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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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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11일부터 '미리 만나봄' 이벤트 펼쳐

5% 적립금 지급…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 백종원 매콤제육등 선봬 공영홈쇼핑이 새봄을 앞두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1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11일부터 26일까지 봄을 맞아 진행하는 '미리 만나봄' 이벤트에선 봄 맞이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5% 적립금을 지급한다. 봄 나들이 간식으로 알맞은 '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 '백종원 매콤제육' 등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상품 등을 선보인다. 봄맞이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동주문 등 전 채널을 통해 주문하면 최종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된다. ID당 최대 3만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3월 7일 일괄 지급한다. 지급받은 적립금은 받은 날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선 1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최대 50% 랜덤 쿠폰을 지급하는 '모바일 반 하나봐'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당 이벤트에선 매일 50%, 3000원, 2000원, 1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ID당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3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일주일이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천기홍 팀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난방비, 물가상승 등 민생경제의 많은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의미에서 봄맞이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판매촉진 적립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2-10 03:5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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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매출은 12.5%↑ 영업익은 58.5%↓

SK케미칼이 코폴리에스터·제약 사업 호조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SK케미칼은 4분기 별도기준 매출 2884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올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연간 매출은 1조 2560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SK케미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봉쇄 조치 및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부진한 업황으로 그린소재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코폴리에스터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호실적을 이어 갔다"고 설명했다. 그린케미칼 부문의 코폴리에스터 사업은 4분기 매출은 1856억원으로 전년 (1875억원)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211억원)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고투명·고내열 플라스틱 에코젠(ECOZEN) 판매 확대와 같은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수익성을 확대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Pharma) 사업 4분기 매출은 79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품의 판매가 양호하게 유지되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 및 일부 품목 약가 인하로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송기석 SK케미칼 가치혁신실장은 "올해는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구현을 위한 기술확보와 원재료 생산 등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기 위해 실행전략 정교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16:33: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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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7584억…전년대비 적자전환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전년보다 매출이 늘었지만 적자 전환은 피하지 못했다. 석유화학 사업의 수요부진 여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2조2760억원, 영업적자 7584억원을 지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 매출 18조1205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제품가격 및 수요 감소, 원료가 상승 등 대외 불안정성이 지속됐다"고 실적 악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전지소재·수소에너지·리사이클 등 3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2030 수립 및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등 미래사업 투자를 결정하고, 비주력 해외자회사 롯데케미칼 파키스탄(LCPL) 매각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 5조495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고 영업손실 39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2년 4분기 실적 현황은 기초소재사업의 경우, 매출액 3조 1670억 원, 영업손실 2857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유가가 점진적으로 안정되면서 원료가격의 부담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글로벌 경기의 약세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794억, 영업이익 320억을 기록했다. 제품 수요 하락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및 해상운임 부담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6204억, 영업손실 1117억을 기록했다. 제품가격의 하락 및 수요 약세로 낮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자회사 LC USA는 매출액 2075억, 영업손실 256억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에탄 가격의 안정화로 원가 부담은 완화되었으나 글로벌 MEG 공급 부담에 따라 업황 약세가 지속됐다. 2023년 전망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미·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과 중국발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등으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 완료 및 고부가제품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수소·배터리·친환경제품 등 미래 신사업의 지속 투자 및 가시화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2023-02-09 16:21: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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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창립 후 첫 4조2교대 전면 도입' 61년 만에 바뀌어

