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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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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유통산업백서' 창간호 발간…올 유통업 성장률 2% 전망

국내 유통산업 전반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유통산업백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지난해 국내외 유통산업 통계와 동향, 유통업계 주요 이슈, 유통업 법·제도 현황 등 유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자료를 담은 '유통산업백서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의 측은 "급변하는 유통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유통산업의 지속적 발전 계기를 마련코자 유통산업백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매년 1회 발간하는 유통백서가 국내 유통기업이 과거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유통산업 성장률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8.4%를 기록했던 국내 소매유통 성장률은 2012년 4.1%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도 1.3%에 머물렀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나은 2.7%가 예상되지만 지난 2011년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유통산업백서에서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으로 올해 국내 유통업 성장률도 반등할 것으로 보이나, 가계부채와 미래불안 심리 확대 등의 소비제약 요인으로 성장률은 2%대 후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당분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 백서는 18일부터 무료로 배포되며 대한상의 유통정보DB(http://retaildb.korcham.net)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02-6050-1511)으로 하면 된다.

2014-02-18 18:05: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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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박진수 부회장 "기업 활동 중심은 ‘인재’"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결국 인재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미국 뉴저지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서며 이 같이 말했다. LG화학은 지난 주말 박진수 부회장 주재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조지아공과대학 등 미국 Top 10여개 대학 학부생 및 석·박사과정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BC Tour &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BC Tour & Tech Fair’는 경영자의 해외 업무출장과 연계해 현지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LG화학의 해외 인재 채용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 부회장은 직접 사업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참석한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LG화학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스킨십 경영을 펼쳤다. 박 부회장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직접 챙긴 것은 지난 해 CEO 취임 후 세 번째다. 박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LG화학이 세계 15여개국에 30여개 해외법인과 지사의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와 해외시장의 구분은 무의미 하다”며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입사한 인재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BC Tour & Tech Fair’는 지금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총 13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350여명의 글로벌 우수인재가 최종 입사했다. LG화학은 또 올해 우수인재 발굴 및 채용을 전담하는 ‘인재확보팀’을 신설, 인재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기존 채용 주관 부서였던 ‘Global HR’팀은 해외법인 및 지사의 HR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전담할 예정이다.

2014-02-16 16:48: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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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육군 종합보급창에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

한화큐셀코리아, 육군 종합보급창에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 한화큐셀코리아(대표 김희철)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육군 종합보급창에서 한화큐셀코리아 김승모 상무, 종합보급창장 정부수 준장을 비롯해 지역기관장들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단지에는 1만3644장의 한화솔라원 태양광 모듈이 사용됐고, 하루에 13.5MWh, 매년 4920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한 해 동안 세종시 1300여 가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발전 전력이며, 소나무 22만4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연간 250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본 태양광 발전설비는 군부대 시설인 보급품 저장창고, 장비 보관창고의 지붕 2만4473㎡ 부지에 설치돼 전·답·임야와 같은 유효부지의 손실 없이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김승모 운영총괄 상무는 "세종 육군 종합보급창 태양광 발전단지는 국내 최초로 군부대 시설물을 활용해 준공된 상징적인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과의 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 구현과 국가 에너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사례"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번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계기로, 향후 군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02-16 12:59:0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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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국내 최초 택시용 CNG 충전소 공급

정부가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천연가스) 택시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효성이 국내 최초로 택시용 CNG충전소를 완공하는 등 CNG 충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경기도 안산의 택시회사인 상록운수에 택시전용 CNG 충전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CNG 충전시스템은 350마력급 압축기 1기와 택시 전용 충전기 4기로 구성됐다. 특히 속도제어가 가능해 4대의 택시를 동시에 충전해도 부하가 걸리지 않아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LPG 충전소와 달리 택시회사내 유휴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CNG는 연소시 대기오염 배출물질이 기존 연료 대비 현저히 적은 친환경 연료일뿐 아니라 연비가 리터당 평균 10.2km로 LPG(6km)에 비해 40% 우수하다. 연료비도 리터당 1036원 수준으로 LPG(리터당 1065원 내외)보다 저렴하다. CNG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화되며 추가적인 연료가격인하도 예상된다. 또 CNG 압축용기용 소재 공급기반이 확대된 점도 시장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CNG 압축용기나 수소에너지 용기는 고압에 견딜 수 있도록 탄소섬유로 감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그간 탄소섬유는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효성이 지난 해 6월 전북 전주에 탄소섬유 생산설비를 준공했다. 이밖에 지난 해 12월 국회에서 '택시 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택시의 CNG 개조와 충전소 건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져 올해를 기점으로 CNG 택시 전환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정규 기전PU 사장은 "효성은 지난 50여년 간 회전기, 압축기 등 중공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CNG 충전사업을 추진해 오며 현재까지 전국에 200여기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CNG 택시 시장이 활성화되면 충전소 사업 확대는 물론 탄소섬유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12 11:07:57 김태균 기자
관광공사, 소치동계올림픽 연계 한국관광홍보 집중 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전 세계 스포츠 외교 사절단 및 현지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치동계올림픽파크 내에 건립한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한국홍보관 방문객수는 하루 1만5000여 명 규모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관광홍보관 방문객수(1800여명)의 8배 이상에 이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내방객들에게 한방 침과 뜸 체험, 사상체질에 따른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K-POP 공연 및 한복입기체험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한방 침과 뜸 체험은 방문객이 2~3시간 줄을 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러시아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양국은 무비자 제도를 본격 시행했고 '2014-2015 한러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해 양국 간의 교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모스크바 공항, 러시아 항공 기내지와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 한러 무비자 시행,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 연계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전 세계 올림픽 사절단 및 현지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가 되도록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2-11 22:19:2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