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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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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쏟아지는 '유가 잡기 발언'에 정유사들 "당혹스러워"

민주당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환수" 발언에 산업계 비판↑ 업계 관계자, "'태업 상태' 국회 공염불에 '고유가 주범 낙인' 효과 우려" 고유가 기조가 세계적으로 꺾이지 않고 유가 급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고유가를 잡기 위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태업' 중인 국회가 공염불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18원 오른 L(리터)당 2천119.53원, 경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9원 오른 2천132.27원을 기록해 여전히 고유가 상태를 지속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에 따른 교통세, 부가세에 해당하는 교육세(15%), 주행세(21%), 여기에 추가되는 부가가치세(10%) 등으로 구성된다. 류성걸 물가특위 위원장은 서병수 의원이 발의한 유류세 인하 폭 100% 조정안에 대해서는 "인하 폭을 100%로 잡으면 사실상 관세를 정부에서 걷는 것이 되기에 특위는 50%로 대표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류세 인하만으로 오르는 물가를 잡기 힘들다고 보고 '정유사 초과이익환수'까지 언급한 상황이다. 야당은 고유가로 조단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업계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에 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국내 4대 정유사(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7668억원에 달한다"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기금 출연을 통해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200원 이상 떨어뜨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민생 안정을 위한 정계의 공약은 현재 본격적인 논의조차도 어려운 처지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떤 당이 맡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견해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 이익 기금 출연에 대한 산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모습이다. 특히 정유업계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산업계 전반의 고통과 서민 고통을 마치 정유사가 고유가의 주범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겪어 본 적 없는 어려움 속에 정유사만 호실적을 내고 있어 고통 분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해하지만, 휘발유·경유 값을 정유사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난감할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산업계 전반에서 정치권의 민생 안정 공약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비단 정유업계의 일만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이 높은 수익을 올리면 그 수익으로 기업의 빚을 갚고 신사업에 대한 구상을 그리는 일들을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정치권이 '초과이익환수'라는 카드를 들이밀면 어떤 기업이 한국에서 기업을 하고 싶을까"라고 비판했다. 물론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실적을 이뤄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지난해 2분기 배럴당 2.1달러에서 올해 1분기 8.38달러로 치솟았다. 여기에 지난달 배럴당 2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에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2분기에도 1분기 못잖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정유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맞은 적자액을 충당하고 탈탄소를 대비한 신사업 포트폴리오 마련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승세"라며 '다음'을 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정유4사는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2020년 당시 유가 급락과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진 정제마진 때문에 연 5조원의 적자를 냈으며, 일부 정유사는 신용등급까지 한 단계 강등된 바 있다. 산업계는 "정치권이 구체적인 서민 경제 안정화에 대한 고민 없이 '고통 분담'이라는 주제로 자극적 메시지만 남발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 문제는 단순히 국내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탓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해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투자와 고용을 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22 15:4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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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발레, 기아대책 10만달러 전달…韓 중·고교 장학생 30명 선발

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포스코-원료공급사간 GEM매칭펀드 활동현황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철 포스코 실장은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 총괄은 "장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은 "일찍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준 포스코와 발레에 감사하다"며 "기아대책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5: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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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나서

부지홍 HD현대 상무(왼쪽부터),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이사, 김완수 HD현대 신사업추진실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조규식 상무, 김종훈 상무가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상호투자에 기반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서울 교보생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완수 HD현대 신사업추진실장,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각 사는 보험가입 고객 및 기업 임직원용(Emplyee Assistance Program, EAP)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실증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을 맡고,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솔루션의 기획과 영업을 담당한다. 또 HD현대와 교보생명은 현대중공업그룹 및 교보생명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지원을 통한 실증연구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은 ▲영양관리 ▲운동관리 ▲수면관리 ▲복약관리 ▲혈당·혈압관리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메디플러스솔루션의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기업 임직원용(EAP) 솔루션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건강관리 기능도 더해질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역량에 교보생명의 고객관리 역량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과 범용성을 강화한 디지털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며, "2023년 예정된 실증연구를 마친 후 상용화가 이뤄지면 향후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2 13:4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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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15년째 이어가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 민간환경보호단체 15년째 후원 에쓰오일이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5종 보호 활동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문화재청과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고, 15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되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S-OIL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49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54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2022-06-22 11:1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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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빅3' 잇따라 수주 기록 갱신…흑자전환 기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국내 조선업계가 연일 수주 소식을 전하며 올 상반기에만 연간 수주 목표치 60%를 넘어섰다. 특히 조선 '빅3' 가운데 가장 낮은 수주 실적을 기록한 삼성중공업은 최근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 선박 수주 계약을 확보하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3조3310억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치인 2조80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0척 계약규모를 뛰어넘은 것이다. 또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하루에만 3조9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59%에 달한다. 계약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수주 물량은 카타르 LNG 프로젝트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2020년 6월 카타르에너지(옛 카타르페트롤리엄)과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LNG 운반선 선표 예약합의서를 체결하며 관련 물량이 발주되고 있다. 이달 초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모두 카타르 프로젝트 관련 LNG선 수주를 개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3척, 63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수주 목표(88억달러)대비 72%에 해당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연초부터 꾸준히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의 77.6%(111척, 135억4000만달러)로 가장 높으며. 대우조선해양은 66.6%(26척, 5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조선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물량을 대거 확보하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LNG 운반선 신조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척당 3000억원을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까지 수주한 LNG운반선은 1척에 불과했지만 올해들어 현재까지 18척을 수주했다. 전체 수주 금액을 비교하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현대중공업의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도 LNG선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대형 LNG선 수주량은 70척을 넘어선 상태다. 애프엔가이드는 한국조선해양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한 4조3871억원, 영업이익은 370억 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2분기에 8973억 원의 영업적자를 낸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올 2분기 매출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0.6% 증가한 1조5037억원, 4% 증가한 1조7834억원, 영업이익은 각각 252억원, 658억원 적자가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에 각각 1조74억원, 4379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을 비교하면 적자 폭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체질 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라며 "선박 배출 탄소향 감축 목표가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향후 친환경 선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후판가격 인상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조선업계의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6-22 11:1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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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5년연속 수상…'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선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5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 받았다. 한화큐셀은 독일과 영국, 일본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주거·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각각 4년,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했다.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기준으로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글로벌 인증기관 TUV라인란드(Rheinland)의 태양광 모듈 품질 인증 'QCPV'를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PVEL의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도 올해까지 7년째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화큐셀은 최근 탑콘 셀 기반의 고효율 모듈 신제품 '큐트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등 높은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과 모듈 공정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학계·중소기업과 함께 차세대 태양광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지속적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에너지 시장 상황과 고객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0:36: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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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아기욕조 '플렉시바스' 체험 캠페인 진행