SK이노베이션 노사가 1962년 창립 후 61년만에 근무제도를 변경한다. 이와 함께 노사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연동한 임금 인상 원칙을 7년째 지켜내며 2023년도 임금협상(임협)을 완전 타결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2023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임협 결과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근무체계는 이달 8일부터 4조2교대로 전면 전환됐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21년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기존 4조3교대 근무를 4조2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1년 간 4조2교대를 시범 도입해 작업안전, 구성원 역량전수, 구성원 행복, 건강 등의 효과를 중점 평가했다. 4조2교대 체제에서 SK 울산CLX 구성원들은 하루 근무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이틀을 집중해 근무한 후 이틀을 연이어 쉴 수 있어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기존 3교대제는 하루 8시간씩 3일 연속 근무하고 하루를 쉬는 구조로, 24시간 연속해 돌아가는 울산CLX 공정 특성상 3일간 주간, 야간, 주야간 근무가 섞이는 형태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교대제 시범운영 결과 구성원 업무 몰입도 향상, 생체리듬 안정화를 통한 건강 증진, 일과 삶의 균형 확보가 이뤄졌다는데 공감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구성원들 또한 4조2교대제를 선호했다. 4조2교대 전면 도입이 담긴 이번 임협은 지난달 19일 교섭을 시작한지 11일 만인 1월 30일 잠정합의안이 나왔다. 노조가 이달 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6.75%로 최종 타결됐다. 투표율은 96.09%로 집계돼 투표율, 찬성률 모두 SK이노베이션 임협(임금 및 단체협상 포함) 찬반투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으로 올해 경영환경 전망 또한 어둡지만,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킨 SK이노베이션 노사의 합의에 구성원들도 높은 찬성률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2017년 노사 합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노사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각각 0.4%, 0.5%였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이 같은 원칙을 지킨 바 있다.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역대 최고 찬성율의 결과는 단순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신뢰와 기대치가 함께 담긴 결과"라며 "4조2교대제 정식 도입을 통해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더욱 단단한 상생의 노사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17년부터 이어온 임금협상 원칙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최고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온 것처럼 구성원의 신뢰와 지지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선진 노사문화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2-09 15:30: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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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150억' 지원

SK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특히 동절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열악한 에너지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 비용 및 물품 지원 사업' 을 진행한다. SK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17년부터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상생을 비롯, 아동·어르신·장애인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1%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기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고,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총 292억원이 집행됐다. 292억원 중 181억 4000만원을 협력사 상생기금으로 전달하고, 110억 6000만원은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자립, '한끼나눔 온(溫)택트', 저소득 어르신 안과질환 치료비, 장애인 프로그램,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에 쓰였다. 이외에도 SK에너지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는 지난 달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고, 울산지역 56개 지역아동센터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에너지는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우리 사회의 에너지 안전망(Energy Safety Net)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09 15:26: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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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100억' 지원

GS칼텍스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의 후원금을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GS칼텍스는 회사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난방비 후원금 5천만원에 매칭그랜트 방식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 후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비롯하여 창호, 문, 단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와 급격히 인상된 난방비로 어려움이 커진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회사와 임원진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임에 따라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GS칼텍스 전북지사와 충남지사는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GS칼텍스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최근 공식 SNS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X 온(溫)맵시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방한용품을 착용한 인증샷을 찍어 게시하며 온(溫)맵시 실천에 동참했다.

2023-02-09 15:20: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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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중기중앙회, 309개 제조 中企 대상 설문조사 50.2% '매우부담'…69.9% 상승시 대책 없어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등 요금개선' 정책 절실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량은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7곳은 전기요금이 올라도 특별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전용 전기요금제 개선' 등의 정책을 절실하게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4일부터 27일까지 309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9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된다'는 응답이 94.9%에 달했다. 응답기업의 50.2%는 '매우부담'이라고 답했다. 전기요금 인상 대응계획으로는 69.9%의 기업이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30.7%), '고효율설비 설치 또는 도입계획 수립'(7.1%)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요금 절감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산업용 전기요금의 빠른 상승(42.4%)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 불가피(19.7%)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의 발주패턴(16.8%)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전기요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12.9%만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등 요금개선'이 82.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노후기기→고효율기기 교체 지원'(27.2%), '태양광 등 에너지 보조설비 도입'(14.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기요금 개선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전기요금의 3.7%)'가 55.7%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계절별 요금 조정'(21.6%), '시간대별 요금 조정'(16.1%) 등이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산업현장에서는 1분기 전기요금 인상분이 반영된 요금고지서를 받아보게 되는데 본격적인 제조업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우려가 있다"며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전기요금제 신설 ▲전력기반기금부담금 완화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등 중장기 체질개선 대책과 함께 '분할납부 도입' 등 단기 납입부담 완화대책을 병행해야한다"고 밝혔다.

2023-02-09 12:00: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