각 사업본부 산하의 9개 안전환경조직을 김외현 대표이사 총괄사장 직속인 안전환경실로 개편하고, 총괄 책임자를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 및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회사의 안전전담요원을 200여명 수준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증원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대재해가 집중된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안전요원을 협력회사별로 지정해 안전 도우미로 활동하도록 하고, 전체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4시간의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안전진단 전문가에 의한 특별 진단팀을 운영, 경험적이고 관행적으로 간과되어왔던 잠재위험에 대해서도 철저히 개선하는 등 회사의 안전제반사항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014-05-13 15:13:25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