0~6세 자녀 둔 참가자 100명 모집…인스타 통해 신청 스토케의 플렉시바스. 스토케(STOKKE)가 접이식 아기욕조 플렉시바스를 사용하고 활용법을 공유하는 체험 캠페인 '우리 플바해요! 시즌2'를 진행한다. 스토케는 캠페인 일환으로 0세부터 6세까지 플렉시바스 사용 연령의 자녀를 둔 참가자 100명을 오는 7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단은 스토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아이 연령에 따라 플렉시바스 혹은 플렉시바스 라지와 전용 액세서리인 플렉시바스 스탠드, 신생아 서포트 등을 증정한다. 체험단은 2개월간 플렉시바스 사용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우수 체험단 9명에게는 스토케 트립트랩 50주년과 클래식쿠션 세트 및 스토케 아웃도어 패키지, 스텝스 등을 추가 증정한다. 스토케 플렉시바스는 접이식 디자인과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와 즐거운 목욕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기욕조다. 출생 직후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본형 사이즈와 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둘 이상의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지 사이즈가 있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목욕은 물론 다양한 체험 놀이가 가능한 플렉시바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평소 플렉시바스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2 10:13: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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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수소 사업 본격화… 세계적 에너지 기업 쉘에 수소탱크 공급

한화시마론 수소탱크 넵튠 타입4 탱크 한화솔루션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이 추진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0기가 설치될 예정인 캘리포니아에서 쉘과 함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의 100% 미국 자회사인 한화시마론은 쉘에 운송용 수소탱크인 넵튠(Neptune)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넵튠은 탄소섬유 기반의 복합소재로 제작된 타입4 탱크로, 2000L까지 저장이 가능한 초대용량 수소탱크다. 타입4 탱크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으로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탱크 변형 방지 기술이 적용돼 수소를 탱크에서 100% 추출해도 탱크가 파손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타입4 탱크는 수소를 완전히 추출할 경우 탱크가 쪼그라들 수 있어 약 10%의 수소를 남겨둬야 한다. 넵튠은 미국 교통부(DOT)와 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각각 운송과 저장 관련 국제 인증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쉘은 한화시마론의 수소탱크를 활용해 캘리포니아주에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수소 산업 중심지로 현재 북미 지역 총 66개의 수소충전소 중 52개가 설치돼 있으며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수를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수소 저장 시장 규모는 2027년에 약 1192억달러(약 154조원), 북미 지역은 약 155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이 2020년 말 인수한 한화시마론은 현재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시에 1차로 약 5100만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해 최신 설비가 적용된 고압 탱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올해 하반기 앨라배마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약 4000개의 고압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대표는 "독일 등 유럽에서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수소탱크 영업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로 2030년까지 수소탱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14:51: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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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맞손…ESG 강화

(왼쪽부터)이창식 AAT 대표이사와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어스온이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손을 잡고 석유개발 및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ESG 경영을 동시에 추진한다. SK어스온은 해양탐사 전문업체 ㈜에이에이티(AAT)와 석유개발 및 CCS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송한 후 땅 속 저장소에 주입하는 과정을 통칭하며 '이산화탄소 포집-전처리-수송-저장'의 과정을 거친다. SK 어스온과 AAT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및 CCS 기술을 교류·발전시키고, CCS 처리 과정 상 저장 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장기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SK어스온이 보유한 해외 석유개발 인프라와 해상 탐사·시추 역량에 에이에이티가 보유한 OBS 기술을 접목해, 자원 탐사 정확도를 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BS(Ocean Bottom Seismometer)는 해저면 지진계로써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해저면을 볼 수 있는 탐사 장비다. 향후 CCS 사업 분야까지 기술 협력을 확대할 경우, 저장된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에도 OBS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기업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간 상생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CCS 분야에서 공동 협력의 길을 열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K어스온은 지난해 9월부터 석유개발 및 CCS 사업 관련 기술이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 기술 강소기업들과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하는 등 친환경(Environment)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관점의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AAT는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첨단 수중음향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종합적인 해양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OBS 관련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상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표적인 기술 강소기업이다.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은 "SK어스온은 석유개발 및 CCS 관련 핵심 기술을 가진 국내 기술 강소기업을 지속 발굴해 협업함으로써,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해외 자원개발 생태계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1 14:19:56 허정윤 기자